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틸렌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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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CP와 에틸렌 혼용처리가 장기간 저온저장 후 상온에 보관된 '후지' 사과의 연화 억제에 미치는 영향 (Control of Softening of Long-Term Stored 'Fuji' Apples at Low Temperature and Subsequent Shelf-life by Combination Treatment of 1-MCP and Ethylene)

  • 최현석;정석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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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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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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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후지' 사과(Malus${\times}$domestica Borkh.)에 $1.0{\mu}L{\cdot}L^{-1}$ 1-MCP를 처리하거나 또는 1-MCP 처리 후 $10{\mu}L{\cdot}L^{-1}$ 에틸렌가스를 살포(1-MCP+에틸렌)하여 180일간 $0.5^{\circ}C$ 저온에서 과실의 저장성을 조사한 후에, 28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하면서 연화정도를 비교하였다. 1-MCP 또는 1-MCP+에틸렌 처리된 과실의 산 함량과 경도는 저온저장 120일 이후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후 상온보관 28일 동안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1-MCP처리 과실은 저온저장+상온보관 동안 14N 이상으로 경도가 유지되었다. 과피 적색도는 저온저장 기간 중에는 처리에 따라 일관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온보관 21일과 28일째에서는 1-MCP처리에 의하여 4.0 이상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대조구와 에틸렌 처리구는 저온저장 90일차에 에틸렌과 호흡량이 크게 상승되었고 클라이매터릭 맥시멈이 지나면서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1-MCP가 처리된 과실은 $10{\mu}L{\cdot}L^{-1}$정도의 에틸렌에 노출되더라도 장기간 저온저장과 약 한달간의 상온저장 동안 상품성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1,3-Dipolar cycloaddition 반응을 통해 기능화된 carbon nanotube 표면 위에 균일계 촉매 담지 및 에틸렌 중합 (Immobilization of Homogeneous Catalyst on Functionalized Carbon Nanotube via 1,3-Dipolar Cycloaddition Reaction and its Ethylene Polymerization)

  • 이정숙;이세영;이진우;고영수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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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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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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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탄소나노튜브에 다양한 아미노산과 알데히드의 1,3-dipolar cycloaddition 반응을 통해 pyrrolidine 고리를 도입하여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를 합성하였다.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에 메탈로센 촉매를 담지하였고 in-situ 에틸렌 중합을 통해 탄소나노튜브/폴리에틸렌 복합체를 합성하였다. 글리신과 벤즈알데히드로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Gly+BA-CNT)에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는 낮은 지르코늄 함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르코늄 함량을 나타내는 N-benzyloxycarbonylglycine과 파라포름알데히드로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Z-Gly+PFA-CNT)에 담지된 촉매와 유사한 중합 활성을 보였다. N-Benzyloxycarbonylglycine과 파라포름알데히드로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Z-Gly+PFA-CNT)에 담지된 메탈로센 촉매의 경우 촉매 활성점의 분포가 조밀하여 에틸렌 중합 시 활성점으로 에틸렌 모노머와 공촉매 MAO가 확산하는데 입체적 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균일계 메탈로센 촉매로 생성된 폴리에틸렌과 비교하여 표면 기능화된 탄소나노튜브에 메탈로센을 담지한 촉매로 생성된 CNT/PE 복합체는 높은 분해 개시 온도($T_{onset}$)와 최대 중량 감소 온도($T_{max}$)를 가진다. 이는 pyrrolidine 고리가 기능화된 CNT는 PE 매트릭스 내에 균일하게 분산되고 CNT와 고분자 간의 강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열적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저온피해 단감의 대형포장 저장에 따른 품질 변화 (The Quality Change and Storage Life of 'Fuyu' Persimmon Chill-injured in Tree)

  • 정대성;배정은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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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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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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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단감을 저온피해 정도에 따라 저온저장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중량감모율은 모든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온피해 정도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중량감소를 보였다. 경도의 경우는 단감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저온피해가 길어질수록 경도가 낮아지면서 연화가 빨리 진행되었다. 정상과는 25.5 N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반면에 저온피해 1일과는 26.7 N에서 점점 낮아져 18.2 N까지 낮아졌으며, 저온피해 3일과는 16.1 N에서 12.22 N으로, 저온피해 5일과는 10.8 N에서 5.8 N까지 낮아졌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총산함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에틸렌은 정상과보다 2배의 에틸렌을 생성하였다. 저온피해가 심해질수록 에틸렌의 발생량은 증가하였고, 경도변화와도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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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배의 저장성에 미치는 가식성 코팅제의 효과 (Edible Coating Effects on Storage life of ‘Niikata’ Pear)

  • 양용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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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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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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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고배의 저장성에 미치는 가식성 코팅제의 효과를 조사하고자 연구하였다. 신고 배의 저온저장 18주 후 무게는 저온상태에서 11% 정도의 감량이 나타난 반면, 코팅 처리구에서 약간 적은 감량을 보였고 경도는 저온상태에서 보다 코팅 처리구에서 높았고 가용성 당 함량(SSC)도 같은 경향이었다. Hunter 'L' 값은 코팅 처리구에서 감소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 처리구의 호흡률은 저장 14주 이후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에틸렌 발생은 함량이 저장초기에 에틸렌 발생이 높았다. 저온 처리와 코팅 처리 시 모두 저장 10주째까지 높은 시장성을 유지하였고 저온 처리구에서 저장 12주째까지 시장성 지수 3 이상을 나타내 코팅 처리에 비하여 품질이 우수하였다. 코팅 처리구는 코팅 두께로 기인된 과육내 고 이산화탄소 장해로 과피 흑변이 나타나 저온저장처리에 비해 시장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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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절연재료에서 전기트리 열화 및 절연파괴 현상 (Electrical Treeing Deterioration and Dielectric Breakdown Phenomena in Polymeric Insulator)

  • 조영신;김상욱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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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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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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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폴리에틸렌과 에폭시 수지계 고분자 정연재료에서 발생하는 전기트리 열화 및 절연파괴 현상에 대해 연구하였다. 침-평판 전극구조를 갖는 블럭상 시편에 전기적 응력을 가하고 침 선단에서 발생하는 전기트리를 관찰하였다. 저밀도 폴리에틸렌에서 발생하는 전기트리 형상은 밀도가 매우 높은 부시상이었으며, 가교 풀려에틸렌에서는 가지형 전기트리가 관찰되었다. 에폭시 수지 에서는 첨가제 SN의 함량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절연파괴 강도는 감소하였으며 전기트리는 더욱 복잡해졌다. 가교밀도가 높아 딱딱한 DGEBA/MDA 에폭시 수지계에서는 전도성 트리 경로 주위에 일련의 부채꼴 크랙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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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phase 모델을 활용한 에틸렌-공기와 RDX 혼합물의 데토네이션 특성 연구 (Numerical investigation of detonation characteristics in hybrid ethylene-air and RDX mixture using two-phase model)

  • 곽민철;김우현;여재익
    • 한국추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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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추진공학회 2017년도 제48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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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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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two-phase model(이상 모델)을 활용하여, 고폭약(RDX) 입자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에틸렌-공기 혼합물의 데토네이션 속도, 압력을 포함하는 데토네이션 특성을 확인하였다. 순수 가연성 기체 혼합물 내에 고폭약 입자를 분포시킬 경우, 고폭약의 화학 반응에 의한 열방출에 의해 순수 가연성 기체 혼합물의 데토네이션 보다 높은 압력 및 임펄스 증가를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수치해석 접근법으로 계산한 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이전에 수행된 실험 결과(RDX 입자의 함량에 따른 데토네이션 압력/속도)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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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챠드그라스의 하고 경감에 미치는 규산 시용의 효과 (Effect of Silicate Application on the Reduction of Summer Drought Phenomenon of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 강양순;정연태;정근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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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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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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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규산 시용에 의한 하고기 오챠드그라스의 고온장해 경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온냉조절 온실에서 식양질토로서 Pot 재배하여 정상 관리한 상태하에서 오챠드그라스의 생육, 규산흡수능력 및 엽신중 에틸렌 생성량을 분석한 후 재배환경(온도, 토양수분등)이 불량한 야산지 토양에서 실증시험하여 하고기의 수양성과 식료영양가를 검토한 결과 ; 1. Pot 재배에서는 규산 시용량 증가로 오챠드그라스의 초장이 길어졌고 직립화 되었으며 생률중 및 건초중이 증가되었다. 또한 엽신중 규산함량은 증가된 반면 에틸렌 생성은 줄어들어 엽신고사율도 낮아졌다. 2. 야산지 토양에서도 규산 시용으로 에틸렌생성이 현저히 줄었고 사료생산에 있어서도 사료가를 낮추지 않으면서 하고기 이전에는 11 %, 하고기에는 9 %의 증수를 가져와 하고경감(고온장해) 효과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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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자외선 조사에 의한 '부유' 단감의 과피 착색 증진 (Enhancement of Skin Color by Postharvest UV Irradiation in 'Fuyu' Persimmon Fruits)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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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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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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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CP의 처리와 함께 수확 후 '부유' 단감 과실에 호르메시스유발원으로 자외선을 조사하였을 때 carotenoid 색소 함량 변화와 함께 에틸렌 생성, 호흡 및 과육 경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확 당시 '부유' 단감 과실의 주요 carotenoid 색소는 ${\beta}$-carotene, lycopene, ${\beta}$-cryptoxanthin이었으며, 이 중 lycopene 색소 함량은 수확 이후 실온 저장 기간 중에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외선 조사는 단감에서 ${\beta}$-carotene과 lycopene 색소의 함량을 증가시켜 과피의 착색을 증진하였으나 동시에 자외선 스트레스에 따른 과육의 경도 저하를 촉진하였다. 그러나 자외선 조사에 따른 carotenoid 색소 함량의 증가는 1-MCP 처리의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과육의 연화는 1-MCP 처리에 의해 크게 지연되었다. 따라서 수확 후 '부유' 단감 과실에 1-MCP 처리와 자외선 조사를 병행할 경우 연화 억제와 과피의 착색 중진을 통한 품질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기농 및 저농약 재배한 참다래의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the Fruit Quality of Organic and Low-level Agrochemical-grown Kiwifruit during Storage)

  • 박용서;임동근;허북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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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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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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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행, 저농약 및 유기농 재배한 참다래 과실의 저온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경도는 저장초기 심하게 감소한 다음 연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연화 속도는 유기농 과실에서 다소 빨랐다. 당도는 저장 중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산함량은 감소하였고, pH는 변화가 없었다. 환원당 함량은 전분함량이 감소하면서 저장초기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기농 과실은 저장 중 부패율이 관행재배나 저 농약재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병을 유기하는 병원균은 잿빛곰팡이, 연부병, 꼭지썩음병 순으로 높았다. 호흡량과 함께 에틸렌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과실이 연화되었는데, 호흡량과 에틸렌함량은 유기농 과실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농 과실은 연화와 함께 부패과 증가로 관행재배나 저 농약재배에 비해 저장력이 감소되었다.

생체시료에서 에틸렌 글리콜과 그 대사체 분석에 관한 연구 (The analysis of ethylene glycol and metabolites in biological specimens)

  • 박세연;김유나;김남이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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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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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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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에틸렌 글리콜은 주로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의 부동액 성분으로 우리 실생활에 널리 쓰 이고 있으며 그 만큼 접근성이 용이하여 자살 목적이나 보관 사용 단계에서 의도적 혹은 실수로 인한 오용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에틸렌 글리콜 자체는 인체에 대한 독성이 그리 크지 않으나 생체 내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보다 독성이 높은 대사체를 생성하게 되며, 특히 글리콜산과 옥살산 대사체는 에틸렌 글리콜 중독의 주된 독성 발현체로서 대사성 산증 및 조직 손상 등을 유발하고 최종적으로 치사에 이르게 한다, 에틸렌 글리콜 중독으로 판정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데이터는 생체 시료 중 에틸렌 글리콜 농도가 되겠으나, 에틸렌 글리콜은 반감기가 3 ~ 5시간 정도로 매우 짧아 발견 당시 이미 상당 수준의 단계로 대사가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병원 등에서 위 세척 등 응급 치료 중 사망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늦게 발견되어 시체가 부패되어 혈액을 채취할 수 없는 등, 에틸렌 글리콜 분석만으로 사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때가 있으며, 이런 경우에 대사체의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에틸렌 글리콜로 인하여 사망한 4건의 사례에서 혈액 및 조직 등 11점의 생체 시료에서 에틸렌 글리콜과 초기 대사체인 글리콜산 및 최종 대사체인 옥살산의 함량을 분석하고 그 분포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에틸렌 글리콜 분석은 유도체화 후 가스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법으로, 글리콜산과 옥살산 분석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로 수행하였으며, 혈액에서(3건)에서 에틸렌 글리콜 농도는 $10\sim2,400\;{\mu}g/mL$ 글리콜산 농도는 $224\sim1,164\;{\mu}g/mL$ 옥살산 농도는 불검출 $\sim40\;{\mu}g/mL$ 이었다. 간, 신장, 담즙, 흉강 액의 시료(3건)에서는 에틸렌 글리콜 농도는 불검출 $\sim55,000\;{\mu}g/mL$ 글리콜산 농도는 불검출 $\sim1,124\;{\mu}g/mL$ 옥살산 농도는 불검출 $\sim60\;{\mu}g/mL$ 이었다. 간 조직과 신장 조직에서는 치료 등에 따라 에틸렌 글리콜이 검출되지 않더라도 최종 대사체인 옥살산이 의미 있는 양으로 검출되어, 혈액과 더불어 유용한 생체 증거물 시료로서 권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