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남지역

검색결과 643건 처리시간 0.034초

DCIA 개념을 이용한 도시유역 첨두홍수량 저감방안 (The Concept of Directly Connected Impervious Areas And Its Implication On Mitigation Of Peak Flows In Urban Catchments)

  • 황준식;권유정;서용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 /
    • pp.65-65
    • /
    • 2019
  • DCIA(Directly Connected Impervious Area) 및 EIA(Efficient Impervious Area)는 불투수층의 하위 개념으로서, 배수관망과 직접 연결된 불투수층을 지칭한다. DCIA는 하천 생태계의 건전성을 예측함에 있어 전체 불투수지역 자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높다. DCIA는 도시환경에서 녹색 사회기반시설(green infrastructure)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 녹색 사회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영향분석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의 정밀 토지피복도를 이용하여 DCIA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유출량 해석을 수행한 결과 전체 불투수지역 자료를 사용한 것 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대상유역의 녹색 사회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유출량의 변화를 평가 결과 그린인프라 설치로 이한 DCIA의 감소와 이에 따른 첨두홍수량 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유역의 홍수량 저감방안으로서 DCIA 분석을 기반으로 한 녹색 사회기반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DF

네트워크도시 이론과 영남권 지역의 발전 전망 (Theory of Network city and perspective on development of the Yeongnam region)

  • 최병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20
    • /
    • 2015
  • 이 논문은 네트워크도시 이론의 정책적 함의와 분석적 유용성을 고찰하면서 그 한계를 보완하고, 이를 영남권 지역에 적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네트워크도시는 상대적 자립성을 가진 중소도시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보완성과 시너지를 확보함으로써 개별 도시와 권역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구 지방화 과정에 대한 도시 및 지역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도시 이론과 이를 응용한 경험적 연구가 가지는 한계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네트워크도시의 연계성을 경험적으로 고찰하기 위한 분석기법의 체계화, 연계성 지표의 확장, 네트워크도시에 내재된 규범성의 재확인, 네트워크도시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네트워크도시와 연계된 도시 내부 공동체의 발전 방안의 모색 등이 요구된다. 이 이론을 활용한 영남권 도시지역에 관한 예비적 분석에서 이 지역은 네트워크도시에 근접하고 있지만, 명확히 네트워크도시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규범적, 정책적 측면에서 영남권 도시지역이 네트워크도시를 지향하기 위하여, 권역 내 도시 및 지역들 간 교통통신 인프라의 확충, 경제적 상호연계성의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 권역 차원의 기능적 연계성의 국지적 착근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된다.

  • PDF

영남 유학과 기호 유학의 소통 사례와 지역갈등 융화 방안 (The Suggestions to harmony between Yeongnam(East)-Giho(West) region using friendly relationship of Confucian in Joseon Dynasty)

  • 김문준
    • 한국철학논집
    • /
    • 제54호
    • /
    • pp.9-42
    • /
    • 2017
  • 한국사회의 동서 지역 갈등을 극복하는 지속적인 소통 노력은 여전히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과거 한국 역사에 내재한 왜곡과 갈등의 역사를 수정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가운데 한국철학사상사 인식에서도 일반인들의 왜곡된 이해를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에 조선시대 한국 성리학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는 학파와 지역을 연계하여 영남학파 기호학파로 양분하고, 다시 학파와 정파를 연계하여 영남학파-남인, 기호학파-서인으로 양분하여, 이 양자를 지속적인 갈등 관계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왜곡된 이해는 수정되어야 한다. 동서(東西) 개념과 이와 연관한 학문 분화, 정치 갈등에 내재한 오해와 과장된 갈등 구조는 수정되어야 한다. 선조때 정치권이 동서(東西) 분당(分黨)이 되었는데, 이 때의 동서는 서울 내에서의 동서 지역을 의미하며, 영남(동)과 기호(서)가 아니다. 당시의 동서 분당과 영호남 지역인의 지역 분열은 관계없는 일이다. 사실 한국 성리학을 대표하는 많은 유학자들이 학파-정파-지역을 넘어 친밀하게 교류한 사례가 많다. 조선 중기의 조식과 성운, 이황과 기대승, 이황과 이이, 노수신과 이이, 조선 후기의 정경세와 김장생, 정경세와 송준길, 조선말의 곽종석과 김복한 등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은 서로 인격 존숭과 학문 교류에 기초한 친교가 깊었다. 이들 기호 영남 인사들의 친교 사례는 조선 선비들의 인격과 학문과 정신세계의 높은 수준을 표현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한국 전통의 정신적 문화적 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앞으로 영남(경상)-경기-호남(전라)-호서(충청) 지역의 선비들의 교류와 소통 사례를 더욱 발굴 홍보하여 영호남 화합의 정신문화적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그 구체적 활용 방안으로는 동서 유학자들의 친교와 관계된 양 지역 지자체의 기관 교류, 공동 기념행사, 양 지역 유학자들의 명가(名家) 교류, 양 지역 박물관의 동서 화합 특별전 개최, 지역 축제 공동 개최, 공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양 지역의 서원교류 등 선현들의 교류를 홍보하고 공동 사업으로 활용해야 한다.

영남지역 언론사의 온라인 사회자본 분석 :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Online Social Capital Analysis on the Yeungnam Local Presses : Website and Social Media)

  • 김지영;하영지;박한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73-85
    • /
    • 2013
  • 이 연구는 온라인 사회자본 형성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지역 언론사의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이용을 분석하였다. 언론사의 온라인 사회자본을 웹1.0으로서 홈페이지와 웹2.0으로서 소셜미디어로 나누어 대응 분석을 통해 시각화하였다. 즉 홈페이지에 나타난 웹 피쳐를 분석하고, 소셜미디어의 소셜피쳐와 대표성을 갖는 트위터 이용의 네트워크 구조를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사회자본으로서 웹사이트는 커뮤니케이션, 정보제공,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역할을 하였다. 영남지역 언론사들의 웹페이지 메인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각각 다른 형태로 웹 피쳐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려고 하였다. 또한 중앙언론사가 모든 플랫폼을 균형 있게 이용한 반면, 영남언론사는 트위터에 치중되어 있었으며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순서로 소셜피쳐를 활용하였다.

영남지역(嶺南地域) 몇개 야산지(野山地) 토양(土壤)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Hillside Soils in Yeongnam Area)

  • 허남호;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41-245
    • /
    • 1988
  • 야산지(野山地)를 경작지(耕作地)로 전환(轉換)하기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영남지역(嶺南地域)을 중심(中心)으로 야산지(野山地)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일반적(一般的) 이화학성(理化學性)은 기경지(旣耕地) 토양(土壤)에 비해 불량(不良)하였다. 경사지(傾斜地)에서는 침식성인자(浸蝕性因子) K치(値)가 높고 입단안전성(粒團安定性)이 낮아 침식(浸蝕)에 의(依)한 표토(表土)의 유실(流失)이 있을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주구성점토광물(主構成粘土鑛物)은 Kaoline계(系)이고 영일(迎日)II는 Bentonite로 판단(判斷)되었다. 이들지역(地域)의 토양(土壤)은 치환성(置換性) Al 및 Fe함량(含量)이 높고 인산흡착계수(燐酸吸着係數)가 246~551(Pmg/100g)으로 높았다. 따라서 야산지(野山地)를 경작지(耕作地)로 전환(轉換)하기 위해서는 물리(物理) 및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의 개량(改良)이 선결(先決)되어야 하겠다.

  • PDF

영남지역 천수바라무의 구성과 운영원리 (Organization and Principles of Cheonsubara Dance in Yeongnam)

  • 박지운
    • 공연문화연구
    • /
    • 제43호
    • /
    • pp.381-403
    • /
    • 2021
  • 천수바라무는 불교의식에 있어 중요한 의식무 중 하나이다. 이글에서는 영남지역에서 연행되는 천수바라무의 운영원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맞춰 7분가량 무패턴으로 연행되는 천수바라무를 춤단어로 구분하고 이들의 조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춤동작의 변화 운영원리를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영남지역의 천수바라무는 인사하기, 실어올리기, 180°돌며 실어올리기, 바라가르기, 양손바라가르기, 360°돌기, 바라치기 등 총 7개의 춤단어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글자 수에 맞춰 조합을 한다. 춤동작의 변화는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글자가 같은 글자 수로 연속하여 나올 때, 2에서 3으로 바뀔 때, 3에서 2로 바뀔 때, 2, 3이 연속하여 바뀔 때 등으로 크게 네 가지의 변화로 운영원리를 알 수 있다.

Weight of Evidence 기법을 이용한 영남지역의 산지습지 가능지역 추출 (Potential Mapping of Mountainous Wetlands using Weights of Evidence Model in Yeongnam Area, Korea)

  • 백승균;장동호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21-33
    • /
    • 2013
  • 이 연구에서는 접근이 어렵고 범위가 광대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산지습지의 현장조사 대상범위를 줄이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지 습지 위치와 지형 및 기타 GIS 정보 사이의 관계를 확률로 표현하는 Weight of Evidence 기법을 적용하여 산지습지 가능지역을 추출하였다. 이를 위하여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산지습지와 관련된 경사 분포, 곡률 분포, 식생지수 분포, 습윤지수 분포, 토양 배수등급 분포 등 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존 산지습지 위치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Weight of Evidence를 구하였다. 우도비를 통하여 산지습지 가능성에 대한 각 요인의 등급을 분석한 결과 경사도, 곡률, 식생지수, 습윤지수가 낮을수록, 토양 배수등급이 양호한 곳에 산지습지 분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습지가능성도 작성을 위하여 각 요인의 등급에 대하여 Weight of Evidence 가중치를 부여하고 GIS 중첩분석을 실시하여 산지습지가능지수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검증을 위하여 산지습지 가능지수 등급구간에 대한 산지습지 위치 포함 누적비율을 표시한 성공확률곡선을 작성하고 면적비율을 계산한 결과 75.48%로서 상당히 높은 예측정확도를 나타내었다.

폐탄광 산림복구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Soil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Properties in Abandoned Coal Mine Forest Rehabilitation Areas)

  • 정문호;권현호;김태혁;최광수;김수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546-551
    • /
    • 2010
  • 폐탄광 지역에 대해 올바른 산림복구 방안과 사후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남, 호남, 충청, 강원 등 4개 지역의 폐탄광 산림복구지를 대상으로 토양을 채취하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양 pH는 평균 5.5 (4.2~8.1)였으며, TOC와 전질소, 유효인산은 각각 1.1% (0.1~2.6), 0.08% (0.02~0.14), 16.1 ppm (3.4~63.1)으로 나타났다. CEC는 13.4 $cmol_c\;kg^{-1}$ (7.5~25.8 $cmol_c\;kg^{-1}$), 총균수는 $4.9{\times}10^{12}CFU\;g^{-1}$ ($6.0{\times}10^5{\sim}2.5{\times}10^{13}CFU\;g^{-1}$)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토양 pH는 강원 (6.1), 영남 (5.7), 호남 (5.3), 충청지역 (4.7) 순으로 높았으며, TOC와 총균수는 차이가 없었다. 전질소는 영남 (0.10%) > 충청 (0.08%), 호남 (0.07%) > 강원지역 (0.06%)이었으며, 유효인산은 영남 (23.9 ppm), 충청 (24.5 ppm) > 호남 (10.9 ppm), 강원지역 (4.9 ppm)이었다. CEC는 영남지역 (17.5 $cmol_c\;kg^{-1}$)이 다른 세 지역보다 높았다. 대체로 영남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특성이 식물 생육에 유리하였으며, 강원지역이 불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구공사 완료 후 시간경과에 따라 토양 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토양 pH와 CEC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OC와 전질소는 증가하였다. 유효인산과 총균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폐탄광 산림복구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이 일반 산림토양에 비해 식생 생육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활한 식생 활착 및 생육을 위해 시비 등과 같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