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언어의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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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언어의 모음체계 보편성 연구 - 타갈로그어, 말레이어, 타이어를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Vowel System Universals of Southeast Asian Languages: The Cases of Tagalog, Malay and Thai.)

  • 허용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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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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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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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동남아시아 언어들은 모음체계가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연언어 모음체계의 보편성을 논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연구로 7개의 동남아시아 국어 또는 공식어 중 우선적으로 그 체계가 비교적 단순한 타갈로그어, 말레이어, 타이어의 3개 언어를 대상으로 모음체계의 보편성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모음의 보편성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들의 견해가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209개 언어의 분절음을 구축한 SPAP(Stanford Phonology Archive Project)나 451개 언어의 분절음을 구축한 UPSID(UCLA Phonological Segment Inventory Database)와 같은 대규모 말뭉치를 이용하여 모음체계의 보편성을 논의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그 연구들에 제시된 6가지의 보편성 분석 기준을 위 세 언어의 모음체계에 실험적으로 적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6가지 기준은 유형적 보편성에 속하는 (1) 모음 수(또는 모음 목록 크기)와 (2) 단계성에 따른 모음 구성의 두 가지, 그리고 음성적 보편성이라 할 수 있는 (3) 저설성 (4) 균형성과 대칭성 (5) 전설성 (6) 원순성의 네 가지이다. 그리고 위의 세 언어에 이 6가지 기준을 적용함에 있어 보편성을 판별하는 또 다른 기준인 기술적 보편성과 분석적 보편성의 두 가지 관점 모두에서 분석하였다. 논의의 결과 분석적 보편성의 관점에서는 세 언어 모두 6가지 기준에서 '높음' 단계의 보편성을 보이지만 기술적 보편성에서는 타갈로그 어는 모음 수와 단계성에 따른 모음 구성, 그리고 저설성에서 상대적으로 보편성이 낮으며, 타이어는 균형성은 다른 두 언어와 마찬가지로 높은 보편성을 보이지만 대칭성에 있어서는 '보통' 단계의 보편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말레이어는 모든 기준에서 '높음' 단계의 보편성을 보이는 매우 안정적인 모음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적용구문과 참여자관계 (Applikative Konstruktion und Partizipantenrelationen)

  • 신용민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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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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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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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적용구문(Applikative Konstruktion)은 타동사 구문의 일종이며 적용동사(Applikatives Verb)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적용동사가 자동사에서 타동사화 된 경우면 자동사에서는 없던 직접 목적어를 위한 슬롯이 적용형태소(Applikativmarker)를 통해 생긴다. 타동사에서 적용형태소의 삽입을 통해 변화된 적용동사는 두 개의 직접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동사의 특징을 나타내거나, 동사의 논항구조를 재배열하는 기능을 가진다. '논항구조 재배열'(rearrangement of argument structure)의 가장 전형적인 예는 타동사의 주변적인 참여자(peripherer Partizipant)를 적용동사를 통해 격상(Promotion) 시키는 반면 핵심참여자(zentraler Partizipant)는 격하(Demotion) 되는 구문이다. 즉 비 적용구문의 주변적인 참여자가 적용구문에서는 핵심참여자로서 직접목적어(direktes Objekt)의 통사적 기능을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여러 나라 언어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독일어, 유카텍마야어, 인도네시아어, 캄베라어를 연구대상으로 삼았으며 이들 각 언어에서 어떤 참여자관계(Partizipantenrelation)가 적용구문의 직접목적어로 표현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이들 언어에서는 장소(Lokation)>수혜자($Benfizi\"{a}r$) & 수취인(Rezipient) > 동반자(Komitativ) > 기구(Instrument) 등의 순서로 가능하다. 이 것을 페터슨(1999)의 연구결과와 종합하여 살펴보면 적용구문의 직접목적어로 나타날 수 있는 참여자들의 순서는 루라기(2000)에 소개된 참여자의 원인연쇄(Kausale Kette)의 역순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제일 자주 나타나는 참여자를 그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다: 수혜자($Benefizi\"{a}r$) & 수취인(Rezipient)<장소(Lokation)>동반자(Komitativ) & 기구(Instrument)> 원인(Ursache). 이러한 순서를 우리는 '적용성의 위계'($Applikativit\"{a}tshierarchie$)라 부를 수 있으며 이것을 가능한 많은 언어에 유효한 언어의 보편성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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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반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에서의 한국어 분석과 변환 (Korean Analysis and Transfer in Unification-based Multilingual Machine Translation System)

  • 최승권;박동인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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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6년도 제8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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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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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국어 자동번역이란 2개국어 이상 언어들간의 번역을 말한다. 기존의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은 크게 변환기반 transfer-based 방식과 피봇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변환기반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에서는 각 언어의 분석과 생성 규칙이 상이하게 작성됨으로써 언어들간의 공통성이 수용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전체 번역 메모리의 크기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었다. 또한 기존의 피봇방식에서는 다국어에 적용될 수 있는 언어학적 보편성 모델을 구현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기존의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의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언어들간의 공통성을 수용하며 또한 여러 언어에서 공유될 수 있는 공통 규칙에 의한 다국어 자동번역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공통 규칙의 장점은 전산학적으로는 여러 언어에서 단지 한번 load 되기 때문에 전체 번역 메모리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것과 언어학적으로는 문법 정보의 작성.수정.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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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사용의 중복성에 따른 수용자 의미생산에 관한 연구 -이미지 생산자와 수용자의 의미생산양상 비교를 중심으로-

  • 이유연;이용우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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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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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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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미지는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지배하고 그 구성원의 사고 구조와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현상은 TV 등 다양한 영상매체의 등장으로 가속화되었으며$^1$ 시각 커뮤니케이션이 갖는, 언어문화권을 뛰어넘는 의미의 보편성과 순간적인 의미 전달성이라는 기능적 속성으로 인해 급격히 진행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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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폰 훔볼트의 언어사상 (W. v. Humboldt′s Thought)

  • 안정오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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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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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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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훔볼트의 언어관을 테마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도표로 나타낼 수 있다. 언어생성 : 언어원형 \$\longrightarrow$ 에네르게이아, 내적언어형식 \$\longrightarrow$ 유추와 통합 \$\longrightarrow$ 언어본질 사회성/화용성 \$\longrightarrow$ 언어적 세계관 =민족 \$\longrightarrow$ 번역의 문제 \$\longrightarrow$ 언어와 사고 훔볼트에서 언어문제는 먼저 생성문제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의 생성관을 이해할 때 언어의 본질이 이해되고 그리고 언어의 생성과정을 통하여 문법과 하드웨어적인 언어형태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그 언어의 사용처인 사회와의 관계를 조망하면서 민족의 필요성과 언어의 화용성이 동시에 풀리게 된다. 각기 다른 민족의 언어는 다른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그 세계관이 즉 민족이다. 이렇게 언어는 상이한 환경과 문화에서 생성 발전됨으로 각각 다른 현상은 음의 현상이나 외관의 현상이 아니고 세계관의 상이성에서 기인하므로 절대 서로 서로 완전한 번역을 불가능하다. 이런 언어는 결국에는 민족의 언어를 통해 개인으로 넘어가고 개인은 각각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게된다. 그래서 훔볼트가 말하는 개별성과 보편성의 문제에서 민족마다의 차이점을 그는 개별성으로 이해하기도 하지만 실은 각 개인의 개별성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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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기본 색이름에 대응하는 색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lor spaces for Korean basic color names)

  • 이만영;김영선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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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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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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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본 색이름이 몇가지이며 그 색이름에 대응하는 색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먼저, 우리말 색이름에 관한 전국규모의 표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인 기본색이름목록과 Berlin과 Kay(1969)이론에 근거하여 기본색이름의 보편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기본색이름에 대응하는 색상연구를 통하여 기본 색이름영역과 그 중심색상을 결정하여 2차원 색채공간상에 나타내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색채개념의 심리학적 및 언어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우리말 색이름의 내적구조를 밝혀주는 연구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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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상대성 원칙의 역사 인식론적 토대 -문화 언어학을 위한 서설- (Epistemologico-Historic Foundations of Linguistic Relativity)

  • 김성도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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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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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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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paper reexamines ideas about linguistic relativity in the light of new interest in the theoretical climate. The original idea is based on the incommensurability of the semantic structures of different languages. On this view, language, thought, culture are deeply interconnected, so that each language might be associated with it a distinctive world view. Throughout this work I utilize the historico-epistemological standpoint to dissect the conceptual structure of this principle. In the introduction I will of for a justification of choice of the theme. Section 1 will address some essential definition of the linguistic principle and insist on the necessity to elaborate a typological spectrum of relativism and universalism. In the second section some important landmarks of linguistic relativity were marked from Plato to Humboldt via Condillac and Herder. 1 will subdivide the relativity hypothesis into 3 theses which are interlated. In the final section the epistemological structure of the linguistic principle will be analysed in some detail by providing my exposition of Sapir-Whorf hypothesis. By way of conclusion I will present the works of Wierzbicka who demonstrated the lexicons of different languages suggest different conceptual universes. By rejecting analytical tools derived from the English language she proposed instead a natural semantic metalanguage based on lexical universals, which is made up of universal semantic primitives. In this paper we attempted to construct a general problematics of linguistic relativity, focolizing on the Sapir-Whorf hypothesis. We devided this very problematic question into its ontological and epistemological dimensions. In particular the ambivalance of Whorf's relativity is discussed in some detail. Also, an archeological survey of this subtle question on the relation between language, thinking and culture was provided. (from Aristotle to Humboldt, via Condillac and Nitzche). In conclusion this investigation underlines the necessity of preparing the cultural linguistics to enlarge the scope of contempory lingu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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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모형 기반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학습이 언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ratch Programming Learning based on CPS on Verbal Creativity)

  • 김병수;김종훈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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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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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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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창의성의 영역 보편성 및 영역 특수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 활동 또한 창의성과 관련하여 다시 연구되어질 필요가 있다. 기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학습의 창의성에 대한 측정을 TTCT 도형 검사를 사용한 것에 반해,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래밍 활동이 언어적 사고 양식을 더욱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 컴퓨터 과학의 핵심 개념을 학습 내용으로 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CPS) 모형 기반의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학습을 개발하였다. 이 학습 프로그램을 4, 5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5일간 4차시씩 총 20차시 적용하고, 정규성이 검증된 이 실험집단에 TTCT 언어 검사의 평균 표준점수(100)로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언어 창의성의 세가지 하위 요인(유창성, 융통성, 독창성)과 창의성 지수(세 요인의 평균 표준점수)가 유의미하게 증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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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른 시각언어와 시각테크놀로지의 고찰 (An Observation of the Visual Language and the Visual Technology according to the Media Technology)

  • 신청우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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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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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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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의 복잡한 시각문화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미지, 그래픽, 사진, 영화, 텔레비전 등의 영상에 따른 광범위하게 확대된 시각 세계이며, 사운드와 문자까지를 삽입하여 의미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어나 문자를 넘어 정보를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멀티미디어 적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 때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는 시각은 언어와 불가분 하게 연결되며, 이미지와 시각의 상상적 질서가 문화적, 역사적으로 특정한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언어는 그 시대의 사회, 문화, 역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시각적 경험이 부분적으로라도 언어적으로 매개된다면 시각적 경험이 보편성을 갖기는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시각 체계들간의 사회 문화적 차이를 형성하고 규정하는데 에는 언어적 질서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각 언어와 함께 역사적으로 다양한 시각적, 광학적 장치들 또한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이 시각적 테크놀로지들은 가시적 세계 속에서 주체와 주체의 가시적인 대상들과 관계 맺는 방식을 결정하는 구체적인 물질적 실천체인 것이다. 시각언어는 이렇게 이미지들의 표상이라는 차원과 일련의 역사적인 물질적, 제도적 실천들로의 시각테크놀로지라는 차원이 결합된 것이며, 이것이 하나의 시각체제 내에서의 대상 세계를 보는 사회적인 시각 양식을 결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디어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변화된 개념이나 특성들에 따라 시각언어를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고 표상의 차원으로서의 시각언어와 제도적이고 물질적인 실천으로서의 시각 테크놀로지의 차원에서 설명했다. 결국 시각 테크놀로지는 그 기능과 시각 양식에 대한 영향은 그것의 기술적 요소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그것과 결부된 담론적 실천들과 물질적 제도적 실천과 분리될 수 없다. 특정 테크놀로지의 기술적 요소가 담고 있는 가능성 역시 그대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사회적 맥락에 의해 그 효과가 매개되고 제약되면서 실현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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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디자인에 있어서 전통문양의 문화적 의미 연구 (Cultural Value of Traditional Pattern in the Eyewear Design)

  • 김대년;장준영;이경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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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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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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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안경의 기능이 점차 문화적, 심리적, 사회학적 측면으로 확대 되는 점에 주목하고, 그러한 요구에 맞는 디자인을 위해 전통문양을 접목하는 방법 연구. 방법: 전통문양의 상징성을 이해하고, 그 중에서 세계적인 보편성을 지닌 팔메트 문양 넝쿨장식문양 등의 문양연구와 전통재료기법의 하나인 자수기법, 조각보 기법 등을 안경의 템플과 안경 클리너 등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응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결과: 세계화는 문화의 교차적 소비현상을 빠르게 촉진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보편성위에 그 민족의 미적 특질이 잘 드러난 전통문양을 활용한 안경디자인은 오히려 세계 시장의 이러한 속성에 적응하여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된다. 이 논문에서는 전통문양 및 전통기법을 활용하여 현대화함으로써 안경 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현대 소비자의 문화적 욕구와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였다. 결론: 안경은 소비자의 사회적 지위를 표상하고, 현재의 심리적 언어로써 하나의 스타일을 표현해내는 도구가 되었다. 그러므로 전통문양을 활용한 안경디자인은 소비자의 문화적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기존의 안경디자인이 지니고 있는 서구 문화중심의 디자인 개념을 동양적인 미감으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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