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약물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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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 환자의 하지불안증후군 유병율과 관련 특성 (Prevalence and Its Correlates of Restless Legs Syndrome in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s)

  • 이능세;윤보현;이현재;시영화;송제헌;박수희;이지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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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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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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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외래 치료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의 유병률과 관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시도 되었다. 방 법 안정적으로 외래 치료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 100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RLS의 진단과 증상의 심한 정도는 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에서 개발한 진단 기준을 이용하였다. Beck 우울증 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상태 불안 척도(Spielberg's State Anxiety Inventory), 피츠버그 수면의 질 설문지(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한국판 약물태도 척도(Korean version Drug Attitude Inventory), 한국어판 항정신병약물치료 중 주관적 안녕감 척도-단축형(Subjective Well-Beings under Neuroleptic Treatment Scale-Short Form)과 반즈 좌불안석증 평가 척도(Barnes Akathisia Rating Scale) 등이 각각 우울 증상, 불안의 수준, 주관적 수면의 질, 주관적 안녕감, 약물에 대한 주관적 태도, 좌불안석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사용되었다. 결 과 연구대상자 100명 중 7명(7%)이 RLS로 진단되었으며, RLS의 필수 진단기준을 1개 이상 가지는 환자는 36명(36%)이었다. 본 연구의 표본의 크기가 작은 이유로 세 그룹 간 비모수적 검정을 시행하였다(RLS의 필수진단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그룹, RLS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RLS 필수진단 기준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그룹, RLS 필수진단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그룹). 세 그룹 간에 성별, 나이, 그 밖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LS환자군 및 RLS증상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 및 불안증상이 더 많았고, 수면의 질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RLS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특성을 살펴본 첫 예비 연구라 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는 조현병 환자와 비교할 때 양극성 장애와 RLS의 연관성이 비교적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 RLS가 있는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우울 및 불안 증상이 더 많고 수면의 질이 더 낮은 경향은 조현병 환자에서도 관찰이 된다. 향후 대규모 연구에서 보다 과학적인 연구방법을 통해 양극성장애와 RLS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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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 (Health and risk taking behaviors of freshmen in college)

  • 고홍기;한재준;이윤;유영;이기형;정지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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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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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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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건강위험행동은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건교육의 예방 목표이다. 예방을 위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인 후기 청소년기에서 각 위험행태에 대한 현황과 그 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설문지에 응답한 1,297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기본 정보와 4가지의 건강 위험행태(흡연, 음주, 약물사용, 성 행태)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친구의 흡연과 주변 사람의 흡연하는 정도가 흡연 경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경험자가 현재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요인들은 남성, 도시출신, 친구의 흡연, 니코틴 의존도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군의 위험요인들로 남성, 만취하는 회수, 음주한 기간, 과음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가 있었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 경험자는 1.0%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처방 없이 약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행태 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경우는 68.1%이나 성교육을 받은 사람에서 피임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애를 포함하여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다고 대답한 경우는 1.6%로 나타났으며 거의 이성애로 인식하는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향후 후기 청소년들의 보건 교육의 목표는 건강위험행동의 시작단계에서 습관적 행동으로의 이행을 막고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감시체계 확립에 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의 위험요인을 규명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THE PATTERNS OF PARENTAL REARING BETWEEN DEPRESSION AND DEPRESSIVE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CE)

  • 전성일;이정호;이기철;최영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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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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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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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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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감시 실습 교육이 한의과대학 학부생의 지식, 태도 및 자가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 Pharmacovigilance Practice Training Course for Future Doctors of Korean Medicine on Knowledge, Attitudes and Self Efficacy)

  • 김미경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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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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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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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a pharmacovigilance practice training course for future doctors of Korean medicine, the graduate students of a college of Korean medicine, and to verify the educational effect of the curriculum. Methods: Fifty-six students were given a training course designed as follows: 1) pre-class homework (basic theory self-study, online course, causality assessment, and adverse event reporting simulation); 2) in-class: homework submission and case discussion; 3) after-class: homework revision and resubmission. An online survey to assess the change of the level of basic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pharmacovigilance, the willingness to report adverse events, and self-efficacy for the causality assessment and adverse event reporting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education. Results: The survey participation rate was 96.5% in pre-education and 64.3% in the post-education survey. After education, knowledge level was improved (mean score from 4.3±2.11 to 6.7±1.96 points, modal value from 3 to 8 points) and positive changes were observed in almost all questions on attitudes. In the post-education survey, more students felt that they could do causality assessment (from 13% to 80.5%), could report adverse events to the agency in charge (from 7.4% to 96.2%), and expressed their strong willingness to report adverse events in the future (from 77.8% to 88.9%) than in the pre-education survey. Conclusions: More schools of Korean medicine need to adopt pharmacovigilance training courses in their curriculum to foster future doctors of Korean medicine with pharmacovigilance capabilities. Such efforts will be the basis for achieving an evidence-based, safe use of herbal medicine.

소아청소년정신과영역의 새로운 항우울제 (NEW ANTIDEPRESSANTS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이수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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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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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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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로운 항우울제가 다량 개발되어 임상에 도입되면서 항우울제의 약리 작용에 대한 이해도 넓어졌다. 그에 따라 얻어진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소아청소년기 우울증 치료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소아청소년기 최신지견에 따라 합리적인 우울증 치료 지침 마련을 위하여 고려하여야 할 주요 사항들과 새로운 항우울제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자문헌 데이터베이스 검색 도구를 사용하여'new', 'antidepressant', 'children'의 검색어로 얻어진 97개 고찰 문헌 가운데 특히 치료 지침과 새로운 항우울제의 정신약리작용에 관한 것을 선별하여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항우울제 각 약물에 대한 치료 효과에 대한 문헌을 추가로 선택 참고하였다. 또 약물상호 작용과 안전성에 관하여 미국 식품보건국과 보건후생부의 공식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문헌을 참고하였다. 1) 우울 장애의 임상 경과,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는 성인기 치료 지침에서 제시된 바를 채택한 경우가 많았다. 2)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에 대한 항우울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TCA가 효과와 부작용에서 SSRI보다 뒤져서 소아청소년 우울장애의 일차 치료제로 권장 된다. 3) 새로운 항우울제는 아직 소아청소년에게 치료 경험과 임상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 4) SSRI와 새로운 항우울제들은 두 개 이상을 병용할 때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인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 5) 소아청소년기 항우울제의 임상적 효과가 성인기와 다른 것은 발달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겠으나 직접적인 증거가 좀더 쌓일 필요가 있다.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의 약물 치료 지침은 임상 연구 소견과 임상적 경험을 종합하여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 지침은 임상가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참고 자료이며 그 목적을 다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구 결과가 있을 때 마다 새로 개정 되어야 할 것이다. 중 외톨이-왕따에 해당되는 청소년의 어머니는 비외톨이 청소년의 어머니보다 자녀들의 사고 문제 및 우울/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더 높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자녀들에 대한 양육 태도에 대해서는 차이를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순차처리항목과 계산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5), KEDI-WISC를 이용한 평가에서는 ADHD- HI형은 대상수가 소수여서 비교할 수 없었으며, ADHD-C형과 ADHD-Ⅰ형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PT, WCST, SST를 이용한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의 비교에서 아형간 계량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결론적으로 ADHD 세 아형은 임상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실행기능상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향후 보다 잘 고안 된 연구와 발달중인 아동에 적절한 신경심리 평가 도구의 개발을 통해 결과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었으나, 주의력에서는 전두엽의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과 관련되는 검사들에서 산소흡입이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기억능력에서는 단기기억능력 평가에서 산소흡입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산소흡입이 전두엽과 관련된 수행능력, 작동기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생각된다.증 1명(5%)이었다. 모든 대상 아동이 주 진단 이외의 2∼6개 이상의 다양한 공존진단을 보였다. 공존진단에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우울병, 경계선지능 및 정신지체, 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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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와 청소년 음주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Control and Adolescents' Drinking)

  • 김용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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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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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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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은 청소년의 음주수준과 부모의 통제 간의 관계와 학년에 따른 두 변수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의 음주수준은 음주빈도에 따라 금주, 호기심 수준, 실험적 수준, 습관적 수준으로 구분하였으며, 부모의 통제에는 부모의 감독, 자녀의 행동에 대한부모의 규칙 유무,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부모의 태도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 학년 변수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고등학생의 음주 수준과 부모의 통제와의 관계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모의 감독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청소년 자녀의 음주를 허용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부모를 둔 학생일수록 금주하는 비율이 높았다. 학년 변수의 영향을 고려했을 때 고등학생의 음주수준과 부모의 감독수준 간의 관계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차 약화되고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행동에 대한 부모의 규칙과 음주수준 간의 관계는 2학년에서 그리고 고등학생 자녀의 음주에 대한 부모의 허용여부와 음주수준 간의 관계는 2학년과 3학년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부모의 감독수준은 낮아지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규칙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가 자신의 음주를 허용하거나 부모의 태도가 불분명한 정도가 높아진다고 응답하였다. 이 논문의 장점 중의 하나는 예방프로그램의 핵심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예방프로그램은 수정이 가능한 요인들에 초점을 두고 요인들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부모-자녀 간의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개입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음주 및 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음주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자녀에게 전달하고 자녀의 행동에 대한 규칙을 세우며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방식과 관련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원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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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Corticosteroid계 약물 치료한 환자에 있어서 혈중 cortisol에 관한 연구 (Study on Blood Cortisol in Patients treated with Oral Corticosteroid Drugs)

  • 박정희;김기황;유형식;이종태;박창윤;유경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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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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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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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is is an analysis of 32 patients who received long continuous corticosteroid drug due to some diseases. Patients were collected from June 1976 to March 1980. Blood cortisol level, variation of diurnal rhythm and side effects were studied. The Result as follows: 1. Side effects were observed in 24 patients(75%) and most common complaint was obesity. 2. Diurnal rhythm analysed by Doe's method shows abnormal diurnal rhythm is 21 out of 32(66%). 3. Mean durations or therapy of abnormal diurnal rhythm and normal diurnal rhythm were $55.7{\pm}4.4$ months and $43.9{\pm}7.0$ months respectively which show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4. Mean cortisol value of steroid treated patients were lower than normal. 5. Reverse diurnal rhythm was 4 out of 21 patients. 6. 8 A.M. cortisol value is lower than 2 times of 8 P.M. in all patients who showed abnormal diurnal rhythm excep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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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탕(四君子湯) 및 그 구성약물(構成藥物)이 백서(白鼠) 신피질(腎皮質) 절편(切片)의 세포손상(細胞損傷)과 지질과산화(脂質過酸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agunja-Tang on cytotoxicity and lipid peroxidation in rat renal cortical slices)

  • 조수인;김경철;이용태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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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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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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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whether water extract of Sagunja-Tang and its composing herbs have the inhibitory effects on cytotoxicity and lipid peroxidation induced by oxidant in rat renal cortical slices. Cytotoxicity was estimated by measuring lactate dehydrogenase (LDH) activity and lipid peroxidation was examined by measuring malondialdehyde (MDA). a product of lipid peroxidation. When rat renal cortical slices were treated with tert-butylhydroperoxicle (t-BHP) of 1 mM and water decocted herbs. LDH release from the slices was inhibited in dose dependent manner at low concentrations of herbs. It shows that herbs can reduce cytotoxicity, but overdose of herbs can be toxic to the slices. And MDA measurements show each herb has its own activities of preventing cytotoxicity from oxidants. So further studies should be followed to make clear the mechanisms of anti-oxidative effects of he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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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의 약물남용에 대한 실태와 태도 (The Status and Attitudes on Drug Abuse in Primary School Students)

  • 박인혜;조인숙;류현숙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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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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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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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status of and attitudes on drug abuse in primary school students, to provide basic data for preventing the youth from their drug abuse and contributing to improve their health. 36.0% of the students had an experience of the education to prevent from drug abuse, the students wanted to have an education on drug abuse in primary school, 71% of the subjects preferred to school nurses as the education about drug abuse, and 2.9% of the students show their intention to use drug when their friends recommend to take drug. For the experience of drink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 degree of satisfaction at their school($x^2$=23.29, p=.001), their association with father's smoking ($x^2$=13.16, p=.001), and mother's ($x^2$=5.60, p=.018) smoking. The experience of drinking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grade and the experience of prevention education on drug abuse. Attitudes on drug abus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grade (t=4.10, p=.007), the degree of satisfaction at the school(t=8.86, p=.000), their association with any father's drinking(t=3.18, p=.002) and mother's(t=5.23, p=.000), father's smoking(t=3.21, p=.001) and mother's(t=31.87, p=.000), the state of drug use during the pain(t=7.18, p=.000).

임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 및 교육 요구 분석: 설문지 기반 연구 (Analysis of Knowledge, Attitudes, Practices, and Educational Needs for Safe Medication Use in Pregnant or Breastfeeding Women: A Questionnaire-Based Study)

  • 박지원;최경희;유기연;김하연;김경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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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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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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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safe use of medications in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ways to improve education about safe medication use by investigating the status of medication use of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and by evaluating their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toward safe medication use. Methods: In this study,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 pregnant or breastfeeding women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 following four sections; 1)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2) experience of medication use, 3) experience of being educated on safe medication use, and 4)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about medication use during pregnancy/breastfeeding. Results: A total of 203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Of these, 38.4% reported to take prescription medications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Regarding education on safe medication use, nearly 90% of the participants answered that they were not educated or were unsure whether they had it. In the knowledge-attitude-practice evaluation on safe medication use, the knowledge level was the highest (mean, 4.45), followed by the attitude level (mean, 3.58) and the practice level (mean, 3.33). The preferred education method of the participants was online education using a computer or mobile phone application, etc.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is a need for systematic and effective education that can link knowledge of safe medication use with attitudes and practices in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