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부 육종

검색결과 70건 처리시간 0.023초

포상 연부 육종 - 2례 보고 - (Alveolar Soft Part Sarcoma - Two Cases Report -)

  • 정성택;서형연;신상규;박용철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223-232
    • /
    • 2003
  • 포상 연부 육종(Alveolar soft part sarcoma)은 성인에서 하지 대퇴부, 소아에서 두경부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비교적 천천히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전이된 후에 발견된 경우가 많아 예후는 좋지 않은 매우 드문 종양이다. 조직학적으로 가포상(pseudoalveolar pattern)의 종양 세포들이 특징적으로 관찰되며 폐, 뇌, 골격 순으로 전이된다. 저자들은 비교적 드문 부위인 골반골에서 발생해 뇌에 전이된 1예와 하퇴부에 원발성으로 발생한 1예에 대한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그 희귀성에 비추어 문헌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 PDF

연부 조직에 발생한 악성 횡문근양 종양 - 증례 보고 - (Malignant Extrarenal Rhabdoid Tumor in Soft Tissue - A Case Report -)

  • 이상훈;김한수;오주한;서성욱;이한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173-177
    • /
    • 2000
  • 횡문근양 종양은 주로 소아기의 신장에서 발생하는 신생물로, 침습적인 양상을 보이는 비교적 드문 종양이다. 최근에 신장 외의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한 예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연부 조직에 발생한 경우에는 미분화된 횡문근 육종으로 오진되기 쉽다. 횡문근양 종양은 횡문근 육종보다 침습적이고 나쁜 예후를 보이는 종양으로, 횡문근 육종과의 조직학적인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며, 면역조직화학 검사가 그 감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들은 치골 부위와 하복벽 부위에서 발생한 횡문근양 종양을 경험하여 문헌의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 PDF

만져지는 유방 종괴로 발현된 가슴벽 골외 유잉씨 육종의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 소견 (Extraskeletal Ewing Sarcoma of the Chest Wall Manifesting as a Palpable Breast Mass: Ultrasonography, CT, and MRI Findings)

  • 김민국;이승은;최준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1호
    • /
    • pp.212-218
    • /
    • 2021
  • 유잉육종계열의 종양은 뼈와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소원형청색세포종양이다. 골격외 유잉씨 육종은 드문 악성 종양으로 연부조직에 발생한 유잉육종의 한 형태이며,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호발한다. 흉폐부위에 발생한 골격외 유잉씨 육종은 임상적으로 만져지는 종괴나 통증으로 나타난다. 골격외 유잉씨 육종이 앞가슴벽을 침범한 경우에는 유방 종괴로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보고는 드물다. 저자들은 22세 여성에서 유방 종괴로 나타난 앞가슴벽에 발생한 유잉씨 육종의 증례를 보고한다. 초기의 초음파에서 이 거대 종괴는 유방에서 발생한 종괴로 오인되었으나, 추가적인 전산화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종괴는 흉벽에서 기원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영상의학과 의사는 골격외 유잉씨 육종의 영상 소견을 알고, 흉벽의 병변이 임상적으로 유방 병변으로 오인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종을 동반한 연부 조직 육종 (Soft Tissue Sarcomas Presented with Hematoma)

  • 정양국;강용구;박원종;이승구;이안희;박정미;조현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63-171
    • /
    • 2008
  • 목적: 단순 혈종으로 오인되어,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었던 혈종을 동반한 연부조직 육종 환자들의 증례를 분석하여 그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2월 이후 저자들이 경험하였던 혈종을 동반한 연부조직 육종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출혈성 경향이나 항응고제 치료를 받은 자는 없었으며, 7예 중 2예에서 경미한 외상력이 있었다. 남자 2예, 여자 5예 이었고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39세였다. 추시기간은 평균 58개월 이었다.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시행된 치료 및 종양학적 결과를 알아보고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다. 결과: 최초의 자기공명영상 사진의 후향적 분석에서 근육내 낭종성 종괴의 변연부에 조영제주입 후 조영 증가되는 고형의 결절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혈종 제거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2예를 포함 3예에서 진단이 1개월 이상 지연되었다. 연부조직 육종 진단 후 4예는 광범위 절제술을, 다른 1예는 대퇴부 절단술을 시행하였으며, 나머지 2예는 광범위 절제술 후 추시 중 국소 재발되어 근위 관절부에서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최종 추시시 지속적 무병생존(CDF)과 무병생존(NED)이 각각 2예씩 이었고, 3예는 질병생존(AWD) 상태였다. 결론: 혈종을 동반한 연부조직 육종 환자에서 진단과 치료의 지연에 따른 불량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기공명영상 소견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조기에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

연부 조직 육종에 대한 무계획적 절제술: 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치료 결과 (Unplanned Excision of Soft Tissue Sarcoma: Patient Profile and Treatment Outcomes)

  • 이재후;조용진;김승현;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72-77
    • /
    • 2012
  • 목적: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라는 의심 없이 무계획적으로 절제한 후 육종으로 판명되어 전원된 환자에서 임상적 특징과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양성 연부 종양이라고 판단하고 절제한 후 육종으로 판명되어 본원으로 전원된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환자들의 연령, 성별, 종양 크기, 위치, 깊이, 최초 수술 전 예상되었던 진단명, 의뢰된 의료기관, 조직학적 진단명, 무계획적 절제술과 재절제 수술의 간격, 최종 추시 시 재발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남자 19명 여자 12명이었으며, 평균 48세(17-75세)였다. 종괴의 위치는 상지가 6예, 하지가 17예, 체간이 8예였으며, 평균 6개월(1-24개월)의 증상 지속기간을 보였다. 종괴가 천층에 위치한 경우와 깊이 위치한 경우는 각각 8예, 22예였다. 무계획적 절제술과 재절제 술까지 소요 기간은 평균 5주(2주-1년)이었다. 최종 추시 시 국소 재발은 2예에서 발견되었으며, 폐전이를 포함한 타장기 전이는 모든 예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무계획적 절제가 종합 병원 급 상급 의료 기관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심부에 위치한 비교적 큰 종괴에 대해서는 술 전 충분한 영상 검사 및 조직 검사 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을 이용한 연부조직 종양의 진단에 있어 양전자방출 컴퓨터 단층촬영술의 유용성 (Availability of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for the Diagnosis of the Soft Tissue Tumor through Ultrasound-Guided Biopsy)

  • 전세빈;김정일;이인숙;송유선;최경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6권5호
    • /
    • pp.398-403
    • /
    • 2021
  • 목적: 연부조직 종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생검이 필요하지만, 육종 등 이질성을 가진 종양들의 특징상 정확한 부위의 채취가 어려워 수술적 개방 생검으로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이 진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기공명 관류영상(magnetic resonance perfusion)에서 발견된 연부조직 종양을 진단하는 데 있어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양전자방출 컴퓨터 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PET-CT)의 유용성에 대해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자기공명 관류영상에서 발견된 연부조직의 종양에 대해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을 시행한 총 152예의 환자들 중 최종 진단을 얻어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결과와 비교할 수 있었던 86예에 대해 그 정확도를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총 86예의 환자를 자기공명 관류영상만을 시행한 50예와 자기공명 관류영상과 PET-CT를 함께 시행한 36예로 나누어 그 정확도를 비교, 분석하여 PET-CT가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고자 하였다. 결과: 총 86예의 환자들 중 자기공명 관류영상만을 시행한 50예 중에서는 34예에서 최종 진단과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결과가 일치하였으며, 자기공명 관류영상과 PET-CT를 함께 시행한 36예 중에서는 32예에서 최종 진단과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결과가 일치하여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정확도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중 연부 조직 육종만 따로 분류한다면 자기공명 관류영상만을 시행한 12예 중에서 6예에서 최종 진단과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결과가 일치하였고 자기공명 관류영상과 PET-CT를 함께 시행한 18예 중에서는 17예에서 최종 진단과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결과가 일치하여 마찬가지로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의 정확도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연부조직 종양을 진단함에 있어 초음파 유도하 침 생검은 정확도가 높은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육종의 경우 이질성이 있어 자기공명 관류영상만으로는 정확한 생검 부위를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PET-CT 영상은 이러한 연부조직 종양에서 침 생검 부위를 특정하고 정확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