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분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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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수준이 육계 병아리의 생산성과 생리적인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alt Contents in Diet and Water on Performance and Physiological Changes in Broiler Chicks)

  • 황보종;홍의철;이병석;이현정;조성백;배해득;이성재;노환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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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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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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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사료와 음수에 함유된 염분 수준이 육계 초기 병아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일령 초생추(Hubbard)를 공시하여 14일 동안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0, 0.25, 0.5, 0.75, 1.0, 2.0, 3.0, 4.0%로 조절하여 8처리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12수씩 총 288수에 급여하였고, 시험 2에서, 음수내 염분 함 량은 0, 0.1, 0.2, 0.5, 1.0%로 조절하여 5처리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12수씩 총 180수에 공급하였다. 시험 1의 경우에,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은 사료내 염분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4% 처리구에서 각각 481 g과 168 g으로 가장 낮았으며, 폐사율은 75%로 가장 높았다. 시험 2의 경우에는, 음수 1% 처리구에서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은 각각 427 g과 162 g이었고, 폐사율은 77.8%로 가장 높았다. 염 중독 증상을 나타낸 닭들은 갈증, 식욕부진, 기립불능, 졸림, 경련 등을 나타내었고, 부검 소견에서는 복수증, 심낭수종, 심비대, 각종 장기의 출혈 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육계 초기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이 3%, 음수내 염분 함량은 1% 이상에서 뚜렷한 생산성의 저하는 물론 생리 해부학적인 염분중독 증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무교반 밀폐형 발효조를 이용한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 및 작물재배 중 염분의 함량 변화 (Composting of Food Waste by Non-Stirrer Sealed Fermenter and Change of NaCl content in Soil during the Pepper Cultivation)

  • 홍성길;장기운;권혁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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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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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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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 과정 중 유입되어지는 초기 염분함량이 어떠한 이동현상과 제염현상을 통하여 최종 부산물비료로 잔존하게 되는지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부산물비료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작물재배시험을 수행할 하였다. 본 데이터는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 과정 중 염분의 변화에 대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 공장에서 생산되는 음식물퇴비의 안정성 평가지표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실험에 사용된 음식물퇴비는 I시의 주택 및 업소에서 매일 배출 되는 것을 수거한 음식물류폐기물을 G사에서 퇴비화 한 것이다. 음식물류폐기물의 pH는 7.21이었고, 수분함량은 80.5%로 나타내었다. 부자재는 파쇄목을 사용하였으며, 음식물류폐기물류 폐기물의 약 3%정도를 넣었다. pH는 6.60이었고, 수분함량은 44.8%로 조금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송재는 pH 7.35이고, 수분함량은 37.9이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총 양의 10%정도를 넣었다. Na의 함량은 일반적인 퇴비화 과정 중에 증가하는데, 이번 실험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무교반 밀폐형 발효 퇴비화 시스템 과정 중 컨테이너에서 후숙 발효시 수분이 증발되지 않고 수증기가 컨테이너 천장에서 다시 액체 상태로 변하여 발효조 내의 염분을 씻어내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음식물퇴비를 시비한 고추 작물재배시험에서는 대조구와 음식물퇴비 및 돈분퇴비의 혼합처리구중에서 FWC-0.5 이상 혼합 시용 시 고추의 생육이나 품질 저하 등이 나타났으나, FWC-0.5 미만으로 혼합 시용 시 돈분퇴비구인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음식물퇴비와 돈분퇴비의 혼용시용은 과부족 양분의 상호보완과 특이적 성분의 집적에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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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 중 염분제거 및 공정효율화 실험 (The experiment of process efficiency and salt elimination in food waste compost using triple salt)

  • 김남천;장병만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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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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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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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 중의 염분함량을 1% 이하로 조절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침출수 과다로 인한 환경오염 또는 높은 설치비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염분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를 농지에 사용할 경우 염해로 인한 식물의 성장 장애 및 염류축적이 일어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에 함유된 염분을 $KHSO_5$, $KHSO_4$, $K_2SO_4$로 구성된 삼중염을 이용하여 분해하는 방법이며 기존 화학적 처리방법과 달리 염분을 분해하여 칼륨비료의 원료인 KCl로 전환시켰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발효설비에서 음식물 쓰레기 600톤에 삼중염을 적용해본 결과 발효시의 온도가 평균 $5^{\circ}C$가 상승되었다. 온도상승과 함께 전처리 공정 및 발효공정에서 현저한 악취저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삼중염으로 인한 염분함량 감소로 호기성균의 활성화 및 악취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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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환경하에서 4종 콩과식물의 생장, 아미노산 및 질소함량에 미치는 질소원의 영향 (Effects of Nitrogen Application on the Patterns of Amino Acids, Nitrogen Contents and Growth Response of Four Legume Plants under Saline Conditions)

  • 배정진;추연식;김진아;노광수;송종석;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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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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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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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콩과식물의 염분 내성에 대한 질소원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4종 콩과식물을 선택하여 100 mM까지의 NaCl을 처리하였다. 염-민감성 종으로 알려진 대두와 팥은 염분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 질소 함량이 점차 감소하는 반면, 아미노산 함량은 현저히 증가(100 mM NaCl 처리된 대두 무질소구의 경우 대조구의 4.7배)하여 높은 가용성/불용성 질소 비를 보였다. 대조적으로 염분 내성을 보이는 긴강남차와 자귀나무는 아미노산을 거의 함유하지 않았으며, 염 구배에 따라 총 질소 함량(특히 불용성 질소)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대두와 팥은 아미노산 중 asparagine (Asn)을 다량으로 함유하였으며, Asn은 이들 식물의 대표적인 질소의 수송 및 저장형태로서 염분 환경하에서 이들 식물의 세포질 내 삼투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염 환경에서 대두의 생장에 대한 질소원 및 농도의 영향은 5 mM NH₄NO₃-N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함량(10mM NaCl 처리구의 지상부건물함량의 경우 대조구의 약 1.5배)을 보였고, NH₄-N을 공급한 식물의 경우 질소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생장이 저해되었으며, 처리 15일 이후 40과 80 mM NaCl 처리구에서 모두 고사하였다. 따라서 대두의 생장은 NH₄-N, 대조구, NO₃-N, NH₄NO₃-N의 순으로 질소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염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 변화 방법을 이용한 조미계란의 신속 가염 방법 (Development of Rapid Salting Method for Seasoning Eggs using a Temperature Change Method)

  • 김동호;유현재;유재열;박여진;최석현;장금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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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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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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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온도 변화 방법을 이용하여 조미계란을 신속하게 제조하기 위한 가염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염지액의 농도에 따른 계란 내부로 염분의 침투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 30 및 40%의 염지액에서 2시간 동안 염지시킨 각각의 계란내 염분 함량은 0.51, 0.57 및 0.60%를 나타내어 농도가 높아질수록 침투효과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온에서 저온으로 계란의 온도 변화를 유도한 온도변화 방법을 적용한 경우 2시간 동안 계란내 염분 함량이 각각 0.49, 0.56 및 0.70%를 나타내어 40%의 염지액에서 염분의 침투 효과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4, 5 및 7 MPa의 압력을 가하여 40%의 염지액으로 15분간 염지한 경우, 각각 1.14, 1.36 및 1.45%의 염분 함량을 나타내어 대기압 조건에서 침투시킨 결과보다 빠르게 침투되었다. 온도 변화 방법을 적용하여 4, 5 및 7 MPa의 압력을 가하여 40%의 염지액으로 15분간 염지한 경우 각각 1.52, 1.62 및 1.66%의 염분 함량을 나타내어 온도 변화 방법에 의해 침투 효과가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계란의 온도 변화 방법이 계란 내부 난막의 수축효과로 외부 염분의 흡입을 유도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조미계란을 신속하게 제조하기 위한 가염 방법으로 온도 변화 방법의 적용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음식물쓰레기 염분(NaCl)농도가 퇴비화 및 식물성장에 미치는 영향 (Investigation of Affect on Composting process and plant growth of Salt concetration in food waste)

  • 배재근;주요섭;박정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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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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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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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음식물쓰레기 내에 포함되어진 염분이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공정 및 최종제품의 사용단계에 있어서 영향의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공정 및 사용단계에서 염분의 식물에 대한 영향을 정밀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염분의 농도가 퇴비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퇴비화온도, 이산화탄소 발생량, pH에 의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 염분의 농도가 습량기준 1%까지는 영향이 적었으며. 2, 3%에서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6%에서는 크게 나타났다. 염분함량이 퇴비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3%까지는 그다지 크지 않아 무관하다고 할 수 있으나 염분함량이 3%이상에서는 유기물 분해효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염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염분의 농도를 습량기준으로 1%이하에서 운전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실제 현장에서는 유입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습량기준이 1%이하인 것을 감안할 때 퇴비화반응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염분의 농도가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제 자원화시설인 A시, S시, S구, K구에서 시료를 채집하여 인위적으로 염분의 농도를 0.5%, 0.8%, 1.2%, 1.6%, 2%, 2.5%. 3%로 조절하여, 실험실에서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면서 생성된 퇴비를 이용하여 유식물 실험과 Pot실험을 수행하여 검토한 결과, 퇴비에 따라서는 3%까지 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으며, 3%이상에서 영향이 확연하게 관찰되었다. 3%이내에서 식물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 것은 퇴비가 미부숙되어 유기물에 의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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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干拓地) 초지조성(草地造成)을 위(爲)한 도입호주품종(導入濠洲品種)의 적응성(適應性) 조사(調査)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1보(報)) (Studies on the Adatability of Introduced Species from Australia for Grassland Establishment on Saline Land(Part I))

  • 권순기;이인호;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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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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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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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이 시험(試驗)은 간척지(干拓地) 초지조성(草地造成)을 위(爲)해서 내염성(耐鹽性)이 강(强) 목초(牧草)의 품종(品種)을 선택(選擇)코져 1975년(年) 5월(月)부터 1976년(年) 3월(月)까지 호주(濠洲)에서 도입(導入)한 몇가지 품종(品種)을 우리나라 해안지대(海岸地帶)에서 재배(栽培)하여 적응성(適應性)을 조사(調査)한 것이며 그 성적(成績)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供試品種)의 발아시험(發芽試驗)에 있어서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는 발아(發芽)에 지장(支障)이 없었으나 1%의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는 발아일수(發芽日數)가 연장(延長)되었고 발아율(發芽率)도 떨어졌다. 2. 간척지(干拓地) 재배(栽培)의 결과(結果)는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 전연(全然) 생육(生育)이 안되었고 0.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도 생육(生育)에 지장(支障)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結果)는 간척지(干拓地)의 Mg. K ion 등(等)이 상호작용(相乘作用)을 하는 것 같다. 3. 청예수량(靑刈收量)은 무염구(無鹽區)에 비(比)해서 0.05% 염분함량구(鹽分含量區)가 대단(大端)히 떨어지는데 Kikuyu는 30%, Strawberry clover는 60%, Reed canary는 68%, Orchard grass는 86%가 감소(減少)되었다. 4. Kikuyu는 우리나라에서 전연(全然) 월동(越冬)이 불가능(不可能)하며 기타(其他) 품종(品種)은 월동(越冬)에 지장(支障)이 없다. 5. 우리나라 간척지대(干拓地帶)의 야초중(野草中)에서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도 생육(生育)이 되는 갯겨이삭이 있으며 화본료사료(禾本料飼料)로서 성분(成分)도 우수(優秀)하다고 생각(生覺)되나 생육기간(生育期間)이 5월중순(月中句)부터 9월중순(月中句)까지 4개월간(個月間)이므로 크게 기대(期待)할수 없다. 6. 내염성(耐鹽性)이 강(强)한 목초(牧草)를 선택(選擇)하여 간척지(干拓地) 초지(草地) 조성(造成)을 하기 위해서는 Saltgrass, Saltbush, Shad Scale과 같은 것이나 기타 몇가지 품종(品種)을 계속(繼續) 도입(導入)하여 더욱 연구(硏究)할 필요(必要)가 있다고 생각(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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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구배에 따른 바닷새 번식지 토양환경 특성 (Soi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Gradient in Seabird Breeding Sites)

  • 김진석;임병선;박정원;명현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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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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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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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바다새 서식지 복원 및 식생복원을 위해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칠발도와 소구굴도지역에 대한 식물군락 및 환경구배에 따른 바닷새 번식지 토양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토양요인을 분석한 결과 칠발도는 닭의장풀군락이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분농도, 총질소가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 군락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바닷새 서식처로 이용되는 밀사초 군락은 토양환경요인 분포범위가 넓고 유입종인 쇠무릎군락과 쑥군락은 좁게 나타났다. 소구굴도 밀사초군락 토양pH는 3.14로 가장 낮았고, 갯기름나물군락은 3.84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분함량과 유기물함량은 갯기름나물군락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군락이 35.9%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염분농도와 총질소는 밀사초군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도에 따른 토양환경특성에서는 칠발도의 경우 고도가 높아질수록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분농도 및 총질소가 낮아지는 유의성을 보였다. 소구굴도 토양수분함량은 평균 35.73%, 유기물함량 16.38%, pH 3.34로 전체적으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산성화는 조류분비물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농도는 평균 2.11 ppt, 총질소는 평균 $6.43mg\;g^{-1}$로 분석되었다. 소구굴도는 섬면적이 좁고, 고도가 낮아 전체적으로 토양환경요인의 분석결과는 크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수분함량은 환경구배에 대해 고도에 의한 유의성을 보였다.

간척지의 염분농도 차이가 토양의 화학적 조성과 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inity Content on Soil Chemical Composition and Productivity of Rice in Reclaimed Saline Paddy Field)

  • 권병선;백선영;신정식;임준택;신동영;김학진;현규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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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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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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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간척지 논에서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0년 전남 광양만 간척지에서 토양염분농도별 수량과 토양의 이화학적 조성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0.1%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15일, 0.4%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20일, 0.8%의 염분농도 토양은 8월 25일로서 0.1%의 염분농도 토양이 가장 빨랐다. 2. 쌀수량은 토양의 염분농도가 0.1%로 낮은 토양이 599kg/10a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0.4%의 염분농도 토양이 568kg/10a이었고 0.8%의 염분농도 토양은 446kg/10a로 가장 낮았으며 쌀수량 구성 요소 역시 같은 경향으로 0.1%의 염분농도 토양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는 0.4%, 0.8%순으로 나타났었다. 3. 쌀수량과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간의 상관에서는 pH와는 부의상관, 유기물, 인산, 질소, 가리,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간에는 정의 상관이었다. 4. 전남광양만 간척지에서 쌀수량과 수량구성 요소면에서 볼 때에 적합한 토양의 염분농도는 0.1%이라고 사료된다.

혐기성소화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의 혼용에 따른 바이오가스 생산 및 소화액의 액비 특성 연구 (Study on Characteristics of Biogas Production and Liquid Fertilizer with Anaerobic Co digestion of Livestock Manure and Food Waste)

  • 박우균;박노백;신중두;홍승길;권순익;강기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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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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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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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혐기성소화에서 원료로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의 혼합비에 따른 유기물 제거율은 60:40에서 총고형물 (TS) 및 휘발성고형물 (VS)이 각각 약 80%로 가장 높은 제거효율을 보였다. 통합소화에 의한 누적가스발생량을 비교하였을 때에도 가축분뇨 60%와 음식물 쓰레기 40%를 투입한 처리 (60:40)에서 가장 많은 가스 발생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통합소화액의 염분함량을 고려할 때 가축분뇨 0.1%, 음식물 쓰레기 0.6%의 염분을 함유한 원료를 대상으로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투입하였을 때 음식물 쓰레기 100% 투입의 경우에 소화액의 염분함량은 0.45%, 음식물 쓰레기 60%와 가축분뇨 40% 투입에서 0.32, 음식물쓰레기 40%와 가축분뇨 60% 투입에서 0.27%, 음식물 쓰레기 20%와 가축분뇨 80% 투입에서 0.21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통합소화하고 소화액을 액비로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투입 한계비율은 30%이하가 적정 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통합 소화액을 액비로서 농경지에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원료별, 발생원별로 너무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함량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통합소화를 위한 적정 혼합비율 설정 및 토양 및 작물 재배를 통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