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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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악간관계를 보이는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 디지털 진단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증례 (Utilization of digital technology in fabricating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 for skeletal class II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이연이;홍성진;백장현;노관태;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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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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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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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급 악간관계를 갖는 환자는 1급 악간관계인 환자와는 달리 불안정한 교합을 가질 수 있으며, 무치악인 경우 총의치를 사용할 때 불안정한 교합을 보이면서 의치의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환자에 있어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사용함으로써 의치의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 피개의 치에서 attachment 종류는 크게 bar type과 solitary type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적응증이 있어 상황에 따라 적용을 달리 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2급 악간관계를 가진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계획함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더 적합한 attachment를 선택하고 임플란트의 위치 및 깊이를 미리 계획하여 계획한 위치에 식립하였다. 상악은 국소의치로 수복하였고 하악은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수복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강스캐너 5종의 협측 악간관계 스캔 정확성 비교 연구 (Accuracy comparison of buccal bite scans by five intra-oral scanners)

  • 박지만;전진;허성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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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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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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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협측 악간관계 스캔에 따른 상하악 악궁 관계의 정확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정상 교합을 보이는 상하악 전악 모델을 5종(Cerec Omnicam, CS3500, iTero, Trios, TruDef)의 구강 스캐너로 제조사의 지시대로 스캔하였다. 폴리비닐실록산 교합 재료로 고정시킨 금속 지그를 이용하여 우측 구치부를 1, 2, 3, 4 mm 단계적으로 올린 후 좌측 협측 악간관계 스캔을 채득하였다. 두 데이터를 중첩하여 전체적인 삼차원 변이를 평가하였고, 교합 평면에 수직인 단면을 분석하여 교두간 거리의 양과 방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중첩연구에서 Cerec Omnicam ($165.5{\mu}m$)이 가장 적은 변이를 보였고, CS3500 ($369.0{\mu}m$)이 가장 큰 변이를 보였으며(P < 0.01), 1 mm 보다 3, 4, 2 mm 이개 그룹에서 변이가 유의미하게 컸다(P < 0.01). 단면 연구에서는 Cerec Omnicam이 교두끼리의 거리가 가장 먼 변이를 보였고($-242.8{\mu}m$), CS3500이 가장 가까워지는 변이를 보였으며($312.5{\mu}m$), 다른 거상 높이 보다 3 mm 이개 그룹에서 유의하게 변이가 컸다(P < 0.01). 결론: 구강 스캐너 마다 협측 악간관계 스캔을 이용해 상하악 교합 관계를 재현하는 정확성이 달랐다.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된 II급 악간관계 환자의 교합 재설정을 통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class II jaw relation and posterior bite collapse using reestab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a case report)

  • 김재현;조혜원;정지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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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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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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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과 비정상적 악간 관계는 교합 부조화로 이어지며 다양한 병적 징후를 동반한다. 저작, 심미 및 발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교합고경과 교합평면 재설정에 따른 완전구강회복이 필요하게 된다. 본 증례는 75세의 여성으로 교합지지 상실과 불균일한 교합평면 및 II 급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었다. 안모를 관찰하고 악간관계를 평가한 결과 상하악의 최대교두간접촉위가 상실되면서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된 것으로 진단되었다. 상악 국소의치와 하악 고정성보철물로 상실된 교합수직고경을 회복하고 조화로운 교합평면을 형성하였다. 수직고경 거상량은 7.5 mm로 하였고,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8 주간 경과 관찰 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저작효율과 심미성은 개선되었다.

골격성 II급 성인 부정교합자에서 혀와 두개안면골격 및 악간공간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s between tongue with skeletal pattern and intermaxillary space in Class II malocclusion adult patients)

  • 강현희;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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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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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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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자 중 성장이 완료되었다고 생각되는 만 18세 이상의 여자 37명, 만 20세 이상의 남자 23명을 선정하여 정상 성인의 안면비를 기준으로 hyperdivergent group(n=30)과 hypodivergent group(n=30)으로 나누어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였으며 두개안면골격 및 혀의 크기, 높이 그리고 자세를 나타내는 항목을 계측하였고, 두 군간의 차에 대한 유의성 검정 및 혀와 두개안면골격 그리고 악간공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 군의 혀와 악간공간의 계측항목 비교시 악간공간에 대한 혀의 면적비(TS/IS)는 hyperdivergent group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PIH(posterior intermaxillary height)와 IS(intermaxillary space)는 hypodivergent group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나 혀의 높이와 자세를 나타내는 항목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2. 혀와 두개안면골격의 상관관계 비교시 두 군 모두에서 혀의 면적(TS), 길이(TGL) 그리고 높이(TH)를 나타내는 계측항목이 전안모고경 (AFH)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또한 hypodivergent group에서는 후안모고경(PFH)과도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p<0.01). 3. 혀와 악간공간의 상관관계 비교시 두 군 모두 혀에 관한 대부분의 항목(H-P제외)이 악간공간(IS)과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혀의 높이 (TGH)와 면적 (TS)을 나타내는 항목은 악간공간의 AIH 및 PIH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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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무치악 환자에서 전치부 중립대를 고려한 총의치 제작 증례 (Complete denture fabrication of a skeletal class III edentulous patient considering anterior neutral zone: a case report)

  • 김수헌;김형준;박상원;임현필;박찬;장우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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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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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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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골격성 3급 무치악 환자의 경우 총의치 제작 시 잔존치조제 관계를 고려하여 교차교합을 형성해 줌으로써 의치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골격성 3급 악간관계에서 전치부를 정상교합 관계로 형성하는 것은 전방 캔틸레버를 가중시켜 의치의 안정을 저하시킬 수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총의치를 사용할 때 기능적인 면 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 또한 중요시한다. 전치부 인공치들이 어떻게 배열되느냐에 따라 총의치의 심미성이 좌우되어, 골격성 3급 악간관계를 갖는 무치악 환자에서 정상교합이나 절단교합을 활용한 총의치 제작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3급 악간관계를 갖는 무치악 환자에게 상악 전치부에 중립대를 고려하여 전치부 절단교합을 형성하여 의치를 제작하였고, 우수한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