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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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육행동이 학령기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도적 통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 Between Fathering and School Children's Effortful Control: Moderating Effects of Parents' Effortful Control)

  • 김재희;김현경;이희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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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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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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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effects of fathering on school children's effortful control would be moderated by fathers' and mothers' own effortful control. Methods: The sample included 371 fourth grade children (47% boys) and their parents. Father's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parents' own effortful control and children's effortful control were assessed. Data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in SPSS 18.0. Results: Parents' effortful control appeared to moderate the effect of fathering on children's effortful control. More specifically, parents' high levels of effortful control increased the effects of positive fathering on children's effortful control. Conclusion: Findings indicated that parents' effortful control tended to increase the effects of positive fathering (and lower the effects of negative fathering). This supports the importance of parents' effortful control in the development of school children's effortful control.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매개효과 검증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ignificance Test of Mediating Effect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 김경화;조효숙;김연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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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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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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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03 couples with children of ages 3, 4, and5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the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lso,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has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econd,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direct/indirect influence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nd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the two variables. It is significant that these results give the basic research data for developing aparental education program that can lower parenting stress of mother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가족 환경 및 개인 심리 요인이 남녀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Environment and Individual Psychological Variables on Adolescents' Problem Behaviors)

  • 서찬란;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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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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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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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 환경 요인과 개인 심리 요인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 3학년의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후 최종 791부(남 438명, 여 35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별에 따른 가족 환경 요인과 개인 심리 요인의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어머니의 감독 수준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이 남자 청소년보다는 부모의 관계를 더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우울에서는 남자 청소년보다는 여자 청소년의 우울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행동, 아버지의 감독 그리고 자아존중감에서는 남녀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 어머니의 감독, 아버지의 양육행동으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우울과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고, 여자청소년의 경우에는 아버지의 감독, 우울, 어머니의 감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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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친밀감과 의사소통이 남녀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Adolescent Intimacy and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on Male and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Resilience)

  • 이종화;문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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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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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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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학생이 인지하는 부모와의 친밀감과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남자 중학생과 여자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서울과 전라북도에서 편의 추출된 중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남자 중학생 134명, 여자 중학생 142명의 자료로 부모와의 친밀감과 의사소통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버지와의 의사소통과 아버지와의 친밀감이 남자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아버지와의 의사소통과 어머니와의 친밀감이 여자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은 남·여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중학생과 아버지와의 개방적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남자 중학생과 아버지와의 친밀감, 여자 중학생과 어머니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2009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가족'영역의 핵심내용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Parents' capability about the core contents of 'Family' unit of the 2009 revised middle-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

  • 손유림;백경임;주수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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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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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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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중학교에서 교재로 삼고 있는 2009 개정 기술 가정 교과서의 '가족'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핵심 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역량을 파악해 보는데 있다. 그 연구결과는 첫째, 기술 가정 교과서의 '가족'영역의 핵심 내용은 의사소통, 갈등, 양성평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부모의 의사소통 역량은, 교육수준이 가장 유의미하게 상관이 높았다. 의사소통 능력 중 관계적 능력은 자녀가 많을수록 역량이 있으며, 대인적 능력이나 언어적 능력에서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가 역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녀가 딸일 경우에, 또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많았다. 셋째, 학부모의 갈등관리 전략에서 통합전략은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분할전략과 회피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 분할전략은 어머니가 더 많이 사용하고, 회피전략은 아버지가 더 많이 사용하며 각자 아들에게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부모의 양성평등의식은 어머니가 아버지에 비해 의식수준이 높았으며 자녀가 아들보다 딸을 가진 경우에 부모의 양성평등 의식이 높았다. 따라서 양성평등의식에 대한 교육이 남학생에게, 또 아버지에게 더욱 많이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학부모 교육에서 의사소통방법, 갈등 해결을 위한 통합전략 사용법, 양성평등의식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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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커플관계분석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Family Interaction and Self-esteem on Depression of Parents in School Age: Analysis of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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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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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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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확인하여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 년도(2014년)의 1,475쌍의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을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가설 중 3개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부모의 가족 상호작용은 자아존중감에 자기 효과(어머니 ${\beta}=0.47$, p<0.001; 아버지 ${\beta}=0.47$, p<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가족 상호작용(${\beta}=-0.19$,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46$,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beta}=-0.42$, p<0.001)과 자아존중감(${\beta}=-0.21$, p<0.001)은 우울에 자기효과는 있으나 아버지의 가족 상호작용은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으며, 아버지의 자아존중감(${\beta}=-0.15$, p=0.011)만이 어머니의 우울에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아동의 우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학령기 부모의 우울에 대한 영양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임상에서 간호사들이 부모의 우울을 조절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