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안대

검색결과 648건 처리시간 0.024초

공간분석을 통한 연안해역 해상교통망 식별

  • 조익순;이정석;김학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57-58
    • /
    • 2023
  • 우리나라 연안해역에 급증하는 해상풍력단지 등 대규모 해양개발 행위로 인해 무분별한 해역을 점용하게 됨에 따라, 과거 관습적으로 이용해오는 해상교통로와 상충되어 발생하는 사회적 충돌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선박 대형화 및 자동화, 자율운항선박 등장 등 해상교통환경 변화에 따라 안전한 연안 해상교통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모든 연안해역의 해상교통 흐름 및 교통밀집도 분석에 따른 관습적 해상교통망을 식별하고, 이를 지정·구축하고자, 빅데이터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해양공간분석기법을 활용하여 검토 및 분석하였다. 이렇게 분석 및 식별된 결과는 DB화하여 디지털 GIS 관리시스템과 연계하도록 추진중이다.

  • PDF

복합해수유동 수치모형에 의한 조간대 연안류의 해석 (Analysis of Littoral Currents by the Coupled Hydrodynamic Model)

  • 이종섭;권경환;박일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47-258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조간대가 발달한 우리나라 전북 서해안의 구시포 해안에서 연안류에 미치는 외력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조석 조류 및 파에 의한 해빈류를 고려한 복합해수유동모형을 구축하였다. 구축된 모형에서 조석 조류는 EFDC 모형, 파랑은 SWAN 모형, 그리고 해빈류는 SHORECIRC 모형을 사용하였다. 이 수치모형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지에서 조석 조류와 입사파를 현장관측하였고 인근 기상관측소의 바람자료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현지의 조간대에서 GPS를 장착한 경량 Drogue의 추적실험을 수행하고 연안류 성분을 추출하였다. 또한 현장관측조건에 맞추어 수치모형에 의한 수치 Drogue 추적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측치와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수치 Drogue의 이동속도는 현장자료에 대해 68.0~105.2 %의 범위로서 재현되었으며, 주류성분의 오차는 - 16.7~ +10.0 %로서 양호하였다. 그리고 연안류 성분은 주로 바람과 조류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저경사가 아주 완만하여 쇄파대폭이 넓은 조간대에서 입사파고가 작은 파가 내습하는 경우의 해빈류는 연안류의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규모 공사로 인한 금강하구역의 퇴적환경변화 (Sedimentation Change of Keum River Estuary due to Large Scale Construction)

  • 박원경;서승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5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 /
    • pp.44-47
    • /
    • 1995
  • 연안 해역에 있어서 해양환경의 변화는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산업발달과 더불어 진행되어진 연안역에서의 대규모 공사들은 해양환경변화의 인위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인근해역에 부유사 및 소류사의 침전과 세굴을 초래하며 해수유동을 변화시켜 장기적인 퇴적환경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지역인 금강하구역은 지난 십여년 동안 대규모의 공사들이 시행되어 왔으며, 최근 외항 부근에서 집중적인 공사가 진행중이고 금강하구둑의 수문이 '94년 8월 31일 부터 패쇄되어 해수유동 및 퇴적환경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중략)

  • PDF

해운대 해빈의 해안선변형 예측 모형 (Shoreline Change Model in Haeundae Beach)

  • 박일흠;이종섭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50-62
    • /
    • 1989
  • 지형이 복잡하고 해빈 배후에 안벽이 존재하는 해운대 해빈의 해안선변형을 계산하였다. 외력이되는 쇄파시 에너지플럭스 및 파향을 굴절 및 파고의 공간적 분포에 의한 회절을 고려하는 수치모형으로 계산하였다. 그리고 연안방향의 파고분포와 안벽의 간섭을 고려하는 연안표사량과 경험적 상수 및 sink항을 청정 매개변수로 취급하여 해안선변형을 계산하였다. 검정기간 중의 관측치와 계산치는 비교적 잘 일치하였다. 그리고 검증으로 구한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해운대 해변의 장기변화 예측치를 제시하였다.

  • PDF

제주도 해역의 바다대벌레류( 갑각류, 서각목) (Fauna of Caprellidae (Amphipoda) of Cheju Island and its Adjacent waters, Korea)

  • 이경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nspc2호
    • /
    • pp.97-106
    • /
    • 1988
  • 저자가 1987년 2월에서 7월사이에 제주도 연안에서 채집한 바다대벌레과(Ca-prellidae)에 속하는 표본들과 1985년에 채집되어 단국대 생물학과에 보관되어있던 표본들을 대상으로 동정한 결과 5속 15종이 확인되었는데 이중 5속 5종은 한국 미기록 종이어서 새로이 기재하고 도판을 작성하였다. 이로써 Korean Straits를 제외한 한국연안에서 보고된 종은 모두 26종이 되었다.

  • PDF

한국산 참서대과 Cynoglossidae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sion of the Family Cynoglossidae (Pisces,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최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803-813
    • /
    • 199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참서대과 어류 3속 8종에 대하여 재검토하고 그들의 검색표를 제시하였으며, 1992년부터 1993년 까지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채집되어진 다음의 6종의 참서대과 어류는 그림과 함께 재기재 하였다; 칠서대 Cynoglossus interruptus, 참서대 C. joyneri, 개서대 C. robustus, 박대 C. semilaevis, 용서대 C. abbreviatus, 흑대기 Paraplagusia japonica. 종전에 보고된 한국산 참서대과 어류 가운데 까지서대 Areliscus trigrammus, 서대기 A. hollandi, 박대 A. rhomaleus는 각각 용서대 Cynoglossus abbreviatus, 물서대 C. gracilis 박대 C. semilaevis의 동종이명이다. 우리나라의 참서대과 어류는 주로 서해와 남해안에 서식하지만 C. interruptus와 C. abbreviatus의 서식지는 남해안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C. semilaevis는 서해안과 남해의 서부 연안에, Paraplagusia japonica는 동해를 비롯한 서해와 남해의 모든 연안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PDF

복수의 태풍내습에 의한 해운대 해수욕장 침식변화특성 (Characteristics of Erosion Variation at Haeundae Beach due to Multiple Typhoons)

  • 강태순;이종섭;김종범;김종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5권7호
    • /
    • pp.920-926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해양수산부 연안침식 실태조사에서 운영 중인 해운대 해수욕장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연안정비 사업 실시 이후의 백사장 면적변화를 분석하였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연안정비사업을 통한 대규모 양빈이후 계절변동 특성과 함께 해빈 안정화 과정을 거치면서 잘 유지되었으나, 최근 2년간 복수의 태풍 내습에 의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의 계절변동특성 및 해빈안정화 양상은 균형을 상실하였으며, 급격한 침식이 발생하였다. 특히, 2018년 태풍 솔릭, 콩레이에 의해 침식된 백사장은 계절변동에 의한 겨울철 해빈면적을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2019년에 내습한 다수의 태풍들로 인하여 해빈면적이 전년 대비 9.5 %(12,607 ㎡) 감소하였다. 해운대 해빈 전면에서 관측된 파랑자료와 해빈면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절에 따른 입사파향에 따라 백사장의 서측, 중앙부, 동측의 침퇴적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향후에는 계절변동특성의 둔화와 지속적인 침식경향이 나타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잠제 시설물의 마루높이, 기능유지 여부 및 잠제 외부로의 모래유출추적 등 보다 정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원격탐사기반 연안주제도 선진화 방안 연구 (Production of the Thematic Standard Map for Coastal Regions Based on Remote Sensing Data)

  • 이윤경;유주형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3권6_2호
    • /
    • pp.1159-1169
    • /
    • 2017
  • 1970년대 이후 다양한 인공위성 원격탐사 기술의 발달과 관측 자료의 축적으로 위성 원격탐사 자료와 연안 퇴적환경과의 관계 분석을 통한 연안환경 모니터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기관에서 제공 중인 연안주제도 생성에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연안주제도 제작방법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특히, 현재 국가에서 제공 중인 해양공간정보들은 조사주기가 길고 재가공 자료가 대부분이며 관측자료의 경우 일부영역에 대해서만 권역별로 조사하기 때문에 연안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원격탐사자료로 생성이 가능 한 연안주제도 중 연안경계도, 연안지형도, 연안표층퇴적상분포도 조사를 통해 연안지역의 공간화 및 대축척 급 국가연안주제도 제작의 선진화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이끼섬을 포함하는 제주도 오미 습원의 군락생태 (A Synecological Description of Ohmi Moor with Sphagnum Islet in Jeju, Korea)

  • 김종원;이경연;김윤하;엄병철
    • 생태와환경
    • /
    • 제51권2호
    • /
    • pp.174-183
    • /
    • 2018
  • 제주도 숨은물벵뒤 습지보호지역 내에는 야생 동물과 탈출 가축을 부양하는 작고 얕은 못, 이른바 오미가 있다. 본 연구는 숨은물벵뒤 오미 식물군락의 다양성과 그 분포를 밝힌다. 오미의 크기는 매우 작지만, 미소서식처 환경조건에 대응하는 여섯 가지 식물사회를 정교하게 기재하였다: 이탄소도-보그식생형의 물이끼류군락, 원수대 부엽식생형의 좀어리연꽃군락, 연안대 정수식생형의 송이고랭이군락과 좀올챙이골군락, 연안대 순간식생형의 바늘골-진땅고추풀군락과 검은곡정초-개수염군락. 이들 식물군락은 수심에 따라 대상분포하였다. 고층습원의 전형요소 물이끼섬이 오미 중앙에 발달하고 있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오미습원은 '빗물의존 약한 빈영양 환경'을 갖는 하나의 독특한 중간습원으로 숨은물벵뒤 습지보호지역 속에서 높은 자연성을 갖는 핵심서식처로 평가되었다.

고창 개방형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2014년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Sediments in 2014 on the Gochang Open-Coast Intertidal Flat, Southwestern Korea)

  • 강솔잎;양우헌;진재화;전승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89-106
    • /
    • 2016
  • 고창 개방형 조간대는 황해의 동편, 한국 서남해 연안에 위치하며, 대조차, 개방형 연안, 모래 저질의 특징을 보인다. 본 연구는 고창 조간대에서 표층 퇴적물의 계절별 퇴적상 변화를 연구하였다. 2014년 2월, 5월, 8월, 11월의 사계절에 3개 측선을 따라 총 252개 지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고창 조간대의 2014년 표층 퇴적물은 주로 세립 사질 퇴적물로 구성되며, 계절별로 겨울에 조립하고, 여름에 세립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 지역 인근의 계절별 파랑과 조위 관측 자료에 근거하여, 고창 조간대의 표층 퇴적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파랑이 조석보다 계절의 변화 효과가 큰 것으로 해석되었다. 겨울에 상대적으로 큰 파고의 파랑 영향으로 표층 퇴적물이 조립한 반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파고의 파랑 영향으로 세립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고창 조간대의 2014년 퇴적상 공간 분포는 고조대의 계절별 편차가 저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고조대 입도가 조립하고 분급이 불량하게 나타났다. 고조대에서 저조대 방향으로 갈수록 입도가 세립해지고 분급이 양호해지며 계절별 편차가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