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성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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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의 진행에 있어 MAPKs의 세포특이적 활성 (Cell-type Specific Activation of MAPKs in the Progression of Gastric Ulcer in Rats)

  • 유리;권영삼;오태호;김태환;박상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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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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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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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APKs는 다양한 세포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신호전달경로이며, 특히 세포의 생존과 사멸과정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위궤양의 진행에 있어 MAPKs의 세포특이적 활성에 관한 연구결과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이부프로펜에 의해 유도된 위궤양의 진행에 있어 활성화된 MAPKs가 다양한 세포들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실험하였다. 위궤양 유발은 200 mg/kg 이부프로펜을 하루에 8시간간격으로 3번 투여하였다. 동물부검은 이부프로펜을 투여한 후 24, 48, 72시간에 실시하였고, 위조직은 면역조직화학 및 웨스턴블랏에 사용되었다. 활성화된 p-ERK는 정상 랫드 위점막상피의 위상피증식층에서만 주로 발현되었으나, 이부프로펜을 투여한 후 24시간째에는 위기저부의 벽세포들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이부프로펜을 투여 후 48시간 경과한 군에 있어서는 위궤양에 인접한 위점막상피 또는 위궤양 기저부의 결합조직에 나타난 신생혈관, 염증세포 및 육아조직에서 p-ERK가 강하게 발현되었다. 반면에 p-JNK는 초기 위점막손상을 나타내는 위표면점막상피와 샘위의 점막상피세포의 핵에서 주로 발현되었다. 점차적으로 p-JNK는 위궤양 기저부의 결합조직내에 침윤된 염증세포, 섬유모세포에서 특히 강하게 염색되었다. P-p38 양성세포는 위점막의 결합조직내에서 분산되어 관찰되었으며, 특히 위궤양 기저부의 결합조직내로 침윤된 대식 세포에 강한 염색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각각의 MAPK들이 위궤양진행에 있어 특정세포들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증후성 멕켈 게실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Symptomatic Meckel's Diverticulum)

  • 이영아;서지현;윤희상;이경훈;김재영;최광해;최병호;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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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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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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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증후성 멕켈 게실 환자들의 임상 증상, 검사 소견, 조직학적 소견, 치료법 등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통하여 그 특징을 알아보고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6개 대학교병원에서 멕켈 게실로 진단받은 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해 임상 증상, 검사실 소견, 조직학적 소견, 진단 방법, 수술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성별 비율은 남자 43예, 여자 15예로 2.8 : 1이었다. 증상이 발생한 연령은 평균 47개월로 생후 1일부터 27세였고, 2세 이하가 31명(53%), 2~5세가 13명(22%), 5세 이상이 14명(25%)으로 5세 이전에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 진단되었다. 주요 증상으로는 출혈(78%)이 가장 많았고, 구토(43%), 복통(43%), 보챔(19%), 복부팽만(13%), 발열(9%) 등이 있었다. 임상 양상은 장관 출혈이 76%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장폐색(34%), 천공(13%), 게실염(9%), 혈성 복수(2%)를 보였다. 장폐색을 유발한 원인으로는 장중첩(38%), 내탈장(27%), 띠(16%), 염전(11%), 함입(5%)의 순이었다. 멕켈 스캔이 70%의 환자에서 시행되었고 이소성 위 점막이 있었던 26예 중 21예에서 양성을 보였다. 그 외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19%), 복부 초음파(24%), 진단적 개복술(20%) 등이 진단에 이용되었다. 진단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51일(1일~4년)이었다. 수술을 받았던 55명 중 44명(80%)이 소장 부분 절제술, 11명(20%)이 게실 절제술을 받았으며 술 후 합병증은 없었다. 게실의 위치는 회맹판에서 평균 45.9 cm (2~120 cm) 근위부에 있었고 게실의 길이는 평균 3.2 cm (1~10 cm), 직경은 평균 1.8cm (0.5~6 cm)로 대부분 5 cm 이하였다. 게실의 이소성 조직은 위 점막이 26예(48%), 위 점막과 췌장점막이 동시에 있었던 경우가 5예(9%)였다. 결 론: 증후성 멕켈 게실은 주로 5세 이하 남자에서 호발하며 출혈과 장폐색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다양한 임상적 발현을 보인다.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장관의 출혈이나 반복성 장중첩증, 장폐색의 소견이 있는 경우 멕켈 게실을 염두에 두고 멕켈 스캔과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즉시 시행하고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면 시험 개복술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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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4제요법 후 enzyme immunoassay에 의한 Helicobacter pylori 대변 항원 검출법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 (Role of enzyme immunoassay for the Detection of Helicobacter pylori Stool Antigen in Confirming Eradication After Quadruple Therapy in Children)

  • 양혜란;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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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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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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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H. pylori 대변항원(Helicobacter pylori stool antigen; HpSA) 검사는 H. pylori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데 이용되는 비침습적 검사이지만, 소아에서 제균요법 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H. pylori의 제균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어 enzyme immunoassay에 의한 HpSA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146명의 소아(평균 연령 $9.3{\pm}4.3$세)를 대상으로 총 164회의 H. pylori 대변항원검사(Primier platinum HpSA)를 시행하였다. H. pylori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환아에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와 상부위장관내시경에 의한 위점막 생검을 병행하였다. H. pylori 감염이 확인되어 사제요법(omeprazole, amoxicillin, metronidazole, bismuth subcitrate)을 1주 동안 시행 받은 환아들에서는 치료 종결 후 최소 4주가 경과하였을 때 위내시경과 H. pylori 대변항원검사를 반복 실시하였다.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OD값이 0.16 이상일 때 양성, 0.14~0.16 사이는 감염 미확정, 0.14 미만은 음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1) 제균 전 시행한 131회의 위내시경 조직검사 결과 28명이 H. pylori 양성이었고 나머지 103명은 H. pylori 음성이었다. 동시에 시행한 H. pylori 대변항원검사 결과에서 30명이 H. pylori 양성이었고, 101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제균요법 시행 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는 각각 96.4%, 97.1%, 90% 그리고 99%이었다. 2) 제균요법 4주 후 33명의 환아에서 시행한 위내시경에 의한 조직검사에서 H. pylori는 24명에서 음성이었으나 9명은 여전히 양성이었다. 동시에 시행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10명에서 양성, 23명에서 음성이었다. 따라서 제균요법 후 H. pylori 대변항원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음성 예측치는 각각 88.9%, 91.7%, 80% 그리고 95.7%이었다. 결론: 소아에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제균 후에도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따라서 H. pylori 대변항원검사는 소아에서 제균요법 후 균 박멸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한 비침습적인 검사방법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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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가 실험적으로 유발된 흰쥐의 위염 및 위궤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ylacetate Fraction of Plantain (Plantago asiatica L.) on Experimentally-Induced Gastric Mucosal Damage and Gastric Ulcers in Rats)

  • 원영준;나명순;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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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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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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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흰쥐에서 실험적으로 급성위염,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유발하고 질경이 에칠아세테이트분획을 투여하여 항위염 및 항위궤양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질경이 에탄올추출물을 n-hexane, chloroform, ethylactae 및 n-butanol로 계통분획하고 농축하여 in vitro에서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ethyl-acetate분획이 가장 우수하였다. 2. 질경이 에칠아세테이트분획 (PEL 및 PEH)은 HCl-ethanol에 의한 위점막 손상에서 대조군(CON)에 비하여 각 용량별로 55.7% 및 62.1%의 유의적인 항위염작용을 나타냈으며, 특히 고용량투여군인 PEH의 경우 양성 대조약물투여군(60.5%)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3. Indomethacin에 의해 유발된 위궤양에서, PEL 및 PEH는 양성 대조약물군인 CMT의 위궤양 억제율(61.6%)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였으나 CON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4. Shay위궤양에서, 질경이 에칠아세테이트분획 200mg/kg을 십이지장에서 위내로 투여하였을 때 궤양억제율이 37.9%로 CON에 비하여 Shay위궤양을 억제하였으나 유의성있는 효과는 아니었으며 용량을 증량하여 투여한 PEH(400 mg/kg)는 48.9%로 양성 대조약물인 omeprazol를 투여한 OMP의 저해효과(55.6 %)에 근접하였다. 5. 질경이의 에틸아세테이트분획을 용량별로 투여했을 때 위액의 pH가 대조군에 비해 약간의 감소되었으나 정상 범위 내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양성 대조약물군인 OMP는 유의적으로 위액의 pH를 유의성있게 감소시켰다. 위액량 및 총 위산분비량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PEL 및 PEH가 각각 33.8%와 38.7%의 감소효과를 나타냈으나 유의성은 없었으며 양성 대조약물인 omeprazol 만큼 뚜렷한 효과는 볼 수 없었다. 6. Pepsin활성에서,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분획과 양성 대조약물투여로 pepsin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약 17%, 22% 및 24%의 활성저해 효과를 나타냈으나 전군에서 유의성 있는 변화는 아니었다. 7 구속ㆍ수침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궤양의 경우, PEL 및 PEH에서도 출혈을 동반한 궤양이 관찰되었으나 CON에 비하여 궤양의 깊이가 다소 얕았지만 유의적인 효과는 아니었다. 양성 약물대조군의 경우 궤양의 형성이 CON과 PEL및 PEH에 비하여 궤양형성의 부분이 다소 적었으나 점상 출혈이 존재하였다. 8. Cysteamine에 의해 유발된 십이지장궤양에서, CMT가 52.2%의 유의한 궤양 억제율을 나타냈고 PEH의 경우 유의성은 없었으나 약 43%의 궤양억제율을 나타냈다.

기관지결핵의 임상상-201예에 대한 후향적 고찰 (The Clinical Features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 A Retrospective Study on 201 Patients for 6 years)

  • 이재영;김정미;문두섭;이창화;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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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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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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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결핵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질병중 하나이고, 기관지결핵은 진단이 용이하지 않고, 기도협착등 합병증을 초래하여 임상적으로 중요성이 인식되어 왔으나 적절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각 보고자마다 내시경적 분류를 다르게 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91년1월 부터 1996년 4월간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201예를 대상으로 기관지결핵의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1년 1월 부터 1996년 4월 까지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으로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201예를 대상으로 임상상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총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한 1031예 중 기관지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201예 (19.5%)였고, 이중 남자 55예, 여자 146예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2.7배 많았다. 연령분포는 20-29세가 61예(30.3%)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가 40예(19.9%), 50-59세가 27예(13.4%), 40-49세가 21예(10.4%), 15-19세가 19예(9.5%), 60-69세가 19예(9.5%), 70세 이상이 14예(7.0 %) 순이었다. 2) 증상 및 증후로는 기침 74.5%과 객담 55.2%이 가장 많았으며, 호흡곤란 28.6%, 흉통 19.8%, 발열감 17.2%, 천명음 15.6% 객혈 11.5%순이었다. 3) 방사선 소견으로는 침윤 67.7%, 허탈 43.9%, 동공형성 11.6%, 흉막삼출 7.4% 순이었고, 정상인 예도 6예(3.2%)이었다. 침범부위는 좌상폐야 39.7%, 우상폐야 36.0%, 우중폐야 24.3%, 좌하폐야 21.2%, 좌중폐야 18.5%, 우하폐야 14.8% 순이었다. 4) 폐기능 검사를 실시한 76예의 결과는 정상소견이 44.7%, 제한성 양상이 39.5%, 폐쇄성 양상이 11.8%, 혼합형 양상이 3.9% 순이었다. 5) 기관지내시경 소견으로는 건락성 물질인 백색의 가막형성의 건락성 가막형이 70예 (34.8%)로 가장 많았으며, 점막의 발적 및 부종의 점막형이 54예(26.9%), 과형성성 소견의 파형성형이 52예(25.9%), 섬유화에 의한 협착소견의 섭유화 협착형이 22예(10.9%), 그리고 미란이나 궤양의 궤양형이 3예(1.5%) 순이었다. 6) 각 검사별 양성률은 기관지세척액에서 도말항산균 양성률이 51.2%, 배양양성이 27.4%, 기관지정 조직검사에서 항산균 양성률이 36.4% 항산균이 없는 육아종소견이 13.1%, 만성 염증소견이 36.4%, 확진을 못한 경우가 14.1%였다. 건락성 가막형의 조직검사 검체에서 항산균의 발현과 기관지 세척액에서 결핵군 배양양성률이 각각 44예 중 24예(54.5%; P=0.013), 70예 중 29예(41.4 %; P=0.009)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젊은 여성에 있어서 일반 진해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될시 흉부 액스선 검사가 정상이고, 객담 도말항산균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기관지결핵을 의심해야 하고, 확진을 위한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천식이나, 폐암의 발생이 높은 노년층에 있어서도 감별진단을 위하여 또한 기관지내시경을 실시하여야 한다. 향후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기관지결핵의 통일된 분류 및 스테로이드의 항결핵제와의 병용이 기도협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잘 설계된 대조군 설정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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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위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 (Factors Affecting Prognosis in Early Gastric Cancer)

  • 한기빈;장유진;김종한;박성수;박성흠;김승주;목영재;김종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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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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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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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조기위암에서 내시경하 점막절제술, 점막하층 박리술과 복강경 보조 위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적응 범위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에 조기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하여 내시경 치료나 축소 수술 등의 치료 방침의 기준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부터 2003년까지 조기위암으로 근치절제술을 받은 881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군에서 예후 인자를 구하고 림프절 전이 및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881명의 환자 중 59명이 사망하였고 21명이 재발되었다. 예후 인자는 단변량 분석상 수술 방법, 종양의 육안적 소견, 정맥관 침습여부와 림프절 병기가, 다변량 분석상 환자의 연령, 수술 방법, 종양의 육안적 소견 및 림프절 병기가 의미 있는 예후 인자였다. 림프절 전이 양성환자는 음성환자에 비해 단변량 분석상, 종양 침윤 깊이,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절제 정도, 림프관 침습여부와 정맥관 침습여부가, 다변량 분석상, 침윤 깊이, 종양 크기, 림프관 침습여부 및 정맥관 침습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발에 영향을 미친 인자에 대하여 다변량 분석 결과 종양의 침윤 깊이와 림프절 전이 여부가 영향을 미친 독립적인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조기위암에서 축소 치료 계획 시에는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 종양의 침윤 깊이와 크기 및 림프관, 정맥관 침습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림프절 전이 의심시에는, 위 절제술 및 광범위 림프절 곽청술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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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편평태선 환자에서 발생한 암종의 증례보고 및 문헌 고찰 (Case Report of Squamous Cell Carcinoma arising in an Oral Lichen Planus and Literature Investigation)

  • 임현대;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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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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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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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편평태선은 작고 편평한 다각형의 구진을 피부나 점막에 보이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편평태선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피부나 점막에서의 항원변화가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구강편평태선은 초기에는 양성 병소로 생각되었으나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전암 병소로 분류되었다. 구강편평태선이 악성화되는 단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편평태선등의 만성 염증성 질환은 구강암 발생에 있어 일반적인 위험 요인(예: 흡연, 음주)과 관계없이 악성 발현을 보인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전이는 여러 문헌에서 논란을 보이나, 0.5%에서 5%까지 보고되었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전이는 특정 임상적 양상, 과각화나 미란성에서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전이는 예후가 불량하므로 예후의 개선과 조기 진단을 위하여 임상가는 일년에 최소 일회에서 2회까지 추적 조사를 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중년의 여성에게서 십수년간 지속된 구강편평태선에서 발생한 편평상피암종을 살펴봄으로써, 임상가가 유념해야 할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변이에 대한 고찰 및 진단시와 추적 조사시에 고려사항을 고찰하자고 한다.

출혈을 동반한 거대 위 신경초종 1예 (A Case of Giant Gastric Schwannoma Accompanied with Bleeding)

  • 김제연;안지영;최민규;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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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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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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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위에서 생기는 점막하 종양은 내시경적 조직검사로는 그 기원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막하 종양 중, 슈반 세포(Schwann cell)로부터 분화하여 생기는 종양을 신경초종(Schwannoma)이라고 하며, 위에서 생기는 전체 종양의 0.2%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증례는 2개월 전부터 시작된 다량의 흑색변과 빈혈을 주소로 내원한 57세 여자 환자에 대한 보고이다.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 및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위 분문에서 3 cm정도 아래부터 위각 직상부까지 위체부 소만을 대부분 차지하는 약 8 cm 이상의 돌출된 종양이 관찰되었고, 수 차례에 걸친 내시경적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괴사조직과 육아종성 조직, 만성 위염 소견만 반복해서 나왔다. 출혈을 동반한 진행성 위암, 림프종 등을 생각하여 정확한 진단 및 출혈에 대한 치료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조직검사에서 전반적으로 소엽상 형태(lobulating pattern)로 주변에 림프구 침윤(lymphocyte cuffing)이 있었고 책상핵(palisading nuclei), 방추세포(spindle-cell) 등이 보였다. C-kit, CD34, SMA 모두 음성이었으며 S-100 양성으로 신경초종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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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Rana nigromaculata) 발생에 따른 위점막 점액분비세포의 조직학적 및 조직화학적 연구 (Histological and Histochemical Studies on the Mucous Secreting Cells of the Gastric Mucosae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Frog, Rana nigromaculata)

  • 김한화;노용태;정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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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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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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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양서류 발생에 따른 위점막 점액세포의 조직학적 및 조직화학적인 변화를 밝히고저 개구리(Rana nigromaculata)변태 각 단계의 위체부 조직을 10% formalin 완충액에 고정($4^{\circ}C$), paraffin에 포매, 4 $\mu$m 두께로 절편한후 periodic acid-Schiff(PAS) 및 alcian blue(AB) pH 2.5, pH 1.0에 반응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위 표면점액세포내 점액질은 변태과정에 따라 특이한 변화없이 PAS에 강한 반응을 AB pH 2.5 및 pH 1.0에서는 약한 alcianophilia를 보였으며, 변태 XXIV와 XXV에서 세포내 중성 점액질의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2. 위소와점액세포는 변태 XXI이후에서 볼 수 있었는데 PAS에 강한 반응을, AB pH 2.5 및 pH 1.0에서 약한 alcianophilia를 보였으나, AB pH 1.0에서는 AB pH 2.5에서 보다 강하였고, 변태 XXIV와 XXV에서 세포내 중성 점액질의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3. 분비능을 보이는 점액질세포는 변태 XXIV이후인데 변태 XXIV에서는 PAS에 강양성을, AB pH 1.0에서는 약한 alcianophilia를 보였고, 변태 XXV 이후에는 PAS에 약한 반응을, AB pH 2.5에는 약하고 AB pH 1.0에는 중등도의 alcianiphilia를 보였는데 이들 점액질은 전 세포질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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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십이지장궤양에서의 H. pylori 박멸과 궤양재발에 대한 연구 (The Eradication of Helicobacter pylori in the Duodenal Ulcer in Children and the Duodenal Recurrence)

  • 최연호;고재성;김순영;유영미;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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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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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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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H. pylori가 만성유문부 위염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이상에서 그 위점막에 H. pylori의 존재가 확인되어 H. pylori의 박멸이 십이지장궤양 치료 및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여러 보고에서 H. pylori의 박멸로 십이지장궤양의 재발율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하였다.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궤양의 빈도가 낮고 내시경적 검사의 제약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소아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내시경으로 진단한 소아 십이지장궤양에서 고식적 궤양치료와 H. pylori 병행치료후의 궤양의 재발에 대해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87년 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 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검사상 십이지장궤양으로 진단받은 105명(남:여=78:27)을 대상으로, 고식적 치료(ranitidine+antacid)를 행한 군과, H. pylori 진단을 받은 경우 고식적 치료와 함께 amoxicillin(50 mg/kg) 2주, denol(8 mg/kg) 4주의 균박멸 치료를 병행한 군으로 나누어 궤양재발율에 대하여 비교 조사하여 보았다. H. pylori 양성은 내시경생검을 통한 CLO test, Giemsa 염색과 혈청 IgG 항체검사중 둘 이상이 양성이거나 생검조직의 균배양이 양성인 것으로 하였다. 결 과: 1) 91년 5월이후 진단받은 38명(남:여=30:8) 중 원발성 십이지장궤양은 30명(78.9%)이었으며 모두 H. pylori 검사가 시행되어 이중 27명이 양성으로 H. pylori의 감염율은 90.0%였다. 2) H. pylori 양성인 27명 환아에 대해 고식적 치료와 H. pylori 치료를 병행하였는데 추적내시경검사상 23명에서 궤양치유와 함께 균의 박멸이 확인되어 H. pylori 치료성공율은 85.2%였다. 3) 6주의 치료후 추적검사상 박멸에 실패한 3명은 강화요법으로 균의 소실이 확인되었고 이중 1명(33.3%)이 치료종료 2.4년후 재발하였다. 4) 십이지장궤양 환아의 치료후 추적관찰 1년이내 궤양의 재발율은 고식적 치료만을 시행한 경우 65.3%였고 H. pylori 치료를 병행한 경우는 4.3%였다. 결 론: 십이지장궤양 환아들의 대부분이 H. pylori의 감염이 있으며 H. pylori 양성인 소아 십이지장궤양에서 H. pylori 박멸 요법은 궤양 재발의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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