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에탄올 추출물(抽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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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 중 콩나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in Soybean Sprout according to Preparation and Cooking Process)

  • 박초희;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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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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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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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리과정 중의 콩나물을 데치기 전, 데친 후, 무친 후로 나누어 조리한 뒤 항산화 관련 물질의 함량과 항산화 효능을 비교 측정하여 한국 고유의 조리방법인 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였다. 조리과정을 달리한 콩나물을 80% 에탄올에서 추출한 수율은 데치기 전 1.42%, 데친 후 0.65%, 무친 후 6.50%로 무친 후가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무친 것이 $79.52{\pm}1.41$ mg GAE/100 g FW로 가장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도 무친 것이 $6.21{\pm}0.16$ mg CE/100 g FW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4가지의 항산화 활성(DPPH assay, ABTS assay, FRAP assay, reducing power)에서도 무친 후의 콩나물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였고 데치기 전, 데친 후의 순서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항산화 효능 면에서 콩나물을 섭취할 경우 가능하면 물에 장시간 끓이는 조리법은 피하고 무치는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늘 육질과 껍질의 건분 및 에탄올추출물이 노령흰쥐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ied Powders or Ethanol Extracts of Garlic Flesh and Peel on Antioxidative Capacity in 16-month-old Rats)

  • 신성희;김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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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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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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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effect of dried powders and ethanol extracts of garlic flesh and peel on antioxidative capacity in 16-month- old rats. Forty Sprague-Dawley male rats weighing 618.1$\pm$6.5g were block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body weight and raised for 3 months with experimental diets containing 5% (w/w) of dried powders of garlic flesh or peel, or ethanol extracts from equal amount of each dried powder. Total polyphenols, flavonoids, /3 -carotene, vitamin C, vitamin E, and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levels were determined in garlic preparations.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levels in plasma, liver and VLDL + LDL fraction, oxidative DNA damage (8-hydroxy-2' -deoxyguanosine, 80HdG) in kidney, xanthine oxidase (XO) activities in plasma and liver, superoxide dismutase (SOD) activities in erythrocyte and liver, and carotenoid concentration, and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in plasma were measured.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contents in garlic preparations were highest in peel ethanol extract. Vitamin C content was not different significantly among preparations, but peel powder contains slightly more vitamin C. The content of $\beta$-carotene was highest in peel ethanol extract and vitmain E content was highest in flesh ethanol extract. The highest level of TAS was observed in peel ethanol extract. Plasma TBARS levels in all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and TBARS concentration in VLDL + LDL fraction was decreased in all the experimental groups in comparison to control group. Also levels of 80HdG in kidney in experimental groups were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Plasma and liver XO activities were. decreased in all experimental groups, and erythrocyte and liver SOD activities were higher in experimental groups compared to control group. All experimental groups also showed higher plasma TAS levels than control group. Especially, garlic flesh powder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in plasma and liver XO activities, and significantly higher in erythrocyte and liver SOD activities than control group. Moreover, plasma TBARS level and kidney 8OHdG level were decreased in flesh powder group. In conclusion, garlic diets showed effect of improving antioxidative capacity in 16-month old rats, especially, garlic flesh powder was prominent in inhibiting XO activity, promoting SOD activity and decreasing kidney 8OHdG level among experimental groups.

복령(Poria cocos) 재배기술의 변천과 실용화 (Changes of the cultivation methods of Poria cocos and its commercialization)

  • 조우식;유영복;홍인표;김동근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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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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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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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의 복령연구는 형태학적 관찰 및 특징, 채집기, 재배방법, 복령균의 배양학적 특성연구 (홍과이, 1990), 1994년 농촌진흥청에서 복령의 인공재배법이 개발되면서 드링크제, 제빵제재 등의 식품화연구도 2000년대 초까지 진행되었다. 복령의 에탄올추출물은 폐암, 난소암, 피부암, 중추신경암, 직장암 세포 성장에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등 항암효과 등의 기능성이 입증되었다(권 등, 1998). 하지만 현재까지도 복령의 수요를 천연채집 및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 재배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인공재배방법을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경북농업기술원과 신농버섯연구소 등에서 지상에서 재배법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의 재배사례에서는 부적절한 재배시기를 선택하는 등의 사유로 실패사례를 간혹 볼 수 있다. 최근 복령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여서 지난 4년간 복령가격이 113% 인상되는 등 복령의 국내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개발된 복령의 지상재배법과 지하재배법의 장점만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의 복령인 공재배기술의 확립이 요청된다.

탈염소화 미생물 부착 혐기성 고정막 반응기에 의한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의 분해 (Degradation of Tetrachloroethylene (PCE) by a Dechlorinating Enrichment Culture Fixed in an Anaerobic Reactor)

  • 이태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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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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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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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염화에틸렌 화합물에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고농도 (150mg/L)의 PCE를 cis-DCE까지 탈염소화하는 혼합미생물 농화 배양계 LYF-1을 구축하였다. LYF-1은 효모추출물, 펩톤, 포름산, 아세트산, 락트산, 피루브산, 시트르산, 석신산, 글루코오스, 수크로오스, 에탄올 등을 전자공여체로 이용하여 PCE를 탈염소화할 수 있었다. 한편, PCE를 대신할 수 있는 전자 수용체에 의한 PCE 탈염소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NO$_3$$^{-}$와 NO$_2$$^{-}$는 PCE의 탈염소화반응을 완전히 저해하였으나, S$_2$O$_3$$^{-2}$ , SO$_3$$^{-2}$ 및 SO$_4$$^{-2}$ 는 PCE의 탈염소화반응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LYF-1 혼합미생물을 혐기성 고정생물막 반응기내의 세라믹 메디아에 부착하고, PCE의 유입부하율 변화에 따른 처리 효율을 조사한 결과, PCE의 부하율 0.13-0.78 $\mu$moles/L/hr의 범위 내에서 99% 이상의 PCE 탈염소화 효율을 보였으며, PCE 탈염소화 반응의 최종산물은 cis-DCE이었다.

Solvent Extraction과 Gel Chromatography를 이용한 Phenoxyethanol Galactoside와 Chlorphenesin Galactoside의 정제 (Purifications of Phenoxyethanol Galactoside and Chlorphenesin Galactoside using Solvent Extraction followed by Gel Chromatography)

  • 정경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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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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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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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재조합 ${\beta}$-galactosidase (${\beta}$-gal)을 이용하여 transgalactosylation 반응으로 합성된 2-phenoxyethanol galactoside (PE-gal)과 chlorphenesin galactoside (CPN-gal)의 정제를 실시하였다. 먼저 PE와 PE-gal이 포함된 반응물에 ethyl acetate (EA)를 넣고, EA/water 이상계 시스템에서 PE와 PE-gal을 분획하였다. 이 시스템에서 PE는 EA층으로 PE-gal은 water층으로 분획되었다. 그리고, 물층을 모아서 silica gel chromatography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silica gel chromatography만 실시하여 PE-gal을 정제한 경우와, EA 처리 후 silica gel chromatography를 실시하여 PE-gal을 정제한 경우의 정제 PE-gal에 대하여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와 TLC (thin-layer chromatography)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EA를 처리하여 분획한 후, silica gel chromatography를 수행한 시료에서 잔여 PE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관찰하였고, silica gel chromatography만 실시하여 PE-gal을 정제한 경우에는 상당량의 잔여 PE가 관찰되었다. 이 때, mole 기준으로 약 21%의 정제 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CPN-gal의 정제에서도 EA 분획 처리 후, silica gel chromatography를 수행하였더니, 잔여 CPN이 거의 없는 순수한 CPN-gal을 얻을 수 있었다.

Eruca sativa 에칠아세테이트와 부탄올 분획물의 미백 및 항균효과를 이용한 화장품 응용연구 (Cosmetic Application Using Skin Whitening and Anti-microbial effects of Ethyl Acetate and n-Butanol Fractions from Eruca sativa)

  • 박지혜;이광호;김보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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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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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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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ruca sativa (E. sativa)는 루꼴라라고 불리우고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물로 Brassicaceae 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E. sativa를 70% 에탄올로 환류추출 및 농축하고 (ES), n-hexane (EHex), ethyl acetate (EEA), chloroform (ECHCl3), n-butyl alcohol (EBuOH) 및 water (EDW) 용매 극성별로 분획하여 미백 효능을 규명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성을 연구하였다.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를 평가한 결과 EEA가 가장 유의하게 저해하였으며, B16F10 멜라노마 세포 내에서의 멜라닌 생성을 확인한 결과 ES, EEA 및 EBuOH를 처리하였을 때 멜라닌 생성이 유의하게 저해되었으며, 특히 EEA 분획물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났다. 피부염과 여드름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 원인균을 포함한 8종의 세균, 진균에 대해 ES, EHex, EEA, ECHCl3, EBuOH 및 EDW의 항균력과 방부력 시험을 평가한 결과 EEA는 8종의 균 모두 효과적으로 항균력을 나타냈다. ES를 0.05, 0.1%를 함유하여 제조한 토너와 에멀션은 기존 처방에서 방부력을 증가시켜 천연보존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S를 토너, 에멀션 제형에 0.05, 0.1%로 첨가하여 일광, -20, 4, 25, 55 ℃ 조건에서 4 개월동안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pH 및 점도에 대한 영향은 크게 없었으나 대조군 및 ES를 첨가한 에멀션 55 ℃에서 분리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침투시험을 통해 EEA는 6 hr에서 0.058%가 침투되어 임상적인 효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천연소재 E. sativa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천연 항균 보존제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삼지구엽초로부터 분리한 Icariin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Isolated Icariin from Epimedium koreanum Nakai)

  • 김서진;박명수;딩티안;왕준;오덕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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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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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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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삼지구엽초의 기능성 식품학적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써 우리나라 산야에서 존재하며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삼지구엽초의 주요성분인 icariin을 분리하여 생리활성을 검토하였다. 에탄올로 추출한 삼지구엽초를 극성이 다른 용매인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헥산, 물, 클로로포름 층으로 분리하여, icariin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각각 27.9, 2.5, 1.7, 1.4, 1.3 ${\mu}g/g$이었고, icariin 수율이 가장 많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로부터 정제한 icariin 수율은 295.5 ${\mu}g/g$이었으며 대부분 에틸아세테이트에서 용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용매별 분획물의 항산화효과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층에서 49.0 ${\mu}g/mL$로 가장 높았으며, 부탄올(59.2 ${\mu}g/mL$), 헥산(119.8 ${\mu}g/mL$), 물(122.0 ${\mu}g/mL$), 클로로포름(138.5 ${\mu}g/mL$) 층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제된 icariin(15.3 ${\mu}g/mL$)은 대조구인 ascorbic acid (19.5 ${\mu}g/mL$), ${\alpha}$-tocopherol(18.2 ${\mu}g/mL$)보다 다소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almonella Typhimurium을 이용한 돌연변이 및 항돌연변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삼지구엽초에서 분리한 icariin은 TA98과 TA100세포 모두에서 돌연변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인간면역세포인 B세포와 T세포에서의 면역활성시험을 측정한 결과, icariin은 대조구보다 B세포에서 1.27배, T세포에서 1.28배의 비교적 높은 면역증강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삼지구엽초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및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후지 사과의 산지에 따른 부위별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tive Activities of Fuji Apples Parts according to Production Region)

  • 방혜열;조순덕;김동만;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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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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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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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Fuji 사과의 기능성 확인을 위해 산지별, 부위별 일반 성분 및 항산화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충주지역 사과에서 과피 82.84%, 과피근접 과육 26.98%, 과육 18.89%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냈으나(P<0.01) 과심은 48.64%로 과피근접과육이나 과육보다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결과 과피는 안동지역 사과가 79.80%, 과피근접과육 및 과육은 예산지역이 각각 30.29%, 30.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P<0.01) 과심은 충주지역이 52.34%로 타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 무주지역 사과의 과피에서 12.03 mg GAE/g, 안동지역 과피근접과육 6.01 mg GAE/g, 예산지역 과육 5.57 mg GAE/g 등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나 과심에서는 과피, 과피근접과육, 과육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충주지역의 사과가 6.53 mg GAE/g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P<0.01)을 보여주었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경우 과피, 과피근접과육 및 과심에서는 예산지역의 사과가 각각 56.23 mg QE/g(P<0.01), 4.05 mg QE/g(P<0.05), 4.00 mg QE/g(P<0.01)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과육에서는 안동지역의 사과가 4.35 mg QE/g(P<0.01)으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전통적으로 후지 사과의 주 재배지로 인식하고 있는 경남지역과 비교할 때 나머지 지역이 후지 사과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개 지역 모두 부위별로는 과육에 비하여 과피 부분의 항산화 활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과피근접 부분의 항산화 활성 역시 높게 나타나 섭취 시 과실의 가식 부위를 최대화시킬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심 부분 역시 과육에 상당하는 항산화 활성이 나타나 식량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비가식부위로 인식되는 사과 부산물의 적극적인 활용방안 및 제품개발 제고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아시간에 따른 국산밀(Triticum aestivum L.)의 페놀성분 및 라디칼 소거활성 (Phenolic Compound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Korean Wheat (Triticum aestivum L.) according to Germination Times)

  • 함현미;최인덕;박혜영;윤순덕;오세관;김욱한;우관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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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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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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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산밀 품종에 대해 발아시간에 따른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발아시간에 따른 국산밀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탄닌 등 페놀성분의 함량은 발아시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 금강밀, 조경밀, 백중밀 및 고소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3.74, 15.05, 16.84 및 13.02 mg GAE/100 g이었으며,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5.11, 6.72, 6.28 및 5.43 mg CE/100 g이었으며,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의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 탄닌 함량은 각각 9.19, 8.86, 8.93 및 8.66 mg TAE/100 g이었으며,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유의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금강밀, 조경밀, 백중밀 및 고소밀의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각각 30.77, 23.88, 25.35 및 18.73 mg TE/100 g이었으며, $25^{\circ}C$에서 72시간 발아 시료가 각각 47.47, 44.17, 38.22 및 42.85 mg TE/100 g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각각 83.42, 88.53, 88.87 및 79.97 mg TE/100 g이었으며,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 국산밀의 발아를 통하여 페놀성분 및 라디칼 소거활성이 증진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화의 부위별 화학성분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DPPH Radical Scavenger Activity in Different Sections of Safflower)

  • 김준한;김종국;강우원;하영선;최상원;문광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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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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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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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화의 식품재로로서 이용성을 높이고자 홍화의 부위별 성분분석 및 DPPH radical소거 활성을 조사하였다. 단백질은 어린싹 부위에 28.39%, 지방은 씨부위에 20.47%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Glucose는 어린싹에 1253.6 mg%, fructose는 어린싹에 970.7 mg%, sucrose는 꽃봉오리 부위에 912.0 m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Succinic acid는 꽃잎부위에 2795.3 mg%, malic acid는 잎과 어린싹 부위에 각각 2054.8 mg%와 934.2 mg%로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질로는 K이 잎과 어린싹 부위에 각각 2826.8 mg%와 1999.8 mg%, Ca 또한 잎과 어린싹 부위에 각각 2613.6 mg%와 1160.9 mg%로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Llinoleic acid는 어린싹과 씨부위에 각각 80.01%와 78.27%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총페놀함량은 꽃잎, 어린싹, 잎 부위에 각각 5.8%, 4.4% 및 2.5%,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꽃잎, 어린싹, 잎 부위에 각각 4.7%, 6.5%및 2.0%로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화합물인 serotonin-I 은 홍화씨 부위에 147.7 mg%, serotonin-II또한 홍화씨 부위에 155.4mg%를 함유하고 있었고, flavonoid화합물인 acacetin도 홍화씨 부위에 116.5 mg%를 함유하고 있었다. 또한, luteolin은 어린싹 부위에 388.3 mg%, luteolin 7-g1ucoside는 잎 부위에 692.3 mg%로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꽃잎과 잎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114.2%와 113.6%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기존의 합성항산화제인 BHA 100ppm 농도의 88.05%의 활성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