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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간식 구매 빈도 및 관련 식생태적 요인 분석연구

  • 강석아;이정원;구재옥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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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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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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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초등학생들은 간식은 물론 끼니를 위해서 스스로 식품이나 음식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식생활 관리의 주체자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간식구매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태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서울과 충청남도의 대도시, 소도시 및 농촌의 4개 지역의 초등학생 4, 5, 6학년 총 431명(남 223, 여 208)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식섭취, PC와 TV 이용도, 학부모의 영양지식과 식태도, 간식구매빈도 등을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교육부의 학생 신체검사 결과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하였으나, 조사대상의 30.6%가 저체중이고 10.8%가 비만이었다. 가정의 월 소득은 101-200만원이 가장 많았고(56.3%), 아버지는 대졸 이상이 59.7%, 어머니는 고졸 이상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어머니는 44.1%가 직업을 갖고 있었다. 학생의 월 용돈은 2,001-5,000원이 31.0%로 가장 많았으며 간식 비는 1일에 500원 미만이 46.0%로 가장 많았다. 간식섭취 빈도는 1일에 1번 섭취가 51.5%로 가장 많았고 간식 구매 시 고려사항은 맛, 가격, 영양가와 유통기한의 순 이었다. 조사대상의 46.9%가 PC통신 또는 인터넷을 사용하였고 사용시간은 1시간 미만이 53.8%로 가장 많았으며,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은 2~4시간미만이 46.4%로 가장 많았다. 학부모의 평균 영양지식 점수는 13개 문항 중 8.16 $\pm$ 2.16으로서 평균 62.8%의 정답 율을 보였으며, 식 태도 점수는 총 50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43.22$\pm$4.04로서 비교적 양호하였다. 식품별 구매빈도를 보면 1주에 1회 이상으로 나타난 것은 우유, 과자류, 빙과류, 라면, 주스 및 껌의 순 이었고, 햄버거, 피자, 호떡은 한 달에 1회 또는 그 이하로서 가장 낮았다. 과자, 라면, 빙과류의 구매빈도는 가정수입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음의 상관 관계를, 학생의 월 용돈, TV 시청시간 및 간식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라면과 탄산음료는 부모의 영양지식이나 식 태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햄버거 구매빈도는 가정수입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잦았다. 학생의 간식빈도가 높을수록 우유섭취빈도는 낮았으며, 과자, 빙과, 사탕, 닭 꼬치, 감자튀김, 돈까스, 튀김의 구매빈도가 증가하여 간식내용이 영양적으로 양호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TV 시청시간이 길수록 간식빈도와 유사한 구매 양상을 나타냈다. PC이용시간이 길수록 과자와 빵의 구매빈도가 낮아지고 껌의 구매빈도가 높아져 흥미롭다. 결론적으로 조사대상 초등학생은 간식 구매시 영양가보다는 맛을 중요시하며, 우유를 제외하면 주로 탄수화물과 당류식품의 구매빈도가 높다. 또한 가정 소득, 부모 교육수준과 영양지식, TV시청시간, 학생의 간식 비와 간식빈도 등 환경요인들이 식품구매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영양사를 중심으로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식품 구매 원칙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학생과 아울러 학부모에게도 실시하여 초등학생의 바른 간식 구매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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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중학생의 식습관 및 간식섭취 실태 (Food Habits and Eating Snack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Ulsan Area)

  • 조정인;김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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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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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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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울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간식섭취 실태, 생활습관 등을 조사하여 중학생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 144명 (48.0%), 여학생 156명 (52.0%)이었고, 평균신장은 남학생 162.3 cm, 여학생 159.8 cm이고, 평균체중은 남학생 54.1 kg, 여학생 49.0kg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한 달 평균 용돈은 59.0%가 1${\sim}$3만원 미만으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다가 55.7%로 가장 많았다.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하루 2번의 식사는 47.0%가 규칙적으로 한다고 하였으며, 결식끼니는 아침, 저녁, 점심의 순으로 나타났고 28.7%가 아침 식사를 일주일에 1${\sim}$2회 결식한다고 하였다. 아침 결식의 이유로는 늦게 일어나서가 54.3%로 가장 많았고, 편식여부에서는 조금 한다가 75.0%로 가장 많았고, 편식의 이유로는 맛이 없어서가 60.7%로 가장 높았다. 간식섭취 빈도는 하루 2회 이상 (11.0%)에서부터 주 3회 정도 (38.0%)까지 다양하였으며, 간식섭취 이유는 배가 고파서 (50.3%), 맛이 있어서 (22.7%), 습관적으로 (9.3%)의 순 이었다. 간식 선택의 기준은 맛 (77.7%), 영양 (9.0%),양 (6.3%)의 순이었다. 간식섭취 시간은 67.0%가 방과 후와 학원수업을 마친 후가 많았다. 자주 섭취하는 간식의 종류로는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과자 및 스낵류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남학생이 감자튀김을 더 많이 섭취하였고 여학생은 과일류와 과자 및 초콜릿, 커피를 더 많이 섭취하였다. 간식을 구매할 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더 받아서 멀더라도 할인점을 찾았으며, 조사대상자의 24.7%는 영양표시를 전혀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식습관을 나타내는 식습관 점수는 남학생 49.27 ${\pm}$ 7.53점, 여학생 48.54 ${\pm}$ 7.81점으로 남학생이 조금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하루에 세끼 모두 식사를 한다 (4.31 ${\pm}$ 1.03점)와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4.17 ${\pm}$ 1.11점)의 항목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보였고, 가공식품을 자주 먹지 않는다 (3.03 ${\pm}$ .075점)와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다 (2.99 ${\pm}$ 0.80점)의 항목에서는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간식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간식섭취빈도가 높았고, 식습관 점수는 낮았다.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1일 PC 이용시간과 TV시청시간으로 PC 이용시간과 TV 시청시간이 많을수록 식습관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섭취하는 간식의 종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BMI가 높을수록 과일류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식습관 점수와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집에서 조리한 음식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반면 탄산음료, 감자튀김 및 햄버거 등은 식습관 점수와 음의 상관성을 보여 식습관 점수가 낮을수록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학생들이 간식을 섭취하는 주된 이유로는 배가 고파서와 맛이 있어서이었고 선택기준으로는 맛과 양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성장발육이 왕성한 시기에 정규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위해서는 간식의 섭취가 중요하므로 간식을 선택할 때 보다 더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겠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하려는 생활태도와 영양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들의 현명한 식품구매 능력을 키워주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지역 당류편식 중학생의 식습관, 식품섭취실태 및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Intake Frequency, Dietary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Middle School Students Who Like Sweets in Busan)

  • 유나희;김미정;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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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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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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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당분이 많은 과자류나 가당 음료에 대한기호가 강한 중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교육을위한 사전 연구로서 이들의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조사대상자 335명 중에서 33.1%인 111명의 학생들이 당류편식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습관 점수에 있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세 끼 식사의 규칙성, 아침식사, 식사량의 적정성, 식사 시의 균형, 녹황색 채소, 고기, 생선, 우유의 섭취 정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낮았으며, 간식의 양, 과자 및 사탕 등의 당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햄과 소시지, 탄산음료의 섭취 정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높았다. 영양지식 점수에 있어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낮았으며, 군별로 유의한 차이를보였다. 또한, 각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은 식품구성탑과 5가지 식품군, 바른 간식 섭취 영역에서 군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은 영양과 건강, 식품구성탑과 5가지 식품군에서 군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식품섭취빈도에 있어서는 쌀밥,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낮았으며, 라면과 빵, 케이크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높았다. 햄, 소시지의 섭취빈도가 당류편식군에서 높았고 콩, 배추, 무, 콩나물, 시금치, 오이, 고추, 당근, 상추, 양배추 등 채소류는 당류편식군의 섭취빈도가 낮았다. 우유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낮았으나 아이스크림은 당류편식군의 섭취빈도가 훨씬 더 높았다. 과자류, 초콜릿 및 사탕, 햄버거, 피자, 탄산음료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당류 섭취빈도(p<0.05), 당류관련 기호도(p<0.01),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낮아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당류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당류관련 기호도(p<0.01)와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당류관련 기호도 점수가 높을수록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당류 섭취빈도가 높아질수록 라면, 빵, 케이크,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p<0.01), 두부, 콩(남학생 p<0.05, 여학생 p<0.01), 김치(p<0.01), 당근(p<0.01), 우유(p<0.01)의 섭취빈도는 낮아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거주 중학생을 이용하여 $13{\sim}15$세 청소년의 당류편식의 심각성을 진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사료된다. 당류편식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도출하여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이 개선될 수있도록 학생들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두는 영양교육이 요구되어지는 바이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하수오 가루를 첨가한 쿠키의 제조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Cookie Preparation by Addition of Polygonum multiflorum Radix Powder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유현희;오종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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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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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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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하수오 가루를 첨가한 과자류 개발을 위해 회전중심 합성계획법에 따라 하수오 가루, 버터, 설탕의 양을 독립변수로 하여 쿠키를 제조하고,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최적배합비를 구하였다. 이화학적 특성과 물성 중 L값(명도), b값(황색도), 경도는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고, a값(적색도), 퍼짐성은 Linear 모델이 채택되었다. 관능적 특성인 색, 외관, 조직감, 풍미, 맛, 전체적 기호도는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하수오 가루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색, 외관, 맛, 전체적 기호도는 감소하였고, 조직감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으며, 풍미는 중심점(4 g)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버터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색의 기호도는 감소하였고, 다른 기호도(외관, 조직감, 풍미, 맛, 전체적 기호도)는 중심점(60 g)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설탕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풍미, 맛은 중심점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중심점 이후부터는 증가폭이 적었으며, 다른 기호도(색, 외관, 조직감, 전체적 기호도)는 중심점(40 g)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색, 풍미, 맛, 전체적 기호도에 대한 기호도는 하수오 가루 첨가량이 버터나 설탕 첨가량의 영향보다 컸으며, 외관은 설탕의 첨가량이 하수오 가루나 버터 첨가량보다, 조직감에는 버터 첨가량이 하수오 가루나 설탕 첨가량의 영향보다 컸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중 유의성이 있었던 모든 항목의 최대값 목표범위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배합량은 하수오 가루 4.00 g, 버터 75.42 g, 설탕 45.67 g으로 산출되었다.

HPLC/MS/MS를 이용한 French Fries와 스낵류에서의 Acrylamide 함량 분석 및 생성요인 (Determination and Generation Factor of Acrylamide Content in the French Fries and Snacks by HPLC/MS/MS)

  • 박건용;이성득;장민수;최영희;김은희;한상운;조남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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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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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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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통 중인 스낵과자 104건에서 acrylamide함량조사 결과는 $236{\pm}322$ ppb로 측정되었으며 제품마다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스낵과자는 그 원료에 따라 함량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감자, 밀, 옥수수 순으로 측정되었고 감자스낵을 대상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산이 약간 높게 측정되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의 french fries 30건을 대상으로 측정한 acrylamide함량조사 결과는 $378{\pm}221$ ppb이었으며 제조회사별로 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French fries의 수분의 양과 acrylamide의 상관계수는 0.55이었고,지방 함량과의 상관계수는 0.25이었다. 제품의 저장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았으며 생산과정에서의 적절한 제조조건의 설정이 acrylamide 저감에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경기 북부 지역 대학생들의 학교식당 이용실태 (A Survey of College Students Opinions on School Cafeteria in Northern Kyungkido Area)

  • 황윤경;이지호;김수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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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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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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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기 북부 지역의 3개 전문대학에서 주, 약간별 학생들의 학교식당 이용실태를 조사하였다. 학교식당의 이용율에서 거의 매일 이용하는 주간 학생은 64.29%였고, 야간 학생들은 44.35%로 주간 학생의 이용이 더 많았다. 학교식당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달리 먹을 만한 장소가 없어서'가 주, 야간 각각 49.38, 68.01%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가격이 저렴해서', '시간이 절약되므로'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간의 경우 52.09%, 야간의 경우 31.99%가 '맛이 없어서'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주간의 경우 68.63%, 야간의 경우 37.37%가 학교 밖에서 매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인 식사의 형태는 밥식>라면, 국수류>과자류>빵류의 순이었다. 학교식당의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음식의 양을 제외하고는 맛, 기호, 반찬수 등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식당의 개선점으로는 '음식의 맛과 질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점에 가장 많이 응답했고, 그 다음으로 '메뉴가 다양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위생적이어야 한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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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잎 적양무가루를 첨가한 우리밀 쿠키의 제조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the Preparation of Domestics Wheat Cookies by Addition of Red Radish (Raphanus sativus L.) Sprout Powder)

  • 천춘진;김영호;오종철;김진곤;유현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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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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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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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어린잎 적양무가루를 첨가한 과자류 개발을 위해 회전중심합성계획법에 따라 어린잎 적양무가루, 버터, 설탕의 양을 독립변수로 하여 우리밀 쿠키를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최적배합비를 구하였다. 이화학적 특성과 물성 중 L값(명도)는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고, a값(적색도), b값(황색도), 퍼짐성, 경도는 linear 모델이 채택되었다. 관능적 특성인 색, 외관, 조직감, 향, 맛, 전체적 기호도는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외관은 어린잎 적양무가루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고, 조직감은 버터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향, 맛, 전체적 기호도는 설탕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심점(40 g) 부근까지는 급격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약간씩 증가하였다. 그 외 다른 관능검사 항목에서는 어린잎 적양무가루, 버터, 설탕 첨가량에 의해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관능적 기호도 중 맛은 버터 첨가량이 어린잎 적양무가루나 설탕 첨가량 보다 영향이 컸으며, 그 외, 색, 외관, 조직감, 향과 전체적 기호도는 어린잎 적양무가루의 영향이 버터나, 설탕에 대한 영향보다 컸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중 유의성이 있었던 모든 항목의 최대값을 목표범위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배합량은 어린잎 적양무가루 5.15 g, 버터 64.84 g, 설탕 47.18 g으로 산출되었다.

직업경험을 중심으로 한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Insurance Products Cross-selling Performance : Focusing on Career Experience)

  • 손우철;강신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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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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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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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보험산업은 판매채널의 다양화, 교차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험 판매 채널이 전속 채널에서 비전속 채널, 방카슈랑스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보험설계사가 한 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교차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보험설계사의 절대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13월차 생명보험 설계사의 정착률은 2016년 40.4%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보험설계사의 교차판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보험설계사 양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실증분석방법으로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였다. 질적연구로 개방코딩을 활용하여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질적연구의 검증을 위해 2016년 4월~2019년 3월 기간 동안 영업성과 자료를 분석하였다. 질적연구 결과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으로 총 84개의 개념, 28개의 하위범주, 10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10개의 범주는 개인특성, 상담 방법, 교차판매비율, 영업 문화, 교육, 고객의 변화, 고객 DB 제공, 만족도, 업무지원시스템, 고객서비스였다. 본 연구의 질적연구 결과 고성과자로 분류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 계약에서 생명보험 계약 건수와 계약 금액의 비중을 높이는 교차판매에 적극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영업성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에서는 보험설계사의 나이, 근무월수, 직급이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생명보험계약 건수와 생명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손해보험계약 건수와 손해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다. 즉, 회사를 이탈하지 않고 장기근속하면서 고성과자로 분류되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계약 건수와 금액에서 생명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늘어나고, 손해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보험설계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업무지원시스템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