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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k Assessment of the Fire Occurrence According to Urban Facilities in Jinju-si (진주시 도시시설물별 화재발생 위험도 평가)

  • Bae, Gyu Han;Won, Tae Hong;Yoo, Hwan Hee
    •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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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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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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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Urbanization in Korea has increased significantly and subsequently, various facilities have been concentrated in urban areas at high speed in accordance with a growing urban population. Accordingly, damages have occurred due to a variety of disasters. In particular, fire damage among the social disasters caused the most severe damage in urban areas along with traffic accidents. 44,432 cases of fire occurred in 2015 in Korea. Due to these accidents, 253 were killed and property damage of 4,50 billion won was generated. However, despite the efforts to reduce a variety of damage, fire danger still remains high. In this regard, this study collected fire data, generated from 2007 to 2014 through the Jinju Fire Department and the National Fire Data System(NFDS) and calculated fire risk by analyzing the clustering of fire cases and facilities in Jinju-si based on the current DB of facilities, offered by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 As a result, the risk ratings of fire occurrence were classified as four stages under the standards of the US Society of Fire Protection Engineers(SEPE). Business facilities, entertainment facilities, and automobile facilities were classified as the highest A grade, detached houses, Apartment houses, education facilities, sales facilities, accommodation, set of facilities, medical facilities, industrial facilities, and life service facilities were classified as U grade, and other facilities were classified as EU grade. Finally, hazardous production facilities were classified as BEU grade, the lowest grade. In addition, in the case of setting the standard with loss of life, the highest risk facility was the hazardous production facilities, while in the case of setting the standard with property damage, a set of facilities and industrial facilities showed the highest risk. In this regard,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effectively utilized to establish the fire reduction measures against facilities, distributed in urban space by calculating risk grades regarding the generation frequency, casualties, and property damage, through the classification of fire, occurred in the city, according to the facilities.

The value relevance of R&D expenditures according to the age of the replaced CEO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의 관계에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가 미치는 영향)

  • Ha, Seok-tae;Kim, Eun-sil;Cho, Seong-pyo
    • 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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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0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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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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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CEO age on the value relevance of R&D which is the relationship between R&D expenditures and firm value. The value relevance of R&D expenditures is higher in companies with current older CEOs, while the relationship in companies with younger CEOs is lower than that of other compan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lder CEOs tend to be conservative and make prudent R&D investment decisions. Because they make systematic investment decisions with rich experience, they are expected to have higher investment performance in the market. On the other hand, young CEOs choose risky investments in order to have their abilities highly evaluated in the labor market. The market places a high degree of risk on the R&D decision-making of young CEOs. Next, we analyze whether the age of the replaced CEOs aff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R&D expenditures and firm value. The result shows that the change of management increases the effect of R&D expenditure on firm value. However, in the case of being replaced by a younger CEO, this positive relationship becomes lower than that of other companies, showing results consistent with the case of the current younger CEO. The samples a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conglomerates and non-conglomerates. In conglomerates, the age of the replaced CEOs does not affect the value relevance of R&D expenditures. Only non-conglomerates showed a negative (-) effect on the replaced younger CEO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glomerates maintain the stability of R&D management and performance so that the performance of R&D expenditures i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age of the replaced CEOs. The reason is that mutual checks and support are coordinated within the group through decentralization of work and systematization of decision-making. This study shows evidenc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R&D expenditure and firm value according to the age of the replaced CEO is a phenomenon that only occurs in non-conglomerates. This phenomenon suggests that conglomerates are stably managing their R&D performance regardless of the change of CEOs 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CEOs.

Philosophical Stances for Future Nursing Education (미래를 향한 간호교육이념)

  • Hong Yeo Shin
    • The Korean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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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no.4 s.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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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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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오늘 저희에게 주어진 주제, 내일에 타당한 간호사업 및 간호교육의 향방을 어떻게 정하여야 하는가의 논의는 오늘날 간호계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먼저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사업이 당면한 딜레마가 어떠한 것이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제안들이 나오고 있는가를 개관 하므로서 그 교육적 의미를 정의해 보고 장래 간호교육이 지향해야할 바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사회의 하나의 특징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각기 어떻게 전체 국민에게 고루 미칠 수 있는 건강관리체계를 이룩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부강한 나라에 있어서나 가장 빈궁한 나라에 있어서나 그 관심은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보건진료 문제의 제기는 발달된 현대의학의 지식과 기술이 지닌 건강관리의 방대한 가능성과 건강 관리의 요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간에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격차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David Rogers는 1960년대 초반까지 갖고 있던 의료지식의 축적과 민간인의 구매력 향상이 자동적으로 국민 건강의 향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믿었던 순진한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의료사업의 위기는 의료지식과 의료봉사간에 벌어지는 격차와 의료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그에서 얻는 건강의 혜택간의 격차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균등 분배의 견지에서 보면 의료지식과 기술의 향상은 그 단위 투자에 대한 생산성을 낮춤으로서 오히려 장애적 요인으로 작용해온 것도 사실이고 의료의 발달에 따른 일반인의 기대 상승과 더불어 의료를 태성의 권리로 규명하는 의료보호사업의 확대로 야기되는 의료수요의 급증은 모두 기존 시설 자원에 압박을 초래하여 전래적 의료공급체제에 도전을 가해 왔으며 의료의 발달에 건 기대와는 달리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한 과제로 남게 되었읍니다. 현시점에서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기아, 영양실조,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적 생활환경조성의 문제에서부터 가장 정밀한 의료기술발달에 수반되는 의료사회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각개 국가의 경제 사회적 여건이 이 문제의 성격을 결정짓고 있다고 볼수 있읍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에 대한 요구는 영구히, 완전히 충족될 수 없는 요구에 속한다는 의미에서 경제 사회적 발달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국가가 공히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제한된 자원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하나의 공통된 관점은 각기 문제의 상황은 달라도 오늘날의 건강 문제는 주로 의료권 밖의 유전적 소인,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인 환경여건과 각기 선택하는 삶의 스타일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의 건강관리 문제는 의학적 견지에서 뿐 아니라 널리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인 접근이 시도되어야 한다는 점과 의료의 고급화, 전문화, 일변도의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기본건강관리체계 강화에 역점을 둔 다양하고 탄력성 있는 사업전개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건강관리요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기 위한 그간 세계 각처에서 시도된 새로운 건강관리 접근과 그 제안을 살펴보면 대체로 4가지의 뚜렷한 성격들로 집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첫째는 건강관리사업계획 및 그 수행에 있어 지역 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일, 둘째는 지역단위의 일차보건의료에서 부터 도심지 신예 종합병원, 시설 의료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리사업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는 일. 셋째로 의료인력이용의 효율화 및 비의료인의 훈련과 협조 유발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인력관리에 대한 제안과 넷째로 의료보험 및 각양 집단 의료유형을 포함하는 대체 의료재정 운영관리에 관련된 제안들을 들 수 있읍니다. 건강관리사업에 있어 지역사회 참여의 의의는 첫째로 사회 경제적인 제약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의료를 모두 고루 공급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한된 정부재정과 지역사회가용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자조적이고 자율적인 지역사회건강관리체제의 구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둘때로는 개인과 가족 및 지역민의 건강에 영향하는 많은 요인들은 실질적으로 의료권 외적 요인들로서 위생적인 생활양식, 식사습관, 의료시설이용 등 깊이 지역사회특성과 관련되어 국민보건의 실질적 향상을 위하여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여건이 된다는 점 입니다. 지역 단위별 체계적인 의료사업의 전개는 제한된 의료자원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요구가 있을때 언제나 가까운 거리에서 경제 사회적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일차건강관리망을 통하여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얻으며 질병예방, 건강증진 및 기초적인 진료의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의뢰에 대한 제2차, 제3차 진료에의 길은 건강관리사업의 질과 폭을 동시에 높고 넓게 해 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력 관리에 관련된 두가지 기본 방향으로서는 첫째로 기존보건의료인력의 적정배치 유도이고 둘째는 기존인력의 역할확대, 조정 및 비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부분적 업무대체를 들수 있으며 이러한 인력관리의 기본 방향은 부족되는 의료인력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조적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데에 두고 있음니다. 대체적 의료재정운영안은 대체로 의료공급과 재정관리를 이원화하여 주민의 경제능력이 의료수혜의 장애요소로 작용함을 막고 의료인의 경제적 동기에 의한 과잉치료처치에 의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의료재정의 투자의 효과를 증대하는 데(cost-effectiveness) 그 기본방향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주변의료 사회적인 동향이 간호교육의 미래상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라 봅니다. 첫째로 장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정치, 사회, 경제, 환경적인 의료권 밖의 요인들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다고 전제한다면 건강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의료사업의 접근에서 더나아가 문제발생의 근원이 되는 생활개선이라는 차원에서 포괄적 접근을 생각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걸친 깊이있는 이해과 주민의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하는 교통수단, 통신망 mass media, 전력문제, 농업경영방법 및 조직적 사회활동 등 폭넓은 이해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둘째로, 지역사회참여의 의의를 인정한다면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발시킬수 있고 의료집단과 각종 주민조직과 일반주민들 사이에서 협조적으로 일할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위한 교육적 준비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셋째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자조능력 강화를 하나의 목표로 삼는다면 치료자에서 교육자로, 지도자에서 촉진자로, 제공자에서 지원자료의 역할의 변화 내지 다양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므로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넷째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건강관리사업을 지향하는 보건의료의 이념적 방향과 그에 상응하는 구체적 접근방법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종횡으로 연결되는 의사소통체계의 정립과 민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의 구심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야 할 교육적 과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으로 전개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적 측면과 질병진료 및 회복과 재활에 이르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종래 공공 의료부문과 사설의료기관 사이에 나누어져 있던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의 통합 뿐 아니라 정부주축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사회개발사업 및 농촌지도사업과 종교 및 각종 민간인 집단이 벌이고있는 사업들과의 전체적인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종래 간호교육이 강조하지 않던 진료의 의무와 대외적 조직활동에 대한 보완적인 교육조치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간호의 학문체계로서의 입장은 오랜 역사를 두고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아직까지 뚜렷이 어떤 것이 간호 특유의 지식체계이며 건강문제에 관련하여 무엇이 간호특유의 결정영역이며 이 결정과 그 결과를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적 행위로 옮길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봅니다. 다만 근래에 제시된 여러 간호이론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개념들로선 우선 간호학문을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인간의 전인적이고 전체적인 상황을 다루는 학제적 과학으로서보는 입장이 있고 따라서 생물신체적인 면 외에 정신심리적,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인간의 건강과 질병문제를 생각한다는 지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읍니다. 간호교육은 간호계 내적인 학문적, 이론적 체계화의 요구에 못지않게 대민봉사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하는 중요과제를 안고있어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당면문제를 안고 있읍니다. 간효역할 확대, 보건진료원훈련 등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려는 조치가 되겠읍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간호계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종래의 의사들의 외업무공급을 연장 확대하는 입장에 서서 간호의 특수전문직 명목을 흐리게 할수있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아니면 가능한 대체방안을 갖고 간호전문직의 독자적인 진로를 개척하면서 다각적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든지 그 방향을 뚜렷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이미 잘 훈련된 간호원들과 조산원들의 교육적, 경험적 배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최일선 건강관리요원으로 사회적 효능을 다 할수 있는 일차건강관리간호조직의 구현을 대체방안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간호원과 조산원들의 훈련된 역량과 건강관리체제의 구조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조화시킨다면 대부분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해결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정책과 의료와 행정적지원이 활성화되어지는 환경속에서만 그 기대하는 결과가 확대되리라는 점 부언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점은 바로 오늘의 주제 ''교육의 동역자-선생과 학생''이라는 개념입니다. 특히 상회정의적 입장에서 보는 의료사업전개에 지역민 내지 의료소비자의 참여를 강조하는 현시점에 있어 교육자와 학생이 교육의 현장에서 서로 동역자로서 학습의 책임을 나누는 경험은 아주 시기적으로 적합하여 교육적으로 지대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수반되어져야 할 역할의 변화에 수용적인 자세를 갖고 적극 실제적용하려 노력하는 선생앞에서 자주적 결정을 행사해본 학생이야말로 건강관리대상자로 하여금 같은 결정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촉구하여 주민의 자조적 역량을 기르고 의료사업의 민주화, 인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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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acy of ISO 9001 : 2000 Quality Management System in Human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Center (보조생식술 센터에서 ISO 9001 : 2000 품질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시행의 효용성)

  • Jun, Jin-Hyun;Park, Yong-Seog;Lee, Hyoung-Song;Kim, Soon-Duk;Hwang, Son-Hee;Han, Su-Kyoung;Kim, Jae-Ho;Song, In-Ok;Kang, Inn-Soo;Koong, Mi-Kyoung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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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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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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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 A quality management system of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ISO) 9001:2000 has been proposed to properly evaluate and improve the quality of productions and service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describe on successful introduction and application of the ISO system to human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 center. Methods: Center for reproductive medicine and infertility of Cheil General Hospital started the action for ISO 9001:2000 certification at January-2004. The ISO system of our center was monitored by measuring the customer satisfaction index and periodical internal and external audit. Reports of non-conformity described corrective and preventive actions for problems and occurrences that were not consistent with the standard process and operation of our center. Continuous management and improvement were performed on the project of customer dissatisfaction. Results: Our center has got the certification of ISO 9001:2000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of IVF-ET program for infertility treatment" from Korean Foundation for Quality at June-2004. The policy of ISO was "To establish the best center of reproductive medicine and infertility" and "To establish the best quality management system". We found 140 cases and 7 cases of non-conformity in internal and external audit for three years, respectively, and performed corrective action. Conclusion: Improvement of customer satisfaction, systemic documentation and transparency and efficacy of working procedure were achieved by application and operation of the ISO system to our center. This ISO system could be used as a basic institutional management system for the national guideline to the human ART center.

Evolution of Aviation Safety Regulations to cope with the concept of data-driven rulemaking - Safety Management System &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

  • Lee, Gun-Young
    • The Korean Journal of Air & Space Law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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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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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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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rticle 37 of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on Civil Aviation requires that rules should be adopted to keep in compliance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and recommended practices established by ICAO. As SARPs are revised annually, each ICAO Member State needs to reflect the new content in its national aviation Acts in a timely manner. In recent years, data-driven international standards have been developed because of the important roles of aviation safety data and information-based legislation in accident prevention based on human factors. The Safety Management System and crew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s were reviewed as examples of the result of data-driven rulemaking. The safety management system was adopted in 2013 with the introduction of Annex 19 and Chapter 5 of the relevant manual describes safety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systems. Through analysis of safety data and information, decision makers can make informed data-driven decisions. The Republic of Korea introduced Safety Management System in accordance with Article 58 of the Aviation Safety Act for all airlines, maintenance companies, and airport corporations. To support the SMS, both mandatory reporting and voluntary safety reporting systems need to be in place. Up until now, the standard of administrative penal dispensation for violations of the safety management system has been very weak. Various regulations have been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for the proper legislation of the safety management system. In the wake of the crash of the Colgan aircraft, the US Aviation Safety Committee recommended the US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to establish a system that can identify and manage pilot fatigue hazards. In 2010, a notice of proposed rulemaking was issued by the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and in 2011, the final rule was passed. The legislation was applied to help differentiate risk based on flight according to factors such as the pilot's duty starting time, the availability of the auxiliary crew, and the class of the rest facility. Numerous amounts data and information were analyzed during the rulemaking process, and reflected in the resultant regulations. A cost-benefit analysis, based on the data of the previous 10 year period, was conducted before the final legislation was reached and it was concluded that the cost benefits are positive. The Republic of Korea also currently has a clause on aviation safety legislation related to crew fatigue risk, where an airline can choose either to conform to the traditional flight time limitation standard or 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 In the United States, specifically for the purpose of data-driven rulemaking, the Airline Rulemaking Committee was formed, and operates in this capacity. Considering the advantageous results of the ARC in the US, and the D4S in Europe, this is a system that should definitely be introduced in Korea as well. A cost-benefit analysis is necessary, and can serve to strengthen the resulting legisl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data-based legislation, it is necessary to have reinforcement of experts and through them prepare a more detailed checklist of relevant variables.

The Contents of Namsan Park Records at the Seoul Metropolitan Archives (서울기록원 소장 남산공원 기록물의 현황과 내용)

  • Kim, Jung-Hwa;Gil, Jihye;Seo, Young-Ai;Park, Hee-Soung;Choi, Hyeyoung;Lee, Myeong-Jun
    •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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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0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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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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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Namsan Park in Seoul was designated as a "grand park" in 1954 and is currently operated as an 'Urban Nature Park Area' and four 'neighborhood parks.' However, despite the park's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s an urban park, it has been discussed mainly from a perspective revolving around notions of a mountain or a city wall. To ensure a comprehensive exploration of Namsan Park's history, this study examined public records at the Seoul Metropolitan Archives (SMA), which houses the city's permanent records for preservation and organization. To this end, documents in the SMA Database (DB) were analyzed, yielding 1,359 records concerning Namsan Park. Based on the contents,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urban park were identified through production periods, record types, and disclosure types. Then, essential keywords concerning organizations, people, geographical areas, subjects, and business functions were examined. Finally, the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Namsan Park in public records were scrutinized, focusing on specific spaces. This research also uncovered important information, such as park drawings, photos, planting lists, plant parcel lists, and significant discussions and decisions regarding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of the park. Although the public records do not contain a comprehensive history of Namsan Park, it was possible to check the primary historical changes and deliberation processes pertaining to the park's history. Therefore, continuous research intended to interpret and describe public records is expected to identify many implications. In addition, because the public records showed heterogeneous characteristics that center on specific periods and events, an essential task is to advance collaboration and networking with various related institutions, designers, researchers, and citizens.

A Study on the Operation Plan of the Gangwon-do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강원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 Hang-Il Jo;Sang-Beom Park;Kye-Won Jun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isaster an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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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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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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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Korea, as disasters become larger and more complex, there is a trend of shifting from a focus on response and recovery to a focus on prevention and preparedness. In order to prevent and prepare for disasters, each local government manages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by stockpiling them. However, although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are stored in individual warehouses, they are managed by department rather than by warehouse, resulting in insufficient management of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due to the heavy workload of those in charge. In order to intensively manage these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an integrated disaster management resource management center is established and managed at the metropolitan/provincial level. In the case of Gangwon-do, the subject of this study, a warehouse is rented and operated as an integrated disaster management resource management center. When leasing an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there is the inconvenience of having to move the location every 1 to 2 years, so it is deemed necessary to build a dedicated facility in an available site. To select a location candidate, network analysis was used to measure access to and use of facilities along interconnected routes of networks such as roads and railways. During network analysis, the Location-Allocation method, which was widely used in the past to determine the location of multiple facilities, was applied. As a result, Hoengseong-gun in Gangwon-do was identified as a suitable candidate site. In addition, if the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uses our country's logistics system to stockpile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local governments can mobilize disaster management resources in 3 days, and it is said that it takes 3 days to return to normal life after a disaster occurs. Each city's disaster management resource stockpile is 3 days' worth per week, and the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stores 3 times the maximum of the city's 4-day stockpile.

The Association of Dual Job on Dental Hygienists' Job Satisfaction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와 동시일자리(부업)의 관련성)

  • Mi-Sook Yoon;Go-eun Kim;Han-A Cho
    • Journal of Korean Dental Hygien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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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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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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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with dual jobbing on dental hygienists' job satisfaction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lead to dual jobs. Methods: This study was an online survey of 110 currently employed dental hygienists conducted during the month of May 2022. To determine job satisfaction, we used the 20-item Korea-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K-MSQ). Survey questions related to dual job were adapted and supplemented from the dual job survey instrument for dental hygienists to identify intention to dual job and future intention to dual job.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and Scheffe's post hoc analysi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Results: The dual job rate and future dual job rate of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about 27% and 47%, respectively. The means for Intrinsic job satisfaction, Extrinsic job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were 3.44, 3.15, and 3.36, respectively.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t extrinsic job satisfaction increased with increasing position, and intrinsic job satisfaction, extrinsic job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increased with increasing salary. Those currently working dual jobs cited "self-actualization" as a reason for doing so, and those who intended to work dual jobs in the future cited "not being paid enough in their primary job" as a reason. We found that a one-unit increase in intrinsic job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increases the odds of future intention to dual job by about 1.07 and 1.05 times, respectively (p<0.05).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e influence of dental hygienists' job satisfaction on intention to dual job and future intention to dual job, and self-actualization was found to be the main factor. Therefore, the consideration of dual jobs in the future will affect the improvement of dental hygienists as professionals and the reduction of turnover through better working conditions.

An Overview of the Rationale of Monetary and Banking Intervention: The Role of the Central Bank in Money and Banking Revisited (화폐(貨幣)·금융개입(金融介入)의 이론적(理論的) 근거(根據)에 대한 고찰(考察) : 중앙은행(中央銀行)의 존립근거(存立根據)에 대한 개관(槪觀))

  • Jwa, Sung-hee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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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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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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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is paper reviews the rationale of monetary and banking intervention by an outside authority, either the government or the central bank, and seeks to delineate clearly the optimal limits to the monetary and banking deregulation currently underway in Korea as well as on a global scale. Furthermore, this paper seeks to establish an objective and balanced view on the role of the central bank, especially in light of the current discussion on the restructuring of Korea's central bank, which has been severely contaminated by interest-group politics. The discussion begins with the recognition that the modern free banking school and the new monetary economics are becoming formidable challenges to the traditional role of the government or the central bank in the monetary and banking sector. The paper reviews six arguments that have traditionally been presented to support intervention: (1) the possibility of an over-issue of bank notes under free banking instead of central banking; (2) externalities in and the public good nature of the use of money; (3) economies of scale and natural monopoly in producing money; (4) the need for macro stabilization policy due to the instability of the real sector; (5) the external effects of bank failure due to the inherent instability of the existing banking system; and (6) protection for small banknote users and depositors. Based on an analysis of the above arguments, the paper speculates on the optimal role of the government or central bank in the monetary and banking system and the optimal degree of monetary and banking deregulation. By contrast to the arguments for free banking or laissez-faire monetary systems, which become fashionable in recent years, monopoly and intervention by the government or central bank in the outside money system can be both necessary and optimal. In this case, of course, an over-issue of fiat money may be possible due to political considerations, but this issue is beyond the scope of this paper. On the other hand, the issue of inside monies based on outside money could indeed be provided for optimally under market competition by private institutions. A competitive system in issuing inside monies would help realize, to the maxim urn extent possible, external economies generated by using a single outside money. According to this reasoning, free banking activities will prevail in the inside money system, while a government monopoly will prevail in the outside money system. This speculation, then, also implies that the monetary and banking deregulation currently underway should and most likely will be limited to the inside money system, which could be liberalized to the fullest degree. It is also implied that it will be impractical to deregulate the outside money system and to allow market competition to provide outside money, in accordance with the arguments of the free banking school and the new monetary economics. Furthermore, the role of the government or central bank in this new environment will not b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ir current roles. As far as the supply of fiat money continues to be monopolized by the government, the control of the supply of base money and such related responsibilities as monetary policy (argument(4)) and the lender of the last resort (argument (5)) will naturally be assigned to the outside money supplier. However, a mechanism for controlling an over-issue of fiat money by a monopolistic supplier will definitely be called for (argument(1)). A monetary policy based on a certain policy rule could be one possibility. More importantly, the deregulation of the inside money system would further increase the systemic risk inherent in the current fractional banking system, while enhancing the efficiency of the system (argument (5)). In this context, the role of the lender of the last resort would again become an instrument of paramount importance in alleviating liquidity crises in the early stages, thereby disallowing the possibility of a widespread bank run. Similarly, prudential banking supervision would also help maintain the safety and soundness of the fully deregulated banking system. These functions would also help protect depositors from losses due to bank failures (argument (6)). Finally, these speculations suggest that government or central bank authorities have probably been too conservative on the issue of the deregulation of the financial system, beyond the caution necessary to preserve system safety. Rather, only the fullest deregulation of the inside money system seems to guarantee the maximum enjoyment of external economies in the single outside mone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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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aration of Students for Future Challenge (미래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를 위한 간호교육)

  • Kim Euisook
    • The Korean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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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no.4 s.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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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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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간호학생들이 당연하고 있는 문제점 미래의 간호학생들이 교육문제를 논하기 위하여는 간호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 이해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간호학생들이 문제점에 대한 연구는 한국에서 뿐아니라 미국에서도 꽤 많이 시행되어져 왔으며 특히 간호학과정에서 중간 탈락되는 중퇴자들에 대한 연구들 중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많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대학과정에 진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 보고될 Munro의 자료에 의하면 전문대학과정에서 27$\%$, 대학과정에서는 41$\%$의 간호학생들이 간호학과정에서 중간 탈락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이 중간탈락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그 중 ''간호학에 흥미를 잃어서''가 가장 큰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이곳 한국사회에서도 역시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학입시경쟁과 대학내에서의 전과가 거의 허용되지 않는 특수여건이기 때문에 학교를 중간 탈락하는 율은 미국이 보고만큼 높지는 않으나 역시 ''간호학에 흥미를 잃는다''는 것이 간호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시행된 간호학생들에 관한 연구(표 1 참조)에 의하면 간호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자의 35$\~$50$\%$정도에 불과하였고 더우기 이 비율은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더욱 감소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시행된 어느 연구보고에 의하면 간호학에 실망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전체의 67$\%$였으며, 다른 학교로 전과를 희망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이 71$\%$나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왜 흥미를 잃게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미국의 한 저자는 간호학생들이 간호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원인을 간호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못한 것과 졸업 후 진로기회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간호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간호학을 전공으로 택한 동기이다. 간호학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간호학을 전공으로 택한 동기도 다른 전공분야보다는 훨씬 다른 여러 종류를 보이고 있다. 즉, 종교적 이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쉽게 취업을 할 수 있어서, 결혼 후에도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외국으로 쉽게 취업할 수 있어서 등이 간호학을 선택한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흥미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호학을 택한 학생의 수는 다른 과에 비하여 훨씬 적다. 이러한 흥미나 적성 때문이 아닌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로 인하여 간호학을 택한 경우에 특히 간호학에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호학에 현실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일수록 추상적이고 현실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보다 더 간호학에 지속적인 흥미를 가지며 중간에 탈락하는 율이 훨씬 적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또한 흥미나 적성 때문에 간호학을 택하였다는 학생들이 다른 과로 전과를 희망하는 율이 낮다는 것도 보고되었다. 둘째, 교과내용자체나 실습에 대한 불만족이다. 간호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과내용의 결여, 과중한 과제물, 임상실습에서의 욕구불만, 실습으로 인한 부담, 지식과 실습의 차이점에 대한 갈등 등이 주요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이 교과목이나 실습에 대한 불만족, 특히 실습경험에서의 갈등을 학생들이 흥미를 잃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어느 한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90$\%$가 임상실습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들 중의 88$\%$가 실습감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고하였다. 셋째, 교수들에 대한 불만족이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교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며 또한 그에 비례하여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교육내용에 대한 전문지식의 결여,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관계의 결여, 교수법에 대한 불만족 등이 교수에 대한 불만의 주요내용으로 보고되었다. 미래의 간호에 부응할 학생교육 계속적인 사회적 변동과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도와 앞에서 기술한 문제점 등을 감안할 때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간호학에 확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므로써 간호환경에서 실망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여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미래의 간호학생을 준비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교육을 위하여 다음의 두가지 안을 제시한다. 1.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서로의 좋은 동반자 : 교수들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학생들의 성취도에 대한 영향에 대하여는 이미 많은 연구가 시행되었다. Tetreault(1976)가 간호학생들의 전문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다른 어느 것보다도 교수의 전문의식여부가 학생들의 전문의식 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교수에게 신뢰감을 가지고 있을때, 교수들이 전문가로서의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을때 비로서 배움이 증가된다고 하였다. Banduras는 엄격하고 무서운 교수보다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교수에게 학생들이 더 Role Model로서 모방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보고 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학생에게 신뢰받는 교수가 될 수 있겠는가? apos;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할 때apos;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Lussier(1972)가 언급한 것처럼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교육은 Piaget이 언급한 교육의 기본 목표, 즉 개인에게 선배들이 한 것을 그대로 반복하여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하는 목표에는 도달할 수 없으며 이러한 목표는 간호학에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기본목표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현재 어떤 요구를 가지고 있으며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계속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학생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될 것이다. 의외로 많은 교수들이 학생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표 2는 현 간호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 교수가 그 가치관과 문제점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4년제 대학 200여명의 학생과 그 대학에 근무하는 18명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를 간략하게 보고한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학생이 보고하는 가치관, 문제점, 교수에게 바라는 점이 교수가 이해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며, 그 요구에 부응하려고 노력할때 진정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때 비로서 우리는 apos;partnershipapos;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간호학에 대한 실망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며 우리도 학생들에게 전문가적인 태도를 함양시켜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될때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미지의 의무에 효과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형성한 학생들을 준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2. 간호모델에 의한 교과과정의 확립과 임상실습에의 적용 : 교과과정이 학생들의 모양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기본틀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미래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향의 교과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미 진취적인 간호대학에서는 guided design systems approach 또는 integrated curriculum 등의 새로운 교과과정을 시도하고 있음은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간호모델에 준한 교과과정을 발전시키는데 대한 장점과 이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점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으나 모든 교과과정이 처음 시도될 때부터 완전한 것이 있을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되는 것임을 감안해 볼 때 이러한 새로운 교과과정에의 시도는 미래의 새로운 간호방향에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교과과정을 개발하는데 몇가지 게안점을 첨부하려 한다. (1) 새로운 교과과정의 개발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교수진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져야 한다. (2) 비록 처음에는 어렵고 혼란이 있더라도 교과과정은 의학모델이 아닌 간호모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3) 간호모델에서 다루어지는 개념들은 모두 직접 간호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4) 교과과정의 결과로 배출되는 학생들의 준비정도는 그 지역사회에 적합하여야 한다. (5) 그 지역사회의 고유한 문화적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아직 우리는 간호분야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있다. 우리 내부의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을때 외부와의 갈등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의 갈등을 잘 해결하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하여는 동반자, 즉 교수와 학생, 간호교육자와 임상간호원 등이 서로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 될때 가장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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