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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수종(有用樹種)의 조직배양(組織培養)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Tissue Culture of Some useful woody species)

  • 김재생;이삼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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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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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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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Energy 자원(資源)이 될 수 있는 유지수목(油脂樹木)인 유동(油桐)과 조경자원(造景資源)이 될 수 있는 석류나무 및 때죽나무, 국토녹화(國土綠化) 및 속성연료자원(速成燃料資源)이 될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등(等) 4수종(樹種)에 대(對)하여 종자(種子)와 묘목생산(苗木生產)에 필요(必要)한 시간(時間)과 경비(經費)를 절감(節減)시킬 목적(目的)으로 반수체식물(半數體植物)을 유기(誘起)시키고자 1~2핵성소포자기(核性小胞子期)의 약(葯)을 Kinetine과 2.4-D, NAA 등(等)의 생장촉진물질(生長促進物質)을 첨가(添加)한 Murashige and Skoog's medium에다 배양(培養)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여기에서 배양(培養)된 재료(材料)는 Paraffine method와 Microtoming method에 의(依)하여 표본(標本)을 만들어 검경(檢鏡)하였다. 1. 각수종별(各樹種別)로 각각(各各) 500개(個)씩의 약(葯)을 접종(接種)하여 배양(培養)한 결과(結果) 2n Callus가 발생(發生)된 것은 Styrax japonica에서 20개(個)(전체(全體)의 4%), Aleurites fordii에서는 10개(個)(전체(全體)의 2%), Punica granatum에서는 45개(個)(전체(全體)의 9%)가 발생(發生)되었다. 2. 2n Callus는 약벽조직(葯壁組織)에서 생기고 반(半) 수성(數性) Callus 만은 약강(葯腔)의 내부(內部)에서만 생겨나왔었다. 3. n Callus는 Robinia Pseudoacacia에서만 25개(個)(전체(全體)의 5%)가 발생(發生)되었다. 4. 이들 반수성(半數性) Callus의 조직적(組織的)인 발생기원(發生起源)은 모두가 다 약벽조직유래(葯壁組織由來)의 체세포성(體細胞性) Callus가 아니고 환원성소포자(還元性小胞子) 유래(由來)의 Callus였다. 5. 지금(只今)까지 보고(報告)된 바 있는 일년생초본(一年生草本)의 반수체식물(半數體植物)들이 유기(誘起)된 Callus들도 모두가 다 이와 같은 약강내(葯腔內)에서 소포자(小胞子)가 변화(變化)되어 다핵소포자(多核小胞子)와 다세포체(多細胞體)로 변화(變化)되어서 유기(誘起)된 것이었기 때문에 Robinia pseudoacacia에서 반수체식물(半數體植物)이 유기(誘起)될 것이 확실(確實)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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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환경(生育環境) 요인(要因)에 따른 생장해석적(生長解析的)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Analysis of Pinus koraiensis Seedings under Various Relative Light Intensities and Planting Densities)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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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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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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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물질생산적(物質生産的) 측면(側面)에서 잣나무에 대한 광환경(光環境)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한 생육조건(生育條件)과 그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추적(追跡)하고 생육환경(生育環境)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위(爲)한 양묘생산(養苗生産)의 기초확립(基礎確立)을 목적(目的)으로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각각 4개(個) 수준(水準)으로 구분(區分)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목(苗木)(2-2)를 대상으로 영국계(英國系)의 생장해석법(生長解析法)을 도입(導入), 이들에 대한 묘목(苗木)의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elative growth rate)과 순동화율(純同化率)(Net assimilation rate) 등을 산출(算出)하였다. 또한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생장율(純生長率)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통계적(統計的)으로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던 바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환경개선방안(環境改善方案)의 모색이 요구(要求)되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건중량생장(乾重量生長)의 변화(變化) 양상(樣狀)은 각(各) 처리구간(處理區間) 공(供)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소(疎)할 수록 증가(增加)하여 광조건(光條件)의 변화(變化)가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주요(主要)한 변수(變數)로 작용(作用)되었다. 2. 엽면적생장(葉面積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가장 컸고, 그보다 광도(光度)가 높거나 낮아질 수록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였다,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3.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GR)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에서 $6{\times}6/m^2$ (36본(本))구(區)의 6월(月) 생장(生長)이 최대(最大)였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 구(區)에서 $12{\times}12/m^2$(224본(本))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4.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감소(減少)하다가 8월(月)과 9월(月)을 기점(起點)으로 증가(增加) 하였으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의 $6{\times}6$=36본(本)$/m^2$구(區)에서 6월(月)의 생장(生長)이 최대치(最大値)를, 그리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에서 $12{\times}12$=144본(本)$/m^2$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5.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동화율(純同化率) 간(間)에는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 되었으며 이들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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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國立公園) 자연경관(自然景觀)의 계량적(計量的) 분석(分析)을 통(通)한 경관관리(景觀管理) 개선방안(改善方案)에 관(關)한 연구 (A Study on Proposal of Landscape Management Improvement on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National Parks)

  • 김세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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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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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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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대표적(代表的)인 산악형국립공원(山岳型國立公園)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智異山) 산림(山林)의 시각자원(視覺資源)을 대상(對象)으로 시각자원관리(視覺資源管理)를 위한 객관화(客觀化)된 정량적(定量的)인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시(提示)하는 것을 목적(目的)으로 설정(設定)된 가설(假設)과 실험(實驗)에 의한 검증과정(檢證過程)을 실시(實施)하였다. 심리량분석(心理量分析)을 위해 S.D Scale 측정(測定)에 의한 공간(空間)의 이미지구조(構造)를 인자분석(因子分析) Algorithm을 통(通)하여 밝혔으며 시각적(視覺的) 선호도(選好度) 측정(測定)을 실시(實施)하여 결정인자추출(決定因子抽出)과 각(各) 인자(因子) 상호간(相互間) 상대적(相對的) 중요성(重要性)을 구명(究明)하였다. 국립공원(國立公園)의 자연경관(自然景觀)과 융화(融和)를 전제(前提)로 한 수림(樹林), 하늘, 수면(水面), 기암괴석(奇岩怪石) 등(等)의 자연요소(自然要素)와 사찰건물(寺刹建物) 등(等)의 요소(要素)를 지닌 시각요소(視覺要素)가 긍정적(肯定的)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도록 대상지향성(對象志向性)과 형수성(亨受性)을 높일 수 있는 체험(體驗)의 장(場)을 이루게 하여 경관적(景觀的) 가치(價値)를 높이며, 인공구조물(人工構造物) 요소(要素)에 대(對)한 보다 계획적(計劃的)이고 체계적(體系的)인 설치(設置) 등(等)의 시각자원관리(視覺資源管理) 기법(技法)이 필요(必要)하다 하겠다. 자연경관내(自然景觀內) 인위적(人爲的) 이질요소(異質要素)가 보완적(補完的), 융합적(融合的)으로 작용(作用)하는 공간(空間)에서는 시각적(視覺的) 표현(表現)의 다양성(多樣性)과 양감적(量感的) 요소(要素) 및 주변경관(周邊景觀)과 일관(一貫)된 맥락(脈絡)을 유지(維持)하는 분배(分配)와 연결(連結)의 상호(相互) 관계(關係)를 고려(考慮)하여 도입(導入)한다. 또한 자연(自然)과 인공(人工)의 균형(均衡)이 고려(考慮)되는 시각적(視覺的) 연속성(連續性), 구조물(構造物)의 형태적(形態的) 간결성(簡潔性), 동화성(同化性), 강조성(强調性), 이질요소(異質要素)의 통일성(統一性) 및 비례(比例) 등의 배열미(配列美)에 대(對)한 종합적(綜合的)인 기준설정(基準設定)이 요구(要求)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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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 버섯균(菌)과 Glomus 균근균(菌根菌)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연령(年齡)이 다른 상수리나무에서 채취(採取)한 삽수(揷穗)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Inoculation with Mycorrhizal Fungi, Pisolithus tinctorius and Glomus sp. on the Rooting of Quercus acutissima Carr. Cuttings at Various Ortet Ages)

  • 김종주;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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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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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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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本)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은 12주(週) 2년(年), 4년(年), 2년생(年生) 상수리나무 모수(母樹)에서 채취(採取)한 삽수(揷穗)에 모래밭버섯균(菌)(Pisolithus tinctorius)과 Glomus sp. 내생균근균(內生菌根菌)을 인공접종(人工接種)하여 삽수(揷穗)의 발근(發根), 부정근(不定根) 발달(發達), 발근특성(發根特性) 등을 조사(調査)하여, 균근균(菌根菌)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상수리나무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는데 있다. 균근균(菌根菌)을 인공접종(人工接種)한 것과 접종(接種)하지 않은 배지(培地)(버미쿨라이트 : 피트모스=2 : 1, v/v)에 1989년(年) 8월초(月初)에 삽목(揷木)을 실시(實始)하였다. 삽수(揷穗)는 오전(午前) 7시(時)에서 오후(午後) 8시(時)까지 20초간(秒間) 작동(作動)하고 2분간(分間) 멈추는 간헐관수(簡歇灌水)시스템 하에, 약 $25/18^{\circ}C$(낮/밤)의 온도(溫度), 78%의 차광조건(遮光條件)에 하(下)에서 약(約) 10주간(週間) 배양(培養)하였다. 12주(週) 2년생(年生), 4년생(年生), 20년생(年生) 모수에서 채취(採取)한 삽수(揷穗)의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은 각각 82.4%, 48.1%, 29.2%, 12.5% 나타났다. 모래밭버섯균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은 12주된 실생묘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年齡)의 삽수발근(揷穗發根)을 촉진(促進)하였고, 특히 20년생의 경우에는 대조구에 비교(比較)하였을 때, 그 효과(效果)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삽수(揷穗)의 발근율(發根率)이 가장 높은 처리(處理)는 12주(週)된 실생묘(實生苗)의 경우, 모래밭 버섯과 3,000ppm IBA 처리(處理)(88.9%), 2년생(年生) 유묘(幼苗)는 1,000ppm IBA(75%), 4년생(年生) 맹아(萌芽)는 3,000ppm IBA(58.3%), 20년간(年生)은 모래밭 버섯과 3,000ppm IBA처리(處理)(22%)에서 나타났다.Glomus sp. 내생균근균의 접종(接種)은 삽수의 초기발근(初期發根)을 촉진(促進)시키지 않았다. 뿌리 건중량(乾重量), 발근(發根)된 삽수당(揷穗當) 일차근(一次根)의 길이와 직경(直徑)등에 있어서 모래밭 버섯과 3,000ppm IBA를 함께 처리(處理)한 것이 가장 높았다. 엽내(葉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처리간(處理間)에는 차이(差以)가 없었으나, 발근(發根)된 삽수(揷穗)가 발근(發根)되지 않은 삽수(揷穗)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발근율(發根率)이 높은 처리(處理)가 엽내(葉內) 전인산(全燐酸) 함량(含量)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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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관계기관 예방안전지도가 화재대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that Preventive Safety Guidance from the relevant administrative agency relevant to apartment house have on fire correspondence)

  • 김종남;공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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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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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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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및 안전예방지도점검이 화재대응에 미치는 영향 간에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의 매개효과에 대해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예방안전지도는 모두 자체점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이 빠를수록, 아파트에 대한 예방안전 지도점검조사가 많을수록 관리주체나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체점검의 역량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예방안전지도가 화재대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계기관이 교통 혼잡지역 등에 대해 상시 순찰 출동이 빠를수록, 예방안전지도 점검이 많을수록 관할 아파트 화재에 대한 대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시순찰 출동, 예방안전지도 및 자체점검이 화재대응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및 예방안전지도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이 화재대응에 미치는 영향은 1단계에서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및 예방안전지도가 자체점검에 유의미하고, 2, 3단계에서 관계기관의 상시순찰 출동 및 예방안전지도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이 화재대응에 미치는 영향 간의 관계에서 자체점검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아 ${\cdot}$ 청소년 및 성인 우울신경증 환자에 대한 Paroxetine의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 검증 : 위약과의 이중맹 교차 비교실험 (A DOUBLE BLIND CROSS-OVER COMPARISON OF ANTIDEPRESSANT AND ANTIANXIETY EFFECTS OF PAROXETINE AND PLACEBO IN CHILD-ADOLESCENT AND ADULT DEPRESSIVE NEUROSIS)

  • 김승태;홍경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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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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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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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택적 serotonin 재흡수 차단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 SSRI)로서 불안증상을 동반한 비정신병적 우울증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지고 있는 paroxetine의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를 검증하고, 성별 및 연령별로 효과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8~55세 사이의 우울신경증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paroxetine과 위약을 이중맹 교차방식으로 투여한 후, 우울 및 불안 증상의 호전도를 Hamilton Depression Scale(HDS)과 Hamilton Anxeity Scale(HAS)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HDS로 측정된 우울증상에 대해, 성별 및 연령별로 구분된 8개 대상군에서 모두 paroxetine이 위약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호전 효과를 보였다. 2) HAS로 측정된 불안증상에 대해서도, 성별 및 연령별로 구분된 8개 대상군에서 모두 paroxetine이 위약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호전 효과를 보였다. 3) 위약과 비교시, paroxetine의 항우울 효과는 소아 ${\cdot}$ 청소년 여자 환자군에서 가장 두드러졌고, 항불안 효과는 남 ${\cdot}$ 녀 소아 환자군과 35세 이하의 성인 여자 환자군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부작용으로는, 전체 232례 중 3례에서 paroxetine 투여 후 경미한 소화불량 및 복통증상을 나타내었으나, 3례 모두 약물의 감량이나 투여중단 없이 회복이 가능했다. 이상의 결과에서 paroxetine은 소아 ${\cdot}$ 청소년 및 성인 우울신경증 환자에서 2주 이내에 위약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보다 장기간의 치료실험을 통하여 이러한 효과의 장기간 지속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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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장, 청국장 및 표고버섯을 혼합 발효한 제품의 이화학 및 기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products by using Sigumjang, Cheonggukjang and oak mushroom)

  • 지견(홍지형);김수정;김은주;호성(김형수);황은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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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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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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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청국장, 시금장, 표고버섯 분말의 첨가 비율을 달리하여 새로운 발효 식품(일명: 청금장)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시금장, 청국장, 시금장과 청국장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청금장 A(Sigumjang:Cheonggukjang=1:2), 청금장 B(Sigumjang:Cheonggukjang=1:1), 청금장 C(Sigumjang: Cheonggukjang=2:1) 시료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기능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청금장은 시금장보다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청국장보다 지방과 칼로리는 낮았으나, 유리당 함량은 청금장 C에서 5.8681 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시금장과 청금장 C가 양성대조구인 BHT와 유사할 정도로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능은 시금장이 가장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나타내었고 청금장 중에서는 청금장 C가 가장 높았다. 금속이온의 지방산패 촉진에 대한 청금장의 억제능은 $Cu^{2+}$ ion에 대한 억제능보다 $Fe^{2+}$ ion에 대한 억제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활성 산소종의 지방산패 촉진에 대한 청금장의 억제능은 $KO_2$보다 $H_2O_2$에 대한 억제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활성저해능은 700 ppm 에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xanthine oxidase 활성 저해능을 나타내었고, 특히 시금장과 청금장 C는 높은 xanthine oxidase 활성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능은 모든 농도(300 ppm, 500 ppm, 700 ppm)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능을 나타내었으며 시금장과 청금장 C는 높은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능을 나타내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능평가 결과 청금장 C가 색, 향기, 쓴맛, 짠맛 및 종합적인 맛에서 가장 높은 평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시금장과 청국장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시금장과 청국장을 2:1로 혼합하여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이화학적 특성과 기능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사지에 발생한 연부 조직 악성 근상피종 (Soft Tissue Malignant Myoepithelioma in the Extremities)

  • 공창배;이정욱;고재수;송원석;조완형;전대근;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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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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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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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사지에 발생한 연부 조직 악성 근상피종의 진단, 치료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연부 조직 악성 근상피종으로 진단받고 본원에서 치료받은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2명의 환자는 타원에서 조직 검사 없이 무계획 절제술(unplanned excision)을 시행받은 이후 본원으로 전원되었으며, 나머지 4명의 환자는 모두 본원에서 조직 검사 및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받았다. 결과: 평균 연령은 41세(33-54)였고, 남자가 3예, 여자가 3예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8개월(9-45)이었다. 1명의 환자에서만 술 후 항암요법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 환자 중 4명만이 악성 연부 조직 종양 의심하에 조직 검사 후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본원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4명은 모두 절제연에 종양 세포가 관찰되지 않았다. 무계획 절제술 이후 전원된 환자 2명 모두 본원에서 재절제술 시행받았으며, 이중 한명은 재절제술 병리 조직에서 잔존하는 종양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6명의 환자 모두에게서 수술 후 평균 6개월(3-29)에 국소 재발 소견이 관찰되었고 4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후 평균 7개월(3-14)에 원격 전이도 관찰되었다. 원격 전이가 발생한 4명의 환자는 모두 질병으로 인하여 사망하였고, 국소 재발만 발생한 2명의 환자중 1명은 환자는 재발하여 추시 관찰 중이며 나머지 1명의 환자는 재수술후 2년간 재발이나 전이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연부 조직 악성 근상피종은 극히 드물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재발과 전이를 잘 하는 공격적인 악성 연부 조직 종양으로 적절한 치료법으로는 광범위 절제술이 권장되며, 국소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술 전 조직 검사를 하여 악성임을 확인하고 이후 계획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사지와 체부에 발생한 편평상피 세포암의 치료 (Treatment of Squamous Cell Carcinoma in Extremity & Trunk)

  • 신덕섭;김범중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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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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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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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편평상피 세포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전반적인 생존율과 예상 가능한 예후인자들에 따른 생존율을 비교하고 분석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본원에서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사지와 체부에 발생한 편평상피 세포암은 151예였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51예였다. 연구는 이 중 12개월 이상 외래추적이 가능하였던 4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4.4세였고, 남자와 여자는 각각 31명, 10명이었다. 수술은 광범위 절제 및 재건술(29예)과 절제연을 얻기 힘든 사지 말단부나 신경, 혈관계를 침범한 경우에 절단술(12예)을 시행하였다. 수술적 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33예이고, 절제 후 항암화학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8예가 있었다. 병기는 AJCC 분류에 따라 나누었으며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으로 계산하였고 군간의 생존율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생존율과 관련된 예후 인자들로 원발 병소의 위치, 병인, 조직학적 분류, 병기, 수술방법, 추가 항암요법 여부를 조사하여 각각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 외래 추적은 평균 65.2개월(12-132개월)이었고 최종 추시 상 생존은 30예(73.1%)이었고 Kaplan-Meier에 의한 5년 생존율은 77%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총 3예(7.3%)의 국소 재발과 7예(17.0%)의 전이가 있었다. 국소재발 3예에서 재발시기는 평균 27개월(18-43개월)이었다. 원발 병소의 위치, 병인, 조직학적 분류, AJCC 분류에 따른 병기, 추가 항암요법에서 생존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절단술을 시행한 환자는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보다 생존율이 낮았다. 결론: 41예의 편평상피 세포암의 치료결과를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이 77%이었고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 중에 수술 방법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골모세포종의 치료 결과 (Treatment and Prognosis of Chondroblastoma)

  • 이영균;한일규;오주한;이상훈;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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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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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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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연골모세포종은 원발성 골종양의 드문 양성 종양으로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골모세포종 30례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예후에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1년부터 2005년까지 연골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30례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30명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남자가 16명, 여자가 14명이었고 술 후 평균 추시관찰 기간은 평균 7.2년이었다.(범위, 1.6~21.2년) 발생 부위로는 상완골 근위부(6례), 경골 근위부(6례), 대퇴골 원위부(6례)와 대퇴골 근위부(4례)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발생 연령은 평균 20세였으며, 20명(67%)에서는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발생하였다. 대부분의 예에서 적극적 소파술(과 골 이식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 또는 광범위 en bloc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연골모세포종의 국소 재발율과 재발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상적, 병리학적 인자들과 국소 재발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국소 재발은 4례(13%)에서 발생하였고 발생 시기는 각각 술 후 4개월, 6개월, 7개월과 16개월이었다. 재발한 4례에서 1회(2례) 또는 2회(2례)의 소파술을 재시행 후 국소 재발은 발생하지 않았고 최종 추시시 모두 무병생존 상태였다. 종양이 불완전하게 제거된 2례에서 모두 재발하였고, 재발한 다른 두 례는 소파술과 골 이식(1례)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1례)을 시행한 환자였다. 성장판의 개폐 여부(open physis),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국소 재발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연골모세포종의 국소재발을 막기 위해 종양의 완전한 제거를 위한 적극적인 소파술 또는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성장판의 개폐 여부,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재발과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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