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부조직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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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안면 연부조직 손상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 심미정;손인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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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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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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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동의 안면 연부조직에 발생되는 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I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내원 후 성형외과에 의뢰되어 치료한 소아 안면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연령별로 남녀의 발생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손상 발생 장소는 집 밖에서 발생된 경우가 49%, 손상의 원인은 미끄러짐(42%), 부딪침(40%)이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이 30.2%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12~16시가 56%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손상 후 내원시간은 1시간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83%) 이었다. 손상 부위는 이마부위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26%), 손상의 깊이는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가 54%, 손상의 길이는 1~2cm가 46%로 가장 많았다. 손상 국소마취를 통해 봉합치료한 경우는 40%, 동반골절이 있는 경우는 4명(1.53%)이었다. 결론적으로 안면 열상 후 봉합으로 영구적인 상흔을 남길 수 있으며, 외모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상황과 손상기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동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

골화성 근염에 대한 고찰 (Review of Myositis Ossificans)

  • 배성수;박래준;한동욱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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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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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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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상적인 골 조직에서의 성장과는 달리 연부조직에 2차적으로 비정상적인 골 조직이 신생되면서 골화되는 현상을 골화성 근염 또는 화골성 근염이라고 하며, 연부조직에 생긴 골은 가장 안쪽에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긴 출혈 또는 괴사 조직의 주위를 섬유모세포가 둘러싸서 생긴 층이 있고, 그 다음으로 골모세포(osteoblasts)로 형성된 미성숙 골조직 충이 있으며, 마지막 주위의 결합조직과 명확한 경계를 이루는 성숙한 골 소주로 구성된 층이 있다. 골화성 근염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류의 정체로 인한 저산소증, 비정상적인 칼슘 대사, 미세한 외상의 반복 및 심한 외상, 장기간 고정,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각기 다른 양상의 골화성 근염을 형성할 수 있다. 골화성 근염이라는 단어는 1868년에 Von Dusch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명확한 구분 없이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 골조직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골화성 근염이라 할지라도 발생 원인과 조직 변화 및 상태 등을 고려한다면 첫째로 선천성 기형과 전신이환을 동반하는 진행성 골화성 근염, 둘째로 신경근과 만성질병, 사지마비, 소아마비, 화상. 다발성 관염 . 파상풍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골화성 근염인 이소성 골화증, 새 번째로 연부조직의 심한 손상 또는 반복적인 손상, 골절, 탈구, 열상 외과적 절개에 대한 부차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외상성 골화성 근염. 네 번째로 위의 세 가지 원인이 아닌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골화성 근염으로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골화성 근염이란 단어로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적인 골을 통칭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고려해 보다 구체적인 질환명 즉 골화성 근염이 진행성인지. 이소성인지. 외상성인지. 비외상성인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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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손상의 보존적 치료 (Conservative treatment of throwing injury)

  • 박진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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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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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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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투구 동작은 선수 견관절의 연부 조직이 심한 스트레스를 주며 이와 같은 투구 동작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와상완 관절 위에 좋은 운동 범위를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투수의 견관절 손상은 급성 외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흔히 반복적인 투구에 의한 과사용 손상의 결과로 발생한다. 견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연부 조직의 균형이 깨진다면 이는 와상완 관절에 생역학을 변화시켜 이차적으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투수가 건강한 견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기적인 견관절 강화 프로그램이지 만 근육의 손상이나 약화로 잘 맞은 균형상태가 깨진다면 견관절의 불안정성과 손상이 발생된다. 치료를 시행하는 의사는 먼저 투구 동작과 각각의 근육 연부 조직의 기능을 이해해 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수의 견관절 손상에 대한 이학적 검사와 진단을 시행해야 한다 진단이 시행된 후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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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및 후외측 불안정성 슬관절 (Posterior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Knee Joint)

  • 이동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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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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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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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슬관절 후외측방 불안정성은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흔히 동반되며 이 동반된 손상은 심각한 기능적 불안정성 및 관절 연골의 변성을 초래하게된다. 슬관절의 후외측 구조물 손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만 시행할 경우 십자인대 재건술이 실패하게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이학적 검사,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야하며 하지정열축 및 보행 형태를 평가하여야 한다. 급성 후외측방 구조물의 3등급 단독 손상이나 동반 손상에서는 3주이내에 일차 봉합을 하거나, 봉합이 어려울 경우 보강수술이나 재건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후방 및 후외측방 재건술에서 다양한 수술 방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동시에 시행하거나 2단계 재건수술을 가능한 빨리 시행하여야 한다. 만약 만성 후외측 불안정성 슬관절에서 내반 정열이 있으면서 varus thrust gait가 있는 경우 외측 연부조직 재건술로는 해결하기가 어려우므로 먼저 외반 절골술을 시행하여야 하고 약 6개월 뒤에 후외측 불안정성을 재평가하여 이후 연부조직 재건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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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을 이용한 경골 과부 골절의 치료 (The Treatment of Tibial Condylar Fractures Using Arthroscopy)

  • 신동민;이상홍;유재원;이병호;하상호;나태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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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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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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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경골 과부 골절 환자 전례를 대상으로 관절경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골절 뿐만 아니라 동반된 연부 조직 병변에 대해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여 관절경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년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경골 과부 골절 환자 31례를 대상으로 하여 전 례에서 관절경을 시행하여 동반된 연부 조직 손상을 확인하였으며 이중 보존적 요법 9례, 수술적 치료는 22례에서 시행 하였다. 저자들은 사고 원인, 분류, 동반된 연부 조직 손상, 치료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Schatzker골절 분류상 제 1형이 15례$(18\%)$로 가장 많았으며, 동반된 관절내 병변 및 인대 손상은 총 21례$(67\%)$에서 관찰되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16례로 가장 많았고, 파열 형태로는 변연부 박리가 7례$(4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Schatzker I, II형에서 가장 많은 연부 조직 손상이 동반 되었으며 특히,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 경골 과부 골절시 관절경 검사는 골절의 치료뿐만 아니라 관절내 병변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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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의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 외상성 병변에서 무엇을 봐야하는가? (High-Resolution Finger MRI: What Should You Look for in Trauma of the Fingers?)

  • 이경연;임지원;최정아;길은경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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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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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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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손가락은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중에 가장 흔하게 손상될 수 있는 구조물이다. 손가락 손상은 손가락의 뼈와 인대, 연골을 포함한 연부조직까지 다양한 구조물의 손상을 포함한다. 특수 표면코일을 이용한 고해상도 3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복잡한 연부조직 구조물들을 평가할 수 있다. 손가락과 손의 기본 해부학과 흔한 병변의 자기공명영상 소견들에 대한 기존의 보고들이 있다. 손가락의 인대, 건, 도르래 등 여러 구조물의 기본 해부학과 흔한 외상성 병변의 영상학적 소견의 이해는 다양한 손의 외상성 병변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본 눈문에서는 손가락의 기본 해부학적 구조 및 흔한 외상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복습하고, 실제 수술장 소견과 연관 지어 이해를 돕고자 한다.

요통의 해부학적 고찰 (A Comprehensive Anatomical Approach to Low Back Pain)

  • 김용수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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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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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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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요추가 제기능을 다하려면 추체와 디스크 및 후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주위 연부조직이 정상적 위치에 있어야한다. 또한 체중을 지탱하는 역학적 관계로 볼 때 척주(vertebral column)의 운동범위가 가장 큰 부위가 요천추관절이므로 항상 구조적 변화가 잘 일어난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요통 발생은 요추부의 해부학적 구조 중 후관절, 추체, 추간판의 역학적 관계를 고찰을 통해서 본 결과 어느 특정한 한 부위에서 발생한 것 보다는 추체, 추간판, 후관절의 변화에 따른 주위 연부조직의 변화도 함께 동반 손상이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요통이란 용어는 포괄적인 개념에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동반하는 매우 광범위한 질병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요통의 해부학적 고찰을 통해서 미비하나마, 요통은 디스크의 문제라는 일반적인 개념에서 탈피해서 여러 가지 복잡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았다. 요통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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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수술을 이용한 발뒤꿈치 재건 (The Heel Reconstruction by Microsurgery)

  • 이광석;허창룡;김학윤;서정대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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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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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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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1980년 1월부터 1993년 5월까지 종골부위의 피부결손이나 또는 골결손을 동반한 연부조직 손상이 있었던 총 22례 환자에 대하여 유리피판술 또는 생골및 생피부편 이식술을 시행하고 최저 1년 이상 추시하여 다음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리 피부편의 크기는 최저 $7cm{\times}6cm$에서 최대 $28cm{\times}10cm$로 평균 $12.1cm{\times}9.2cm$였고, 유리 골편의 크기는 각각 $4cm{\times}3cm$, $5cm{\times}4cm$였다. 2. 재건술에 이용된 방법으로 유리 피부피판술은 족배 비판 11례, 서혜부 피판 2례, 전완부 피판 2례였고, 유리 피부근피판술은 활배근 피부근피판 3례, 대퇴근막장근 피부근피판 2례였으며, 골결손을 동반한 연부조직 손상인 경우 2례에서 생장골 피부편을 이식하였다. 3. 총 22례중 19례에서 유리편이 생존하여 86.4%의 성공율을 보였으며, 수술후 혈전증 2례와 감염이 발생하였던 1례에서 실패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발뒤꿈치의 연부조직 또는 골결손의 치료로서 미세수술을 이용한 유리편 재건술이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되며, 발뒤꿈치의 감각신경 회복에 대하여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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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및 족관절부 연부조직 재건을 위한 전외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의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of Anterolateral Thigh Perforator Flap for Soft Tissue Reconstruction of the Foot and Ankle)

  • 한수홍;홍인태;이요한;조용길;권영우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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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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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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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족부 및 족관절부의 연부조직 결손은 해부학적 한계와 기능적 특성상 선택할 수 있는 재건술의 폭이 비교적 적은 편으로 미용 및 기능적 필요로 인하여 동일 하퇴부의 추가 반흔을 피하고자 하는 경우 그 선택의 폭은 더 줄어들게 된다. 저자들은 이런 경우 전외 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을 시행하였고 그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16예가 대상에 포함되었고 남자 12명, 여자 4명, 평균 나이는 34세였다. 연부조직 결손의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으로 9예였다. 추시기간은 평균 33개월이었고 피판의 평균 크기는 146 cm2로 피판의 생존 및 합병증, 보행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총 16예의 피판 중 15예는 성공적으로 생존하였으며 1예에서는 환자의 조기 보행으로 인한 천층 일부 괴사로 피부이식술을 추가하여 호전되었다. 모든 환자들에게서 보조 기구 없이 독립 보행이 가능하여 피판이 보행에 지장을 준 경우는 없었고 최종 추시까지 잔존하는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족부 및 족관절 연부조직 결손의 재건에 있어 이차 치유나 단순 봉합, 또는 유경 피판술 등의 방법으로 피복이 어려운 경우 전외측 대퇴 천공지 피판술은 안전하면서도 얇게 결손 부위를 피복할 수 있어 유용한 유리 피판술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