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구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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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말린이 첨가된 안경테가 안압 정상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ourmaline-added Eyeglass Frames on Normalization of Intraocular Pressure)

  • 박상철;정혜리;권종문;이규빈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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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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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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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전기를 띄는 천연광석물질인 토르말린을 안경 전체부분에 적용하여 인간의 안구 내 신진대사에 관련된 요소들 중 하나인 안압(Intraocular pressure: IOP)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 안경테의 주재료인 TR-90과 토르말린 7 wt%을 혼합하여 안경테를 제작 후, 20대의 90명(남자 46명, 여자 44명)을 대상으로 토르말린 안경테의 착용 전과 후의 안압변화를 정상 안압범위에서 Low, Middle, High 그룹으로 안압에 따라 나누어 관찰하였다. 결과 : 토르말린 안경테를 착용 후, 우안에서 전체안압은 -4.14 %로 감소하였고(p<0.000), High와 Middle 그룹에서 각각 -6.39 %(p<0.000), -4.64 %(p<0.017)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좌안에서 전체안압은 -2.74 %(p<0.004)로 감소하였고, High 그룹에서만 -4.58 %(p<0.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제작한 7 wt% 토르말린이 함유된 안경테를 사용하여, 안경테를 착용 후 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어 정상 안압범위의 평균 수치와 근접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인해 신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진 토르말린을 안경테에 접목함으로써 안압의 정상화에 대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충남 서부 신곡 지역에 분포하는 초염기성암의 광물조성 및 지구화학 (Mineralogy and Geochemistry of Ultramafic Rocks from the Singok Area, Western Part of Chungnam)

  • 송석환;송윤섭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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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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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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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충남 서부 신곡 및 계월 두 초염기성 암체가 선캠브리아기 경기 편마암 복합체내에서 격리된 안구상 암체로서 산출되고 있다. 이 암체들은 이 지역의 우세한 구조선 반향인 NINE 방향과 평행하게 수백 m 신장되어 분포한다. 이 암석들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사문암화 및 활석화 되었고 잔쇄 반상조직이 두드러지며 등립질-모자이크조직 및 원생입상조직을 보이기도 한다. 광물 조성상 듀나이트 또는 하즈버자이트로 변질 및 변성정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높은 포스테라이트 조성의 감람석($Fo_{0.88-0.93}$), 엔스테타이트 조성의 사방휘석($En_{0.93-0.97}$), 트래모라이트질에서 체마카이트질의 각섬석 및 투각섬석을 주로 포함하고 첨정석, 사문석, 녹리석, 방해석, 자철석, 금운모, 활석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이런 특징들은 주변의 각섬석, 흑운모, 사장석, 알칼리 장석, 석영을 포함하는 편마암 복합체와 뚜렸이 구분이 된다. 지화학적으로 이 암석들은 높은 마그네슘비(Mg>90.38) 및 전이 원소(Ni=595-2480, Cr=1010-4400, Co=36-120 ppm) 함량과 낮은 알칼리 원소($Na_{2}O$<0.3, $K_{2}O$<0.11, $Al_{2}O_3$<2.95 wt%) 함량 및 결핍된 비호정성 원소들의 빈도가 특징적이다. 이런 특징들은 주변암이 보이는 것들(Mg<83.69, $Na_{2}O$ = 1.02-3.42 wt%, $K_{2}O$=0.67-5.65 wt%, $Al_{2}O_3$ = 9.15-16.86 wt%, Ni< 435 ppm, Cr < 1440 ppm, Co < 59 ppm, 부화된 비호정 성원소함량)과 차이를 보인다. 이 암체들의 암석학적, 지화학적, 광물학적 결과들은 충남 인접지역 및 전세계의 지구조적으로 노출된 알파인형의 초염기성암과 유사하다. 계산된 지질온도는 이 암석이 상부녹색편암상에서 백립암상에 해당되는 온도범위에서 변성작용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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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쇼그렌 증후군(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발생한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림프종 1례 (A Case of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Lymphoma in the Lung of the Patient with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 강민종;이재명;이승준;손지웅;김동규;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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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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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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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폐에 발생하는 Bronchus-associated lymphoid tissue(BALT) 림프종은 드문 질환이다. 본 환자는 49세 여자 환자로 5년 전부터 안구 건조증 및 구강 건조증이 점차 진행하였으나 그냥 지내던 중 2년 전부터 운동시 호흡곤란 및 전신 무력감이 계속 진행하여 본원에 입원하였다. 흉부청진상 호흡음이 거칠게 들렸으며 양측 폐야 전체에 걸쳐 흡기시 악 설음이 관찰되었다. 형광항핵항체시험 (FANA)이 양성으로 "speckled pattern"을 보였으며 anti-SSA(Ro) Ab 및 anti-SSB(La) Ab는 강양성 소견을 보였다.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 상 양측 폐에서 미만성의 망상 결절성 음영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고해상도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상에서 양측 폐에 걸쳐 미만성 분포를 보이는 모자이크 양상의 비균질성 감쇠 (mosaic pattern of inhomogeneous attenuation) 소견이 관찰되었다. 경기관지 폐 조직 생검상 림프구의 침윤이 관찰되었고 개흉 폐 생검술을 이용하여 얻은 폐조직의 병리 소견에서 'low grade marginal zone B cell lymphoma of BALT(bronchus associated lymphoid tissue) type'에 합당한 소견을 얻어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 (Primary Sj$\ddot{o}$gren's syndrome) 환자에서 폐에 발생한 Bronchus-associated lymphaid tissue(BALT) 림프종으로 확진되었다.

은도금제품 검사실 여성근로자들의 시력변화 및 안증상 (Changes of Visual Acuity and Ophthalmic Symptoms in Female Workers examining Silver Plating Products)

  • 류승호;손정일;이수진;송재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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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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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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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작업장에서 장기간 폭로되는 현휘의 정도에 따른 시력저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모전선회사의 불량품을 가려내는 과정 중 빛의 반사정도가 큰 은도금 제품을 검사하는 부서인 lead frame반 여성근로자 13명과 이들의 시력저하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같은 업체에 불량품을 가려내는 과정중 빛의 반사가 적은 플라스틱제품을 최종 검사하는 Connector반 여성근로자 14명, 사무직 여성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사 전과 비교하여 주관적인 현재의 시력이 변화가 있는 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Connector반, 사무직이 각각 81.8%, 85.7%가 나빠졌다고 응답한 반면 L/F반의 경우 대상자 전원(100%)이 나빠졌다고 응답하였다. 입사 전에 시력을 교정하지 않았던 대상자중 입사 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하게 된 비율은 Connector반의 경우 7명중 1명(14.3%), 사무직의 경우 5명중 2명(40%)인데 비해 L/F반의 경우 10명중 7명(70%)이 입사 후 시력을 교정 받았다. 2. L/F에서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안구피로로 전원이 매일 느끼고 있었고, 눈물이 난다(63.6%). 시력저하(45.5%), 충혈(45.5%), 눈부심(45.5%)의 순으로 호소하였다. 이들 외의 증상은 대체로 부서간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3. 1991년부터 1996년까지 5년간의 원거리시력 자료 중 기준시점에서 부서별 좌측시력의 중앙값은 L/F반, Connector반, 사무직 각각 1.0(0.3-1.5), 1.0(0.4-1.5), 1.0(0.4-1.5), 우측시력의 중앙값은 각각 1.0(0.2-1.5), 0.95(0.3-1.2), 1.0(0.4-1.5)로 부서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4. 5년동안 추적 관찰기간의 좌측 시력 변화는 Connector반, 사무직의 경우 연간 각각 -0.46줄$({\pm}0.70)$, -0.35줄$({\pm}0.36)$의 변화를 보인 반면, L/F반에서 연간 -1.42줄$({\pm}1.45)$의 변화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3). 우측시력 역시 Connector반, 사무직에서는 연간 각각 -0.59줄$({\pm}0.67)$, -0.31줄$({\pm}0.55)$의 변화를 보인 반면, L/F반에서 연간 -1.59줄$({\pm}1.10)$이의 변화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연구결과, 저자는 장기간의 현휘에 폭로된 근로자들에게 근시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고, 고휘도 작업환경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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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nphos-methyl이 랫트 태아에 미치는 기형학적 연구 (Teratological Evaluation of Azinphos-Methyl in Rat Fetuses)

  • 조명행;이창업;이영순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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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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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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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azinphos-methyl을 S.D.랫트에 투여하여 기형이 유발되는지의 여부와 태아의 기관형성 및 자궁내에서 태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무처치의 negative control군, 수도물을 경구투여한 sham control군, 이미 기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spirin투여의 positive control군, 그리고 azinphosmethyl 0.094 mg/kg, 0.4 mg/kg 및 1.5mg/kg 투여군으로 나누어 각군 30마리씩으로, 임신 6~15일 사이에 경구투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모체의 체중증가율은 임신 7~14일, 즉 약물투여기에 aspirin 투여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p<0.01). 모체의 장기무게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간장의 절대무게비가 유의성(p<0.05)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신장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군에서 (p<0.05, p<0.01), 또 난소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 투여군(p<0.01)과 azinphos-methyl 전처치군(p<0.05)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모체 간장의 단백질량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다(p<0.01). 모체의 배아와 태자에 대한 관찰 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암수의 비율에 있어 현저하게 증가(p<0.01) 했으며, 체중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감소하였고, azinphos-methyl 0.4 mg/kg 투여군에서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미숙태자와 흡수태자는 aspirin군에서, 죽은 태자수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p<0.05, p<0.01). 태자의 장기에서 나타난 기형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 공히 횡경막에서 횡격막 천공, 두부에서 무안구증, olfactory bulb의 확장, 수두뇌, 그리고 3뇌실과 측뇌실의 결손, 심장에서 좌심실벽 위축, 심첨확장 등이 유의성(P<0.01, P<0.05) 있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횡경막, 심장 및 안구등에 높은 기형발생율을 보였다. 또 태자의 골화지연은 두개골에서 후두골, 접형골, 구개, 흉골에서 4번째 흉골편, 검상돌기, 척추에서 경추, 흉추, 미추, 전${\cdot}$후지골, 중족골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자연 분만시킨 태자의 사망율은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negative control군에 비해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체중도 역시 현저하게(p<0.01) 감소하였고, 발육지표중 pivoting, 체모형성, 청각능력, 시각능력, 사지근육 발달정도 및 고환하강시기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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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시기능 검사 값의 오차와 그래프 양식 (The Error and the Graphical Presentation form of the Binocular Vision Findings)

  • 윤석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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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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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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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엄밀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 그리고 프리즘 디옵터는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지를 고찰하여 정리 하였다. 양안시기능 검사와 분석의 실무에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고찰하여 정리 했다. 그 결과 실무에서의 처리과정은 근거리를 렌즈면으로부터 40 cm로 하는 경우 평균 P.D가 64 mm일 때 안구의 회선점에서 시험렌즈까지 거리 $l_c$이 26.67 mm인 경우에 가장 적합하였다. 본 논문에서 이 값들을 사용하여 필요한 값들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5)식의 조절자극 값이 지니는 오차를 눈의 물측 주점에서 시험렌즈까지 거리 $l_H$를 15.07 mm로 하여 계산했다. 굴절력이 $P_m$인 프리즘 가입에 의한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 P'을 순환 계산법으로 계산하였다. P'는 $P_m$, 회선점에서 프리즘까지의 거리 $p_c$, 프리즘을 가입하기 전의 폭주 값 $C_o$와 프리즘 재질의 굴절률 n에 따라 변한다. 그리고 순환 계산법과 필요한 수식들을 자세히 제시했다. P'를 증대시키는 요인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주된 것으로서 폭주 값이 보통의 덧셈법에 따라 더해지지 않는 성질이다. 다른 하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서 프리즘의 실제 굴절력이 빛의 입사각에 따라 다르게 되는 이유이다. 그리고 $p_c$$C_o$가 커짐에 따라 P'은 괄목할 만큼 작아진다. $P_m=20{\Delta}$, P.D=64 mm 그리고 n=1.7인 경우에 대해 $p_c$$C_o$값들에 따르는 $P^{\prime}/P_m$을 계산하여 그래프로 나타냈다. $P^{\prime}/P_m$의 굴절률 n에 대한 의존성은 무시 할만 큼 아주 작다(Fig. 6 참조). 가입 프리즘의 굴절력과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이 같게 되는 프리즘의 위치 값 $p_c$를 구했다(Table 1). 실무에서 약식으로 처리되는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의 참 값을 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약식으로 처리된 조절자극과 폭주자극 값이 참 값의 위치에 표시 되게 하는 두 가지의 그래프 양식을 제시하였다. 하나는 기존의 것과 같은 형태(Fig. 9)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즘 가입에 의한 폭주자극 값의 변화량만을 나타내는 형식이다(Fi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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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및 청소년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의 관해 예측 인자와 관해율 (Remission rate and remission predictors of Graves diseas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선희;이성용;정혜림;김재현;김지현;이영아;양세원;신충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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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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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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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저자들은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샘기능항진증을 가진 소아나 청소년에게 항갑상샘 약물 치료 전, 치료 중, 그리고 치료 종료 시에 관해를 예측할 수 있는 예측인자를 각각 찾아보고 그레이브스병의 관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진단받고 3년 이상 외래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64명의 환자를 관해를 획득한 군과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진단 당시의 갑상선 기능 검사와 TBII, 진단 당시 Tanner stage, 갑상샘 질환 가족력, 발현시의 증상, TBII가 정상화되는 시기와 TRH 자극 검사 시행 여부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총 64명의 환아 중 관해가 온 환아는 37명(57.8%), 마지막 외래 추적 관찰 때 까지 관해가 오지 않은 환아는 27명(42.2%)이었다. 관해를 획득한 군과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에서 성별이나, 발병 당시 나이, 안구돌출 여부나 진단 당시 갑상샘종의 크기, 갑상샘 질환의 가족력, 그리고 진단 당시 갑상샘 기능 검사나 TBII 수치도 차이가 없었다. 약물 치료 후 TBII가 정상화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관해를 획득한 군은 평균 $15.5{\pm}12.07$개월,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은 $41.69{\pm}35.70$개월로 관해를 획득한 군에서 관해를 획득하지 못한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았다(P<0.05). 관해에 도달 한 후 TRH 자극 검사를 시행한 28명의 환아 중 정상 또는 과도한 반응을 보인 26명 중 24명(92.8%)은 마지막 외래 추적 관찰 시까지 관해를 유지하고 있었고 오직 2명(7.7%)에서만 재발하였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약물 치료 후 TBII가 빨리 정상화 되는 경우 관해가 올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의 관해율은 3년에 6.3%, 6년에 55.8%로 나타났다. 결 론:치료 중 TBII가 빨리 정상화되는 것은 소아 및 청소년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관해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 중단 시에는 TRH 자극 검사가 그레이브스병이 재발 없이 관해를 유지할 수 있는지 예측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안시 교정안경의 3차원 텔레비전 시청 중 발생한 안정피로 감소 (Binocular Vision Corrective Spectacle Lenses Reduce Visual Fatigue in 3-D Television Viewing)

  • 윤정호;김재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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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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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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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3D영상은 여러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신체적인 불편함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신체적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에 있어서 그들의 상용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을 때 안정피로의 타입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성인 98명을 그들이 착용해 온 상용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3D 텔레비전(TV)을 65분간 시청한 후 안정피로가 가장 심하게 느끼는 35명(나이 $32.2{\pm}4.4yrs$)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런 다음 수평, 수직 또는 기저 하 방향의 동향프리즘을 부가한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하고 2.7 m 거리에서 65분간 3D TV를 시청하는 동안 안정피로의 정도를 수치로 재평가했다. 평가는 11가지 증상에 대해 4점 스케일(0=없음, 3=심함)로 하였다. 원거리 및 근거리 수평 사위는 하웰사위검사카드(Howell phoria card)로 측정하였으며 수직 사위는 마독스봉(Maddox rod)을 이용하였다. 3D TV 시청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을 상용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했을 때를 비교하였다. 결과: 양안시 교정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3D TV를 시청할 때 시청 5, 25, 45, 65분에서 상용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할 때 보다 안정피로가 유의수준에서 낮았다(all p<0.001, paired t-tests). 굴절이상도만 필요로 하는 그룹에서는 상용안경 착용과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하고 시청 할 때는 모든 안정피로에서 유의 수준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양안시 이상의 프리즘 교정 그룹에서 안정피로는 양안교정 안경 착용이 상용안경 착용때 보다 유의 수준에서 낮았다(all p<0.05). 결론: 사위/이향 안구 운동을 기초로 한 양안시 이상의 안경교정은 3D 시청 중에 안정피로를 낮출 수 있다. 양안시 이상을 가진 사람은 안정피로를 줄이기 위해 3D TV를 오래 보기 전에 적절한 프리즘이 필요하다.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건성안의 착용초기 눈물막 안정성에 인공눈물 성분 조성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rtificial Tear Components on Tear Film Stability of Dry Eyes in the Early Stage of Soft Contact Lenses Wear)

  • 김소라;임정아;정지혜;변현영;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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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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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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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성분 조성이 다른 인공눈물들이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건성안의 착용 초기 눈물막 안정성 및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Etafilcon A 재질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50안의 건성안에 성분 조성이 다른 3종의 인공눈물 용액 및 식염수를 각각 점안하고 비침습성 눈물막 파괴시간(NIBUT)를 인공눈물 점안한 직후부터 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고, 점안 30분후의 순목 횟수 및 자각증상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3종의 인공눈물 모두 식염수보다 NIBUT를 더 크게 증가시켰다. 인공눈물 점안 직후의 NIBUT 증가 효과는 점성조절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에서 가장 컸으며, 효과지속 시간은 계면활성제와 점성조절제가 모두 포함된 인공눈물이 가장 길었다. 순목 횟수는 인공눈물 용액과 식염수 점안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자각적 증상은 인공눈물 및 식염수 점안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대부분의 용액에 의해 건조감, 이물감, 피곤감, 뻑뻑함, 눈시림 증상의 향상이 나타났다. 점안 30분 후에는 인공눈물 점안전의 자각증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복귀하였다. 결론: 건성안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초기 자각 증상은 인공눈물과 식염수 모두 완화시켜주지만 눈물막의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는 함유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콘택트렌즈 착용 건성안의 착용 초기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인공눈물의 선택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폐구균의 혈청형 분포와 항생제 감수성에 관한 연구 (Serotype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Streptococcus pneumoniae)

  • 최경민;김정현;신경미;연수인;신전수;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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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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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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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폐구균은 비인두에 존재하는 정상균주이나 중이염 등의 국소 감염 뿐 아니라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 폐구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큰 문제가 되고 있는바 이에 저자들은 폐구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고, 향후 시행될 폐구균 예방접종의 효용성 등을 예측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연세의료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배양 검사상 폐구균이 검출된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구균의 혈청형 검사는 Quellung 반응을 통해 결정하였고, 페니실린 내성 여부는 oxacillin 디스크 확산법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폐구균은 객담 76례(65.5%), 혈액 13례(11.2%), 이루 12례(10.3%), 인두 7례(6.0%), 비강 2례(1.7%), 뇌척수액, 안구분비물, 복수, 수술 후 창상부위, 두부 농양, 도관 각 1례(0.9%)로 총 116례에서 배양되었으며, 98례에서 혈청형 검사가 가능하였다. 분리된 혈청형을 살펴보면 19F 15례(15.3%), 19A 11례(11.2%), 11A 8례(8.2%), 6A, 14와 3이 각 7례(7.1%), 6B, 23F와 35가 각 6례(6.1%)의 순이었다. 총 116례 중 82례(70.7%)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으며, 페니실린 내성균주의 혈청형은 19F, 19A, 11A, 23F, 6A, 9V등이 49례(59.8%)를 차지하였고, cotrimoxazole(74.4%), tetracycline(69.5%), erythromycin(90.3%) 등의 다른 항생제에도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 소아 환자 22례 중 20례에서 혈청형 분석이 가능하였고, 19A, 19F가 각 5례(25.0%), 6A, 6B, 23F가 각 2례(10.0%), 11A, 14, 19, 29가 각 1례(5.0%)를 차지하여 7가 폐구균 단백결합백신에 포함되는 혈청형이 50%(10/20), 백신관련 혈청형을 포함하여 85%(17/20)이었으며, 22례 중 86.4%(19/22)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다. 결 론 : 이전의 보고에 비해 백신포함 혈청형의 빈도가 약간 낮은 소견을 보였으며, 최근 일부 폐구균 혈청형의 변화가 보고되고 있는 바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상용화에 앞서 전국적인 폐구균 혈청형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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