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세트알데히드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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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조건에 따른 삼일주 증류액의 성분변화 (Changes in Compositions of Liquor Fractions Distilled from Samil-ju with Various Distillation Conditions)

  • 민용규;윤향식;정헌상;장윤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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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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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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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쌀을 원료로 한 우리나라 전통주인 삼일주를 제조하고 이를 증류한 증류주의 성분변화를 압력, 환류비 및 충전물의 유무에 따라 분획별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삼일주의 성분중 에탄올 함량은 14%, 총산 16.2g/100 ml, 환원당 7.9 mg/ml, 전당 84 mg/ml였다. 향기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 6 ppm, 휴젤유 161 ppm, 에틸아세테이트 6 ppm이었다. 증류가 진행됨에 따라 에탄올, 메탄올, 휴젤유, 아세트알데히드, 에틸아세테이트는 감소하였으며 총산은 증가하였다. 대체적으로 총산을 제외하고는 상압보다는 감압에서 향기성분들은 감소하였다. 증류초기 1, 2, 3분액에서는 에탄올의 농도가 70%이상이었지만 5분액부터는 에탄올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이때의 에탄을 함량은 50% 이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증류주의 특성은 총 16가지가 밝혀졌으며 그 중에서 항기성분이 4가지, 맛성분이 7가지, 그리고 후미가 5가지였다. 이들 특성중 증류주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누룩향과 시원한감 등이며 전체적인 품질은 충전상태, 260 mmHg의 2, 3, 4분액이 가장 높은 품질을 보였다. 이 분액의 성분은 메탄올 $24{\sim}36\;ppm$, 총산 $0.21{\sim}0.29\;g/100\;ml$, 휴젤유 $657{\sim}1340\;ppm$, 아세트알데히드 $12{\sim}41\;ppm$ 그리고 에틸아세테이트가 $22{\sim}311\;ppm$ 범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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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중 휘발성 유해성분 (Volatile Hazardous Compounds in Alcoholic Beverages)

  • 정현;윤미경;김미혜;박성국;이준구;김영석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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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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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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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주류 섭취 시 숙취와 관련이 있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및 퓨젤유를 포함한 휘발성 유해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들 성분들은 과음 시 간질환 및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주류에서 발견되는 휘발성 성분이며 많은 식품에서 향미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인체에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되기도 한다. 특히, 알코올과 같이 섭취 시에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메탄올은 알코올 발효 중 펙틴 분해 효소에 의해 팩틴의 demethoxylation 기작으로 생성된다. 이에 비해 퓨젤유는 알코올 발효의 부산물로 생성되며, 주류의 주요한 향미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류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해성분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들의 최대허용함량 및 다양한 주류에서의 실제 함량, 그리고, 이들의 분석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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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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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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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토착형 아황산 및 당 내성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S13과 D8에 의한 Muscat Bailey A 포도주의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및 고급알코올의 감소 효과 (Reduction in the contents of acetaldehyde, methanol and fusel alcohols in the Muscat Bailey A wine fermented by Korean indigenous sugar-tolerant yeasts Saccharomyces cerevisiae S13 and D8)

  • 김미선;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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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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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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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로 MBA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의 경우 발효초기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및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종료 후 D8 포도주는 12.4%, S13 포도주는 11.8%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와 알코올 함량이 유사하거나 다소 높았다. Malic acid의 함량의 경우 D8 포도주는 W-3 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S13 포도주는 W-3 포도주의 약 71.9%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이소아밀알코올 등의 함량 역시 D8 포도주와 S13 포도주 모두가 W-3 포도주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메탄올의 함량은 S13 포도주가 98.6 mg/L, D8 포도주가 112.0 mg/L로서 W-3 포도주의 192.8 mg/L에 비하여 각각 51.1%, 58.1%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색도를 나타내는 L, a, b 값은 S13, D8 포도주 모두에서 W-3포도주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관능평가 결과 색에 있어서 S13 포도주가 W-3 포도주보다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천연소재복합물의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활성 및 호기중 알코올 농도 감소 (Natural herbal extract complex induces the degradation of alcohol and acetaldehyde and reduces the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 황지홍;김미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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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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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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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천연소재 12종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 라디칼 소거능, 알코올탈수소효소(ADH),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 활성도를 측정하고 상승효과를 가지도록 배합한 복합물의 숙취해소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수한 개별 소재를 선정하고 배합비를 달리하여 효능 평가를 통해, 배합비가 효능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8종의 추출물 중 보이차, 소나무, 갈근 순으로 ADH 활성이 높았고, 갈근은 배합량과 효능 간의 양의 상관관계, 보이차, 소나무 등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종의 소재로 배합한 F1~F7 을 대상으로 ADH, ALDH 활성평가를 통해 F.7에서 상승효과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여 최적 배합비로 도출하였다. F.7를 섭취한 시험군에서 알코올 섭취 30분 후부터 호기 알코올 농도가 섭취 직후 호기중 알코올 농도 대비 58%로 유의적으로 감소되기 시작하였고, 120분 후 27%로 호기중 알코올 농도가 감소되었다. 음주 후 발생하는 숙취증상 설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시험군에서 음주 후 발생하는 피곤함과 갈증에서 유의적인 개선효과 (p<0.05)가 있었다.

유통 주류의 포름알데히드 및 아세트알데히드 함량분석 (Analysis of Formaldehyde and Acetaldehyde in Alcoholic Beverage)

  • 박영석;이윤정;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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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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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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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주류의 ethanol발효과정에서 ethanol과 이산화탄소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부산물이 함께 생성되어 주류의 품질을 결정한다. 특히 부산물 중 aldehyde류는 주류의 맛과 향을 저하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위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류에 함유되어 있는 aldehyde를 PFBHA로 유도체화 후 GC를 이용하여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와 acetaldehyde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주류의 ethanol 농도(%, v/v)가 aldehyde oxime 화합물 생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ethanol 농도 5%, 13%, 21%에서는 검량선이 적합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0.074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0.272, 리큐르 0.228, 맥주 0.161, 증류식 소주 0.106 ppm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과실주 0.032, 희석식 소주 0.009, 약주 0.03, 탁주 0.06 ppm 등으로 보다 함량이 낮았다. Acet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7.592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15.263, 증류식 소주 13.371, 일반 증류주 9.963, 희석식 소주 0.805, 맥주 2.355 ppm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조사한 모든 주류에서 formaldehyde와 acetaldehyde 함량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제조 시 증류, 여과하는 공정이 다른 주류에 비해 많은 희석식 소주의 aldehyde 함량이 가장 낮음에 따라 제조공정에서 오는 차이가 주류의 aldehyde함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 formaldehyde함량은 WHO의 먹는 물 수질기준 0.9 ppm보다 낮게 검출되었으며 식품공전에 의한 증류주의 aldehyde규격기준은 700 ppm이하인데 반해, 조사한 모든 주류 중의 함량이 기준치보다 낮아 음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내당성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SS89에 의한 늦수확 후지 사과의 사과주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ider from late harvest Fuji apples by a sugar tolerant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SS89)

  • 김동현;이새벽;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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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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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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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상수확 후지와 늦수확 후지 사과를 속성 발효 효모인 S. cerevisiae SS89로 발효하면서 발효 특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과주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정상수확 및 늦수확 후지사과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각각 13.0, $13.6^{\circ}Brix$로서 늦수확 후지 사과가 다소 높았으나 총산의 함량과 경도는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과주의 발효 중 pH와 총산 함량의 변화는 거의 유사하였으나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알코올 함량 및 효모 생균수의 증가에 있어서 늦수확 사과의 경우가 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발효 말기 잔존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최종 알코올의 농도는 수확기와 무관하게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늦수확 사과주의 경우 정상수확 사과주보다 다소 낮기는 하였으나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1.27 mg/mL, DPPH 라디칼 소거능이 89.5%로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malic acid 함량과 hue 값, 명도 및 황색도 등이 다소 높았으나 아세트알데히드, 에틸아세테이트, 고급알코올의 함량 등은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늦수확 사과주는 향에 있어서는 유사한 값을, 색에 있어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맛에 있어서 정상수확 사과주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아황산의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 시 야생효모의 변화 및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lfiting on the indigenous yeast flora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the fermentation of Campbell Early wine)

  • 이제봉;김진희;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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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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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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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산 캠벨얼리 포도의 자연발효 특성을 알아보는 한편 아황산 처리가 캠벨얼리 와인의 자연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발효 중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보다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더욱 빠르게 감소하면서 알코올의 함량이 빨리 증가하였다. 그러나 발효 종료 후 알코올의 함량은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효모 생균수는 아황산 무처리구에서 빨리 증가하였으며 아황산 처리구에서는 발효 1일 후 오히려 생균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7일 후부터는 더욱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임의로 분리한 효모의 PCR-RFLP 분석 결과 아황산 무처리구는 4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나타나 5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작용하였으나 아황산 처리구는 발효 1일 후부터 H. uvarum과 S. cerevisiae가 함께 발견되었으며 발효 3일 후부터 S. cerevisiae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발효 후 여과한 와인의 유기산으로는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들이 검출되었는데 아황산 처리구에서 사과산과 주석산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메탄올, 아세트알데히드, 프로판올의 함량은 아황산 처리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이소아밀 알코올 함량은 낮았다. 아황산 무처리구의 경우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은 375.5 mg/L로서 아황산 처리구보다 약 5.3배로 높았으며 와인의 향과 전반적인 기호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MA 저장중 표고버섯 (Lentinus edodes)의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Quality of Shiitake Mushroom (Lentinus edodes) during Modified Atmosphere(MA) Storage)

  • 김길환;이세은;김동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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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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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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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생 표고버섯의 신선도 연장을 위한 연구로 두께(0.04mm-0.1mm)가 다른 PE 필름을 이용하여 표고버섯을 밀봉한 후 $2^{\circ}C$에서 60일간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중 이취성분인 에틸알콜과 아세트알데히드 생성량은 PE 필름 두께에 비례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중량 감소율은 저장 60일 경과후 0.06mm 밀봉구가 가장 낮았는데, 그 값은 같은 저장기간의 0.04mm 밀봉구의 중량감소율에 비해 1/2 정도의 낮은 값을 보였다. 한편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표고버섯의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의 전기영동 변화양상도 저장조건에 따라 그 차이가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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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멜론의 저장 후 모의 유통온도가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elf Temperature on the Fruit Quality of Muskmelon after Storage)

  • 최현경;박성민;유근창;정천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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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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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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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5^{\circ}C$에서 15일간 저장 후 변온에 따른 품질변화를 분석하여 적정 유통온도와 유통기간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5^{\circ}C$에서 15일간 저장 후 유통온도를 달리했을 경우 $C_2H_4$$CO_2$ 발생량은 $5^{\circ}C$ 유통보다 실온유통에서 $C_2H_4$는 약 30% 이상, $CO_2$는 7배 정도 높게 발생되었다. 경도는 $5^{\circ}C$에서는 유통 10일까지도 조직이 단단하게 유지되었지만, $13^{\circ}C$ 및 실온에서는 빠르게 연화하였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저온유통에서 커다란 차이가 없었지만, 실온유통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당 함량은 3일째 유통에서 가장 높았고, 10일째의 실온유통에서는 전당함량이 감소하였다. Ethanol 및 acetaldehyde 함량은 유통 1일의 $5^{\circ}C$$13^{\circ}C$에서는 적게 검출되었지만, 실온유통에서는 많았다. 그리고 유통기간이 길어질수록, 온도가 높아질수록 이들 함량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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