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가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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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연령집단에 따라 사회활동 유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Types on the Happiness of Korean Older Adults by Age Groups)

  • 김정현;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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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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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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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연령집단별로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다른지와 연령집단별로 행복감에 미치는 사회활동 유형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고령화패널연구(KLoSA), 5차(2014)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차 시점에서 65세 이상이면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 3,273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여가활동은 연소노인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집단에 비해 참여수준이 높았다. 가족활동은 연소노인에 비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 집단에서 참여수준이 높았고, 그 외의 친목활동과 종교활동은 연령 집단 간 참여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집단별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사회활동 유형을 회귀분석 한 결과, 연소노인 집단에서는 경제활동을 제외한 여가활동, 친목활동, 종교활동, 가족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고령노인 집단에서는 친목활동과 가족활동이, 초고령집단에서는 가족활동만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집단에 따라서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화되어가는 노인인구의 욕구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노년기 선호여가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수행도 및 여가만족도의 차이분석: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비교 (Leisure Performance and Leisure Satisfaction by Preference Leisure Performance in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Young-old and Old-old)

  • 우예신;박다솔;신가인;박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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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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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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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으로 구분하고 선호하는 여가의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만족도와 여가수행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국민연금연구원의 제 6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IS) 부가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전기노인 2,212명, 후기노인 1,985명으로 총 4,197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전기노인(6.83시간/7.39시간)에 비해 후기노인(7.64시간/7.81시간)의 주중 및 주말 여가시간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참여하고 있는 여가활동유형은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요일에 관계없이 휴식활동이 80%이상(TV 시청 및 라디오듣기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선호여가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수행도와 여가만족도 결과, 주중의 경우 선호하는 여가를 수행하고 있지 않은 후기노인의 여가수행도가 더 높았고, 주말의 경우에는 선호여가 수행여부와 관계없이 후기노인의 여가수행도가 높았다. 여가수행도의 경우에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수행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만족도의 경우,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모두 보통으로 응답하였고 전기노인의 여가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여가변화요구도의 경우 선호여가 수행여부나 요일에 관계없이 전기노인의 여가변화요구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두 집단의 응답 점수는 변화하고 싶지않음에 가까웠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여가만족을 향상시키고 여가수행을 지속하기 위한 여가제약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제도 도입과 같은 실천적인 움직임이 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여가활동 현황이나 유형분석에서 더 나아가 여가참여에 영향을 주는 주관적 요소 등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인 조사척도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노년기의 인지 저하가 활동참여와 사회적 관계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gnitive Decline of Elderly on Activity Participation and Social Network)

  • 최유임;우희순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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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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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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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인지수준이 여가나 일상생활활동 뿐만 아니라 활동에 대한 참여와 사회적 관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MMSE-K의 점수가 15점 이상 23점 이하인 경도인지장애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별하였다. 대상자들의 영역별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MoCA-K를, 활동참여 수준 및 사회관계망 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K-ACS와 LSNS-18을 각각 적용하였다. 결과 : 인지와 활동 참여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인지의 다양한 하위 능력(시공간능력, 어휘능력, 주의력, 추상력, 지남력)이 수단적 일상생활, 여가활동, 사회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또한 인지의 모든 하위 능력이 사회적 관계망의 하위 요소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인지의 전반적 요소들이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다양한 영역의 활동참여 및 사회적 관계망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들을 통하여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활동 참여와 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제언하는 바이다.

사회참여영역과 성별에 따른 독거노인의 우울감 (Living-Alone Older Adults' Depressive Symptoms According to Social Participation and Gender)

  • 이승현;이규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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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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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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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 7차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24명(남=157, 여=767)의 자료를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활동의 종류에 따라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며, 그 효과에 성별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남성독거노인은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 등에 참여할수록, 여성독거노인은 친목모임, 여가, 문화, 스포츠 관련 단체에 참여할수록 우울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에서 활동을 구체적으로 세분하고 성별을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도시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교육 및 활동이 정서적 쉼에 미치는 효과 - 치유회복환경지각, 주의회복, 여가활동만족을 중심으로 - (Effects of Urban Forest Healing Program Education and Activities on Emotional Rest - Focusing on Healing Recovery Environment Awareness, Attention Recovery and Leisure Activities Satisfaction -)

  • 윤선희;신창섭;홍종숙;정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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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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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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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도시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교육 및 활동이 정서적 쉼(치유회복환경지각, 주의회복, 여가생활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려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38명을 대상으로 실험군(산림치유프로그램교육 및 실습), 대조군(프로그램 미참여)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경우는 프로그램 사후에 정서적 쉼 요소인 치유회복환경지각, 주의회복, 여가활동만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대조군의 경우는 사후에 정서적 쉼에 대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참여자 그룹 간 정서적 쉼 차이에 대해서는 사전과 사후에 모두 그룹 간 차이가 있었는데, 사전 차이에 비해 사후 정서적 쉼 차이가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실제 산림치유활동을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정서적 쉼을 더 높게 경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산림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임의로 산책 활동하는 것보다 적절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 및 정기적인 실천이 치유회복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의회복을 증진시키며, 여가생활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초등학생 방과후 스포츠 활동 참여에 따른 제약 인식 분석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Constraints of After school Sports Activity in Elementary School Student)

  • 이석훈;김재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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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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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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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후 스포츠활동 참여 제약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초등학생 360명을 무선표집 하였고, Raymore, Godbey, Crawford, 그리고 Von Eye(1993) 등이 개발한 여가제약 설문지를 이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 일원분산분석과 독립 t-검정,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Raymore, Godbey, Crawford 등의 여가 제약 설문지는 초등학교 방과후 스포츠 활동 참가의 제약요인을 규명하는데 적합하고 효과적이다. 둘째, 전체 문항별로 초등학교 방과후 스포츠 활동 참가의 제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포츠 활동에 대한 부모의 의견이나 지지(support) 정도, 운동할 때 받는 스트레스, 불편함, 그리고 학교 시설이나 운동 도구의 부족 등의 구조적 제약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초등학교 방과후 스포츠 활동의 요인별 제약수준을 비교하면, 구조적 제약요인이 내재적 제약요인이나 대인적 제약요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혼취업자의 여가시간 및 영향요인 연구 (Leisure Time of Unmarried Workers and Influencing Factors)

  • 안수미;이기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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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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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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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explores how unmarried workers use their leisure time according to the 2009 Korean Time Use Survey.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1) to investigate leisure time as it relates to leisure participation rates and leisure participation time and 2) to analyze the effect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on leisure time and leisure participation by unmarried workers.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e major findings. First, leisure participation differed with variations in leisure activities. Unmarried workers participated in media contact, human relations activities, and hobby activities more than other activities. Participation in learning activities was higher on weekdays than on Sunday. Men participated in sports and outdoor activities more than women on Sundays. The participation rate of media contact was the highest, while the participation rate of volunteer activities was the lowest. Second, influencing factors on leisure time included gender, age, monthly income, and gender role attitudes when work time was controlled. For example, unmarried workers with egalitarian attitudes spent less leisure time. Third, gender was the strongest determinant of leisure participation. The probability of women's leisure participation was higher than men except in regards to sports and outdoor activities, and hobby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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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측모형 탐색: 데이터마이닝 의사결정나무 분석 활용 (Mother's Perceived Infant Smartphone Over-immersion Prediction Model: Data Mining Decision Tree Analysis)

  • 정지숙;오정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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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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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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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주요 예측요인을 밝혀내고 교육 및 실천현장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4세-7세 유아의 주양육자인 어머니로 총 410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데이터마이닝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보았을 때, 스마트폰 과의존을 가장 중요하게 예측하는 변인은 아버지의 여가활동 양육참여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아는 아버지의 여가활동참여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가장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버지의 여가활동 참여가 높더라도, 어머니의 과보호와 허용적 태도가 높은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은 다시 증가하였다. 여아의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어머니의 양육태도 중 온정과 격려로 나타났다.

노인복지관 여가활동 참여자의 자아통합감과 전두엽인지기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integration and frontal lobe cognitive of Leisure Activity Participants in the elderly welfare center)

  • 박혜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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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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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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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복지관 여가활동 참여자들의 자아통합감과 전두엽 인지기능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K도, M시 소재한 복지관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2018년1월 16일 ~1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검증,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복지관 여가활동 참여대상자들의 현재 만족이 자아통합감의 '생에 대한 태도', '지나온 일생 수용', '현재 삶의 만족'과 통계적 차이를 보였고, 자아통합감은 현재 만족정도에 28.3%정도 설명력을 보였다. 동거인에 따라 전두엽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는 16.1%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자아통합감과 전두엽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노인 공동체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 among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Father-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ren's Achievement Motivation and School Adjustment)

  • 도금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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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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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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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2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및 Cronbach $\alpha$ 계수를 산출하였고,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과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의 성취동기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아동의 교사관계 적응에는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교우관계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학교수업 적응에는 여가활동 참여가, 학교규칙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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