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유아 정신건강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27초

0-3세 영유아의 정신건강 및 발달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척도제작 연구 (Development of a Scale for Identification of Mental Health and Developmental Disorders in Newborn- to Three-Year-Old Children)

  • 장미경
    • 아동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47-59
    • /
    • 2005
  • The Early Life Problems Scale consisting of 5-point rating for each item was prepared from the results of a questionnaire of 163 items with two sub scales constructed on the basis of Diagnostic Classification: 0-3. Respondents were 361 parents with newborn to 3-year-old children (197 boys and 164 girls). Hypothetical constructs of mental and developmental problems were identified b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ing 22 factors explained 58.5% and 72.9% of the common variance for scales I and II, respectively. The rotation procedure yielded 134 items of which 118 had factor loadings of more than .30. Face validity was obtained on the basis of 18 items. The coefficients of correlation between and within factors suggest that there are interrelationships. The reliability of total scales by Cronbach's Alpha was relatively high.

  • PDF

현행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제도의 평가 및 대안 (The current child and adolescent health screening system: an assessment and proposal for an early and periodic check-up program)

  • 은백린;문진수;은소희;이혜경;신손문;성인경;정희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3호
    • /
    • pp.300-306
    • /
    • 2010
  • 목 적 : 최근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저출산 고령사회로 변하고 있어 차세대의 건강한 국민 확보를 위하여 국민 개개인의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실효성 있고 표준적인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학교) 건강검진 지침(guideline)의 개발이 필요하다. 방 법 : 국내 검진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도출 후,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 시기의 국내 질병부담 정보와 최근에 실시된 국가 역학조사자료를 검토하고, 선진국에서의 검진 체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후 실효성 있는 영유아 및 청소년(학교) 건강검진 지침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결 과 : 1) 국내 영유아 관련 건강검진제도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사업 대상이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제한되어있을 뿐 아니라 빈혈검사, 소변검사, 청각검사, 혈압측정 등 검사중심으로 구성된 질병발견 위주의 검진체계이다. 2) 학교 건강검진제도 또한 성인에서의 검진제도와 유사하게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학검사 등 검체 검사 중심의 질병발견 위주 검진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실효성 있는 건강검진 항목 개발과 검진빈도, 검진방법 등에 대한 근거중심의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3) 선진국의 영유아 검진체계에서는 검체 검사를 선별적으로만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4) 선진국의 학교건강검진은 각국의 정책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검체검사나 방사선학검사 등의 질병에 대한 검사보다는 병력 청취와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과 환경 조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에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검진 체계를 제시한다. 1) 급격히 성장 발달하는 영유아에서는 성인과는 달리 혈액검사, 소변검사로 유병률이 낮은 질병 발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성장 및 발달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연령별로 예측 가능한 예방차원의 육아 지침(anticipatory guidance)을 제공하는 질병예방 위주의 검진을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의 목표로 설정하여야겠다. 2) 학생검진도 과거의 만성질환이나 성인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보다는 급격한 신체적, 정신 사회적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흔한 건강 문제와 위해 요소를 파악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및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겠다.

영유아 교사의 근무여건 및 직업만족도가 정신건강과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on the Mental Health and Presenteeism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김재희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171-179
    • /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ntal health and presenteeism of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to explore the effects of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on these. Methods: Data from the 4thKorean Work Environment Survey were used. The sample consisted of 474 female early-childhood teachers from private facilities. Mental health was measured using the WHO-Wellbeing Index. Presenteeism was attributed to a participant upon indication that, during the past 12 months, she had ever attended work, despite being sick. The data by complex sample design were analyzed through the Rao-Scott $x^2$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37.9% of early childhood teachers reported poor mental health and 34.2% had experienced presenteeism. Early childhood teachers in permanent employment, who did not work evening shifts, and with sustainable jobs, were more likely to have better mental health. Moreover, those in permanent employment and remunerated appropriately were less likely to experience presenteeism. Conclusion: Type of employment, number of days working in the evening, and job sustainability affect mental health. Further, type of employment, number of workers, and being well paid have an effect on presenteeism. We suggest that improved working conditions should precede the improvement of early-childhood teachers' mental health.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의 산과적 합병증 및 임상적 특성의 차이 (Differences of Obstetric Complication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Intellectual Disability)

  • 이슬비;김지용;정희정;김성우;임우영;송정은
    • 정신신체의학
    • /
    • 제24권2호
    • /
    • pp.165-173
    • /
    • 2016
  • 연구목적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영유아가 늘고 있고 조기 진단을 통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주 문제가 대부분 발달 지연이기 때문에 지적 장애와의 진단적 구별이 어렵다. 본 연구는 1)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 아동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 및 산과적 합병증을 비교하고, 2) 초진 시 지적 장애로 진단을 받은 아동 중 재 방문 시 진단이 바뀐 아동과 진단이 유지된 아동의 특징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달지연클리닉에 내원한 아동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나 지적 장애로 진단된 8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 면담을 통해 인구학적, 산과적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인지 평가를 위해 한국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와 한국 웩슬러 유아 지능검사를 시행했고 언어평가를 위해 영유아 언어 발달검사와 취학전 아동 수용언어 표현언어 발달척도I를 시행하였다. 1차 방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의 특성을 비교하였고,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바뀐 아동과 지적 장애로 유지된 아동의 특성을 분석 하였다. 결 과 1차 방문 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을 비교한 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남아의 비율이 높고 산과적 합병증은 적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지적 장애 아동에 비해 언어 평가상 전체 수행이 저조 하였고 특히 수용언어발달지수가 더욱 저조하였다.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바뀐 아동은 모두 남아였고, 지적 장애로 진단이 유지된 아동에 비해 발달 지연의 가족력(family history)이 많았다. 언어 평가 결과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진단이 바뀐 아동에서 1차 내원 때 시행한 언어평가에서 수용언어지수가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 언어평가 결과, 산과적 합병증 여부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BCI기반 Thematic Apperception Test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Thematic Apperception Test BCI-based system)

  • 윤천주;박대현;신정훈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725-728
    • /
    • 2008
  • 최근 급격한 사회발전으로 인한 인간소외,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가족관계 등의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이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정신건강의 위기상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리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자의 전문적 훈련정도에 따른 해석 차이로 인하여 검사의 신뢰성 저하와 같은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심리검사는 특성상 검사자와 피험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지는 주관적인 검사이므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중증 장애우 및 외국인, 영유아 피험자들의 검사가 힘든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 뇌파 패턴분석을 통해 기존의 주관적인 심리검사 기법을 객관화함으로써 뇌파측정만으로도 심리검사가 가능한 BCI기반 심리검사 시스템을 구현한다.

생식기 기형을 가진 영유아와 모의 심리 사회적 특성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of Infants with Genital Anomalies and Their Caregivers)

  • 이지연;정경미;한상원;조상희;정현진;임영재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 /
    • 제16권1호
    • /
    • pp.169-187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기 기형의 대표적인 하위유형인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영유아와 양육자의 심리 사회적 특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생후 6~38개월 요도하열(103명), 잠복고환(48명)을 대상으로 생식기 기형과 관련한 걱정과 사건 충격, 수치심을 탐색하였다. 이들을 정상통제군(131명) 양육자와 비교하여 영아의 기질과 양육자의 정신 건강, 양육자의 사회적 지지와 결혼 만족도, 양육 스트레스와 대처기제를 비교하였다. 결과, 요도하열군 모는 '배뇨와 신체기능'과 '출산 능력'을, 잠복고환 모는 '마취에 대한 부담'과 '출산 능력'을 가장 걱정하였다. 또 요도하열 모는 임상수준의 심리적 충격을 보고하였다. 정상군과의 비교에서, 요도하열 영아는 정상영아에 비해 부정적 정서가 높았고, 잠복고환 영아는 주의 전환성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모보다 대인 예민성이 낮았다. 사회적 지지에서 세 집단 간 차이는 없었으나,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 모에 비해 원가족과의 갈등이 적다고 보고하였다. 요도하열과 잠복고환 모는 정상군 모보다 양육 스트레스 중 부모의 고통은 낮았고, 대처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 양육 스트레스 총점이나 까다로운 자녀, 역기능적 상호작용에서는 집단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에 대해 임상적 함의와 연구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eaut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 공미진;유왕근;한삼성;강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8호
    • /
    • pp.580-592
    • /
    • 2021
  • 본 연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산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 450명을 2018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임의 표집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40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또한 미용 프로그램이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2018년 6월 1일부터 29일까지 17명을 대상으로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연구방법의 미용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외모관리행동을 많이 할수록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용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미용 프로그램 참여 후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 프로그램은 여성의 정신건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중재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Health Related Intervention Research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안현미;김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2호
    • /
    • pp.245-256
    • /
    • 2016
  • 본 연구는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중재연구의 동향을 고찰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개발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문헌분석 연구로 1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관련 논문 96편 중 9편의 중재연구를 분석하였다. 9편의 실험 연구 중 3편이 임신 분만 관련 중재 연구이고, 영유아 감염예방, 여성 질환 관련 중재연구가 각각 1편이었으며, 신체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3편, 정신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2편, 4편은 정신 및 신체적 혹은 사회적 요소를 함께 포함하는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신체적 요소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연구는 여성이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 이어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에의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을 위한 정신사회적 중재는 여성 개인적 차원과 관계적 차원 모두에서 긍정적 대처와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보육교사의 경험, 인식 및 상담 요구도 실태조사 (Child Abuse Experience, perception of the Cause of the Child Abuse and Need for counseling among Day Care Center Teachers)

  • 이경숙;박진아;최명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1권2호
    • /
    • pp.227-252
    • /
    • 2015
  • 본 연구는 전국 보육교사 51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경험, 아동학대 목격 시 대처방안, 아동학대 발생 원인에 대한 인식 및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필요한 상담 관련 요구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보육교사 중 92명(17.9%)이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목격한 경험이 있었으며, 목격 후 대처방안으로 동료교사 학대의 경우, '학대 받은 영유아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원장의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로 동료교사 학대의 경우, '보육은 담당교사의 권한이므로 간섭할 수 없어서', 원장 학대의 경우 '신고 후 부과될 책임이나 역할이 부담스러워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 아동학대 발생 원인은 직무스트레스, 과다한 업무, 보육교사 정신건강 문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례 판정 시, 필요한 후속조치로 보육교사의 경우 '교사 자격정지', 영유아 및 부모의 경우 '영유아 대상 심리평가 실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보육교사 아동학대 전문 상담 기관이 신설된다면, 보육교사 중 457명(88.9%)이 사용할 의사가 있으며 본인의 아동학대 신고의사 결정 및 아동학대 예방과 개입에 도움이 될 것이고, 설치 장소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상담실'을 요구하였다. 여섯째, 보육교사 중 490명(95.3%)이 보육교사 아동학대 전문상담요원(영유아발달상담전문요원)이 필요하며, 담당 역할은 '영유아 대상 전문적 심리평가 및 사례판정', 자격요건으로는 대졸이상, 심리학 및 아동학 전공, 3년-5년 경력, 자격증 보유를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사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는 '아동학대 관련 교육 및 전문적 상담 실시'을 요구하였다. 본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추후연구를 제안하였다.

  • PDF

영유아보육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국내 영유아보육 정책의 실태와 전망 (Influence of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on Children's Mental Health (I) - Status and Prospects of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ies of Korea -)

  • 반건호;홍민하;이연정;곽영숙;정유숙;이소영;김봉석;손석한;정운선;양재원;방수영;황준원;오소영;한재현;이종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4권1호
    • /
    • pp.3-12
    • /
    • 2013
  • Most preschool children in Korea attend kindergarten (KG) or a child care center (CCC). CCCs, which focus on caring for the child, belong to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On the other hand, KGs are responsible for education, and belong to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n order to resolve the decline in population due to low birthrates, the government is expanding the free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ies. CCCs and KGs are combined together to form the 'NURI curriculum' and supporting funds have been increased in both governmental departments. In addition, economic support is provided for homeschooling households. Because this is a nationwide policy and applies to every single household, thorough preparation regarding the effect and side effects must be made. This policy is currently being implemented, and as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sts, great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the influence on the population. Therefore,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intends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problems of the nationwide policy by analyzing the current condition of Korea's free child care and education and foreign policies. In the current paper, we reviewed the developmental process of Korea's free child care and education policy, as well as suggested future dir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