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골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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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기관지 침범으로 발현한 재발성 다발성 연골염 1예 (A Case of Relapsing Polychondritis Presenting As a Diffuse Tracheobronchial Tree Involvement)

  • 황진수;박지현;류완희;이홍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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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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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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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재발성 다발성 연골염은 전신 연골에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전신 질환으로, 대개 외이나 비부의 연골 침범이 가장 흔한 증상이나, 이러한 특징적 증상 없이 기도에 연골염의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최근 64세 남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골의 침범에 의한 전형적인 증상없이 미만성 기도 연골 침범으로 발현한 재발성 다발성 연골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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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세포 및 관절연골의 노화 과정에서 세포내 항산화 인자들의 변화 (Change in the Levels of Intracellular Antioxidants during Aging of Articular Chondrocytes and Cartilage)

  • 김강미;김윤재;김종민;손동현;박영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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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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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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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과 골관절염(osteoarthritis) 같은 관절질환은 연골세포(chondrocytes) 감소와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의 분해를 수반한다. 최근, 연골세포의 활성과 연골 항상성(cartilage homeostasis)에 염증성 ROS (reactive oxygen species) burst 및 나이와 관련된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의 증가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관절연골로부터 분리한 연골세포의 노화 과정과 나이대별 관절연골에서 항산화 인자들(antioxidants)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연골세포와 관절연골의 노화 과정 동안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항산화 인자들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쥐의 관절연골로부터 분리한 연골세포의 연속 계대배양을 통한 노화 과정에서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노화 유도한 연골세포는 세포내 총 glutathione (GSSG/GSH) 양과 항산화 효소 superoxide dismutase (SOD)와 heme oxygenase-1 (HO-1)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나이대별 쥐로부터 분리한 관절연골에서 항산화 인자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항산화 인자 glutathione의 양은 40주령에서 발현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으며 72주령에 다소 감소하였고, SOD와 HO-1의 발현은 나이대별로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세포내 항산화 인자들은 과도한 양의 ROS에 반응하여 연골세포의 노화와 나이와 관련된 관절연골의 퇴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절경하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수정된 견인 봉합술후의 임상적 결과 (The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Modified Pull-Out Suture for Root Tear of Posterior Horn of Medial Meniscus)

  • 조진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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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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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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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한 후 임상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 74예 중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고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4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9.5세 였다. 체중 부하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정상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1-2군)이며, 체중 부하 방사선 하지 scanogram검사에서 역학적 축을 측정하였을 때 내반 변형이 없거나 5도 이내의 경도의 내반 변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골 손상의 정도는 수술 중에 Outerbridge 분류를 사용하였으며, 임상적 결과는 Lysholm knee score를 사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63.9점(범위; 53~78점)에서 술후 86.3점(범위; 72~94점)으로 향상 되었다 (p>0.05). 봉합술이 완전 실패한 경우는 40예 중 3예였다. 이는 현재 경과 관찰중에 있다. 관절연골 병변은 20예에서 내측 대퇴골 체중 부하 부위에 있었고, Outerbridge 분류상 1기 12예, 2기 5예, 3기 3예였다. 결론: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는 먼저 환자의 관절염이나 내반 변형 같은 동반 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며, 경도의 관절염이나 내반 변형이 있는 40~60대 중년의 환자에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할 경우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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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 과두부의 연골육종 1예 (CHONDROSARCOMA OF THE NAMDIBULAR CONDYLE)

  • 윤현중;차인호;이충국;김진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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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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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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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하악 과두에 발생하는 연골육종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보고되는 질환으로 저자등은 하악골 과두돌기부에 발생한 연골육종을 하악골 상행지 수평골 절단술에 의해 종물을 제거후 A-O reconstruction plate로 재건하고 술후 4년1개월까지 재발의 소견이 없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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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재건을 위한 장과 연골의 복합 이식판 개발 (Formation of an Intestine-Cartilage Composite Graft for Tracheal Reconstruction)

  • 전상훈;이섭;정진용;공준혁;임정옥;김유미;김광춘;박태인;이재익;성숙환;조중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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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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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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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암이나 협착 등의 각종 기관질환으로 광범위한 기관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관 이식이 필요하나, 다른 장기의 이식술과 비교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상적인 기관 대체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직 공학적 기법을 통하여 기관 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장-연골 복합 이식판의 개발이 가능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생후 2주 된 토끼의 기관과 이개로부터 각각 연골세포를 채취하여 8주간 배양하였다. 배양된 초자 연골세포와 탄성 연골세포를 담체(PLGA)에 심거나 플루로닉 겔에 혼합한 후에, 4 종류의 혼합체를 토끼의 위장과 대장의 점막하 조직에 이식하고 10주 후에 연골 형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결과: 육안과 촉진으로 이식 부위를 판별할 수 있었으며, 현미경적 소견상 담체의 흡수와 연골의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초자 연골세포-담체 혼합체에서 연골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었다. 결론: 장-연골 복합 이식판 개발의 전망은 밝으며, 이상적인 기관 대체물로서 기관 재건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황해쑥의 Interleukin-1β 유도 연골세포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들의 억제효과 및 마우스에서 관절염 진행 감소 효과 (Artemisia argyi H.Lev. & Vaniot Inhibits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the Interleukin-1β-stimulated Primary Chondrocytes and Attenuates Osteoarthritis Progression in Mice)

  • 박찬흠;양창열;양시영;요코자와타카코;신유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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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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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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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황해쑥(Artemisia argyi H.Lev. & Vaniot)은 우수한 항염증 활성을 지닌 것으로 다양하게 보고 되었다. 그러나, 대표적인 염증 질환 중 하나인 골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염증 유발 연골 세포 및 골관절염 유발 동물 모델에 미치는 황해쑥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첫째, interleukin 1 beta를 투여한 관절 연골 세포에 황해쑥 물 추출물을 투여한 후 metalloporeinase (MMP) -3 및 MMP-13의 발현을 mRNA 및 단백질 수준에서 분석 하였다. 또한, 내측 반월상 연골의 불안정화에 의해 유도 된 골관절염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황해쑥 물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를 분석 하였다. 세포 실험에서, 본 황해쑥은 MMP-3와 MMP-13의 mRNA 및 단백질 발현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 또한. 황해쑥 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 동물의 관절 조직을 Safranin O 염색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연골 하 골판 두께의 감소 및 활막 염증 개선 효과가 관찰 되었다. HPLC를 이용한 성분 분석 결과, 황해쑥 물 추출물은 항염증 및 항관절염 활성을 가진 jaceosidin과 eupatilin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황해쑥은 골관절염의 치료 또는 예방에 유망한 소재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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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골 종양의 초기 증상 (Initial Symptoms of Malignant Bone Tumors)

  • 오주한;이상훈;서성욱;이호규;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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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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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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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골 육종, 연골 육종은 흔한 질환이 아니므로, 일차 진료 현장에서 명확한 진단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고, 진단의 지연이나 오진으로 인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상기 질환에 대한 초기 증상과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여 이를 확인하고,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진단된 골 육종이나 연골 육종 환자로, 기록 검토와 설문지 조사가 가능한 1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 육종 환자가 108명, 연골 육종이 31명이었고, 남자가 86명, 여자가 5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골 육종이 20.2세, 연골 육종이 42.4세이었다. 결과: 병원을 방문하게 된 초기 증상은 두 질병 군 모두에서 동통이 가장 많았는데, 골 육종은 101명(93.5%), 연골 육종은 19명(61.3%)이었다. 이들 중 골 육종의 49명(48.5%), 연골 육종의 1명(5.3%)에서 통증이 외상과 관련되어 시작되었으며, 야간 동통이 골 육종의 77명(76.2%), 연골 육종의 11명(57.8%)에서 있었다. 처음 방문한 진료 기관에서 악성 골 종양으로 진단된 경우는 골 육종에서는 66명(61.1%), 연골 육종에서 20명(64.5%)이었고, 오진된 경우는 골 육종에서는 골절로 본 경우가 18명(1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골 육종에서는 골 감염으로 본 경우가 6명(19.4%)으로 가장 많았다. 초진 시에 방사선 촬영을 시행한 경우 골 육종과 연골 육종 모두에서 진단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9, p=0.014), 성인 군에서의 진단율이 높았다(p=0.037). 연골 육종에서 골 육종보다 환자와 의사에 의한 지연이 모두 길었다. 진단의 의사 지연을 길게 하는 요소로는 초진 시에 단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지 않는 것과 골반 등 축성골에 종양이 위치하는 것이었고, 외상과 미성년 환자는 진단의 환자 지연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요소로 파악되었다. 결론: 악성 골 종양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외상이나 야간 동통 등의 병력 청취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초진시의 단순 방사선 촬영과 주기적인 경과 관찰 및 방사선 사진의 비교 등으로 조기 진단의 정확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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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독활.승마 복합처방의 대사조절을 통한 연골보호 효과 (The Effect of Aralia Cordata Thunb and Cimicifuga Heracleifolia on Cartilage Protection by the Regulation of Metabolism in Human Osteoarthric Chondrocytes)

  • 신예지;백용현;박동석;김재규;고형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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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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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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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에 의해 연골관절이 파괴되고 이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더욱 증가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연골 파괴를 가속화시키는 catabolic cytokines의 활성을 줄이고, 성장인자인 anabolic factor의 활성을 증가시는 연골 보호 작용이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독활 승마 처방(OAH19T)이 catabolic/anabolic 대사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 신호 전달 기전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한 OAH19T를 구성하는 단미재 및 임상에서 사용되는 COX-2 inhibitor인 Celebrex(CEL)와 효능을 비교 실험하였다. 방법 : 배양된 세포에 IL-$1\beta$로 자극한 후 (1) glycosaminoglycan(GAG)의 분해 억제 정도, (2) OAH19T와 CEL에 대하여 MMP-1과 MMP-3의 유전자 발현 및 활성 억제, (3) Aggrecan 및 Aggrecanases의 유전자 발현 및 활성 억제, (4) OAH19T의 growth factor의 조절 능력, (5) MAPK pathway 등을 RT-PCR(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western blot, viability 측정을 통해 검증했다. 결과 : 사람 관절 세포에서 (1) 독활 승마 각각의 단미재, 임상에서 사용중인 셀레콕시브(CEL), 조인스보다 실험 약물(OAH19T)이 저농도에서 GAG 분해 억제 효과가 우수하였고, 부탄올로 분획한 OAH19B와는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2) OAH19T는 IL-$1\beta$에 의하여 활성화된 MMP-1과 MMP-3의 발현을 모두 억제하였으나, CEL은 MMP-1의 발현은 억제하였으나 MMP-3의 발현은 억제하지 못하였다. (3) OAH19T는 IL-$1\beta$에 의하여 손상된 Aggrecan을 회복시켰으며 이는 활성화된 Aggrecanase-1과 Aggrecanase-2를 억제시킴으로써 나타난 결과이다. 그러나 CEL의 경우, 손상된 Aggrecan을 회복시키지 못하였다. (4) 배양된 세포는 IL-$1\beta$에 의하여 TGF-$\beta$II및 TGF-$\beta$ receptor II의 발현이 억제되었으나, OAH19T는 TGF-$\beta$II및 TGF-$\beta$ receptor II의 발현을 회복시켜 OAH19T가 anabolic한 조절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CEL의 경우 growth factor에 대한 조절 능력이 없었다. (5) 대사 조절 작용에 대한 기전으로서 MAPK pathway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IL-$1\beta$에 의하여 유도된 pERK, pp38 kinase의 활성은 억제하였고, pJNK의 활성은 변하지 않았다. 또한 OAH19T는 연골 세포에 독성이 없었으며 IL-$1\beta$에 의해 유도된 세포 증식만을 억제시켰다. 이 결과로, OAH19T가 OA chondrocyte의 탈분화 및 세포 고사를 억제하여 연골보호 및 회복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OAH19T는 이를 구성하는 단미재 및 CEL보다 연골보호 효과가 월등하였고, 이러한 연골보호 효과는 catabolic cytokines/growth factors의 균형으로 대사조절을 통해 연골세포의 탈분화 및 세포 고사를 억제하여 연골보호 및 회복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혜 깊어지는 건강_활기찬 실버 세대: 퇴행성 관절염, 쑤시기 전 관절 스트레칭 쭉쭉

  • 박준식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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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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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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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끼리 맞닿아 마찰을 이루면서 통증, 부종, 염증뿐 아니라 관절 변형 및 운동 장애까지 불러오는 질환이다.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가장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손가락, 발가락부터 허리, 고관절 등 전신의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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