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리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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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껍질의 첨가가 오리고기 소시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Duck Ski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Duck Meat Sausages)

  • 강근호;성필남;조수현;문성실;박경미;강선문;박범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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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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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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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소시지 제조 시 돼지고기와 돼지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오리고기와 오리껍질의 첨가 수준에 따른 냉장저장 중 품질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오리고기만 사용하여 소시지를 제조하였으며, 처리구는 오리껍질을 1(T1), 2(T2) 및 3%(T3)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그 결과, 오리고기 소시지에 있어서 오리껍질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수분 함량은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지방 함량은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대조구는 처리구에 비해 수분 함량은 높고(p<0.05), 지방 함량은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pH는 냉장 저장 4주차까지 오리껍질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명도 값은 오리껍질을 첨가한 T1 및 T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냉장 저장 7일차에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적색도는 오리고기 함량이 가장 높은 대조구가 냉장 저장 4주 이후로 유의적으로(p<0.05)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오리껍질을 1% 첨가한 T1 처리구의 경도, 탄력성 점착성 및 씹힘성은 전 저장 기간 동안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의 경우, 색깔, 향, 맛, 조직감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모든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고기 소시지 제조 시 돼지지방 대체제로써 오리껍질의 첨가 수준은 1~2%가 조직감 및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향후 오리고기 소시지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 위한 맛을 개선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오리, 6가지 맛의 대변신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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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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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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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이 식당에 가면 웰빙 푸드로 인기 높은 오리요리를 다양한 맛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하나의 불판에서 형형색색 총 6가지 종류의 오리구이가 맛의 향연을 벌이는데~ 직영농장에서 매일 아침 공수해오는 오리는 각각의 맛에 따라 손질하고 요리. 일반 생구이와 고추장양념 주물럭, 청국장양념 주물럭도 맛있지만~ 통째로 꼬치에 꽂아, 기름기 쏙 빼며 화덕에 초벌 훈제를 한 뒤, 손님상에서 참나무 숯에 한 번 더 구워먹는 훈제구이는 인기 중에 인기~ 더구나 이 훈제구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두 가지 소스가 또 있으니... 언뜻 보기에 자장처럼 보이는 검은색 소스와 눈으로도 매운 향이 느껴지는 빨간 소스가 그것! 이 소스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손님들에게 나온 것은 알쏭달쏭한 통마늘? 맵고 아린 이 마늘을 굽지도 않고 그냥 먹어보라는데... 더구나 마늘 껍질을 벗기다 보니~ 난생 처음 보는 검은색 마늘이다? 말랑말랑 새콤달콤한 이 마늘의 정체와 두 가지 소스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인지? 여기에 마지막이 후식으로 나오는 들깨 수제비 역시 3~4번 무한리필이 필수. 들깨 이외에도 8가지 이상의 곡물가루가 첨가되어 특별한 맛을 낸다는데... 특별한 아이디어로 손님몰이 하고 있는 대박 오리구이집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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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및 저장 방법이 다른 오리 가슴육의 기계적 판별 (Possibility of Instrumental Differentiation of Duck Breast Meat with Different Processing and Storage Conditions)

  • 성상현;배영식;오석환;이재청;김현주;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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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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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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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오리 신선육과 냉동 후 해동육의 구별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오리육의 처리형태별 저장기간에 따른 미생물, 드립감량, 관능검사 등 품질변화를 연구하여 기계적 방법(토리미터)을 이용한 신선도 측정 시 객관적인 등급판정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오리가슴육 중 냉동 후 해동육 껍질(skin)색에서 신선육이나 토치육에 비해 명도가 낮아지고, 적색도가 증가하였으며, 드립감량은 냉동 후 해동육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일반 호기성 미생물은 1일차에서 토치육이 신선육에 비해 낮았으나 3 및 7일차에는 모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BARS값은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였으나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관능검사결과 냉동 후 해동육이 관능검사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토리미터 값은 오리 가슴 껍질(skin)과 육(meat) 모두에서 냉동 후 해동육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오리육의 토리미터값과 품질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육색을 제외한 일반호기성미생물, 지질산패도, 드립감량 및 저장기간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냉동 후 해동된 오리 가슴육은 신선육이나 토치육에 비해 육색의 변화나 드립 감량 증가가 빠르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고, 토리미터 값의 측정은 냉동 후 해동육을 신선육이나 토치육으로부터 구별하는 신속한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출하 일령에 따른 오리육의 화학적 특성

  • 채현석;안종남;유영모;김동훈;함준상;정석근;이종문;최양일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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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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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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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오리고기의 사육일령에 따른 부위별 화학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오리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70일령의 가슴 및 다리 육이 각각 21.13, 19.61%로 45일령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방은 45일령의 가슴 육이 1.04%이었으나 70일령에서는 1.38%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물에서 칼슘(Ca)의 함량은 가슴 및 다리 육에서 $142.1{\sim}161.1ppm$ 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사육일령에 따라서 가슴 육은 사육일령이 증가할수록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륨(K)의 함량은 가슴 육에서 45일령이 1469.7ppm이고 70일령 1883.1ppm으로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미노산에서 methionine은 가슴 및 다리 육에서 0.43, 0.46%로 다리 육에서 약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나, 사육 일령에서는 상호 차이가 없었다. Glutamic acid는 가슴 육보다 다리 육에서 약간 더 많이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 함량은 45일령의 가슴살에서 0.65, 70일령 0.77g/100g으로 사육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많았다. 껍질을 제거한 날개 육에서는 45일령이 1.98이었고 70일령이 2.13g/100g으로 70일령이 0.15g/100g 이상 많았다. 콜레스테롤은 가슴육의 45일령이 10.45, 70일령이 11.28mg/100g으로 사육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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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特殊) 가금류(家禽類)(오골계(烏骨鷄), 꿩, 청둥오리)의 도체분석(屠體分析) (Carcass Evaluation of the Ogol fowl, Pheasant, and Mallard)

  • 송광택;오홍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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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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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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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특수가금류(오골계, 꿩, 청둥오리)의 산육성(産肉性)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 가금류의 생체중에서 오골계(烏骨鷄)와 청둥오리는 암수가 각각 1,013.0~1,138.8g, 1,304.0~1,311.8g 이었으며, 꿩은 이들보다 적었다. 도체율은 꿩이 70.9~72.2%, 오골계(烏骨鷄) 66.9~68.2%, 청둥오리는 65.4~65.9%이었다. 2. 총가식내장량의 생체중에 대한 비율은 청둥오리가 6.3%로 가장 높았고, 오골계(烏骨鷄)가 4.7~4.8%로 가장 낮았다. 3. 각 부위별 분할량에서 꿩은 경부(6.7~8.3%)와 배부(16.1~18.0%)의 비율이 오골계(烏骨鷄)와 청둥오리의 비율보다 낮았으며, 청둥오리는 경부(11.1~13.3%), 익부(14.6~16.2%) 및 배부(23.6~25.2%)의 비율이 다른 가금류보다 높았다. 4. 흉부와 퇴경부에서 발골한 가식육량의 비율은 흉부에서의 수율이 퇴경부에서보다 공시 가금류 모두 높았으며, 청둥오리에서는 껍질의 비율(17.6~22.9%)이 높은 반면 행과 오골계(烏骨鷄)에서는 뼈의 비율(15.6~20.6%)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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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이 다른 나물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ean Sprouts with Different Namulkong Cultivars)

  • 손희경;김용호;이경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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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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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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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껍질 색이 다른 5품종의 나물콩으로 5일간 재배한 콩나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나물콩인 녹채콩, 다원콩, 서남콩, 오리알태, 풍산나물콩의 썹질 색은 각각 연한 녹색, 검은색, 노란색, 진한 녹색, 노란색이었다. 5일 재배 후 수확한 콩나물의 재배수율은 540.00%~658.32% 이었다. 생콩나물과 삶은 콩나물의 머리 부분은 줄기 부분에 비해 견고성 견고성이 높았으며 가열에 의해 머리와 줄기 부분의 견고성이 낮아졌다. 생콩나물과 삶은 콩나물의 리폭시게나제 활성은 머리 부분이 줄기 부분에 비해 높았으며 3분간 가열 후 머리와 줄기의 리폭시게나제 활성이 감소되었다. 콩나물의 클로로필 a와 b의 함량은 머리 부분이 줄기에 비해 높았으며 3분간 가열에 의해 콩나물의 클로로필 함량은 나물콩 품종에 따라 감소 또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생콩나물의 경우 다원콩 콩나물, 서남콩 콩나물, 풍산나물콩 콩나물이 녹채콩 콩나물과 오리알태 콩나물에 비해 높았으며 삶은 콩나물과 콩나물 무침은 서남콩 콩나물과 풍산나물콩 콩나물이 가장 높았다.

울릉도의 균류상 (ll) -수종 배착성균류에 대하여- (Fungal flora of $Ull\check{u}ng$ Island (II) -on some resupinate fungi­ -)

  • 정학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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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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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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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 년 10 월 12 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 답사과정에서 발견한 107점의 표본과 1990년 8월 6일부터 닷새간 실시한 답사과정에서 발견한 68점을 포함하여 도합 175점의 표본이 울릉도에서 채집되었다 . 이들 중에서 62점이 주로 평탄한 자실층 주조를 갖는 배착성 균류들이었으며, 그중 일부 고약버섯류, 꽃구름버섯류, 및 소나무비늘버섯류가 최종적으로 동정되어 8종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7종은 국내 미기록종으로서 우리나라의 균류분포목록에 새로이 추가되었다. 이들 8종의 균류들을 과별로 이름을 나열하면 고약버섯과의 Gloeocystidiellum karstenii (틈굳은고약버섯, 신칭(新稱)), Peniophora lilacea(자색껍질고약버섯, 신칭(新稱)), Phlebia cremeo-alutacea (황아교고약버섯, 신칭(新稱)), P. deflectens (큰아교고약버섯, 신칭(新稱)), P. livida (금아교고약버섯, 신칭(新稱)), 및 Resinicium bicolor (수지고약버섯, 신칭(新稱)), 꽃구름버섯과의 Xylobolus frustulatus (거북꽃구름버섯), 그리고 소나무비늘버섯과의 Hymenochaete corrugata (민소나무비늘버섯, 신칭(新稱))이다. 울릉도는 지면의 경사가 심하고 지형의 변화가 크며 산림의 조성이 풍부하지만 울릉도의 배착성 균류는 침엽수의 제한된 분포로 육지에 비교하여 제한된 종류의 균류상을 보이고 있으며, 주로 계곡과 등산로를 따라 그늘과 습기가 잘 유지된 지역의 딱총나무속(屬)(Sambucus), 오리나무속(屬)(Alnus), 및 너도밤나무속(屬)(Fagus) 의 죽은 나무와 나무 가지에서 다수의 균류들이 채집되었으며, 섬의 환경에 잘 적응된 일부 균류들, 특히 제1보 (정학성, 1991)에서 언급한 흰부후고약버섯(Athelia epiphylla)과 목재고약버섯(Hyphoderma setigerum) 그리고 본보에 기재 한 금아교고약버섯(Phlebia livida)과 거북꽃구름버섯(Xylobolus frustulatus)이 섬의 활엽수림지역에서 우점종으로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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