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기능적 분노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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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 분노표현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s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Expression of Anger)

  • 남귀숙;이수진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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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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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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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때 남녀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부산지역의 대학생 399(남 133명, 여 206명)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 CNS), 갈등책략척도(The 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 2: CTS-2),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The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은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여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도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완전매개함을 확인함으로써,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아지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데이트 폭력 가해를 행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들의 분노를 기능적으로 적절히 다룰 수 있는 분노조절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데이트 폭력의 예방 및 상담에 적용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청소년 기질과 문제행동간의 관계분석: 역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 (Relation of Temperament and Problem Behaviors in Adolescents: A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s)

  • 이영림;이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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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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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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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분노표현 및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 중, 청소년의 기질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질과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연구하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이러한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360명의 중,고등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지만, 354개의 설문 조사 데이터가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기질은 역기능적 분노표현과 문제행동과 관련이 있으며 기질과 문제행동간의 관계는 역기능적 분노표현에 의해 매개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질 적응성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및 문제행동과 부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질 접근은 분노표출과 외현적 문제행동과 정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질을 고려해서 분노 관련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중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의 관계에서 자기역량지각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perceived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ysfuntional Anger Express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 윤명희;김순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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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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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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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의 관계에서 자기역량지각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 1학년 413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자기역량지각, 분노표현양식을 측정하였고 SPSS 20.0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내현적 자기애는 자기역량지각의 하위요인 모두와 부적상관을 보이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 사이에서 역량지각의 하위요인인 신체외모와 품행역량 그리고 사회적 수용도와 운동역량이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내면의 취약한 자기로 인해 자기애성향을 보일 수 있는 중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기능의 분노표현으로 적응적인 생활을 위하는데 건강한 자기애 발현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그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성인 출소자의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에서 분노표현방식의 매개효과검증 (The Mediating Effect of Ex-offenders, Anger Expression between the in Childhood Trauma and Family Functioning)

  • 이아름;김지윤;이동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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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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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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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출소자를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과 가족기능성과의 관계를 분노표현방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출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여 최종 400명의 자료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아동기 외상은 가족기능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아동기 외상과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부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의 하위요인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는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성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성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조절과 역기능적 분노표현방식인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분노조절과 분노표출, 분노억제가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기 외상경험과 가족기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은 가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는 가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Anger Ex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s)

  • 변혜선;김경혜;이다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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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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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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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참여자는 경북지역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09명이었다. 자료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과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분노표현 방식은 4점 만점에 분노표출 평균 2.07, 분노억제 평균 2.24, 분노조절 평균 2.80 이었다. 대인관계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4 이었다. 우울 정도는 0~3점 범위의 평균 0.98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분노억제와 우울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분노조절과 우울, 대인관계와 우울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전공만족도, 지원동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변수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9%이었으며,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분노억제, 분노조절, 대인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인 분노억제 방식을 감소시키고, 분노조절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