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어머니역할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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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in Poor Families - With the mediating role of maternal involvement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 - 어머니의 자녀교육 참여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 김영희
    • The Korean Journal of Community Liv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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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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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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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plore mother's involvement in children's education and to examine its impacts on the school adjustment of poor family children. A total of 171 low-income mothers and their children attending middle school complet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Overall, the results show that the mothers tend to involve in their children's education to some degree. But the extent of maternal involvement is not uniform across the types of involvement. In order to analyze factors that affect the school adjustment which is measured as grades and attitudes toward school life, path analysis is perfomed. The affective parenting is found to have indirect effects on school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maternal involvement in their children's education.

우리나라 어린이 건강 및 영양상태의 현황과 문제점

  • Yun, Deok-Jin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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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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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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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성장발육하는 시기에 영양과 성장하는 아동들의 체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영양부족과 그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이학적 소견과도 불가분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부분적, 단편적으로 연구 발표된 문헌을 중심으로 그를 검토 고찰하여 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아동들이 출생후 6개월까지는 주로 모유에 의존하고, 약간이 인공영양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는 다른 선진제국의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의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유기인 $6{\sim}30$개월 사이에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이유에 대한 지식이 빈약하고 이들 음식물을 그대로 아기들에게 적용하기 힘든 이유등으로 아이들에게 보급해서 주는 음식물이 빈약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선진제국 아이들에 비해서 이 시기에 체위가 많이 떨어지고 빈혈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고양군에서 농민의 아동들에 대해서 시행한 영양조사 내용을 보면, 전체 칼로리도 부족되고 특히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A, B복합제가 전반적으로 부족되는 것을 알았다. 이는 어머니들의 육아와 이유식에 대한 지식의 결집도 중요한 역할을 했겠거니와 더욱더 중요한것은 우리나라 어른들의 식습관이, 민족적 전통적으로 짜고, 매웁고, 딱딱해서 이를 아기들에게 그대로 적응해서 먹이기가 힘든 것도 더 중요한 이유가 된다. 어른들을 위한 음식물에도 맵지 않고, 짜지 않으며, 아기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유동식 혹은 반유동식으로 된 영양가치가 좋은 음식물을 발전시켜 애용하도록 하는 것이 민족적인 긴급한 과제라고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제국 모양으로 이유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을 크게 발전시켜서 이유기의 아이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공장과 제도의 마련이 긴급하다고 하겠다. 우리 민족의 체위를 향상 시키는데 영양학자와 영양사들에게 기대 하는 바가 크다. 육아하는 어머니의 교육정도와경제적인 면이 아기 체위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교육정도가 높고, 경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엄마가, 교육정도가 낮고 경제적으로 가난한 위치에 있는 어머니보다 아이들 체위에 훨씬 좋게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이유기에 들어간 6개월 이후에 체위 격차가 심한 것을 볼 때 보충해 주는 음식물의 적절한 보급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말해 주는 것이며 이에는 어머니의 교양과 열의와 경제적 뒷받침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부유층 가정과 학교 아동, 농촌 지역 가정과 학교아동, 강원도 산간지역 가정과 학교 아등으로 나누어서 자라나는 아동들의 체위와 이학적 소친을 연구 조사한 바로는 서울 부유층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서울 빈한층, 강원도 산간지역 아동의 순으로 좋았으며 농촌지역 아종은 체위가 가장 떨어졌다. 구각증, 구내염등은 강원도 산간지역 아동에 제일 많고, 다음이 농촌지역, 서울 판자촌지역의 순으로 많으며 서울부유충지역이 가장 적어서 이는 산간일수록 또 는 빈한할수록 등물성단백질이 부족되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지역별 혈색소치는 109gm/100ml 이하인 경우가 서울 빈한층가정 아동에 제일 많아서 51.7%나 되며 다음이 산간지역가정, 농촌지역가정의 순으로 많으며 서울부유층가정 아동은 2.2%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아등의 체위와 일본아동의 체위를 비교해 본 바로는 출생 후 약 12개월까지는 별차가 없지만 그후로는 점차로 그 격차가 심해져서 $12{\sim}15$세 사이에 평균체중면에서 5kg정도, 신장면에서 5cm정도의 큰 격차를 나타냈다. 그러나 그후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서 그 격차는 좁아졌다. 이는 일본국이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우위에 있음에 따라서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적기에 적당하게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며 우리는 많은아이들이 가만하기 때문에 그 나이에 맞는 영양분 보급을 적당히 하지 못한 결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아동의 발육표준치를 1965년초에 측정한 것과 1975년도에 측정한 것을 비교해 본 결과 1975년 치는 1965년도치에 비해 체중과 신장 면에서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라라 경제상태가 좋아지면서 굶는 아이들이 적어지거나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식품 내용이 개선된 때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민족의 체위가 개선되고 향상되려면 제일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국가의 경제력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빈부의 격차가 적어져서 우리나라에 생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굶는 자가 없이 균형 있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는기회를 갖도록 되어야 하겠다. 영양학자와 식품관리자들은 우러나라 아이들이 타고난 체위의 잠재성을 충분히 키우기 위해서 어떠한 음식물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하여 이를 작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도륵 계획해서 농수산물을 생산하도록 해야겠다. 영양학자들은 우리 민족의 음식물을 개선해서 아기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어른들의 음식물, 영양식을 발전시켜 이유기에 받는 우리 어린아기들의 수난을 조속히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영양에 대한 교육을 국민학교, 중학교 교과과정에 많이 넣어서 교육하고 영양에 대한 교육과 보급을 조직적으로, 신문, 라디오, 텔레비젼등을 통해서 성인교육을 강화해서 모든 국민들이 적은 돈을 가지고도 보다 나은 영양물을 구해서 섭취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도록 해야겠다. 국민학교 재학중 및 졸업시기를 전후딘서 체위가 많이 떨어지며 그 영향이 일생동안 간다는 것을 감안할 때 국민학교에서 점심 한끼라도 영양식을 보급해서 우리 국민체위 향상을 위해서 나라에서 직접적으로 공헌하는 바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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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jectory of Family Functioning: Self-esteem and Behavior Problems of Children (가족기능의 변화 양상에 따른 자녀의 자아존중감, 문제행동 차이)

  • Yeon, Eun Mo;Choi, Hyo-Sik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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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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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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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had two aims (1) to explore the trajectory of family functioning (flexibility and cohesion) in the mothers' perspective and classify it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their child, and (2)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children's self-esteem as well the internal and external behavioral problems based on the latent groups. A total of 1,348 mothers and their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in 2013 through to 2017 were analyzed. The group was subdivided into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average-above incremental, and high unchanged groups according to the flexibility, and into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decremental, high incremental, and above-high unchanged groups in terms of cohesion. From 2015 to 2017, the self-esteem of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 showe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flexibility and cohesion of family functioning; children in the high-unchanged group of flexibility and the above-high unchanged group of cohesion showed high self-esteem. Behavior problems of early childhood and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 varied according to the latent classes of flexibility and the cohesion of family functioning. Children in low incremental and average incremental groups of flexibility and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and decremental groups of cohesion showed more internal and external behavioral proble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family functioning has significant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aspects of children.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Home Economics-Relevant Korean Culture Experience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 for the Improvement of Self-Identity and Social Adaptation - (가정교과가 연계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 - 자아정체감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

  • Lee, Shin Sook;Kim, So Ra
    • Journal of 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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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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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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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home economics-relevant program on Korean traditional culture for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for them for experience it directly, set up ego-identity and improve social adaptability. Further, we checked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of the developed program. First we developed the program composed of a total of 12 sessions based on experiencing Korean culture. It consists of largely 5 madang(parts) centered on themes such as Eowool madang, Hangeul madang, Play madang, Cooking madang and hostory madang. We ran the developed program for 3 months targeting a total of 18 persons composed of the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ir mothers residing in S city of eastern area of Jeonnam province. We measured the participants' ego-identity, social adaptibility and participation satisfaction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results of pre-test, post-test and satisfaction which are evaluation instruments used in this program are as follows. First, it appeared that the self-identity of the adolescent of multicultural families inceased by 0.30 from average score of 3.03 before the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to 3.33 after the participation. Social adaptability increased by 0.30 from average 3.11 before the participation to 3.41 after the participation. Second, in the program participation satisfaction, it appeared that first the middle satisfaction marked average 3.30 which exceeded median value at 3.00, meaning a little high satisfaction, whereas the final satisfaction had an averagescore of 4.03, which means a big satisfaction concerning the program participati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home economics-relevant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ego-identity and social adaptability of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supporting a role of as a member of Korea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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