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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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Effects of Individual Psychology and Family Variables on Adolescents' Peer Relationships)

  • 안수영;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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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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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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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또래관계의 양상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 개인심리 및 가족요인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친구관계의 질, 또래괴롭힘, 자아존중감, 우울,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감독, 부부갈등의 척도를 구성하여, 서울시내 11개의 지역교육청에서 각각 한 개의 남녀공학 중학교를 선정하고, 2, 3학년 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1,397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또래관계 즉, 친구관계의 질과 또래괴롭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친구관계의 질은 여자 청소년이 남자 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고, 또래괴롭힘에는 남자 청소년이 여자 청소년보다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개인심리요인과 가족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먼저 남자 청소년의 친구관계의 질에는 부모의 감독, 자아존중감, 부모의 양육태도, 부부갈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친구관계의 질에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또래괴롭힘에는 우울, 자아존중감, 부부갈등,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또래괴롭힘에는 우울, 부모의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부모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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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Q를 이용한 영아돌연사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 (Sudden Infant Death Syndrome Prevention Monitoring System using the LVQ)

  • 정경권;엄기환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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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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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5-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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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아 돌연사(SIDS)는 생후 한달에서 일년 사이의 건강한 아기가 원인불명으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본 논문에서는 영아 돌연사를 방지하기 위해 영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시스템은 움직임 센싱 부분과 동작 인식 부분으로 구성된다. 움직임 센싱 부분은 3축 가속도 센서를 사용하며, 동작 인식 부분은 LVQ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은 영아가 위험상황인 특정 위치가 되면 부모에게 모니터링 및 경고 알람을 보내게 된다. 실험을 통해서 제안한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영아건강증진을 위한 부모역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그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Parent Role Education Program)

  • 한경자;방경숙;권미경;김정수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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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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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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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maternal role education program for primiparas in mother-infant interaction, childrearing environment, and infant development. Metho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time-series design was used. For the intervention group, programmed parenting education focusing on mother-infant interaction, home environment for infant development, and parent counseling and support was provided via home visits or telephone for twelve months. Resul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mother-infant interaction feeding scale at one and three months, but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eaching scale at six and twelve months between the intervention and control groups. Also, the difference in childrearing environment (HOME) between the two groups was significant at three, six, twelve months. In addition, the intervention group showed higher GQ in the Griffiths mental development scale at three and six months.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22.6% to 43.6% of infant development was explained by HOME, mother-infant interaction, and previous development. Conclusion: The maternal role education program proved to be effective in promoting mother-infant interaction, organizing the childrearing environment, and fostering infant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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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행동평가법을 이용한 어머니 교육이 영아에 대한 어머니의 지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aternal education of infant's behavioral characteristics on maternal perception of her infant and the infant's behavioral development)

  • 이선아;신영희;김태임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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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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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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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maternal perception of her infant and the infant's behavior development through maternal education designed to provide information of the capabilities and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her infant. The subjects were 48 pairs of normal infants and mothers at three different hospitals, 24 pairs for the intervention group and 24 pairs of the control group.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30 to October 6, 2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the following. A maternal perception of her infa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more positive in the intervention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 information and understanding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the infant are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maternal perception for her infant and general development of the infant.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 educational intervention method of this study may be worth utilizing in nursing practice. The practitioners of hospitals have to establish a system that it offers an education of understanding the infant's behavioral characteristics during the hospitalization after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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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기질 및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른 2-4세 아동의 행동억제에 관한 단기종단연구 -8개국 비교문화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 (A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on Infant Temperament, Parenting Behavior and 2-4 Year Behavioral Inhibition: A Korean sample for 8 cross-cultural studies)

  • 정옥분;;박성연;윤종희;도현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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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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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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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three-year longitudinal design was employed to ascertain whether different types of behavioral inhibition(i.e. traditional, peer-social) were stable from toddler to preschool age(2-4 year), and whether inhibited temperament and/or parenting style would independently and interactively predict children's subsequent social and behavioral outcomes. At time 1, 113 toddlers (55 males, 58 females) and their mothers were observed in the traditional inhibition paradigm. At time 2, 36 4-year-old children were observed with unfamiliar peers in the nontraditional inhibition paradigm. Maternal ratings of psychological functioning of children and maternal behaviors were also obtained for both time 1 and 2. Results showed that behavioral inhibition was not stable from toddler to preschool age. Maternal authoritative behaviors at age 2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preschooler's social reticence. Toddler's behavioral inhibition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maternal authoritative behaviors at age 4. In a cross-lag correlation analysis, maternal authoritative behaviors appeared to affect child's behavioral inhibition more strongly than the other way around.

냉담-무정서 특질이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의 효과 (The Impacts of Callous-Unemotional Traits on Juvenile Crime: The effect of Parenting and Socioeconomic Status)

  • 전세진;이주영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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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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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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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냉담-무정서 특질의 하위요인인 냉담성, 부주의/무신경, 감정표현결여와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가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 소재 보호관찰소에서 만 15~17세의 소년법 위반 청소년 103명, 2018년 7월에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123명의 자기보고식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범죄 유무에 따라 주요 변인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범죄 집단이 일반 집단에 비해 냉담-무정서 특질의 부주의/무신경이 더 높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에서 냉담-무정서 특질 중 유일하게 부주의/무신경이 부모의 수용, 일상생활 모니터링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냉담-무정서 특질이 높은 청소년은 범죄 유무와 상관없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적게 지각함을 보여주며,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의 발생에 기여하는 잠재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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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초기적응과정에서 나타난 영아반 보육교사의 어려움 (The difficulties of Teachers During the Process of Early Adaptation in Day Care Center)

  • 박소윤;서현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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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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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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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린이집 초기적응과정에서 영아반 보육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교사들의 생각과 요구를 실제적으로 파악하며 바람직한 초기적응 운영방식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시에 위치한 국공립 S어린이집의 만 1세반 영아 9명과 부모 7명을 관찰하였으며, S어린이집 교사 8명을 심층면담 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교사들은 첫째, 부모와의 관계에서 내 자녀만을 위하는 이기주의, 상호간의 신뢰 부족, 초기적응 프로그램의 학부모 역할 이해 부족, 일과 운영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둘째, 영아와의 관계에서는 우는 아이 달래기, 또래들 간의 다툼 중재하기, 재원 영아와 신입 영아간의 균형 맞추기에서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셋째, 동료와의 관계에서는 동료교사와 협력하기, 원장선생님과 대화하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영아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교사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교사들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영아(18-24개월)의 언어발달능력 지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Indicators of Language Development Ability in Infants 18-24 Months)

  • 황경숙;김화수;이지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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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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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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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언어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18-24개월 시기의 영아의 발달에 대해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빠른 시기에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 마련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18-24개월 영아의 언어발달 능력 지표를 알 수 있는 선별검사, 표준화된 검사도구 등의 하위 항목들을 구문/음운, 의미, 화용의 영역으로 나누어 각 문항들을 분류하고 5점 척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18-24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 선별에 낮은 민감도, 국내 검사도구들이 표준화 된지 최소 6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으로 또래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발달수준의 격차가 크다는 부모 또는 교사의 보고가 많은 실정이다. 연구 결과에서도 수용 및 표현 관련 설문 문항에서 '항상 가능하다.'와 '하기 시작했다'의 비율이 50~60% 이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기에 세부적으로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이 마련되어 발달 및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의 선별에 활용되기를 바란다.

융합교육 '영양 플러스사업' 후 영양지식과 태도의 변화 (Changes of Knowledges and Attitudes on Nutrition after 'NutriPlus Program', part of Convergence Education)

  • 장미선;박현희;박은희;박해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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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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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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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A 광역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행되어진 영양 플러스사업이 영유아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라 사업 효과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융합 교육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부모의 교육수준(고졸이하, 대졸이상)을 고려하여 영양교육 전후 평가가 동일한 시기에 이루어진 총 263명 중 영아 61명, 유아 192명과 그 부모이다. 부모의 교육 수준에 따라 영유아 영양 교육 전과 후의 영양지식 및 식생활 태도는 대졸 이상 그룹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교육 전에 비해 교육 후 유아의 식생활 태도는 고졸이하인 그룹이 $6.57{\pm}6.51$, 대졸이상인 그룹이 $4.57{\pm}6.09$로 오히려 고졸 이하 그룹의 점수 증가 폭이 더 크게 상승하였다(p=0.03). 결론적으로 융합 교육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 영유아의 성장 및 부모의 영양 지식과 식생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부모에 의한 간접흡연 및 부모의 알레르기성 질환력과 소아 천식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Environmental Tobacco Smoking, Parental Allergy History and Pediatric Asthma and Wheezing)

  • 이근복;이원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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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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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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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을 고려해 간접흡연 노출과 소아 천식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 농촌과 도시를 대표하는 두 개 지역 소재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 중 이 연구는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 중 평생 천명, 최근 천명, 의사진단 천식을 비롯해 간접흡연, 부모 알레르기 질환 여부에 응답한 2,301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천식 및 천명을 이 분형 종속 변수로 삼고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간접흡연에의 노출과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이 천식 및 천명 질환에 미치는 독립 적인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둘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알레르기성 질환 병력은 평생 천명, 최근 천명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천식 병력의 경우에는 의사 진단 천식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어머니나 아버지의 최근 흡연과 소아 천식과의 관계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과 간접흡연간의 상호작용효과는 ‘부모알레르기 질환도 없고 간접흡연 노출도 없는 집단’, ‘부모 알레르기 질환력은 없지만 최근 흡연 노출은 있는 집단’, ‘부모 알레르기 질환력은 있지만 최근 흡연 노출은 없는 집단’, 그리고 ‘부모 알레르기 질환도 있으며 간접흡연 노출도 있는 집단’을 비교해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과 간접흡연의 노출간의 상호작용효과는 어머니의 최근 흡연의 경우에 자녀의 최근 천명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아버지의 최근 흡연의 경우에는 평생 천명과 최근 천명에서 유의한 효과를 타나냈다.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과 최근 어머니의 흡연이 모두 없는 집단에 비해서 두 요인 다 있는 집단에서 자녀의 최근 천명이 나타날 교차비는 4.83배(95%CI:189-12.33)로 높았다. 또 아버지가 최근 1년간 흡연을 했으며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이 있는 집단에서는 아버지가 흡연하지도 않고 부모의 알레르기질환도 없는 집단에 비해 자녀의 최근 천명이 나타날 확률이 2.50배(95%CI:1.34-4.70) 높았으며 평생천명이 나타날 확률 역시 2.47배(95%CI:1.64-3.72)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력이 있는 경우에는 간접흡연의 노출이 자녀의 천식 및 천명의 유의한 위험 요인이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따라서 향후에는 간접흡연의 노출과 상호작용하는 특정한 유전자 군에 대한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또한 소아 천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모의 금연을 중심으로 한 간접흡연 노출을 줄일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며 나아가 부모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집단에 대한 집중적인 금연 교육이 소아 천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