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ognition of SIDS as the first step for decreasing the SIDS death rate for the infant and for activity of infant-care in Korea. Participants were 409 child care center directors and 146 parents from 500 child care center directors and 200 parents who using child care center facilities for their children in Seoul. For analysis of research questions, frequencies, Cronbach $\alpha$, t-test,One-way ANOVA, Scheffee test were used with SPSSWIN 15.0. Through this study, we find the child care center directors have good cognition for it, but their effort for SIDS prevention is limited, because they don't have any official prevention education from authorized training center. Even though the parents have a low awareness for SIDS prevention than child care center directors, but they have high score in endeavor for SIDS precaution. Both child care center directors and parents want to receive systematic information from government side. Our infant should have a opportunity to grow up health and stability from reducing the risk of SIDS. In western countries such as U.S.A., U.K. and Japan have studied to decrease the SIDS death rate from thirty years ago, they have already government and social organization for preventing the SIDS. Nowadays, as you know well, our country birth-rate is falling by 1.08,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crease the infant death rate for keeping with our population. Also, it is relevant to the child-welfare and the child-safety and more better the child-care.
목 적 : 복와위로 재우는 것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저자들은 영아들의 수면자세와 아울러 보호자들의 영아 돌연사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영아 수면 자세확립에 대한 방안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4월부터 2005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아과에 예방 접종과 육아상담을 목적으로 방문한 소아의 보호자 중, 생후 6개월 미만의 소아의 보호자 17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통계 처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설문에 응한 전체 대상 170명 중 남아가 95명(55.9%), 여아가 75명(44.1%)이었고, 평균연령은 $2.83{\pm}1.61$개월이었다. 전체적으로 앙와위로 재운다는 응답이 45.3%로 가장 많았으며, 옆으로 또는 앙와위로 재운다가 34.7%, 옆으로 재운다가 7.1%, 복와위로 재운다가 4.7%, 수면 자세가 일정치 않은 경우는 4.1%로 나타났다. 또한 옆으로 재웠을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앙와위로 잔다가 59.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옆으로 잔다가 19.5%, 일정치 않다가 13.4%, 복와위로 잔다가 7.4%로 나타났다. 상이한 수면 자세를 취하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모든 수면 자세에서 '아기가 편안하게 자므로'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복와위로 자는 경우에는 4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앙와위로 재운다는 집단은 '이유 없다'는 응답이 21.6%로 높게 나타난 반면, 복와위와 옆으로 재운다는 집단은 머리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응답이 각각 21% 내외로 높게 나타났으며, 옆으로 재운다는 집단에서는 '구토에 의한 기도 막힘이 우려되어'라는 응답이 22%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불에 질식할 우려 때문'이나 '영아 돌연사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대답은 모든 수면 자세에서 각각 8.2%, 7.4%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의 약 51%에서 영아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는 불안한 자세인 옆으로 재우기와 엎어서 재우기가 선호되고 있었으며, 영아의 수면 자세를 취하는데 있어서 정확한 의학적 상식보다는 양육의 편의성을 고려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여러 문헌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영아의 보호자들을 상대로 특별한 예외가 없는 경우, 영아들을 앙와위로 재우도록 적극 계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보육원에서의 영아들의 수면 자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특히 수면 자세에 대해서 소아과 의사로부터 권고를 받은 경우는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수면 자세와 연관된 영아 돌연사를 막고, 바른 수면 자세를 교육하기 위한 연구와 홍보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PVDF 압전 센서와 IR 체온 센서 등을 활용하여 비접촉, 무(無) 구속 방식으로 요람에 있는 영유아의 바이탈 신호를 상시 측정하여 '영아 돌연사 증후군' 등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즉각 보호자에게 알리고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상시 영·유아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맞벌이 부모 등에게 자동 상태 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마트 요람을 개발하였다.
만 1세 이하의 영유아가 사망하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질식사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위험이 다가오면 신생아는 울음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청각장애인 부모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청각장애인 부모의 귀가 되어주어 신생아의 다양한 위험을 방지하고,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적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욕구이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영아기는 수면주기가 불안정하고 영아급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아 초산모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으로 초산모를 위한 영아 수면 건강과 SIDS 예방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본 영아 수면건강과 SIDS 예방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Dick, Carey와 Carey (2009)의 체제적 교수설계모형에 따라 문헌고찰과 자문위원들의 자문과정을 거쳐 개발되었으며, 소책자, 동영상 및 PPT 슬라이드로 구성되었다.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출산 2주 이내의 초산모들을 대상으로 편의 모집한 총 78명 중 최종적으로 분석한 연구대상자는 59명이었다. 실험군 I, II에게 영아 수면건강과 SIDS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실험군 II에게는 교육 2주 후 동영상 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실험군 I, II와 대조군 모두 교육 전과 교육 4주 후에 영아 수면 건강과 SIDS 예방에 대한 지식, 어머니 역할 자신감을 측정하였다. 결과 영아의 수면 건강과 SIDS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 I, II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영아 수면 건강과 SIDS 예방에 대한 지식 및 어머니 역할 수행 자신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육 2주 후에 동영상 강화교육을 받은 실험군 II는 실험군 I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영아 수면 건강과 SIDS 예방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초산모의 영아 수면 건강과 SIDS 예방에 대한 지식과 어머니 역할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고, 동영상 강화교육은 현장 강의를 대신할 수는 없으나 초산모를 위한 교육에 보조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 적 : 영아 돌연사에 있어서 그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사인을 밝히는데 병력에 대한 자세한 검토,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 그리고 부검 및 대사 이상 검사 등 사후 검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14년 8개월간 갑작스런 사망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1세 미만의 영아 34례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이들의 역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과거 병력에 대한 검토,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 및 부검을 실시한 13례의 기록과 2000년 이후 시행한 혈액, 소변, 담즙 및 간조직에서의 사후 아실카르니틴 및 유기산 분석 검사를 통하여 사망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성별 및 연령별 분포 : 총 34례 중 남아 18명(52.9%), 여아 16명(47.1%)으로 남아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 분포는 생후 6개월 이하가 31례 (88.2%)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2) 사망시각은 오전 6-12시에 18례(52.9%)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3) 계절적 분포는 겨울에 가장 많이 사망하였고 13례(38.2%)였다. 4) 사망 발견시 수면 자세를 알 수 있었던 15례 중 복와위가 9례, 앙와위는 6례였다. 5) 병력과 사망 당시 상황으로도 죽음의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23례였고 이중 부검을 실시한 13례 중 특이한 병리 소견을 발견할 수 없어 SIDS로 진단을 내린 경우가 7례였고 6례는 부검을 통하여 사망의 원인을 밝힐 수 있었다. 부검을 통해 밝혀진 사인으로는 심내막 섬유 탄성증 1례, 췌도 세포증 1례, 간의 지방 변화로 지방산 대사 이상을 의심할 수 있었던 2례, 경막하 및 경막외 출혈 1례, 기관지폐렴이 1례였다.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부검상 총 3례에서 의심되었으나 당시에는 대사 이상 검사가 시행되지 못하였고 2000년부터 시행한 대사 이상 검사에서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다. 결 론 : 자세한 병력과 사망 상황에 대한 조사와 함께 부검은 사망의 원인을 밝히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겠고 지방산 대사 이상을 포함하는 대사 이상 검사도 아울러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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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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