• 제목/요약/키워드: 오미자(五味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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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발효액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과 미용효과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and Tyrosinase and Elastase Inhibitory Effect of Fermented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Beverage)

  • 조은경;조혜은;최영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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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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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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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는 전통발효공정에 따라 오미자를 발효시켜 제조한 오미자 발효액의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오미자 발효액의 일반성분, 무기질 및 비타민 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 발효전의 오미자보다 탄수화물과 비타민 C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요 맛 성분인 유리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오미자 발효액에서 glucose와 fructose 함량이 발효 전의 오미자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발효 전 오미자에서 검출되는 sucrose가 오미자 발효액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미자 발효액의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4배 희석한 오미자 발효액 (25%)에서 79.7%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는데, 0.01%의 BHA와 유사한 항산화력이 측정되었다. 또한 오미자 발효액의 94.7%의 C의 경우 농노 0.1%일 때 98.1%로 보고되어 있어 오미자 발효원액(100%)과 유사한 항산화능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으로 볼 때 오미자 발효액의 항산화 활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항산화력에 관한 높은 이용가치를 의미한다. 또한, 오미자 발효액의 항균활성을 관찰한 결과 오미자 발효원액 (100%)에서 E. coli에 대한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Tyrosinase의 저해효과는 사료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50% 농도의 오미자 발효액에서 82%의 높은 tyrosinase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오미자 발효액의 피부 주름 예방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elastasc 저해효과 실험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농도가 높아짐에 따려 비례적으로 저해활성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오미자 발효액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고, 항산화능, 항균력,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음료의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미자 분말 및 추출물 첨가 설기떡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eamed rice cake with Schisandra chinensis powder or extract added prior to storage)

  • 김대현;조정석;박정훈;김재환;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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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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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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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열풍건조 오미자 분말(DP), 열풍건조 오미자 추출물(DE), 동결건조 오미자 분말(FP), 동결 오미자 추출물(FE)을 각각 1% 첨가한 설기떡을 $25^{\circ}C$에서 5일간 저장하며 이화학적 특성,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연구하였다. pH는 동결 오미자 추출물 첨가 설기떡이 4.19로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대조구는 6.43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대조구는 저장기간 중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오미자 분말 및 추출물 첨가구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L^*$ value는 가공 직후 대조구의 값이 가장 높았으나, 저장기간 중 감소하였다. $a^*$ value는 동결건조 오미자 첨가구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b^*$ value는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가 동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 및 FRAP 활성은 동결 오미자 첨가구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nthocyanin 및 schisandrin은 대조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동결 오미자 첨가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Schisandrin 함량은 오미자 분말 첨가구보다 오미자 추출물 첨가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능을 고려하여 볼 때 동결 오미자 추출물을 설기떡에 첨가하면 우수한 설기떡을 제조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미자차액 저장시의 부패와 이에 관여하는 미생물에 관한 연구 (A microbiological investigation of Omija (Schizandra chinesis Baillon) tea spoilage during storage)

  • 이효선;경규항;유양자;박승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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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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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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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오미자차액은 여름철의 음료나 화채의 기액으로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열매는 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pH가 낮아(2.8-3.0)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는 pH를 가지나 $25^{\circ}C$에 저장했을 때 부패가 일어나는 것이 확인되었고 부패균은 곰팡이와 효모이었으며 세균은 관찰되지 않았다. 저장 중 부패되고 있는 오미자차액의 적정산도나 pH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고 열매를 걸러낸 오미자차액에서의 적정산도는 열매가 들어있는 오미자차액보다 낮았는데, 그 이유는 열매가 들어 있는 오미자차액의 열매에서 산이 계속 용출되어 나왔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열매를 거른 오미자차액의 부패가 열매가 들어 있는 오미자차액보다 조금 빠르며 그 저장성도 열매를 거른 오미자차액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미자차액의 색상과 맛의 효과로서는 걸러서 보관하되 장기적인 저장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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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雌性) 흰쥐에서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 오미자 약침의 항빈혈효과 (Anti-anemic Effect of Aqueous Extracts of Fructus schisandrae on Phenylhydrazine-induced Hemolytic Anemia in Female Sprague-Dawley Rats)

  • 신혜숙;김이화;김창주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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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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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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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자성(雌性) 흰쥐에서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 오미자 약침의 항빈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적혈구수, hematocrit ratio, hemoglobin, 혈청 철함유량 및 serum 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를 관찰하였다. 방법 : 실험동물은 정상군, 대조군, 250 mg/kg 오미자 투여군 및 500 mg/kg 오미자 투여군으로 총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정상군의 흰쥐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고, 대조군은 phenylhydrazine으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였다. 오미자 투여군은 용혈성 빈혈을 유발한 후 7일간 매일 250 mg/kg 및 500 mg/kg의 용량으로 중완혈에 자침하였다. 결과 : 적혈구수, hematocrit ratio 및 hemoglobin은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감소한 반면 오미자 투여군은 증가하였다. 혈청 철함유량과 TIBC는 대조군에서 증가하였으나, 오미자 투여군에서는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중완혈에 오미자 자침은 phenylhydrazine으로 유발된 용혈성 빈혈에서 항빈혈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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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를 첨가한 스펀지케이크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added with Schizandra chinensis)

  • 신길만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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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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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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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 목적은 기능성이 있는 오미자의 이용확대를 위한 오미자 분말 5~20%를 첨가한 스펀지케이크를 제조하여 일반성분, 오미자첨가 스펀지케이크의 반죽의 비중, pH, 부피, 무게, 색도, texture,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의 비중과 무게는 각각 0.50, 144.3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오미자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굽기 손실률과 높이, 부피, 비용적은 대조군이 각각 10.0(%), 5.10 cm, 935, 24, $6.47cm^3/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미자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게 나타냈다. 색도 측정은 L(명도)와 b(황색도) 오미자 분말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조직감의 경도(hardness), 탄력성(springiness), 응집성(cohesiveness)은 오미자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는 향(flavor),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오미자 분말을 5% 첨가하는 것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오미자 분말을 5% 첨가하면 맛과 향이 가미된 기능성 스펀지케이크를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오미자편의 물성특성

  • 정희선;주나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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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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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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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젊은층의 서양후식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에 맞추어 우리음식인 오미자편과 서양후식인 젤리를 접목한 우리실정에 맞는 오미자편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반응표면 실험계획법으로 오미자편의 최적 레시피를 찾아내고 상품화를 시도하여 서양의 젤리와 경쟁력을 갓추어 보급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오미자편의 각 물성 측정치는 1차 선형효과에서 주로 pectin과 sucrose에 의해 영향을 받았고, 2차 곡선효과에서는 pectin $\times$ pectin이 탄력성, 점착성에 영향을 받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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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에 따른 오미자 발효주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and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of Omija Wines Made by Different Methods)

  • 이시형;김명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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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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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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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과실주 제조법으로 만든 오미자 발효주, 주기적인 추가 가당 및 건조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이화학적 특징과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24{\sim}28$일간의 발효과정 중 4일 간격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pH를 측정한 결과 전통적인 과실주 제조방법으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 주기적인 추가 가당 및 건조오미자를 사용하여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의 pH는 $2{\sim}3$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산도는 전통적인 과실주 제조방법으로 발효한 오미자 발효주는 2.5%로 유지되었으며 반복적으로 추가 가당을 해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는 3.3%에서 0.8%로 감소하였고 건조오미자를 사용하여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는 발효 초기에 0.2%에서 발효 종료 시 9%로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전통적인 과실주 제조방법으로 발효한 오미자 발효주와 주기적으로 추가 가당을 하여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의 초기당이 $24^{\circ}Brix$에서 발효 종료 시 $9^{\circ}Brix$$6.5^{\circ}Brix$로 각각 감소하였고 건조오미자를 사용한 오미자 발효주는 $43^{\circ}Brix$에서 $34^{\circ}Brix$로 감소하였다. 알코올 함량은 3가지 방법 모두 발효 종료 시 12%로 나타났다. 효모수는 전통적인 과실주 제조방법으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는 발효 초기에는 5.7 log CFU/mL에서 발효 종료 시는 4.3 log CFU/mL로 감소하였고, 주기적으로 추가 가당을 하여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와 건조오미자를 사용한 오미자 발효주는 발효 초기에는 각각 6.5, 6.9 log CFU/mL에서 발효 종료 시는 4.4, 4.6 log CFU/mL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에서 주기적으로 추가 가당한 제조방법이 색, 향, 맛, 목넘김, 종합적 기호도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본 결과, 오미자는 과실자체에 발효성당이 거의 없고 효모영양원이 적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영양분을 가해 준 제조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나타났다.

오미자를 이용한 식초발효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Vinegar Fermented Using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모혜원;정영희;정지숙;최경호;최상원;박찬성;최미애;김미림;김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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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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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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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건조 오미자 추출액을 이용하여 오미자 식초를 발효하였다. 산패한 오미자 와인에서 식초산균 OV1과 OV2를 분리하고 분리균의 식초산 생성능력을 비교하였다. 분리균 OV1은 알코올농도 8%까지 발효 가능하였으며, 알코올 농도 6%의 오미자 와인으로부터 산도 5.21%의 식초를 발효하였다. 발효 오미자 식초는 시판 중인 타 식초에 비하여 관능성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미자 와인 및 식초의 항균력을 paper disc법으로 검정한 결과 식초는 4종의 검정균(B. subtilis, S. aureus, E. coli 및 P. fluorescens)에 대하여 직경 9.5~17.00 mm의 clear zone을 형성한 반면에 오미자 와인은 S. aureus와 P. fluorescens에 대해서만 clear zone을 생성하였고 clear zone의 직경 또한 9.5 mm 이하로 추출물과 비슷하였다. 오미자 와인 및 오미자 식초의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오미자 와인(80배수)이 70.25%로 발효 전 추출액에 비하여 약 1.6배 증가하였으나 오미자 식초는 추출액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또한 와인에서 높고 식초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보당한 건조 오미자 추출액을 사용하여 기호성과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식초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야생효모의 분리, 동정과 이를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이화학 및 관능 특성의 비교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Wild Yeasts from Schizandra (Schizandra chinensis) for Wine Production and Its Characterization for Physicochemical and Sensory Evaluations)

  • 이시형;박혜경;김명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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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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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0-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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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미자로부터 야생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S. cerevisiae) SH8094와 S. cerevisiae SH2855를 분리, 동정하였으며, 이 효모를 이용하여 오미자 발효주를 제조하였다. 야생효모 S. cerevisiae SH8094와 S. cerevisiae SH2855를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와 시판효모 Lalvin 1118을 이용한 오미자 발효주의 이화학 특징과 관능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야생효모 S. cerevisiae SH8094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가 pH 2.8, 산도 1.1%, 당도 14.5oBrix, 알코올 함량 9%를 나타냈으며, 목넘김,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오미자로부터 분리된 야생효모 S. cerevisiae SH8094와 S. cerevisiae SH2855를 이용하여 만든 오미자 발효주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오미자 발효주의 관능 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오미자에서 분리된 야생효모 S. cerevisiae SH8094로 제조한 오미자 발효주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오미자주보다 향, 색,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로써 오미자로부터 분리한 효모 S. cerevisiae SH8094를 이용한 우수한 오미자 발효주 제조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오미자 물 추출물을 이용한 물김치의 품질특성 (Effect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kimchi with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Water Extract)

  • 정태성;정은주;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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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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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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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건 오미자 1%, 2%, 3% 첨가하여 침출시킨 오미자 물 추출물을 담금 용수로 하여 물김치를 제조하여 발효 중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pH는 초기 대조구 6.53, 오미자 물김치의 농도별 pH는 각각 3,63, 3.29, 3.17이었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대조구는 낮아지고 오미자 물김치는 다소 높아졌다. 물김치의 산도 변화는 pH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과정 중 총 균수와 젖산균수의 변화는 유사하였으며, 오미자 물김치에서 대조구에 비해 생균수는 적었으며, 오미자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균수는 감소하였다. 조직감은 발효 기간 동안 경도, 씹힘성, 응집성, 탄력성이 감소하였으며, 1% 오미자 물김치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오미자 물 추출물로 담근 물김치는 전자공여능은 오미자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3% 오미자 물김치가 62.7%로 가장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 역시 오미자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숙성 12일째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기호성 검토결과, 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1% 오미자 물 추출물로 담금 김치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