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안${\c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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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 연안 정치망 어장의 환경특성과 어획량 변동에 관한 연구 II. 수온 및 염분의 변동과 해수의 유동 (Environmental Character and Catch Fluctuation of Set Net Ground in the Coastal Water of Hanlim in Cheju Island II. Fluctuation of Temperature, Salinity and Current)

  • 김준택;정동근;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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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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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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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 서부 연안역인 한림 정치망어장의 해황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1995년과 1996년에 실시한 정선, 정점조사의 수온, 염분자료, 시계열분석, 해수유동 상황 둥을 정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림 정치망어장은 하계에 수온, 염분의 일교차 (수온 $0.4\~9^{\circ}C$, 염분 $0.20\~7.50\%_{\circ}$)가 매우 크고 단기적인 수온, 염분변화가 심하다. 즉 이 어장은 외측의 중$\cdot$저층수 (저온, 고염분수)와 연안 수 (고온, 저염분수)가 조류 방향에 따라 교호로 출현하고, 조류의 강약이나 바람 등에 의한 연직혼합의 정도에 따라 수온, 염분변화의 크기에 차가 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2. 한림 정치망에서 실시한 22일 (1996년 8월 19일$\~$9월 10일)간의 mooring 결과에 의하면 소조기의 썰물과 밀물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각각 9.1cm/sec의 남서류, 11.6cm/sec의 북 또는 북동류이며 최강유속은 썰물 때 157cm/sec, 밀물 때 22.6cm/sec 이다. 대조기의 썰물과 밀물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각각 10.4cm/sec의 남서류, 12.3cm/sec 북 또는 북동류이며 최강유속은 썰물 때 19.4cm/sec, 밀물 때 20cm/sec로 대조기와 소조기의 유속차가 크지 않고 밀물의 유속이 썰물의 유속보다 약간 빠르다. 반일주조 ($M_2$)의 장축방향의 유속벡터가 일주조. ($K_1$)의 그것에 비해 1.5정도 크며 두성분의 장축방향은 서북서$\~$동남동이고 북서방향으로 3.25cm/sec의 항류성분이 나타났다. 비양도와 차귀도 사이의 제주도 서부 연안역에서 3일간 (1996년 7월 25일$\~$27일)실시한 TGPS Buoy 추적결과에 지하면 연안역의 평균유속과 유향은 썰물 때 1.6 knot의 남서류, 순간 최대 유속은 4.8 knot 밀물 때 1.3 knot의 북동류, 순간최대유속은 3.7 knot였으며 외해측 (연안에서 2mile정도)의 밀물 때 평균유속과 유향은 1.7 knot의 북서 내지 북동류였고 0.3 knot 정도의 북동방향의 항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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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지역의 정체수역에서 방류되는 하$\cdot$폐수의 근역거동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 for Near Field-Behavior of Wastewater Discharged into Stagnant Ambient in Coastal Region)

  • 권석재;서일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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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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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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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정체수역에서 유입이론과 일부 형상계수의 조정을 통해 근역에서의 하$\cdot$폐수 혼합거동을 해석할 수 있는 근역제트적분모형을 개발하기위해 총 6개의 상미분 보존방정식에 6개의 미지수를 가지는 문제를 수치적으로 풀기 위한 4차의 Runge-Kutta기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LIF 시스템을 이용하여 검정과정을 통해서 단일수평부력제트의 수리실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모형 CORMIX 1, WSJET,그리고 본 모형의 계산결과를 수리실험결과와 서로 비교하였다. VISJET모형에 의해 예측된 중심선 제적이 운동량과 부력이 지배적인 구간에서는 실험결과와 근접한 반면에 본 제트적분모형에 의해 예측된 결과는 천이영역에서 측정된 궤적과 잘 일치하였다. 중심선희석률에 있어서 운동량과 부력이 지배적인 구간에서 CORMIX1 모형의 결과와 잘 일치하는 반면에 초기영역과 천이 영역에서 본 모형의 결과와 대체로 잘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경동위원소(環境同位元素)를 이용(利用)한 제주동부지역(濟州東部地域) 대수층(帶水層)의 해수오염(海水汚染)에 관(關)한 연구(硏究) (Environmental Isotope - Aided studies on Sea Water contamination of Eastern Coastal Aquifer in Cheju Island)

  • 안종성;김선준;유장걸;송성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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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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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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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주도 동부지역 대수층의 지하수에 대해 환경동위원소(산소-18, 중수소 및 삼중수소)의 조성 및 화학적특성을 구명하였다. 이 지역의 지하수에 대한 동위원소의 조성을 제주서부지역의 순수한 지하수와 연안의 해수와 비교한 결과 지하수에의 해수침투현상이 밝혀졌으며 음${\cdot}$양이온함량, 염소${\cdot}$중탄산염비 및 전기전도도 등도 이 결과를 뒷받침했다. 제주도 북동부지역의 지하수는 염분함량이 식수의 한계농도인 150ppm 이상으로 오염되었고 이러한 해수에 오염된 지하수의 경계는, 해안으로부터 3km 이상의 내륙에 위치한 대수층까지 침투되었다. 또한 남동부에서의 이 경계는 대략 700m 정도까지 침투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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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서 분리한 bacillus sp. RH-5에 의한 사람 Low Density Lipoprotein(LDL) 산화에 대한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Against Oxidation of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 (LDL) by Bacillus sp. RH -5 Isolated from Marine Origin)

  • 류병호;정진웅;김동석;박종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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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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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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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해양미생물로부터 사람 Low Density Lipoprotein(LDL)에 대한 항산화 활성 균주를 검색 하였든 바 부산 인근연안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은 Bacillus sp. RH-5를 분리 동정하였다. Bacillus sp. RH-5의 항산화 활성물질의 생산 최적 배지는 1.0% glucose, 0.25% polypeptone, 0.25% yeast extract, 0.01% $FeSO_4{\cdot}7H_2O$, 50% sea water 이였다. 이때 최적 조건은 pH 7.0, 배양오도는 $30^{\circ}C$ 및 배양시간은 48시간에서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았다. 사람 LDL을 $1~5\;\mu\textrm{M}\;CuSo_4$ 존재하에서 산화 시킨 결과 Bacillus sp. RH-5 배양액의 ethyl acetate 추출물의 500 및 $1,000\;\mu\textrm{g}/ml$에서 산화가 억제되었으며 또 $5\;\mu\textrm{M}\;CuSo_4$ 존재하에서 산화 시킨 LDL의 전기 영동거리는 native LDL 보다 다소 높았으나 LDL에 ethyl acetate 추출물을 첨가한 경우 그 이동거리는 native LDL과 거의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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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동물의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2. 미끈날망둑,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의 자치어기의 연령, 성장 및 식성 (Early Life History of the Marine Animals 2. Age, Growth and Food of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 Larvae and Juveniles)

  • 이태원;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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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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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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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경상남도 일광 연안으로 흘러내리는 하천의 하구 기수역에서 미끈날망둑온 채집하여 이석과 위내용물을 분석하여, 자치어기의 나이, 성장율 및 식성을 추정하였다. 이석 미세성장선의 하루주기성은 약 15일 간격으로 연속하여 채집된 어류 이석을 각 채집일을 감안하여 성장선 배열의 공통성을 비교 분석하여 증명하였다. 체장의 성장은 Gompertz의 식으로 유의하게 표시되었다. $L=5.73{\cdot}\;e^{15.06}(1-e^{-0.0015t})$관찰 범위에서 체장의 일일성장율은 부화 후 $50\~60$일 사이에는 0.40 mm/day로 작았으나 자라면서 빨라져 $90\~100$일 사이에는 0.85 mm/day로 증가하였다. 위내용물 분석 결과, 미끈날망둑은 전형적인 육식성 어종으로 밝혀졌는데, 주된 먹이생물은 polychaetes, amphipods, copepods 였으며 이들은 위내용물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미끈날망둑은 성장에 따라 다소 먹이 선택에 있어 변화를 보이는데, $15\~30$mm 크기군에서는 copepods가 비교적 많이 섭이 되었지만, 성장함에 따라 amphipods의 섭이가 증가되었다. 한편 polychaetes의 선호도는 모든 크기군에 걸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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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류 Chaetoceros sp. 증식 저해균 Alteromonas sp. SR-14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arine Bacterium, Alteromonas sp. SR-14 Inhibiting the Growth of Diatom, Chaetoceros Species)

  • 김지회;박정흠;송영환;장동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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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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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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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반적으로 규조류는 무독한 적조생물로 알려져 있으나, Chaetoceros spp.의 특정한 종은 적조를 형성할 경우 수산생물에 직$\cdot$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본 연구는 해양 세균을 이용하여 규조류 Chaetoceros spp. 적조의 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Chsetoceros calcitrans증식 저해균을 검색 분리하였으며 분리균의 세균학적 특성과 각종 규조류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C. calcitrans에 대해서 증식 저해활성이 간한 균을 검색$\cdot$분리한 결과 Alteromonas sp.로 동정되었으며, 이 균을 Alteromonas sp. SR-14로 명명하였다 2. Alteromonas sp. SR-14는 생해수, 숙성해수, 무기염 배지 및 미세조류 C. calcitrans 배양석액에서 증식할 수 있었다. 3. Alteromonas sp. SR-14는 C. calcitrans, C. muclleri 및 C. negracile 등에 대해서만 증식 저해활성이 있었다. 4. Alteromonas sp. SR-14에 의한 C. calcitrans의 사멸과정은 대부분의 경우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포 내용물만 서서히 소실되었고, 부분적으로는 protoplast도 출현하였다가 용해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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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 전기전도도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과 연안지역 공내수 모니터링에 대한 적용 사례 (The Development of Multi-channel Electrical Conductivity Monitoring System and its Application in the Coastal Aquifer)

  • 신제현;황세호;박권규;박윤성;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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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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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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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안지역의 해수침투와 관련된 연구에서 전기전도도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이며, 특히 염/담수 영역에서의 전기전도도 모니터링은 양수로 인한 염수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양수 설계 최적화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특히, 공내수의 수직적인 전기전도도 분포는 해수침투대의 특성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여러 심도에 걸친 동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용 모니터링 장비에 비하여 계측장비의 구성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장기간 연속 모니터링 및 측정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 다채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전남 영광지역의 해수침투 조사 시추공에 적용하여 양수에 따른 지하수의 전기전도도 변화 및 그 양상을 고찰하였다. 양수를 병행하면서 수행한 모니터링 결과, 일정 심도에서 전기전도도의 증가 또는 감소는 사질층 또는 암반의 균열을 따라 유동하는 지하수의 복합적인 영향임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양수 전$\cdot$후에 실시한 물리검층 결과와도 잘 일치하였다. 양수에 의한 공내수의 전기전도도 변화 특성을 심도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채널 모니터링 시스템은 염분농도를 고려한 연안지역 지하수자원 확보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여름철 한국 동해 극전선해역에서의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Spatial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in the Polar Front Region off the East Coast of Korea in Summer)

  • 박주석;강창근;안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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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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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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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여름철 한국 동해 중부 극전선과 주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분포를 밝히기 위하여 1990년 여름철에 수온, 염분, 영양염과 기초생산력 및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총 96종의 식물플랑크톤이 동정되었으며 그중 Rhizosolenia setigera와 Thalassionema nitzschioides 2종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조사해역의 북부연안수역에서는 표충과 chlorophyll a가 최대로 나타난 50m충의 군집이 아주 다르고 남부와 외해역에서는 유사했다. 주요인분석의 결과 북부연안 표층수역을 대표하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연안난수성 와편모조류였고 북한한류수역은 냉수성 규조류로 그리고 남부와 외해수역은 난수성 규조류였다. 또한 전선구역에서는 냉$\cdot$ 온수성 규조류가 혼합하여 나타났고 기초생산력과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역시 전선구역에서 월등히 높았다. 영양염의 농도는 북한한류수역에서 현저히 높았는데 그 이류는 영양염의 공급과 함께 전선면에서의 식물플랑크톤 peak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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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Sea Water and Ocean Current in the Sea Adjacent to Korea Peninsula -II .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Mid-Bottom Waters in the Neighbouring Sea of Cheju Island in Summer- (한반도 근해의 해류와 해수특성 -ll. 여름철 제주도 주변해역 중저층에 출현하는 수괴의 지리적 분포와 화학적 특성-)

  • 양한섭;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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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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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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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여름철 한국 남해 50m 이심층에 나타나는 각종 수괴들의 물리$\cdot$화학적 특성과 이들 수괴의 분포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제주도를 중심으로 북서쪽해역 중$\cdot$저층에는 비교적 영양염이 풍부하고, 수온 $12^{\circ}C$ 이하의 총해저층냉수계의 해수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또한, 남동쪽 해역에서는 수온 $16^{\circ}C$ 이상이고, 염분 $34.0{\%_{\circ}$ 이상인 대마난류수가 50m 수층에서 제주도 연안 약 15km까지 나타난다. 그러나, 남서쪽 외해역에서는 $13^{\circ}C$ 이하의 황해저층냉수 기원의 해수가 분포하고 있으나, 북서쪽 해역에 비해 그 면적도 좁고, 질산염 농도도 현저히 낮다. 이처럼 질산염 농도가 낮은 이유는 남서쪽 외해역까지 남하한 황해저층냉수가 북상하는 대마난류수와 마주치면서 질산염이 거의 고갈된 표층의 해수와 수직혼합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한편, 제주도 남쪽해역에서 수층별 수온의 수평분포로부터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수의 주류는 각각 50m 수층과 그 상부수층으로 유입되는 반면, 수온이 $13-15^{\circ}C^로서 위 두 수괴의 혼합수인 황해난류수는 주로 75m 이심층에서 보다 넓게 분포하고, 제주도 연안해역에서는 50m 수층에도 황해난류수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즉, 이들 각 수괴의 분포는 해역별 또는 수심에 따라 다르며, 각 수괴의 영양염 농도는 수층별 해수 체류시간의 차이보다는 물리적 혼합의 세기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다. 그리고, $\Delta Si/\Delta P$비로 볼 때 남쪽해역 중$\cdot$저층에 존재하는 해수는 동해 표$\cdot$중층수 보다 훨씬 젊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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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해안에서 다시마(Laminaria japonica Areschoug)의 성장, 성숙, 사망률 및 생산 (Growth, Reproduction, Mortality, and Production of Laminaria japonica Areschoug on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강래선;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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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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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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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규모 다시마 양식장이 존재하는 동남해 일광 연안에서 다시마의 성장, 성숙, 사망 그리고 생산을 조사하였다. 실험을 위해 실험실에서 배양한 어린 포자체를 수심 3 m에 양성하였고, 1995년 12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조사하였다. 양성한 포자체는 이듬해 8월까지 모두 사망하였다. 엽폭, 엽두께, 그리고 습중량은 7월에 최대에 이르렀고, 모두 유사한 계절변화를 보였다. 반면 엽장은 5월에 가장 컸으나, 이후로는 감소하였다. 엽장과 중량의 평균치는 최대 199.8 cm와 333.0 g wet wt였다. 생장점에서 자라나는 조직의 총길이와 중량은 각각 384.0 cm와 393.6 g wet wt였다. 이 값을 토대로 계산한 길이와 중량의 절대성장률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였다. 길이와 중량의 절대성장률은 3월(3.6 $cm{\cdot}d^{-1}$)과 5월 (3.8 g wet $wt{\cdot}d^{-1}$)에 각각 최대에 이르렀다. 절대유실률은 2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성장률과 유실률의 시간변화는 수온과 해수중의 질소농도와 상관이 있었다. 포자낭군을 지닌 성숙한 포자체는 4월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였고, 성숙률은 7월에 최대에 이르렀다. 생존율은 시간경과에 따라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였고, 90% 이상의 개체들이 양성 후 56일 이내에 사망하였다 2월 이후의 사망률은 엽장 30 cm 이하인 개체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크기 종속적 특성을 보였다. 생물량은 7월에 최대(285.6 kg wet $wt{\cdot}m^{-2}$)에 이르렀고, 이 해역에서 다시마의 연간생산량은 758.7 kg wet $wt{\cdot}m^{-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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