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스파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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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rtame이 김치의 숙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spartame on the Quality and Fermentation of Baechu Kimchi)

  • 이강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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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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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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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김치의 감미료로서 아스파탐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숙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아스파탐의 첨가량을 0.01-0.08% 범위로 첨가한 후 1$0^{\circ}C$에서 25일까지 숙성시키는 동안 pH, 산도, 텍스쳐, 색상 및 관능검사를 행하였다. 아스파탐 첨가김치는 대조구보다 다소 높은 pH를 보였고, 0.01-0.04%를 첨가한 경우 L값이 대조구보다 높았다. 아스파탐 첨가김치의 a값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0.06-0.08% 첨가한 것은 높았다. b값은 첨가구 모두가 대조구보다 높았다. 감미와 종합적인 맛은 아스파탐을 0.02% 첨가한 경우가 양호하였으며 산미를 떨어뜨려 가식기간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김치 숙성 중에 아스파탐의 분해에 의 한 감미도 감소보다 산미를 감소시키는 율이 더욱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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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의 열안정성에 미치는 온도와 pH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pH on Thermal Stability of Aspartame)

  • 김우정;정남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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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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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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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아스파탐을 가열할 때 온도 및 pH가 아스파탐의 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스파탐 용액을 $60-100^{\circ}C$로 가열하였을 때 가열온도가 높아질수록 아스파탐의 분해속도가 빨라졌으며 이 때의 활성화 에너지는 20.77 Kcal/mole이었다 또한 열분해물질인 DKP와 ${\alpha}$-AP는 아스파탐의 열분해와 함깨 생성속도가 증가하였으며, 분해산물 증 DKP량이 ${\alpha}$-AP보다 현저하게 많이 생성되었다. 가열 중 pH의 변화는 $60{\sim}80^{\circ}C$에서는 10시간 가열동안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하였고 $100^{\circ}C$에서는 초기 pH 4.52에서 3.92로 감소하였다가 그 후 다시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1%아스파탐 용액을 pH $3{\sim}7$의 범위로 조절하여 $100^{\circ}C$에서 가열하였을 때 pH $3.0^{\circ}C4.5$의 산성범위에서 안정하였고 PH7에서 불안정하였으며, 초기 1시간 가열 후 pH 7에서의 열분해 속도상수는 0.83으로 다른 pH의 열분해 속도상수의 값인 $0.045{\sim}0.286$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pH 7과 고온에서 매우 불안정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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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총설 (Aspartame-General Review)

  • 한대석;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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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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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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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아스파탐(N-${\alpha}-L-aspartyl-L-phenylalanine-methylester)$은 아스파르트산과 메칠 페닐알라닌의 펩티드결합 화합물로서 설당의 $180{\sim}200$배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으며 감미의 성상이 비교적 설탕에 유사하고 충치원인균에 의해서 발효가 되지 않으므로 새로운 설탕의 대체품으로서 국내외적으로 그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아스파탐의 감미도와 감미성상, 화학적 안정성과 위생적인 안전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각종 식품에서의 이용현황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학적 합성법을 소개하고 아울러 생산수율이나 제조공정상 화학적 합성법보다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는 효소적합성 방법에 대한 연구현황 및 가능성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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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아스파탐과 아세설팜 칼륨의 식이 섭취 수준 평가 (Assessment of Dietary Consumption Patterns of Aspartame and Acesulfame K in the Korean Population)

  • 서희재;최진희;안덕준;최성희;김다영;김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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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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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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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과 아세설팜 칼륨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공식품에 함유된 아스파탐 함량을 분석한 결과 총 247건의 시료에서 아스파탐이 가장 많이 검출된 품목은 과자류로 14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주류가 5건, 발효유가 4건이었다. 각 식품별 아스파탐의 평균 함량은 탄산음료가 87.70 mg/kg으로 가장 높았고, 약주가 85.71 mg/kg으로 그 다음이었다. 아세설팜 칼륨은 총 305건의 시료 중 껌류의 평균 함량이 95.70 mg/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캔디류가 51.1 mg/kg, 과자류가 34.83 mg/kg으로 나타났다. 아스파탐의 국민 평균 섭취량은 58.37 ${\mu}g/kg$ bw/day로 나타나 JECFA에서 설정한 ADI의 0.15% 수준이었다. 아스파탐 섭취에 가장 많이 기여한 식품은 탄산음료, 발효유, 탁주, 과자류 순이었고, 연령별로는 13~19세 그룹의 섭취량이 136.04 ${\mu}g/kg$ bw/day(ADI의 0.34%)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10대 청소년의 탄산음료 섭취량이 가장 높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식품을 통한 아세설팜 칼륨의 국민평균 섭취량은 14.23 ${\mu}g/kg$ bw/day로 JECFA에서 설정한 ADI 대비 0.09%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아세설팜 칼륨 섭취에 기여한 식품은 탁주, 과자류, 음료류 순으로, 이 중 탁주의 섭취량이 0.32 mg/person/day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1~2세와 3~6세의 체중당 아세설팜 칼륨 섭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각각 ADI 대비 0.28%, 0.23%로 나타났고, 이 연령 그룹의 아세설팜 칼륨 섭취에 가장 많이 기여한 식품은 과자류였다. 아스파탐과 아세설팜 칼륨 섭취자 그룹 중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은 JECFA에서 설정한 ADI 대비 각각 6.28%, 5.08% 수준으로,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아스파탐과 아세설팜 칼륨의 섭취량은 모든 연령대와 상위섭취량 집단에서 모두 ADI 대비 7% 미만으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알콜성음료 섭취에 따른 인공감미료 섭취량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s of Artificial Sweeteners from Non-alcoholic Beverag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성단;문현경;이집호;장민수;신영;정선옥;윤은선;조한빈;김정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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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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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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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음료 651건 및 액상차 87건의 인공감미료 실측치(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및 수크랄로스)와 제4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중 영양조사의 섭취량을 이용하여 단위 체중당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1~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알콜성음료를 통한 인공감미료의 추정식이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비알콜성음료의 섭취량은 어린이 및 청소년 6,082명 전체의 비알콜성음료의 평균소비자(average consumer)와 극단소비자(extreme consumer)의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와 비알콜성음료를 섭취한 어린이와 청소년 1,074명의 섭취량 평균, 95 percentile 및 분포를 적용한 경우(시나리오 II)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의 건강 위해성 평가는 추정식이섭취량과 FAO/WHO에서 설정한 일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인 아스파탐 40 mg/kg bw/day, 아세설팜칼륨 15 mg/kg bw/day, 수크랄로스 15 mg/kg bw/day 값을 비교하여 %ADI로 평가를 하였다. 인공감미료의 인체노출량 계산에 필요한 몸무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때 위해도 평가방법은 평균과 95th percentile을 이용하는 단일값평가와 각 변수의 확률밀도함수(probabilistic density functions, PDFs)를 이용한 Monte Carlo simulation을 실시하여 확률평가를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아세설탐칼륨, 수크랄로스가 평균 $3.21{\pm}28.36mg/kg$(ND~342.00 mg/kg, 검출률 1.4%), $1.94{\pm}12.55mg/kg$(ND~160.00 mg/kg, 검출률 4.5%), $6.18{\pm}23.27mg/kg$(ND~290.00 mg/kg, 검출률 10.8%)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비알콜성음료에 함유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은 Min Extreme 분포, 아세설팜칼륨은 Logistic 분포, 수크랄로스는 Student's t 분포를 나타냈다. 비알콜성음료 섭취량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I에서는 대부분 Logistic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특히 소비자 집단만을 고려한 시나리오 II 경우에는 왼쪽으로 기울어진 Max Extreme 분포가 되었다. 체중은 시나리오 I이 Logistic 분포, 시나리오 II는 Beta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시나리오 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09, 0.01, 0.04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30, 0.02, 0.13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0.22, 0.04, 0.24이었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각각 0.75, 0.13, 0.83으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시나리오 II에서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0.52, 0.03, 0.22 mg/kg bw/day였으며, 95th percentile 추정식이섭취량은 각각 1.80, 0.12, 0.75 mg/kg bw/day였다. 확률평가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ADI는 각각 1.32, 0.22, 1.44였고, 확률평가한 95th percentile %ADI는 4.52, 0.80, 5.06으로 나타났다. 즉 비알콜성음료 섭취를 통한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노출수준은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초과하는 인구집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나리오 I II에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평균 및 95th percentile %ADI는 모두 5.06이내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섭취자군 중 인공감미료에서 검출률이 가장 높았던 수크랄로스의 경우 %ADI가 10 이상일 확률이 2.2%였다.

감미료의 종류를 달리한 바닐라 소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Vanilla Sauce with Various Sweeteners)

  • 이동규;김기쁨;박기홍;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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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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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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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건강지향적인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바닐라 소스의 제조 시 설탕을 대신하여 감미료의 종류에 따라 자일리톨, 솔비톨, 아세설팜 칼륨,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를 선정하였다. 감미료를 달리하여 바닐라 소스를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비교해본 결과, 설탕으로 제조한 소스에서 염도가 가장 낮았고, 당도가 가장 높았으며, 아스파탐으로 제조한 소스에서 당도가 가장 낮았다. pH는 솔비톨을 이용한 소스가 가장 높고, 아스파탐으로 만든 소스가 가장 낮았다. 색도는 아스파탐으로 제조한 소스가 명도와 적색도는 가장 높고, 황색도는 가장 낮았다. 수분함량과 점도는 자일리톨로 제조한 소스가 가장 점도가 높고, 수분함량이 가장 낮았다. 관능검사 결과, 색의 강도가 적당하고 단맛과 입안에서의 느낌이 강한 아스파탐으로 제조한 바닐라 소스가 맛과 텍스처,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기호도가 높았다. 따라서, 설탕을 대신하여 아스파탐을 사용해 바닐라 소스를 제조하면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인병 예방 및 환자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닐라 소스를 제조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식용 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가? (Does the Edible Sweetener Aspartame Stimulate Plant Growth?)

  • 김동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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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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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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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용 감미료 아스파탐은 아미노산 중 하나인 아스파라긴과 페닐알라닌의 합성으로 형성된 것이다. 자당보다 200배 높은 단맛을 내는 단백질 성분으로 당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기에 다이어트 제품으로 사용된다. 동물과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잘 되어있지만, 식물 대사에 관한 연구는 된 적이 없다. 본 연구에서 발아된 양파, 콩나물, 칼란코에를 재료로 아스파탐 물질대사 영향을 실험하였다. 발아된 뿌리를 가진 3종류 식물은 1mM 아스파탐을 처리한 초기에는 급속히 성장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영향으로 영양분 공급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4주 동안 처리될 때 측근과 유사한 돌기 증상이 양파에서 목질화된 형태로 나타나고, 빨리 시들은 효과가 콩나물에서 보이며, 뿌리의 노화현상이 12주 된 칼란코에에서 나타난다, 모두 성장 단계를 지나서는 노화 촉진 현상을 보인다. 이것은 구성 성분인 두 종류 아미노산 중에 아스파라긴은 급성장을 유도하는 옥신 발생과 관계가 있다고 보여 주고, 페닐알라닌 효과로 목질화 현상이 나타나는 결과로 생각하여진다.

아스파탐의 단맛에 온도, pH, 소금, quinine이 미치는 영향 (Organoleptic Sweetness of Aspartame as Affected by Temperature, pH, Salt and Quinine)

  • 정남용;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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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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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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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아스파탐(Aspartame, APM)의 단맛과 최소감미량에 미치는 온도와 pH 및 첨가물질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당쥬스나 음료의 적당한 단맛으로 선정된 0.02% 아스파탐 용액에 온도($4^{\circ}$, $20^{\circ}$, $40^{\circ}$, $60^{\circ}$$80^{\circ}C$)와 pH(3.0, 4.5, 6.0및 7.5)의 변화 및 소금(0.5, 1.0, 1.5 및 2.0%), quinine(0.001, 0.003 및 0.005%)을 첨가하였을 때 $20^{\circ}$와 pH 3.0-4.5에서 단맛의 강도가 증가하였고, 0.5% 소금 첨가구에서의 단맛은 다른 시료에 비하여 높게 평가되었으며 quinine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단맛을 감소시켰다. 또한 아스파탐의 최소감미량도 $20^{\circ}$와 산성범위의 pH(3-4.5), 소금 0/5% 첨가구에서 그 값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식품에 아스파탐을 첨가하면 홍삼차의 경우 쓴맛의 감소와 인삼향의 증가가 있었고, 콩우유의 경우는 고소한 냄새의 증가 및 콩비린맛, 냄새 등 불쾌한 맛과 냄새를 다소 억제시킴이 밝혀졌으며, 오렌지, 사과, 딸기 등 과실 쥬스에 첨가하였을 경우 과실의 향미가 현저하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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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용 고강도 감미료의 혼용 비율에 따른 관능적 특성 및 저장기간 산정 (The Sensory Characteristics and Estimation of Shelf-life by $Q_10$ Values with Mixtures of High-Intensity Sweeteners for Beverage during Storage)

  • 최선영;장은경;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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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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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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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에서는 설탕과 유사한 단맛 특성을 보이는 고강도 감미료의 혼합 비율을 결정하기 위해 기준 되는 설탕 용액과 동일 단맛 강도를 주는 아스파탐의 농도를 설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과 스테비오사이드의 비율을 각각 5:5, 7:3, 9:1, 10:0으로 달리하여, 증류수와 pH 3.2인 구연산 완충액에 용해시킨 여러 감미료 용액을 제조하여 혼합 고강도 감미료의 단맛 및 기타 여러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고강도 감미료를 혼용 사용함으로써 단맛과 삼킨 후 단맛은 유의적으로 강하게 평가되었으며, 깨끗한 맛, 떫은맛, 쓴맛, 금속맛, 뒷맛(단맛이외의 맛)은 기준용액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아스파탐에 아세설팜칼륨을 5:5로 혼용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관능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저장 기간 동안 온도에 따른 구연산 완충액상에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의 혼용 비율에 따른 저장 기간 및 단맛 강도의 변화를 조사해보았다. 구연산 완충액(pH 3.5)에 감미료의 혼용 비율을 달리하여, $40^{\circ}C$$50^{\circ}C$에 저장하면서, HPLC로 감미료의 $20\%$ 가 분해된 시점에 이른 시간을 계산하였으며, 이 결과로부터 $Q_10$ 값을 산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20, $30^{\circ}C$에서의 저장기간을 예측하였다. $Q_10$ 값은 2.01-2.25 이었으며, 이 값들을 토대로 저장기간을 계산하면, 아세설팜칼륨의 혼용 비율이 높아질수록 저장기간이 길어져서, $50\%$로 혼용하였을 때 가장 긴 저장기간이 산정되어 $20^{\circ}C$에서는 178일, $30^{\circ}C$에서는 88일이 예측되었다.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의 혼용비율을 5:5, 7:3, 9:1로 달리하여 구연산 완충액 상에 녹인 후, 20, 40, $60^{\circ}C$에서 저장하였다 크기 추정법을 이용하여 단맛을 측정한 결과 20일간의 저장 기간 동안 $20^{\circ}C$$40^{\circ}C$에서는 단맛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중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take of Aspartame and Sucralose in Food)

  • 김희연;윤혜정;홍기형;최장덕;박성관;최우정;장영미;이달수;하상철;송옥자;문동철;신일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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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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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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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아스파탐 및 수크랄로스가 사용 가능한 대상 식품인 빵 또는 떡류, 김치류, 음료류, 어육가공품, 건과류, 아이스크림류, 잼류 및 발효유류 등 46종 755품목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2종에 대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식이를 통해 실제 섭취되는 인공감미료의 총 섭취량을 조사하여 FAO/WHO에서 ADI와 비교 검토함으로서 인공감미료의 실제 섭취량과 ADI간 안전수준평가 및 사용기준 개정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따라서 분석된 결과를 기초로 식품유형별, 연령대별, 성별 및 인공감미료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국민영양조사자료에 근거하여 대상식품의 유형과 연령에 따른 인공감미료별 1인 1일당 추정섭취량을 산출하였으며 FAO/WHO에서 설정한 ADI와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검사건수 755건 중 33건의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어 4.4%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인공감미료별 검출건수와 검출율은 각각 아스파탐 33건(4.4%) 및 수크랄로스 5건(0.7%)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 식품별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한 결과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 모두 캔디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총 일일추정섭취량$({\Sigma}EDI)$$1.81{\sim}10.15\;mg/person/day$의 범위로 $7{\sim}12$세에서 인공감미료 섭취가 가장 많았으며 65세 이상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각 인공감미료를 연령대별로 보면 아스파탐은 $13{\sim}19$세, 수크랄로스는 $7{\sim}12$세에서 가장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총 일일추정섭취량$({\Sigma}EDI)$은 남성은 5.09 mg/person/day, 여성은 4.88 mg/person/day으로 나타났다. 국민영양조사표 등의 식품별 1인 1일당 섭취량과 인공감미료별 평균 검출농도로부터 일일추정섭취량$({\Sigma}EDI)$은 아스파탐 3.75 mg/person/day, 수크랄로스 1.27 mg/person/day로 각 인공감미료의 ADI를 국민평균체중 55 kg으로 환산한 $825{\sim}2,200\;mg/person/day$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각 인공감미료의 총 일일추정섭취량은 ADI 대비 0.2% 수준이었고 사용가능 대상 식품의 이론적 최대섭취량(TMDI)의 $1.0{\sim}21.4%$의 수준으로 사용대상식품을 통한 인공감미료의 섭취는 안전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