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스퍼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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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척도(The Korean version of Asperger Syndrome Diagnostic Scale : K-ASDS) 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A STUDY OF RELIABILITY & VALIDITY FOR THE KOREAN VERSION OF ASPERGER SYNDROME DIAGNOSTIC SCALE)

  • 김주현;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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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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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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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목적 : 국내에서는 아스퍼거 장애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구조화된 검사 도구의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아스퍼거 장애에 대한 진단적 타당도의 검증 및 향후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척도(the Korean version of Asperger's Syndrome Diagnostic Scale)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소아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아동들 중 DSM-IV 진단기준과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해 아스퍼거 장애, 전반적 발달 장애(PDD)와 비전형 전반적 발달 장애(PDD NOS), 의사소통 장애로 진단된 아동을 대상으로 그들의 부모들에게 한국어로 번역한 ASDS를 실시하였다. 총 55명이 연구에 포함되었으며(아스퍼거 장애 15명, PDD와 PDD NOS 20명, 의사소통 장애 20명), 연령의 범위는 5세 1개월부터 15세 6개월까지였다. 공존 타당도 및 변별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또 다른 아스퍼거 장애 질문지와 자폐 증상을 평가하는 K-CARS를 함께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 분석 결과, K-ASDS의 내적 합치도는 Chronbach's $\alpha=0.88$로 높게 나타났으며, 각 하위척도별 내적 일치도 또한 높았다. K-ASDS와 아스퍼거 장애 질문지 간의 상관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 하위 척도 상에서 Asperger disorder, PDD, Communication disorder 집단 간의 차이도 유의미하였다. 판별 분석 결과, K-ASDS가 자폐 장애와 의사소통 장애로부터 아스퍼거 장애를 유의미하게 구분해주는 판별 함수를 얻었으며, 이들 장애를 구분해주는 전체 정확 판별율은 $71\%$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한국판 ASDS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었으며, 아스퍼거 장애 아동들을 평가하고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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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장애와 비전형 자폐장애 아동의 KEDI-WISC와 BGT 수행의 비교 (COMPARISON OF KEDI-WISC AND BGT PERFORMANCE BETWEEN THE ASPERGER' DISORDER AND PDD NOS CHILDREN)

  • 양윤란;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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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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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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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아스퍼거장애와 비전형 자폐장애 아동의 인지기능과 시각-운동 협응능력을 비교하였다. 아스퍼거장애(13명)와 비전형 자폐장애(14명) 환아 27명의 인지기능과 시각-운동 협응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K-WISC와 BGT 수행결과를 비교하였다. 아스퍼거장애는 비전형 자폐장애보다 전체 지능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아스퍼거장애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비전형 자폐장애는 동작성 지능이 언어성 지능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아스퍼거장애는 비전형 자폐장애에 비해 상식과 이해 소검사에서 더 우수한 수행을 보였고, 토막짜기에서는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비전형 자폐장애와 비교할 때, 아스퍼거장애는 시각-운동 협응에 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퍼거 장애는 언어 및 학습능력이, 비전형 자폐장애는 시공간 기능 및 시각-운동 협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K-WISC와 BGT가 이 두 장애를 구분하는데 유용한 평가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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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장애 아동 어머니의 양육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ing Experience as Mothers of Children with Asperger's Disorder)

  • 안윤정;현진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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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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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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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아스퍼거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험의 본질과 현상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면접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아스퍼거장애로 진단받은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아스퍼거장애 아동 어머니의 양육 경험의 본질은 '다른 별에서 온 아이의 손을 잡고 희미한 빛이 세어 나오는 동굴 걸어가기'로 해석되었으며, 18개의 하위범주와 6개의 주제 묶음으로 도출되었다. 6개의 주제는 '다른 별에서 온 독특한 아이와의 만남', '다르지 않은 듯 다른 아이와 세상 속에 뛰어들기', '답을 찾고 계획 수정하기',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지나기', '힘든 여정 속의 작은 위안', '한계를 인정하고 함께 걸어가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퍼거장애 아동 양육에 있어 필요한 실천적,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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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스퍼거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coping model)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계획수립: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Occupational Therapy Evaluation and Intervention Plan of a Community Asperger Syndrome Child Receiving Coping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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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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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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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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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는 첫째, 지역사회 아스퍼거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coping model)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를 실시한다. 둘째,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해 본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지역사회 아동시설에 거주하는 만 7세 남자 아동이다. 대처모델을 바탕으로 2주간 외적 및 내적 요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였다. 외적 요인 평가에는 대상자와 주변환경의 상호작용 및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내적 요인 평가는 관찰과 구조화된 평가를 통한 발달 상태와 의학적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대한 적절한 기분과 감정 상태에 대한 관찰이 포함되어 있다. 결과 : 대처모델을 적용하여 작업치료 평가가 이루어진 후, 중재 계획을 수립하였다. 첫째, 시간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지연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운동 영역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셋째, 아동이 조절하지 못하는 행동들에 대한 자기조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넷째, 시설 내에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줄 수 있는 인적, 물리적 자원에 대해 찾아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아스퍼거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계획을 수립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직접적인 중재를 통해 실질적인 모델 적용 사례를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판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척도의 타당화 및 진단 분할점 산출 (A Study of the Validity of and Cut-Off Scores for the Korean Version of Asperger Syndrome Diagnostic Scale)

  • 김하나;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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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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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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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examined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Asperger Syndrome Diagnostic Scale (K-ASDS), to calculate the cut-off score in the diagnosis of Asperger syndrome. Further, we examined classification error rate when applying cut-off scores. Methods : One hundred sixty-seven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cluding 46 with Asperger syndrome, 26 with PDD or PDD NOS, 43 with ADHD, and 52 normal children. Results : An ANCOVA demonstr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K-ASDS total score between the Asperger and the PDD & PDD NOS groups. However, these groups did show significantly higher scores than the ADHD and normal groups. Among the five subscales on the K-ASDS, the Asperger group obtain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the language and cognition subscales than the PDD & PDD NOS groups. Two scales were found to be useful in distinguishing the Asperger group from the PDD & PDD NOS group through a discriminant analysis. According to an analysis of ROC curve, the cut-off score on the K-ASDS for the diagnosis of PDD including Asperger syndrome was 121. Conclusion : We discussed that K-ASDS has pretty limit.

3단계 지시따르기에 의한 수용언어촉진이 아스퍼거 아동의 반응시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rompting through 3-steps compliance training to reaction time for child with Asperger's syndrome)

  • 윤현숙;윤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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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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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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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3단계 지시따르기를 통한 수용언어촉진이 아스퍼거 아동의 반응시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3세 8개월 남아로, 반응이 느리고 지시따르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특성을 보였다. 연구 설계는 행동간 복식기초선 설계법(multiple-baseline across behaviors)이었으며, 종속변인은 지시 후 아동의 반응에 걸리는 시간이었다. 연구결과 행동 1(손들기)의 경우 장면 1(자유놀이)의 기초선 반응시간 3회 평균 3.53초였던 것이 중재이후 평균 0.92초로 짧게 나타났다. 장면 2(생각놀이)의 기초선 반응시간 3회 평균 3.63초가 중재이후 평균 0.66초로 짧아졌다. 행동 2(지시수행하기)의 경우 장면 1(자유놀이) 6회 기초선 평균 3.12초에 나타난 반응이 중재 이후 평균 1.58초로 빠르게 나타났다. 장면 2(생각놀이)의 기초선 6회 평균 4.35초 였던 반응이 중재이후 평균 1.72초로 빠르게 나타났다. 행동 3(대답하기)의 경우 장면 1(자유놀이) 9회 기초선 평균 2.51초에 나타난 반응이 중재이후 평균 1.25초로 빠르게 나타났다. 장면 2(생각놀이)의 기초선 9회 평균 3.04초 였던 반응이 중재이후 평균 0.75초로 빠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반응이 느린 아스퍼거 장애 아동의 수용언어 촉진에 3단계 지시따르기가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과 아스퍼거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 비교 (The Effect of Social Skills Training for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Asperger's Disorder : Preliminary Study)

  • 황지희;곽영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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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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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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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Asperger's disorder (AD) in children are associated with attentional problems, impulsivity, hyperactivity, and difficulties with social interactions. Pharmacological treatment may alleviate symptoms of ADHD, but seldom solves difficulties with social interactions. Social skills training (SST) may assist in improving their social interactions. We examined the effects of SST on children's social competences, general behavior, and ADHD symptoms. Methods : Thirty four children, aged 7 to 12 years, participated in the cognitive behavioral SST program once a week at the outpatient division of child-adolescent psychiatry. SST was composed of 24 sessions (ninety minutes) for 6 months. Twenty-five children were diagnosed with ADHD, and 9 children were diagnosed with AD. Parents of the children rated Korea-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Conner's rating scales, Korean-ADHD Rating Scale (K-ARS), Social Skill Rating System (SSRS), and Matson's Social Skill Rating Scale as an evaluation of the treatment effect, before the first session and after the final session of the training. Results : The ADHD group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scores of social and social competence of CBCL and SSRS. Further, scores of externalizing problems of CBCL, CRS, and AR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The Asperger's group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scores of social competence of CBCL, SSRS, and MES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improvement in CBCL's school and total behavior problem score, CRS between drug change group and no drug change group. Conclusion :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at SST is effective in improving social skills for children with ADHD and AD. In addition, SST has shown its effectiveness in treating attentional problems for children with ADHD. To prove objective usefulness of SST, further studies with a more structured design and long-term duration along with a sufficient number of AD participants will be necessary.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아스퍼거 장애, 학습 장애 아동의 실행기능 비교 (Comparison of Executive function in Children with ADHD, Asperger's Disorder, and Learning Disorder)

  • 신민섭;김현미;온싱글;황준원;김붕년;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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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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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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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eficits of executive function in children with ADHD, Asperger's Disorder(AD), and teaming disorder (LD), and to identify the differential characteristics of executive function deficits among three groups. Methods : The clinical group consisted of 46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7 and 15 (16 ADHD, 16 LD, 14 AD). Neuropsychological tests for measuring cognitive function, attention and executive function were individually administered to children, and their performance scores were calculated based on the age norm for each test.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FSIQ, VIQ, and PIQ among the three groups. However, the AD group tended to show higher scores on the subtests of Information, Vocabulary and Digit Span, and lower score on Comprehension subtest than the ADHD and LD groups, while the LD group tended to show the lowest scores on the Information and Vocabulary subtests. On ADS, the ADHD group showed the highest omission and commission errors. All groups showed poor performances belonging to below 25 percentile ranks on executive function tests when compared to the age norms of normative group. The number of completed category on WCST was the smallest in the ADHD group, while the working memory score was the lowest in the LD group.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HD, LD, and AD children have executive function deficit in common. However, the specific deficit areas in executive function are different for ea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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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기반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이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아동의 대화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 Novel App-based Listener Responsiveness Conversation Training Program on Enhancing Conversational Skills in Children with High-Functioning Autism Spectrum Disorder)

  • 조희정;김소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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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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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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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App-기반 청자 대화기술 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6명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로 진단된 초등학생으로, 연령과 IQ, SCQ, ASSQ 점수를 사용하여 중재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짝지어 분배하였다. 중재 집단은 9주 동안 교사와의 비대면 학습을 주 1회 실시하고, 가정에서도 부모 또는 아동이 앱(App)을 활용하여 대화훈련을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훈련 전과 후에 평가자와 아동 간의 1:1 대화를 수행하여 대화 자료를 수집하고, 대화차례 주고받기와 주제 운용능력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집단에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중재 집단은 청자 조건에서 적절한 청자 언어 반응이 유지되었고, 통제 집단은 적절한 청자 언어 반응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화자 조건의 대화 차례 주고받기에서는 개시율과 유지율이 증가하고, 주제 운용능력에서는 적절한 주제 개시율이 증가하고, 부적절한 주제 개시율은 감소하였다. 논의에서는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이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동의 대화 양상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에 대한 가족 중심 중재 효과: 체계적 고찰 - 부모 교육 및 부모 코칭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Centered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in South Korea: A Systematic Review - Focusing on Parent Education and Parent Coaching -)

  • 최윤미;유은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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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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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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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하여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중심 중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은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문헌을 RISS, KISS, DBpia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자폐스펙트럼' OR '전반적발달장애' OR '고기능 자폐' OR '아스퍼거' AND '부모 교육' OR '가족중심중재' OR '부모코칭' OR '부모훈련' OR '가족참여' 등을 적용하였다.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1편의 실험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연구 참가자의 일반적 특성, 중재 전략 및 효과, 중재 프로토콜을 확인한 결과, 연구대상은 영유아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가장 많았고, 가족 중심 중재에 어머니들이 주로 참여하였다. 가족 중심 중재의 효과는 아동과 부모에게서 모두 나타났으며, 아동에게서는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에 대한 효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부모에게서는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양육효능감 향상을 보였다. 중재 전략은 감각통합 중재, 반응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중심 중재가 가장 많았고, 발달 중심 중재, 긍정적 행동 지원 중재(Positive Behavioral Supports; PBS), 중심축 반응 훈련(Pivotal Response Training; PRT)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족 중심 중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기능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임상 활용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