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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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약지반의 매립 및 지반개량 사례 연구 (I) - 매립 (Reclamation and Soil Improvement on Ultra Soft Soil (I) - Reclamation)

  • 나영묵;홍의;한정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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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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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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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실트폰드는 크기가 55만평의 인공연못 안에 두께가 3~20m의 초연약점토가 침전되어 있었다. 1990년대 중반에 매립이 시작되었다. 매립 전 시료채취 및 다양한 종류의 원위치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트폰드에 침전되어 있는 흙은 극도로 연약하기 때문에 모래 포설장비를 이용하여 모래를 전 지역에 균등하게 살포하였다. 대단히 주의 깊은 시공에도 불구하고 모래 포설시 대규모 전단파괴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파괴지역에 보강을 위하여 가로가 900m이고 세로가 700m인 고강도 보강매트를 포설한 후 재차 모래를 포설하여 매립을 완료하였다. 매립의 성공은 수중 콘관입시험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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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생태계로부터 분리된 Filosporella 3종의 국내 최초보고 (First report of three Filosporella species isolated from freshwater ecosystem in Korea)

  • 문혜연;오유선;고재덕;정남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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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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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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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담수생태계에 서식하는 균류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해 연못과 하천에서 담수퇴적토, 수변식물, 담수침전식물체를 채집하였다. NNIBRFG1552와 NNIBRFG3013은 2016년 제주 남생이못에서 채집한 담수퇴적토와 수변식물에서 각각 분리되었고, NNIBRFG5472는 2018년 충북 보은의 보청천에서 채집한 담수침전식물체에서 분리되었다. 이들 3균주의 형태적 및 분자계통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동정한 결과 NNIBRFG1552, NNIBRFG3013, NNIBRFG5472는 각각Filoporella exilis (100%, KC834046), F. fistucella (99.8%, KC834047), F. cf. annelidica (100%, KC834044)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3개 균주의 배양 및 형태학적 특성이 분자계통학적 분류와 일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Filosporella 속은 국내에서는 보고된 바 없으며 본 보고가 국내 최초이다.

오존/과산화수소공정(Peroxone AOP)을 이용한 Diazinon 제거 특성 연구 (Study on the Removal Characteristics of Diazinon Using Ozone / Hydrogen Peroxide)

  • 윤효진;한인섭;윤우현
    • 한국도시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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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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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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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농약 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유기인계 농약(OPPs)인 Diazinon을 오존/과산화수소 고도산화공정(Peroxone AOP)을 적용하여 제거하고자 하였다. Diazinon은 주로 지하수, 식수, 하천, 사용 농업지역과 가까운 지역의 연못에서 발견되어 체내에 대사체 형태로 축적되면 신경독성 및 정신착란, 어지럼증, 구토 등을 유발한다. 기존의 수처리 공정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Diazinon을 오존과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강한 산화력을 가지는 OH radical을 발생시켜 이에 의한 제거 특성을 검토하였다. 최적의 과산화수소/오존 주입 mole비를 도출하고, 제거효율에 영향인자로 작용하는 초기 Diazinon 농도, pH, DOC 농도에 대하여 제거 반응을 확인하였다. 국내의 환경 중 농약 제거에 대한 연구는 국외의 경우보다 매우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향후 농약물질 제거를 위한 공정 설계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 넓은못 습지에서 관찰된 아마존노란점거북(Podocnemis unifilis)의 국내 첫 서식 보고 (First report of Yellow-spotted Amazon River Turtle(Podocnemis unifilis) in neolb-eun pond area in Jeju Island)

  • 박선미;오홍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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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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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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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현재까지 국내 야생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외래종 견목거북과(Podocnemididae) 아마존노란점거북(Yellow-spotted Amazon River Turtle, Podocnemis unifilis)을 처음으로 관찰한 사실을 학술적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2020년 7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33°30'20.08"N 126°38'0.23"E 지점에서 아마존노란점거북 2개체가 바위에서 일광욕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1개체는 머리에 노란색 반점이 있었고, 다른 1개체는 흑화되어 검은색을 띠었다. 관찰된 장소는 도로와 인접해 있고,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곳으로, 애완용으로 사육되던 개체가 연못으로 방사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호수, 저수지 등 국내 야생에서 확인되는 외래거북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래거북 유입으로 인한 수생태계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외래생물에 대한 시민과학 프로젝트와 환경교육을 통한 대중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향후 발견된 개체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야생 적응 여부, 번식과 관련된 추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폭염 저감 시설의 온열 만족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rmal Satisfaction of Domestic Heat Wave Reduction Facilities)

  • 전용준;박률;박경순
    •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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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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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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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s abnormal climates occur due to the increase in greenhouse gases at home and abroad, various problems such as human casualties, crop damage, energy depletion, and economic loss due to heat diseases, which are one of the extreme climate phenomena, are following one after another. In response, the government has established the 'Climate Crisis Response Special Committee' since 2018, when it recorded the greatest damage in history due to heat waves, and has been carrying out budget formation and reform of laws and systems every year to respond to heat waves. However, in relation to the heat wave damage reduction facility that is being expanded with a large budget, there is no prior research related to the degree of heat loss due to the use of the facility, the difference in effects between specific groups, and the economic effect that comes back compared to the invested budget. Therefore, from a midto long-term perspective,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difficult to establish a clear direction for policy making. Therefore, in this study, representative facilitie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heat reduction among the currently expanded heat damage reduction facilities, an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users of each reduction facility (waterfall, awning, pond, and elastic pavement). Accordingly, the change in the sense of heat according to the use of the heat damage reduction facility was checked, and the change in the sense of heat according to the group characteristics (gender, age, metabolic rate) was analyze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ility and the users.

담수와 기수성 남조류의 한국 미기록종 (Unreported Taxa in Freshwater and Brackish Blue-green Algae in South Korea)

  • 김용재;이동현;홍현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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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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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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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담수와 기수성(호수, 연못, 습지, 하천, 하구, 조간대 포함) 남조류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43지점에서 채집되었다. 출현한 종수는 2017년도에 담수지점에서 223종류, 기수지점에서 230종류였고, 2018년도에 274종류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보고되었다. 이 중에 20종류가 한국 미기록종으로 분류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한국 미기록은 Aphanocapsa marina, Calothrix fusca f. durabilis, Calothrix littoralis, Calothrix parva, Chamaesiphon minimus, Chroococcidiopsis cubana, Chroococcidiopsis fissurarum, Coelosphaerium aerugineum, Dolichospermum mendotae, Eucapsis alpine, Gomphosphaeria cordiformis, Gomphosphaeria natans, Merismopedia danubiana, Lyngbya aestuarii var. gaditana, Tolypothrix tenuis, Pseudocapsa maritima, Pseudocapsa sphaerica, Pseudophormidium tenue, Trichodesmus sp. and Woronichinia elorantae이다.

부화 온도가 맹꽁이(Kaloula borealis)알의 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cubation Temperature at Egg Hatching of the Boreal Digging Frog, Kaloula borealis)

  • 노정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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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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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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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부화 온도가 맹꽁이(Kaloula borealis) 알의 부화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맹꽁이 알에서 올챙이가 생긴 것을 기준으로 알 부화 과정을 기록했다. 연구 결과 맹꽁이의 모든 알은 산란 후 48시간 이내에 부화하였으며, 28.1%(±10.8, n=52)가 24시간 이내에, 99.9%(±0.23, n=49)가 산란 후 48시간 이내에 부화했다. 수온의 차이에 따라 맹꽁이 알의 평균 부화율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산란 후 15~24시간 사이의 평균 부화율은 24.1(±0.2)℃보다 21.1(±0.2)℃의 수온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비교적 낮은 수온에서 빠른 부화가 되는데 이는 비가 오는 계절에 일시적인 연못이나 웅덩이에 알을 낳는 번식 습성으로 웅덩이가 마르기 전에 빠른 부화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본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알의 최적 부화온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드렁허리 Monopterus albus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Anatom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of Asian Swamp Eel Monopterus albus)

  • 김현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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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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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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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드렁허리 Monopterus alb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을 실체,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하 관찰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피부와 평행한 폐쇄형 전비공과 후비공을 나타냈다. 내부 구조는 파이프형 비강과 뒤쪽의 위아래의 두 개 비낭으로 구성되었다. 비강의 내벽은 위중층상피층의 감각상피와 중층편평상피층의 비감각상피, 미확인기관으로 이루어졌다. 감각상피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 림프구로 구성되며, 비감각상피는 중층상피세포와 산성의 점액다당류를 보유하는 점액세포를 보유했다. 특히, 감각상피층 내 모세혈관과 풍부한 진피에서의 혈관화는 논, 농수로, 연못, 늪과 같은 진흙 하상의 정체된 수환경에 적응 된 후각기관 내 부가적인 호흡기능의 증거이며 이는 이전에 원구류 이상의 어류 분류군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결과로 확인된다.

상향류 활성탄 생물막 공정을 이용한 정체 수역 수질 개선 및 공정 내 미생물 군집 해석 (Water Quality Improvement of Stagnant Water using an Upflow Activated Carbon Biofilm Process and Microbial Community Analysis)

  • 오유미;이재호;박정진;최기충;박태주;이태호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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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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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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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체수역에서는 자연적 흐름의 차단으로 인해 자정능력이 떨어지며, 영양염류의 축적으로 인해 부영양화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또한 비점오염물질의 유입은 정체수역 내 난분해성 물질을 증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정체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무산소조, 호기1조, 호기2조로 구성된 장치형 상향류 활성탄 생물막 반응기를 도입하여 정체수의 연속적 순환에 따른 오염물질 농도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였다. 정체수역을 모사하기 위하여 $2m^3$의 저장탱크에 유원지의 호소수를 저장하였으며, 수질개선을 위한 최적 유입 유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HRT가 6 hr, 4 hr, 2 hr 가 되도록 호소수의 유입 유량을 변화시켰다. 이 가운데 HRT 4 hr에서 SS, $BOD_5$, $COD_{Mn}$, $COD_{Cr}$, TN, TP의 제거 효율이 각각 69.8, 83.0, 91.3, 74.1, 74.7, 88.9%로 가장 좋은 수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HRT를 4 hr로 고정하고 골프장 연못수를 운전했을 때 SS, $BOD_5$, $COD_{Mn}$, $COD_{Cr}$ TN, TP의 제거 효율이 각각 78.5, 78.0, 80.2, 74.9, 55.6, 97.5% 달성되었다. 각 조건에서의 미생물 군집 변화를 PCR-DGGE를 사용하여 분석 결과, 유입수를 골프장 연못수로 교체함에 따라 미생물 군집에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FISH에 의해 유입 유량 변화에 따른 질산화 미생물량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HRT 4 hr의 조건에서 질산화 미생물이 가장 우점화됨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량 및 INT-DHA를 이용한 미생물 활성도 실험 결과, HRT를 낮게 유지하였을 때에도 감소되지 않았다. 따라서 상향류 활성탄 생물막 공정을 정체 수역의 효과적인 수질 개선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적 용수재이용 수질기준을 고려한 적정 하수재처리에 관한 연구 (Guidelines and Optimum Treatment for Agriculture Reuse of Reclaimed Water)

  • 정광욱;전지홍;함종화;윤춘경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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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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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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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농업용수 재이용 수질기준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하수처리 방류수의 재이용 가능성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재이용수로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처리대안에 실험 ${\cdot}$ 연구한 결과이다. Biofilter 유출수를 17, 25, 40W의 3가지 램프로 UV소독한 결과 40W 램프에서는 모든 경우에 100%소독되었으며, 25 W와 17 W에서는 전반적으로 97%이상 소독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적절하게 설계된 UV소독을 거친 하수처리장 유출수는 USEPA와 WHO의 가장 엄격한 수질기준을 충분히 만족시켜서 보건 ${\cdot}$ 위생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간헐 분사방식의 완속모래여과 처리후 미생물의 처리효율은 TC, FC, E. coli 모두 평균 95% 이상 높은 처리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완속모래여과 후의 평균 농도는 각각 330, 207, 154 MPN/100 mL이었고 탁도와 SS는 모두 약 50%의 처리효율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WHO의 수질기준을 충분히 만족시켰으며, USEPA의 수질기준인 200FC/100mL의 경우에도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 질 경우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탁도는 평균 0.8NTU로써 먹는물 수질기준인 INTU수준이었고, SS의 경우에도 50% 이상의 처리효율을 나타내어 USEPA의 가장 엄격한 수질기준을 충분히 만족하였으며, 영양물질의 제거에도 기여를 하기 때문에 수계의 오염부하를 줄이는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못시스템을 거치면서 TC, FC, E. coli 모두 85%정도 제거되어 평균미생물농도가 1,000MPN/100 m1 이하이었다. 우리나라의 수질기준으로 WHO 수질기준이 논농사에 적용될 경우 소독이나 여과처리 없이도 재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나, USEPA의 수질기준이 적용될 경우에는 연못시스템만으로도 부족하여 추가적인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US EPA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한 수질기준을 여러 국가에서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으나, WHO에서는 이수질기준이 경제 ${\cdot}$ 사회적으로 불합리한 기준이라 판단하고 보다 완화된 수질기준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질기준을 결정할 때 논농사라는 특수한 실정에 맞는 수질 기준을 정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처리방법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벼의 경우는 껍질과 추가적인 처리 후 섭취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엄격한 수질기준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간 담수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농민을 포함한 공중보건에 위해성을 줄 가능성이 크므로 세균성미생물 등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