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대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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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표의 시대구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ronological Division in Classification)

  • 정해성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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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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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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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대구분(연대범주)은 주제와 결합하여 주제의 범위를 특정 연대(시대)로 한정하는 방법으로서 분류표에 따라서 사용기법을 달리 하고 있다. CC와 UDC는 공통구분표를 통해 일관성있고 분명한 시대구분이 가능하다. DDC와 KDC는 표준구분, 역사류, 문학류에 따라 시대구분 기호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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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구석기유적의 탄소연대측정치와 편년문제 ($^{14}C$ Dates from Late Paleolithic Sites and Chronological Implications in Korea)

  • 배기동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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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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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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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까지 모두 29개의 탄소연대가 구석기유적과 관련하여 얻어졌다. 그런데 소로리 유적의 피트층의 연대를 제외한다면 그 수는 20개를 밑돌고 있다. 탄소연대측정치의 분포로 볼 때, 후기구석기시대의 시작은 4 만년 전의 연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도 연대측정치의 신뢰도의 확보가 중요하고 보다 많은 연대측정치가 누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세석인공작의 상한과 하한의 연대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몇 건의 중요한 연대치로서 대체로 2 만년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후기구석기의 특성상 상당히 세밀한 연대치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아직도 연대치의 수효가 그리 많지 않아서 정확한 연대를 단언하기가 어렵다. 앞으로 석기공작들의 변화에 대한 분석과 함께 다른 방법의 연대측정치들과 비교하고 또한 많은 수의 탄소연대측정이 있어야 보다 정확한 편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가지 특기할 것은 몇 유적에서 보이는 아이라화산재의 연대(약 24,000 BP)와 탄소연대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크게는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 들지만 앞으로 유적의 형성과정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결론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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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해안에 발달된 제4기 해안단구(고해수면)와 신구조운동 (Neotectonics and late Quaternary Marine Terraces along the Coastal Zone of the Northern Chile.)

  • 한상준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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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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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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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칠레 북부해안에는 여러개의 해안 단구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지구조 운동과 하께 해수면 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구의 형성시기는 전부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안토파가스타에서 이끼케까지 9개지역에서 발견되는 여러단구에 대한 탄 소 연대측정 전자스핀 공명법, 우라늄측정, 아미노산 연대측정 방법들을 이용하여 그 형성시 기를 측정하였다, 그결과들은 기본적으로 3∼4개의 뚜렷한 단구를 선정하여 지역간에 서로 대비하였다, 대부분의 단구들은 산소 동위연소 연대(Oxygen Isotope State) 3에서 11범주에 들어가는데 이것은 계단식 단구들이 단지 지구조 운동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전지구 기 후 변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세계 해수면 변동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특 히 플라이스토세에 형성된 일련의 해빈 사구들은 플라이스토세 초기에서 중기사이 반복된 간빙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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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임금체계의 설계방안-금속노조의 사례를 중심으로

  • 강신준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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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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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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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의 산업별 교섭은 그동안 과거 기업별 교섭의 유산인 기업별 격차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효한 수단으로 산업별 임금체계를 금속노조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이 글의 논의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이론적인 부분으로 산업별 임금체계가 중층적인 산업별 교섭구조에 대응하여 연대와 차이의 원리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세 가지 계급적 이해범주도 함께 반영해야 한다고 정리하고 이들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생계비(생애), 직무, 능률, 숙련의 요소들이 임금체계의 항목으로 구성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하였다. 둘째는 산업별 임금체계의 설계 시안을 제시하였는데 여기에는 최근의 국내외 임금체계 논의 동향과 관련된 현실적 함의가 함께 고려되었다. 즉 연공급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유연적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유연적 능률적 요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를 설계하였다. 셋째는 현재의 임금구조로부터 이 글에서 설계된 산업별 임금체계로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에 대한 전술적인 고민을 금속노조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금속노조의 실태로부터 먼저 임금체계 자체의 논의가 초기업적 교섭의제로 제기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점과 그런 논의의 출발점이 기본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차적인 전술적 목표가 연대의 원리가 적용되는 임금항목들에 있다는 점을 정리하였다.

2010년대 멜로드라마에 나타나는 국가와 개인의 감정구조 -<태양의 후예>(2016)와 <미스터션샤인>(2018)을 중심으로 (The Nation and Structure of Emotion in 2010s Melodramas -Focusing on (2016) and (2018))

  • 정혜경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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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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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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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멜로드라마의 '대중성'은 멜로드라마가 역사적으로 구성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멜로드라마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주의적인 질문보다는 멜로드라마적 상상력을 당대 사회문화적 맥락과 관련하여 탐색하는 일이 필요한 이유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TV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와 <미스터션샤인>(2018)은 2010년대 세월호 참사와 촛불혁명을 겪은 격변기 한국 사회의 대중적 상상력과 욕망을 나타낸다. 본고는 <태양의 후예>와 <미스터션샤인>에 나타나는 국가와 개인의 감정을 중심으로 멜로드라마적 상상력을 분석하였다. 기존 멜로드라마의 갈등이 대개 개인과 가족 범주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태양의 후예>와 <미스터션샤인>에서는 국가가 개인 간의 갈등을 형성하는 모티프로 등장한다. 이와 같은 압도적인 갈등 상황에서 인물은 우선적으로 이성적 판단을 실행하지만, 곧 이를 폐기하고 행동을 추동하는 감정을 통해 '응답'하는 가치 지향적 태도를 드러낸다. 두 작품은 주로 시적 대구와 사물의 미장센을 통해 드라마의 포에지를 형성하고 감정을 고양한다. 여기에서 주요 감정은 연민과 슬픔인데, 압도적인 갈등을 뚫고 나오는 격렬한 감정들은 그 자체로 소진되지 않고 수행성을 통해 도덕적 지향을 보여 주는 바, 연민은 연대(連帶)를 향하고 슬픔은 애도(哀悼)를 향하고 있다. 기존 멜로드라마들의 엔딩이 지극히 개인의 범주에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었다면, <태양의 후예>와 <미스터션샤인>은 연대와 애도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를 동시에 환기하는 도덕적 상상력을 보여 주었다.

희망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차이" 드러내기: 자본주의 공간성에 대한 Harvey와 Gibson-Graham 비교 연구 (Revealing "difference" for Space of Hope: A Comparative Study of Harvey and Gibson-Graham on Spatiality of Capitalism)

  • 최영진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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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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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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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노동, 여성, 환경 운동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대의 패러다임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노동운동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하는 마르크스주의와 여성주의운동의 이론적 토대인 후기구조주의 간의 차이를 고찰함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 학계에서는 이런 작업이 불충분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마르크스주의 지리학자인 Harvey와 후기구조주의 여성주의 지리학자인 Gibson-Graham을 비교함을 통해 "차이(difference)"에 대한 이해의 이론적 차이를 밝혔다. Harvey에게 "차이"의 문제는 노동계급이라는 정체성에 동일시된 자와 동일시되지 못한 자 간의 문제이다. Harvey에게 젠더와 인종차별은 계급 권력의 특정한 형태이므로 노동계급의 보편성에 기반한 연대가 지구적 자본의 연대에 맞서는 효과적인 실천적 방법이 된다. 반면 Gibson-Graham은 계급에 특권적인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젠더와 인종의 범주들을 주변화/식민화하는 이해방식에 문제를 제시한다. 헤게모니적인 자본주의 담론을 해체하고 다양한 "공동체 경제들"을 가시화하는 것이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전략임을 Gibson-Graham은 강조한다. 두 학자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본 논문에서는 이 둘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축적과정에 공간이 가지는 누적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이해함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왜냐하면 공간은 자본의 이동성과 고착성, 연결성과 단절성 등의 상반된 경향들을 공존시키는 물질적 토대로 자본주의의 지역적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한 공간은 다양한 주체들의 우연적인 서로 다른 실천들이 어떻게 자본주의로 연결되는지를 보는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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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Study on the Sustainability of Social Enterprises Focusing on Companies in the Field of Culture and Arts)

  • 이정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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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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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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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사회적기업 관련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예술분야에 특정하여 사회적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가능성을 탐구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근거이론을 이용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여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의 개념과 범주화를 도출하였으며, 범주들 간의 통합을 도식화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수익구조를 구체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를 통해 제도적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가나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들이 현장(field)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증연구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수행을 통해 더욱 유의미한 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사회적 지지 경험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Social Support in the Education and Care of Children of Married Migrant Women)

  • 정영미;남부현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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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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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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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사회적 지지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그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로 6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질적연구를 수행하여 4개의 범주에서 총 24개의 의미단위를 도출하고 10개의 대주제로 정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낯선 타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가족이었다. 특히, 남편의 사회적 지지는 자녀 교육과 돌봄에서 도움을 주지만 남편과의 관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랐다. 시부모의 사회적 지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에너지로 나타났다. 친정엄마는 심리적인 지지자이며 자녀의 이중언어교육과 모국문화의 전달자 역할을 한다. 주변의 한국친구는 자녀를 키우며 필요한 한국문화와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하지만, 모국친구는 모국어로 소통하며 자녀 양육정보와 함께 문화적 동질감과 연대의식 형성을 도왔다. 사회적 범주에서 한국사회의 인터넷은 모국가족과 초국가적 연결은 물론 자녀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도구적 역할을 하였다. 공공기관 그리고 법과 제도 등도 자녀 교육과 돌봄을 위한 중요한 지지체계이다. 연구참여자들은 자신과 자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자 국적 취득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공적인 자격을 갖추며 스스로 사회적 지지체계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연구참여자들은 자녀 교육과 돌봄 과정에 초국가적인 가족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층적인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용하며 자신과 자녀의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였다. 이에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과 돌봄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초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 지지체계를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그리고 정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개선될 것을 제안하였다.

역사교육용 기록정보 콘텐츠의 교육적 효용성 분석 (The Analysis of Educational Effectiveness on Archival Contents for History Education)

  • 신예진;최재황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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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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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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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용자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고안한 역사적 사고력 콘텐츠의 활용 수업 결과가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실험법을 통해 검사하고, 역사적 사고력 콘텐츠의 교육적 효용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역사교육용 기록정보 콘텐츠의 국내외 사례를 역사적 사고력의 증진에 중점을 두어 분석하였고, 그 결과 얻은 시사점을 역사적 사고력 콘텐츠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역사적 사고력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역사적 사고력의 하위범주인 연대기 파악력, 역사적 탐구력, 역사적 상상력, 역사적 판단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사후검사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생들은 사후검사에서 보다 고른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 행동 관련 유아의 문제행동 변화 연구 추이 및 유형에 대한 종단적 탐색 연구 -1970~2015년까지의 연대별 문제행동 범주와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A Longitudinal Exploratory Study on Change Research Trends and Patterns of Children's Problem Behaviors for Their Temperament and Parenting Behaviors -Focured on the Category and Content Analysis of Chronological Problem Behaviors from 1970 to 2015-)

  • 김정겸;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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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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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2-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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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아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행동과 관련하여 유아의 문제행동변화를 종단적 탐색연구를 통해 그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연구하였는데 결과를 보면 1970~1990년도 전체 41개 요인에서 1990~2000년대 62개요인 2000~2010년에 93개 요인으로 나타내 초기 연구에 비해 관련 영향요인이 2000년대 이후 두 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내 그만큼 세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관련요인의 비중에 있어서도 부모의 도덕적 사고관이 가장 높고 그리고 유아에 대한 부정적 사고나 정서가 더 높아 유아자신의 기질이나 태도보다 부모의 유아에 대한 양육 태도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의 문제행동 영향요인과 원인 규명에 있어 초기연구들은 유아 개인에 정신 건강적 측면에서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이 높았으나 2000년대 이후 들어 유아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가정환경, 어린이집 이용환경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환경과 또래, 교사관계 등의 비중이 높아져 이에 따른 대체 자원 또한 시대적 환경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