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의 취업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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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과 취업여부에 따른 영아기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Beliefs and Supportive Interaction on Mothers' Parenting Stress of Young Children: Variations by Income Level and Employment Status)

  • 옥경희;김미해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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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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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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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가구소득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한국아동패널3차에 참가한 23-31개월 자녀를 둔 어머니들 중 가구소득과 취업여부로 분류한 4개 집단(낮은소득-비취업, 낮은소득-취업, 높은소득-비취업, 높은소득-취업)에 해당하는 770명이었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은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집단에 따라서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4개의 모든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어머니의 지지적 상호작용은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었으며, 높은소득-비취업 집단에서는 유일한 변인이었다. 낮은소득-비취업 집단에서는 정서적, 도구적 가치와 성취기대, 인성에 대한 강조가, 낮은소득-취업 집단에서는 도구적 가치가, 높은소득-취업 집단에서는 정서적 가치와 성취기대가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취업여부와 가구소득과 관련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변인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Parenting Stress and Related Factors of Employed and Non-employed Mothers with Infants)

  • 권미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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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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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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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환경 특성과 양육과정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수준과의 관계를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2008년 자료를 활용하여 취업 중인 어머니 625명과 미취업 어머니 1,453명의 자료를 t 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보통 정도의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양육비용, 육아정보 선택, 자녀의 정서적 안정에 대한 책임감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둘째, 영아의 양육을 직접 감당하고 있는 미취업 어머니들이 취업 어머니들에 비해 양육 상황을 더 부담스럽게 인식하고 있다. 취업 어머니들이 더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편과 양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양육에 대한 지식의 수준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도 높아 현재의 양육 환경과 양육 과정을 더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셋째, 양육환경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두 집단 모두에서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이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쳤다. 넷째, 미취업 어머니 집단에서만 아버지의 양육참여 정도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결혼만족도 및 가정환경 탐색 -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Infant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Their Family Environment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 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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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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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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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환경의 제반여건이나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어떤 요인들이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살펴보았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환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 먼저 양육환경에서는 비취업모가 취업모에 비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남편의 양육협조를 받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의 개인변인에서 취업모의 자아존중감이 비취업모에 비해 높은 편인 반면, 비취업모는 우울감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아버지 개인 변인에서 남편이 지각하는 부부갈등 수준이 아내가 취업한 경우에 높았다. 아동변인에서는, 비취업모가 자신의 자녀가 좀 더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까다로운 편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자녀가 발달 상태에 있어서는 정상발달 범주에 포함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둘째, 부인의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갈등은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남편의 양육협조와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취업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인의 최종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아기 가정의 가정환경을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비교 모색하였고, 어떤 변수들이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 간의 인과적 종단관계 분석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by Employment Status)

  • 신나리;안재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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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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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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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of Korean mothers with an infant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using the second through fourth wave data of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PSKC).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performed to test the longitudinal reciprocal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constructs. Our results indicated that both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were consistent over time. The results also indicat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ross-lagged effect of maternal parenting stress on their self-efficacy, rather than vice versa. No differences between working and non-working mothers were fou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nstructs.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 연구 (Research on the Ecological System Variables Predicting Korean 4-year-olds' Cognitive Development)

  • 김지현;김정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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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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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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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이 생태체계변인에 따라 다른지를 살펴보고, 이 변인들이 유아의 인지발달을 유의하게 예측하는지,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상이한 예측을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인 만4세 유아 998명이었고, 어머니 및 교사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은 유아성별, 모학력, 부학력, 모취업여부, 가정환경의 질,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에 따라 달랐다.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고, 유아성별, 가정환경의 질, 모취업여부의 순으로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는데,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와 성별이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미쳤지만 취업모 가정에서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고, 가정환경의 질은 취업모 자녀의 인지발달에 대해서만 영향력을 미쳤다. 이 연구결과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유아기 자녀의 인지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적 접근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양육태도, 모-자녀상호작용,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arenting Style, Mother-Child Interaction, Young Children's Interactive Peer Play and Problem Behaviors by Mother's Employment Status)

  • 최혜란;유지아;김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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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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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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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한국아동패널 6차년도(2013)데이터를 사용하여 유아기 자녀를 둔 161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취업여부에 따른 양육태도, 모-자녀상호작용,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모의 경우 모-자녀상호작용이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비취업모의 경우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자녀와 상호작용이 많을수록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유아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나 아동 가족 상담현장에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어머니의 취업여부, 아동의 인터넷 몰입정도, 탄력성, 부모-자녀관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ternal Employment, Child's Internet Immersion, Resilience and Parent-Child Relationships on Their School Life Adjustment)

  • 오유정;문혁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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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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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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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maternal employment, child's internet immersion, resilience and parent-child relationships on their school life adjustment.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306 5th and 6th grad students from two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t-test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chool life adjustment was higher in non-employed mother than amongst employed mother.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showed that a lower internet immersion, the higher resilience, the parent-child's intimacy-support and allowance-provision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a school life adjustment. Third, the strongest predictors of child's school life adjustment were the intimacy-support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spontaneity of resilience.

취업모의 직장환경, 양육시간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 (Employed Mother's Work-mother Role Conflict According to Mother's Work Variables and Parenting Time)

  • 최연화;조복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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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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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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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통해 만 3-5세 영유아의 취업모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을 통해 각 가정에 의뢰하여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뒤 본 연구자가 취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에서 202부가 회수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 F검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환경은 근무시간 융통성이 낮고, 비정규 근무가 높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과 관련된 정책의 시행여부에 따라서는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취업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양육시간이 짧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모의 일-어머니 역할갈등과 직장환경, 양육시간은 서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은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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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연령,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및 어머니의 취업 여부에 따른 유아기 및 학령기 아동 대상 사교육의 실태 (Trends in Private After-School Lessons for Preschoolers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 as a Function of Children's Age, Socioeconomic Status, and Mothers' Employment Status)

  • 도현심;박보경;김수진;조숙인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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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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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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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rends in private after-school lessons for preschoolers and elementary school children as a functi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children's age, socioeconomic status, and mothers' employment status. One thousand and sixty-three mot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ir children's participation in private after-school lessons.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one-way ANOVA,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Results demonstrated that older children and children from higher income and full-time homemaker families attended more private lessons. Age of children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among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at is, older children had more after-school lessons.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to focus on possible negative effects of excessive private lessons on children's socio-emot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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