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외국의 병기와 군사장비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포함한 미 국방부의 2가지 프로그램은 국방관계 잡지와 신문등 매스컴의 주목을 받아왔다. 어느 나라의 방산업체에 조달을 맡길 것인가의 문제, 조달을 수행할 나라들이 제출한 계획의 수치, 그리고 미군의 타개책등이 국방성 관계자들에 의해 검토되어 왔으며, 해외로부터 방위장비를 구입할때 미국 방산업체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평가가 이루어져 왔다. 미 국방부의 이러한 노력은 외국산 병기평가(FWE)계획과 나토 장비류 비교시험(NCT) 계획으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글은 FWE와 NCT에 대한 미 국방부의 시각을 밝히고, 이 두 프로그램에서 미 국방부가 조달 후 후보업체를 지명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된 것으로, 외국 방산업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항공우주 소재는 전반적인 재료기술을 이끌어가는 선도 분야로서, 재로기술 수준의 지표가 되고 있다. 항공우주에서 소재는 비행체의 기술적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반기술 중의 하나로서 기술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이렇듯 세계 항공우주 선진국은 소재분야에 기술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소재업체는 항공우주관련 업체 중 가장 많은 분포를 가지고 있으면, 최근 완제기 업체들의 합병으로 인해 부품소재공급 업체들의 공급사슬 재정립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항공우주 소재 기술의 중요성과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항공우주 소재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KT-1, T-50 등 성공적인 국내 항공기의 개발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국가로 도약하려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소재기술의 발전을 위한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전략 방안 등을 모색해 보았다.
지난 9월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호일민자당 의원)은 형행 건설면허제도 전반에 대한 검증을 통해 $\ulcorner$시장개방에 대응한 건설면허체계 개편방안$\lrcorner$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호일원장은 $\ulcorner$현재의 건설면허 체계의 점검을 통해 건설시장 개방시 우리 건설업체가 외국 유수 건설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고, 나아가 세계 건설시장에 진출하여 명실상부한 건설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 데 그 목적을 두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lrcorner$고 밝혔다. 현재 건설업 면허체계는 (1)국내 건설시장 개방시 국내업체는 외국건설업체의 하청업체로의 전락가능성이 크다는 점 (2)설계분야와 시공분야가 분리되어 Engineering Construction 기능이 제약되고 있는 점 (3)고부가가치화되고 있는 건설환경의 변화에 제도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 등 여러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본지에서는 이날 발표된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일중 경제학박사의 내용을 전면 발췌,게재하기로 한다.
Though many corporations are operating their logistics information systems, standard document forms for the connection of logistics information systems between transaction companies are not provided. Therefore, the standardized logistics information connection is needed for the efficient management. In this study, we Provide a prototype for logistics information systems connection by using e-mail which contains RFID and product information. This study could be a basis for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connection with the advance of RFID.
개방화시대를 맞아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외국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건축설계 분야에 있어서 개방화, 국제화의 큰 파고 속에 우리 건축설계 사무소의 업무를 외국업체에 잠식 당할지도 모른다는 현실적인 문제점만을 지적하기에 앞서, 이를 계기로 우리 건축설계사무소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전환기회로 삼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지피지기라고 하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 좌담회에서는 외국업체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앞서 우리 건축설계사무소의 현주소를 뒤돌아 보고 외국업체와의 업무범위, 설계과정, 단계별 설계범위(기본설계, 실시설계), 특별업무(단지계획, 음향, 자문)등에 대해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앞으로 우리 건축설계사무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최근 건축용 강구조물이 초대형화 및 초고층화됨에 따라 용접물량의 급증하고 있으나 3D 직종에 대한 회피현상으로 용접기능자의 감소 및 인건비의 급증 등으로 인하여 건축용 강 구조물 제작시 경쟁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강 구조물 제작업체에서는 생산 성을 한층 배가 시킬 수 잇는 용접시공 기술을 자체 개발하거나 외부로부터 도입하고 있다. 본 보에서는 당사를 비롯하여 여러 업체에서 최근 개발된 용접기술 특히 대전류 SAW 기법, SESNET 기법 등의 초대입열 용접기술, Metal cored wire나 TIME 기법에 의한 고능률 GMAW 기법 및 Robot 용접 등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하였다. 이 용접기술들의 적용에는 대개 고가의 시설투자가 수반되나, 이는 생산성 증가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 그러나 상기된 용접기술들의 적용에 대한 성패는 용접장비의 특성, 용접조건의 확립, 모재의 특성 혹은 주변 자동화 기술 및 상호 종속적인 관계에 크게 의존된다. 따라서 가 강 구조물 제작업체에서는 세심한 주위환경 분석을 토대로 각 업체에 가장 합당한 용접기술을 선정 및 적용하여야 하겠다.
자판기 산업의 심각한 경기침체는 제조업의 기반을 취약하게 만들었다. 자판기 운영분야는 경기가 나빠도 기존 자판기들이나 중고자판기로 긴축운영을 해가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은 기계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새롭게 개발한 자판기 수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게 최악의 상황이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많은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최악의 시기를 헤쳐 나왔다. 수요감소라는 공통악재에 긴 신음소리가 이어졌던 한해. 이제 자판기 제조업은 바닥을 딛고 재도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시점에 서있다. 산업의 파이를 키우려면 제조업의 기반이 지금보다는 확장되어야 한다. 과거보다 제조업체들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 눈에 띄는 신규업체가 하나 등장했다. 중소기업 동이테크가 그 주인공이다. 제조업 기근의 상황에서 웰빙 커피자판기, 끓인라면자판기, 계란자판기 등 만만치 않은 제품 라인업으로 등장한 신규업체가 반갑기 그지없다. 이런 뉴 페이스들이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일으켜야 자판기 산업의 활력이 생긴다. 다채로운 품목으로 자판기 제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동이테크를 취재했다.
자판산업에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성이 유망한 듯하나 현실에 있어서는 기대만큼 시장이 확대되지 못하는 분야가 꽤 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분야중 하나가 바로 티켓발매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티켓발매기 시장은 산업계의 끊임없는 짝사랑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성공의 창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시장상황. 시장발전은 커녕 퇴보하는 듯한 상황 앞에서 짝사랑에 지친 업체들이 하나 둘 씩 떠나버려 산업기반마저 휑해져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 대한 애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업체가 있다. 12년 동안 지속적인 사업으로 티켓발매기 분야의 전문업체이자 대표업체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는 파멕스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외롭지만 야심에 찬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파멕스의 최근 사업행보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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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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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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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RFID 기술의 도입 및 이에 대한 투자는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RFID의 도입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많은 기업들도 RFID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도입에 따른 성공사례들이 많지 않고 RFID기술 도입에 따르는 기존업무 관행이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기술인 RFID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형편이다. 국내의 RFID와 관련한 연구는 RFID자체의 기술적인 측면이나 정부가 추진하는 RFID 관련 여러 정책 분야에서 개별기업 또는 관련 기업 간에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도입 확산 할 수 있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RFID 기술 도입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있어서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업체 등 국내 5만여 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Pallet Pool System에 RFID기술 적용에 관하여 연구함으로서 개별기업의 차원을 넘어 많은 기업들이 RFID Pallet Pool System(RPPS)을 통하여 RFID System을 도입함으로서 공급망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유효하게 수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SCM분야의 물류체계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양계업계가 장기적인 불황에 봉착해 있다. 채란업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란가격이 다소 상승하는 듯 하더니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언제 다시 안정적이 가격을 형성할지 모르는 긴 터널로 접어들고 있다. 난가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관련 기자재 업체들이 모두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종계도 병아리 가격 여하에 따라 농가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계분벨트와 집란벨트 등 농가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제품들은 A/S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경기가 호전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제품들을 만드는 업체들은 개점휴업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본고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뢰와 제품의 품질, A/S를 앞세워 농가에 계분벨트와 집란벨트를 공급하고 있는 두연산업(대표 박주명)을 찾아관련업계의 어려움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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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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