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 효과

검색결과 2,077건 처리시간 0.025초

소금의 보돌연변이 및 암세포성장억제 효과 (Effects of Different Kinds of Salt in the Comutagenicity and Growth of Cancer Cells)

  • 조흔;김소희;재영제;김소영;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26-32
    • /
    • 2012
  • 국내산 정제염, 천일염과 유럽산 천일염 등의 SEM에서의 형태, 무기질 성분, 보돌연변이와 암세포 in vitro 항암 기능성을 측정하였다. 정제염은 SEM을 이용한 관찰 시 구조가 규칙적이었고 천일염은 불규칙한 표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천일염의 크기도 차이가 있었고 프랑스 천일염과 한국천일염I은 다른 천일염보다 크기가 작았다. 무기질 함량은 프랑스 천일염과 한국 천일염I이 Ca, K, Mg 등의 함량이 다른 소금보다 더 많았다. pH도 프랑스 천일염과 한국 천일염I이 가장 높았다. 한국산 두 가지의 천일염은 무기질 함량에 따라 물리적 특성의 차이를 보였고 한국 천일염I은 프랑스 천일염과 비슷한 무기질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소금은 보돌연변이 효과가 있었지만 특히 무기질 함량이 높았던 프랑스 천일염과 한국산 천일염I은 다른 소금보다 낮은 보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HCT-116과 AGS 암세포에 대한 in vitro 항암 효과에서도 보돌연변이 효과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많은 무기질을 함유한 프랑스 천일염과 한국산 천일염I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와 암세포의 apoptosis 유도 효과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소금의 기능성은 무기질 함량이 많은 천일염이 정제염보다 좋으며 천일염 중에도 Ca, K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을수록 기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일염으로 제조한 된장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 (Growth-inhibitory Effect of the Solar Salt-Doenjang on Cancer Cells, AGS and HT-29)

  • 이선미;장해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2호
    • /
    • pp.1664-1671
    • /
    • 2009
  • 된장제조 시 사용되는 소금의 종류(천일염, 정제염)를 달리하여 제조한 된장을 각각 2개월, 16개월 동안 숙성시켜 소금의 종류 및 발효기간에 따른 된장의 항암활성을 조사하였다. 소금의 종류를 달리한 2개월 숙성 된장의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포성장효과를 지니는 반면 2종의 암세포에 대해서는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최대 처리농도인 1 mg/mL에서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1%, 메탄올 추출물은 29%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은 물 추출물에서 29%, 메탄올 추출물은 3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0%, 메탄올 추출물은 2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24%, 27%의 억제율을 보여 AGS와 HT-29에 대해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매우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첨가하여 제조한 16개월 숙성 된장의 각각의 추출물의 경우도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성장효과를 보였으며 특이적으로 암세포 AGS와 HT-29에 대해서는 성장억제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소금의 종류에 따른 된장추출물의 암세포 성장억제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하여 최대 처리 농도인 1 mg/mL로 비교해 보면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50%, 메탄올 추출물은 3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32%, 메탄올 추출물은 4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메탄올추출물은 각각 44%, 30%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32%, 35%의 억제율을 보여 16개월 숙성 된장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이 암세포 성장억제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2개월 숙성 된장에 비교해 16개월 숙성 된장의 추출물이 항암효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AGS에 각 된장의 물 추출물을 최대 1m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apoptosis 유발 여부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 비교해 모든 실험구에서 apoptosis를 유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7.00${\pm}$1.15cells)이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3.00${\pm}$1.15 cells)보다 AGS에 대한 억제효과 및 apoptosis 유발이 더 높게 나타나 위결과로 볼 때 천일염된장이 매우 뛰어난 항암효과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죽염의 알칼리성 및 항산화 효과 (Alkaline and Antioxidant Effects of Bamboo Salt)

  • 조흔;정옥상;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9호
    • /
    • pp.1301-1304
    • /
    • 2012
  • 국내산 정제염, 천일염과 죽염(9회)의 pH, 무기질 성분, OH기 함량, 환원력과 DPPH 활성산소 소거 효과를 측정하였다. pH 측정에서 정제염은 약간 산성이고 천일염은 알칼리성을 나타내었고 죽염은 천일염보다 더 높은 알칼리성을 나타내었다. 미네랄 함량은 죽염의 Ca, Fe, Mn, P, S, K 함량이 정제염과 천일염보다 더 많았다. 특히 Fe은 죽염만 함유하고 K의 함량도 다른 소금보다 많이 함유하였다. FT-IR을 이용한 실험에서 OH기 함량도 죽염은 정제염과 천일염보다더 많았고 peak에 따라 정제염은 6.5배, 천일염과는 2.3배의차이가 있었다. Bioanalytical system을 이용한 소금 수용액에서 죽염의 전위 환원력은 정제염과 천일염보다 더 크게 높았다. 1~25% 농도에서 소금의 DPPH 항산화실험에서 죽염의 활성산소 소거 능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정제염과 천일염은 농도 증가에 따라 항산화 효과가 큰 차이가 없었다. 25% 고농도에서 정제염과 천일염의 산소 소거 기능이죽염과 16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죽염은 알칼리성을 띄는 소금이고 OH기 함량과 전위 환원력도 일반소금보다 현저히 높았다. 또한 이들의 화학적인 특성을 가진 죽염은 항산화 효능도 일반소금보다 크게 높았다.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 남다은;김옥경;심태진;김지훈;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631-640
    • /
    • 2014
  • 본 실험에서는 primary culture된 연골세포 in vitro 실험모델과 MIA로 유발한 골관절염 in vivo 실험모델을 이용하여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MTT 시험법을 통해 세포 사용 적정농도를 $20{\mu}g/mL$ 이하로 결정하여 연골세포 사멸 억제를 확인하고, 이를 근간으로 골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골관절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였다. $H_2O_2$ 처리에 따른 산화적 독성으로 연골세포 사멸을 유도한 실험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유의적으로 세포사멸을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5{\sim}20{\mu}g/mL$ 사이농도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포실험에서는 골관절염 발병에 따라 관절연골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인자에 대한 기전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골세포에 LPS를 처리하여 염증을 유도한 후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효과를 확인한 실험 결과 면역과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nuclear transcription factor ${\kappa}B(NF{\kappa}B)$, 염증관련 cytokine IL-6, TNF-${\alpha}$의 발현이 모두 보스웰리아 추출물 처리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mu}g/mL$ 농도에서 가장 효과가 뚜렷하고 일관되게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cytokine에 의해 생성되는 COX-2 발현과 COX-2에 자극 받아 생성이 촉진되는 PGE2 생성을 확인한 결과 역시 $20{\mu}g/mL$ 농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생성이 억제되어 염증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스웰리아의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보스웰릭산(boswellic acids)에 의해 억제되는 5-LO의 경우, 염증반응 유발의 핵심인자를 생성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확인 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염증을 유도한 연골세포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처리에 따라 5-LO 활성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곧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염증을 유발 핵심효소인 5-LO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연골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세포실험에서의 기전 결과를 바탕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섭취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어 관절염 유발 동물모델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효능검증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세포실험 결과 및 기존의 연구내용을 참고하여 동물에서 보스웰리아의 섭취 농도를 50 mg/kg, 100 mg/kg 및 200 mg/kg으로 결정하고 AIN-93G diet에 보스웰리아 추출물 분말을 섞어 보스웰리아 diet를 제작하여 실험기간 동안 제공하였다. 골관절염 유발 동물모델을 만들기 위해 SD rat의 관절강에 MIA를 injection 하였으며,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에 따른 관절염 예방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관절염 유발 2주일 전부터 제작된 식이를 제공하고 유발 후 3주간 지속적으로 식이 제공 및 관찰하였다.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collagen 및 aggrecan은 골관절염 발병 시 여러 인자에 의해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관절염 유발동물모델에서 collagen type I, collagen type II 및 aggrecan 유전자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골관절염 유발 sham군에 비해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collagen type I, collagen type II 및 aggrecan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BW200군에서 CLX 약물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현이 증가하여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MMPs(MMP-3, MMP-9, MMP-13)의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발현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앞선 다른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보스웰리아 섭취군에서 MMPs 유전자 발현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BW200군에서 MMPs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관절염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인 CLX 투여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골관절염에서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이는 골관절염 발생 시 나타나는 염증발현의 기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유발 동물에서 섭취 효능까지 모두 일관되게 나타나 골관절염에서의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추후 실험을 통해 골관절염이 유발된 동물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 시 관절연골의 형태학적인 변화 및 골상태의 분석과 더불어 관절염 유발 동물의 관절연골 및 혈액학적 분석을 진행하여 동물에서 기전적 측면을 보완하고 보스웰리아 추출물 효능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을 하고자 한다.

황해쑥의 Interleukin-1β 유도 연골세포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들의 억제효과 및 마우스에서 관절염 진행 감소 효과 (Artemisia argyi H.Lev. & Vaniot Inhibits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the Interleukin-1β-stimulated Primary Chondrocytes and Attenuates Osteoarthritis Progression in Mice)

  • 박찬흠;양창열;양시영;요코자와타카코;신유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94-94
    • /
    • 2019
  • 황해쑥(Artemisia argyi H.Lev. & Vaniot)은 우수한 항염증 활성을 지닌 것으로 다양하게 보고 되었다. 그러나, 대표적인 염증 질환 중 하나인 골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염증 유발 연골 세포 및 골관절염 유발 동물 모델에 미치는 황해쑥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첫째, interleukin 1 beta를 투여한 관절 연골 세포에 황해쑥 물 추출물을 투여한 후 metalloporeinase (MMP) -3 및 MMP-13의 발현을 mRNA 및 단백질 수준에서 분석 하였다. 또한, 내측 반월상 연골의 불안정화에 의해 유도 된 골관절염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황해쑥 물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를 분석 하였다. 세포 실험에서, 본 황해쑥은 MMP-3와 MMP-13의 mRNA 및 단백질 발현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황해쑥 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 동물의 관절 조직을 Safranin O 염색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연골 하 골판 두께의 감소 및 활막 염증 개선 효과가 관찰 되었다. HPLC를 이용한 성분 분석 결과, 황해쑥 물 추출물은 항염증 및 항관절염 활성을 가진 jaceosidin과 eupatilin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황해쑥은 골관절염의 치료 또는 예방에 유망한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

칼륨죽염의 in vitro 항암 기능성 증진 효과 (Increased in vitro Anticancer Effects of Potassium Bamboo Salt)

  • 조흔;정지강;김소영;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9호
    • /
    • pp.1248-1252
    • /
    • 2012
  • 칼륨을 첨가하여 제조한 죽염의 항암효과를 일반죽염 및 천일염, 정제염과 비교하여 칼륨 첨가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칼륨죽염과 죽염의 radical 소거능이 높았고, 칼륨죽염의 소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제염과 천일염의 소거능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칼륨죽염과 20배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MNNG를 사용한 Salmonella Typhimurium TA100 돌연변이 실험결과 소금은 모두 보돌연변이 효과가 있었지만, 칼륨죽염의 보돌연변이 효과가 다른 소금보다 3~46% 낮게 나타났다. HCT-116 암세포에 성장 억제 효과에 있어서도 위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칼륨죽염과 일반죽염의 암세포 성장억제효과와 암세포의 apoptosis 유도 효과가 천일염 및 정제염에 비해 높았고 그중 칼륨죽염의 in vitro 항암 기능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죽염의 항암효과는 천일염이 정제염보다 좋으며, 이러한 죽염의 항암효과를 칼륨을 첨가함으로써 더욱 증진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죽염의 항암 기능성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칼륨이라고 생각되어지며, 이것이 죽염으로 제조될 때 그 효과가 더 증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천일염 함유 청국장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Chungkukjang Preparation by Adding Solar Salt)

  • 이재준;김아라;장해춘;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238-245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천일염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능성과 청국장의 효과를 감안하여 천일염으로 제조된 청국장의 기능적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Bacillus subtilis DJI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무염청국장,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3% 정제염 첨가 청국장과 3% 정제염이 첨가되어진 시판청국장의 에탄올, 물 및 헥산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비교 검토하였다. 청국장 에탄올, 헥산 및 물 추출 수율은 각각 $10.9{\sim}11.8%$, $15.7{\sim}16.9%$, $18.6{\sim}19.4%$ 범위로 청국장 용매별 간에는 서로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물 추출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linoleic acid에 대한 과산화물가 및 항산화지수 측정에 의한 항산화효과는 에탄올 추출 시료군이 물 추출 시료군에 비하여 높았다. 청국장 추출물의 전자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무염청국장과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합성항산화제에 비해서는 낮은 효능을 보였다. 청국장 추출물 중 항산화지수는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Bacillus subtilis DJI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인 무염청국장, 3% 천일염 첨가 청국장 및 3% 정제염 첨가 청국장이 시판청국장에 비하여 항산화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균주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청국장 중 무염청국장과 3% 천일염 첨가 청국장이 3% 정제염 첨가 청국장에 비하여 항산화효과가 다소 우수하였다.

저빈도 전침이 만성 단발성 관절염 흰쥐의 관절염 치료효과 및 척수에서의 P 물질과 trk A mRNA 발현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Frequency Electroacupuncture on the Chronic Monoarthritis and the Abundance of mRNA Encoding Substance P and Trk A mRNA levels at the Spinal Level in Rats)

  • 박히준;임사비나;이향숙;하영추;왕운;한제생;이혜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19권6호
    • /
    • pp.97-110
    • /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a) 저빈도 전침의 만성 단발성 관절염에 대한 치료 효과와 (b) 척수에서 동통과 관련되는 지표인 P 물질과 trk A mRNA의 발현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방법 : Complete Freund's adjuvant를 실험동물의 우측 경족근관절에 주입하여 관절염을 유발시키고 9주 동안 관찰하였다. 만성 관절염의 최적의 치료조건을 찾기 위하여 각각 세 종류의 경혈(환도, 용천, 족삼리)과 전침자극강도(0.5, 1, 2 mA)를 사용하여, 행동학적 지표로서 동통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 군을 선택하여 RT-PCR 방법을 사용하여 P 물질 및 trk A mRNA의 변화를 척수 후각과 후근신경절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관절의 굴신을 통한 통증 검사와 족과관절 둘레 길이 측정을 통하여 관찰한 결과 원위부에 위치한 환도에 저강도의 자극을 시행한 경우(환도, 0.5 mA)가 가장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RT-PCR을 시행한 결과, 환측 후근신경절의 P물질이 관절염 유발 대조군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증가하였고 환도-0.5mA 군에서 다시 감소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trk A는 관절염 유발군의 경우 척수 후각에서 양측성 증가를 나타내었고 이는 전침치료에 의해 다시 감소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론 : 환도 0.5mA의 저빈도 전침은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 아니라 관절염으로 증가된 후근신경절의 P 물질과 척수후각의 trk A mRNA 발현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이는 원위취혈로 선혈된 환도혈의 만성관절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PDF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한 무 절임시 품질특성 변화

  • 이기동;김숙경;이현아;이명희;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 /
    • pp.124-124
    • /
    • 2003
  • 해양 심층수는 저온 안정성, 부영양성 및 인공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해양수로서 오늘날 많은 분야에서 사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양 심층수를 음료나 식품, 화장품 등에 이용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효과의 일부는 미네랄 특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층수를 원료로 한 음료수에는 혈행개선 효과가 있으며, 심층수를 생수로 섭취하였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치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장의 인지질 값도 낮춘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으며, 식품의 맛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는 배추, 무 둥을 식염으로 절여 각종 채소류 및 향신료를 첨가한 후 젖산발효를 적절하게 시켜 숙성한 채소발효식품으로 세계적인 음식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중 무는 천일염이나 정제염에 절여서 깍두기나 동치미 등에 사용되기도 하며, 김치의 재료로 배추 다음으로 이용율이 높은 김치소재이다. 무는 절임여하에 따라서 김치의 맛, 품잘, 미생물의 번식속도, 저장성 등이 변화하며, 절임이 중요한 품질요소로 알려져 있다. 소금의 종류 및 소금의 사용방법에 따른 무의 품질특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있으나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시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져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해양 심층수염에 무의 절임에 따라 무의 절임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과 천일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할 경우 수축율, 염도, 물성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을 가지고 무를 절임할 경우 특성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축률은 절임 8시간 이후에 해양 심층수염으로 절임한 경우가 천일염으로 절임한 경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더 높은 염도를 나타내며 절임되었다. 젤리강도는 절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절임 염도가 높을수록 젤리강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의 연도(Softness)는 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높은 값을 나타냄으로서 해양 심층수염에 절일 때 더 부드러운 물성을 나타냄을 볼 수 있었다. 견고성은 해양 심층수염에 절임하는 것이 천일염에 절임하는 것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났다. 해양 심층 수염이 천일염보다 빨리 무 조직에 손상을 줌으로 절임을 단축시키지만 절임시간이 연장되면 오히려 무 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김치맛과 발효에도 영향을 미치는 품질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해양 심층수염을 이용하여 김치발효시 특성 변화에 대해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