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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이 살아야 교육이 선다

  • 김종성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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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통권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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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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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 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우리 나라 학교도서관 운동의 초창기에 많은 활동을 한 조재후 선생이다. 선생은 부산중, 경남여고, 부산고 등에서 10년간 (1953-1963) 사서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 운동의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산시 교육위원회 연구사 및 장학사(1963-1972), 문교부 중앙 시청 각교육원 연구관(1972-1973), 문교부 장학관 (1973-1975), 서울시 동부 교육구청장(1980-1982) 등으로 활동하셨다. 또한 영등포중, 혜화여고, 용산공고, 경기상고 등에서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정년퇴임후 현재 서울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계신다. 대담 일시 : 1998년 5월 2일 오전9시 30분 - 오전 11시 30분 대담 장소 : 서울 정화여상 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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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이 살아야 교육이 선다

  • 김종성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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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통권3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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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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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도서관에 기반을 둔 하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40여 년의 세월을 교육 현장에 바쳐온 박태신 선생이다. 선생은 일찍이 1950년대부터 학교도서관과 인연을 맺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운동을 선도하였으며, 교감(1966-1972), 부산시교육위원회 장학사(1973-1975), 교장(1976-1990) 등의 역할을 통하여 학교도서관이 있는 인간교육의 실천을 몸으로 보여왔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도서관과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열정과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는 젋은 도서관인이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3일 오후 2시-4시 30분 대담 장소 : 부산교육대학 앞 [늘노래선교단]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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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안전인 - (주)승진기계 나란수 공장장

  • 김성대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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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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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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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소재한 (주)승진기계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대형 롤러(Roller)류 전문 제작업체로, 1985년 설립됐다. 이곳은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상당한 생산 및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프레스용, 사출기용 Tie-bar, 제지용 Calener roll 등 산업현자에서 쓰이는 각종 대형 롤러 대부분을 제작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방대한 능력을 반영하듯 국내 굴지의 기업인 포스코,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동부제철 등이 이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곳 임직원들은 이같은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력의 비결로 '안전을 향한 도전의식'을 꼽는다. 작업현장의 안전이 기술 및 생산력 제고의 원전이라는 신념 아래,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의 성과를 이룩했다는 것이 그 설명. 안전으로 국내 최고의 대형 롤러 제작업체로 우뚝 서는데 크게 기여한 (주)승진기계의 나란수 공장장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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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이 살아야 교육이 선다'

  • 김종성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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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통권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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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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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첫번째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1960년대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한 김두홍 선생이다. 선생은 경남고등학교 사서교사(1956-1962), 경상남도 교육연구소 연구사(1962-1964), 경상남도 교육위원회 장학사(1963-1966)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도서관협회 기획부장과 총무부장(1966-1968), 한국과학기술정보센타 소장(1968-1980), 신라대(구 부산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1980-1993) 등을 거치면서 관계와 학계에서 두루 활동하셨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9일 오후 2시-4시 대담 장소 : 김두홍 선생 자택(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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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의 효율성 향상 방안 (The Research of the Efficiency of Emergency Management System)

  • 전정석;정영진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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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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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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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류가 살아온 역사는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의 연속이였다.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통합관리체제로 재편되어야 할 것이다. 기초자치단체의 재난관리체계가 상당히 미흡한 상태이기에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상호공조체제 유지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 및 구난장비의 확충과 더불어,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기 상황발생시 극복할 수 있는 가상체험 훈련 등을 통하여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설계하고, 재난관리 대응매뉴얼을 활용하여 재난시 국민들이 슬기롭게 대처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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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부정행위의 구조적 원인

  • 김환석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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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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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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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구 과학의 역사에서 그러하였듯이 국내에서도 비단 '황우석 사태'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과학부정행위 사건들이 이미 발생했고 또 앞으로도 발생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황우석 사태' 2주년이 지난 지금 요청되는 일은 과학부정행위 일반의 원인에 대한 좀 더 체계적인 이해를 통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 위에서 과학 부정행위의 원인과 처방에 대한 이론화를 모색하려는 시도의 하나다. 이 글에서는 과학부정행위가 외적 보상이 지배하는 과학자사회의 보상체계와 경쟁구조에 그 근본적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최근 전개된 '과학의 상업화'는 외적 보상에 대한 과학자간 경쟁을 훨씬 강화하는 동시에 과학자사회 내의 아노미와 소외 착취를 심화시켜 결국 과학부정행위의 증대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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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업사이클링(Up-cycling) 기반 도시재생 사업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urban regeneration based on up-cycling in and out of the country)

  • 이서영;노황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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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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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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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업사이클링 산업은 관련 국내 시장의 규모가 해외 시장보다 현저히 느려 미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였지만 2016년 기준 약 200억원까지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성을 지속시키되 창의성을 더한 희소성, 친환경 의식으로 감성적 '가치소비' 트렌트와 맞물리면서 업사이클링 산업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업사이클링 시장 환경을 되살리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신 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국 내외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하는 연구로서 이를 통해 공공 환경 디자인에 업사이클링이 적용될 수 있는 기초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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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반차도 디지털화의 체계서지학적 연구와 현대적 활용 (Systematic Bibliographic Study on Uigwe Banchado Digitization and Modern Application)

  • 김다영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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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8년도 제25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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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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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반차도의 활용에 관한 연구이다. 반차도란 의궤 안에 담긴 그림으로 왕실의 행사와 관련된 내용을 하나의 본보기로 삼아 기록해놓고 예법에 맞게 이를 따르고자 왕실의 각종의식과 행사의 전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조선왕조의궤는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기록유산들의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기관이 여러 곳이고 각각 세부 분류 방식이나 열람 형식 등이 달라 이용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기록유산들 중 의궤 반차도를 주제로 디지털화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한다. 반차도 디지털화의 장점은 일반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콘텐츠의 개발, 재생산을 하는 데에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를 보존하는 것과 더불어 이용자들의 활발한 접근과 활용을 유도하여 또 다른 가치를 창조해낼 수 있고 동시에 역사를 후대에 잘 전승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 반차도의 주요 소장처들이 진행한 반차도 디지털화의 현황을 알아보고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이용자 중심의 비교를 통해 현황과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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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의식용 콘텐츠로서 한국 창작 찬불가의 발전사 및 성장 방안 (A Study on the Development History and Growth Strategies of Korean Creative Buddhist Hymns as Buddhist Ritual Contents)

  • 이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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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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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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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창작 찬불가의 시기적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불교의 대중화를 위한 찬불가의 역할, 그리고 이를 위해 노력하였던 선각자들의 활동상과 그 의의를 확인해보았다. 또한 불교 의식의 중심으로서, 음악으로서 찬불가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현재 찬불가의 문제점으로는 창작된지 50여년이 지난 일부 찬불가만을 중심으로 제한되어 사용됨으로서 새로운 찬불가가 자리할 틈이 없다는 점, 음악으로서의 완성도의 미진, 전승 찬불가의 오기와 잘못된 전승에 대한 연구 부족, 체계적 관리의 부재 등이 지적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식에서 찬불가 활용의 확대, 새로운 창작 찬불가의 필요, 사찰에서의 관심 증대를 위한 종단의 지원 강화, 대중성 강화를 위한 산사 음악회 활성화 등이 제시될 수 있다. 무엇보다 불교 대중화를 위한 창작 찬불가의 유용성에 대한 확인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찬불가의 창작과 활용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 활용은 불교의식에서는 물론, 음악 그 자체로의 활성화가 병행되었을 때 가능할 것이다.

실향민의 고향의식 - 우숙자 시집을 중심으로 - (Displaced People's Consciousness of Hometown: based on the works of Poet Wu Suk-ja)

  • 김민정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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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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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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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실향민의 고향의식>은 북한 개성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우숙자시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고향과 이산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염원 및 의지의 시조를 살펴본 논문이다. 우숙자 시인만큼 실향의 아픔과 분단에의 고통과 통일에의 열망을 줄기차게 쓴 시인도 드물다. 분단의 문제는 이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반도만이 안고 있는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가 한 실향민의 시조 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곧 우리민족이 안고 있는 문제를 조명해 보는 것이기도 하다. 통일 문제는 그 누구도 희망을 저버려서는 안 될 우리민족의 절대명제인 만큼 우리 모두가 통일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한 실향민의 시조를 통해,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오랜 역사에서 실향민이 느껴야 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가족에 대한 아픔과 고통, 통일에의 간절한 염원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민족이 당면해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통일에의 의지를 키우는 데 이 논문의 의의가 있다. 그의 시조집을 통해 살펴본 고향의식 속에는 첫째는 실향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이며, 둘째는 이산가족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 셋째는 통일에 대한 염원 및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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