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설계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 설계 업체들이 드디어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당당히 인정받고 세계적인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베트남, 중국에 우리 건축가와 설계팀이 디자인한 건물이 들어서는 것은 자부할 만한 일임이 분명하다. 숨겨진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만나보았다.
세계 최고의 7성급 명품 호텔 두바이 버즈알아랍 수석총괄주방장으로 활약했던 한국인 요리사가 있다.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 셰프는 내로라하는 세계 유명 셰프들 가운데 요리실력 만큼은 최고로 인정받아 스타 셰프로 부상했다. 몇 년 전 해외활동을 접고 귀국해 각종 방송 개인 사업으로 바쁜 와중 (주)체리부로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명품 닭고기를 홍보하는 그. 진공저온요리라고 일컫는 수비드(Sous Vide) 조리법을 사용하면서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요리해 고객들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월간양계 People Inside 코너를 통해 만난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록셀(Roxel)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럽 최대의 특수 라벨지 및 플렉시블 패키징 용지의 제작사로 백만톤 이상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지류 유통 회사로 아랍권에 50만톤 이상을 공급하고, 유럽에 14만톤, 아시에 9만톤 등 백만톤 이상의 지류 유통을 통해 1조2천 이상의 매출을 이루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록셀은 국내에 공식적으로 공급 채널을 마련했는데, 바로 한국하이델베르그(주)에서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쌓은 이근성 이사가 설립한 프린벨트(주)를 통해 공급하게 됐다는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근성 프린벨트(주) 대표이사에게 설립 경위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1970년대 2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기술 집약적인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원전건설 및 기술자립을 추진하여왔다. 1978년 7월 고리 1호기 준공에 따라 세계에서 21번째로 원전 보유국이 되었으며, 이후 30여 년간 끊임없는 원전기술개발을 추진하여온 결과,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에 APR1400 원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에 그동안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 발전 경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조망하고자 한다.
This article aims to observe the role of Arabic and analyze the future of Arabic in France under the base of the Al-Sabhan Rabina Baldhawe's article, published in mettre l'importance sur University Paris 8 in 2007. In the first part, we have focus into the historical analysis: in France, with a few Arabic and French policy has been settled for what were examined. Also enable the use of Arabic in France with regard to trends of Maghreb countries and other Arab countries, is being led by noted. In the second part, we put on the importance about the situation of Arabic in the France's educational institution. And we have analysed the reasons why Arabic became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learning the target language: - in order to faciliate the children of immigrants living in Maghreb able to speak French - Due to differences in culture and language experience to relieve the psychological insecurity above sea - By using the Arabic language at home among family members, strengthen solidarity and resolve heterogeneity In the third part, we have recognized that the French education system was looked at in the Journal of Arabic teachi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courses, separated by a learning Arabic as the target language. Finally, we have tried to find a way to revitalize Arabic in France in connection with Sabhan Rabina Al-Baldhawe concrete example of the paper were based on a survey. France and the Arab countries' relationship has been long enough to prove the historic aspects and economic cooperation have maintained a relationship even tighter. Arabic, many of the French people also need education and children to learn Arabic in the French educational institution that has shown a positive stance. French students learning Arabic as a future career in choosing the width of the wider benefits it helps to have. Learning Arabic in the course need to be addressed is also true that a lot of points. But the Arabic and various aspects of internal organization is considered a minority in the popular Arabic language training in France has become more competitive in research and analysis to be active stance is required externally, such as the increase of trade agreements and economic systems side at the level of cultural exchange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system, strengthening its position as the Arabic language in France.
국제 전기통신 연합(ITU)에서는 각국의 전기통신 관련 자료를 모아 지역별로 전기통신에 관한 지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이 자료집은 유럽, 구소련, 미주, 아랍, 아프리카, 아시아$\cdot$태평양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에 해당된 국가별로 1981년부터 10년동안의 각국의 전기통신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싣고 있다. 각각의 자료집에는 해당 지역의 ITU 회원국들의 지난 10년간 공중통신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하여 알기 쉽고 일목 요연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관한 자료는 올 1/4분기 안에 발행될 예정에 있어 아직 자료를 입수하지 못하였으나 다른 4개 지역에 대한 ITU 발간 자료를 수집하여 전기통신 현황에 관한 통계의 참고자료로 삼고 있다. 이들 책자를 통해 나타난 바를 지역별로 간단히 요약해 보자
서울 잠실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때문이다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로 지어질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마천루 자리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칼리파(163층, 828m), 중국 상하이타워(124층, 632m)에 이어 3번째로 높다. 면적도 거대하긴 마찬가지다. 대지 면적이 8만$7182m^2$며, 연면적은 78만$2497m^2$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건물에는 전망대와 최고급 호텔 오피스텔,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연계된 저층부에는 명품 백화점, 패션 전문관, 스포츠 레저 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실로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국내 최대 관광클러스터의 등장이 임박한 것이다. 때문에 이곳 현장 임직원들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역사에 기록될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온실가스 다량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많은 분야에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발전 등 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우 그 요구는 매우 거세다. 과거에는 경제성장이라는 측면만 고려하면 됐지만, 지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0%에 이르는 인구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향후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신규 소비자는 더욱 늘 것이고,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문제가 굉장히 어렵지만 해결책도 분명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높인 기술을 개발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세계 각국은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은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할 청정에너지 기술로 어떤 것을 꼽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제시된 바 있다. CEM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세계 에너지의 70%를 사용하는 주요 국가의 관계 장관들이 모여 클린에너지 공급 확대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 액션플랜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 미국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아랍에미리트, 영국, 인도에 이어 한국은 5번째로 CEM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CEM에서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최초로 선정, 발표했다. CEM은 "향후 10년 간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선정한 것으로 IEA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기술 로드맵을 기준으로 해 23개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은 ${\triangle}$초고압직류송전 ${\triangle}$에너지저장장치 ${\triangle}$바이오연료 ${\triangle}$마이크로 그리드 ${\triangle}$탄소포집 및 저장 ${\triangle}$초고효율 태양광 발전 ${\triangle}$해상풍력 ${\triangle}$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triangle}$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 ${\triangle}$지열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최근의 기술적 정책적 추세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 장관은 "중앙집중형 공급원에서 분산형 전원으로의 변화, 에너지 효율향상의 중요성, ICT와 융 복합 추세 등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 수립하고 있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러한 기술적 추세를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향후 10년 간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10대 청정에너지 유망기술을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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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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