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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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초기 아동의 삶의 만족도와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 검증 (The Life Satisfaction and Ego-Resilience in Primary School Entrants': A test of school adjustment's mediation effects)

  • 강상;류경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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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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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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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입학초기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 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에 전주지역의 25개 초등학교 1학년 아동 601명을 대상으로 아동 자아탄력성 검사, 학교생활만족도 검사, 삶의 만족도 검사도를 활용하여 설문지를 분석하고, SPSS 22.0과 AMOS 22.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아동의 삶의 만족도,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의 각 요인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또 자아탄력성은 학교생활적응을 매개로 하여 아동의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eer Relation Disposition, Relationship Maintenance effort and School Adjustment of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천유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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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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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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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이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또래관계유형에 따라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이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분석하여 영재아동의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과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한 5개의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 중 단위학교 영재학급 아동 175명, 일반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실시하여 각 변인들 간의 차이, 상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군집분석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제안하여 각 유형에 따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영재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있었다.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으며 학교생활적응에 가장 설명력이 있는 변인이 일반아동은 독립적 책임감적 또래관계성향, 영재아동은 동정적 수용적 또래관계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을 변인으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군집이 제안되었고 각 군집의 성격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명명하였으며 군집유형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본 연구의 의의와 실용적 함의 및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성별에 따라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과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Children and Ego-resilience on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Child Gender)

  • 민미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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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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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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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과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4차년도(2013년) 데이터로서 초등학교 1학년 아동 총 2,119명(남아 1,093명, 여아 1,026명)이었다. 첫째, 남아가 여아에 비해 부모의 양육방식을 더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자아탄력성이 높으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아와 여아 모두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과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아는 부모의 양육방식의 모든 하위요인을 보다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는 학교생활적응 중 학습활동, 학교규칙, 교사관계에서는 남아와 동일한 연구결과가 나타났지만, 교우관계에서는 남아와 달리 합리적 설명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공식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과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School Life Maladjustment at Community Child Center)

  • 이혜경;조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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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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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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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경험하는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조사 데이터 중 3기 제1차 패널 초등학교 4학년 6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으로 상관관계 분석과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경험 중 차별 가해정도와 차별 피해정도는 학교생활부적응과 정적인 관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부적응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먼저 차별 가해정도의 경우 부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차별 피해정도에서는 완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차별 예방의 일환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증진의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한국인 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 비교 연구 (School Adjustment: Compar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of Non-Multicultural Families)

  • 김혜미;문혜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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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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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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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러 혼동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비교함으로써 두 집단간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은 평균적으로 비다문화 가정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매칭방법을 통하여 개인과 가족특성, 부모의 양육방식의 특성을 조정한 이후에는 두 집단 간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특성이 이들의 학교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주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부와 무관하게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자아탄력성과 긍정적 양육방식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키는 개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를 포괄하는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적응을 제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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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ress and Ego Resilience on School Adjustment and Life Satisfaction)

  • 임경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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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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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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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아 탄력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충남과 대전의 4-6학년 초등학생 39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험, 자아탄력성, 학교적응 및 생활만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스트레스 경험과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동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은 낮았으며,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은 높았다. 둘째, 아동의 스트레스가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자아탄력성이 부분매개하는 구조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이 스트레스가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하는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의 스트레스가 학교적응과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하는 자아탄력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초등학생의 교육과 상담연구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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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 among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Father-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ren's Achievement Motivation and School Adjustment)

  • 도금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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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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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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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2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및 Cronbach $\alpha$ 계수를 산출하였고,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과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의 성취동기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아동의 교사관계 적응에는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교우관계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학교수업 적응에는 여가활동 참여가, 학교규칙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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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애착,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도가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eer Attachment, Community Spirit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on School Life Adaption in Children)

  • 김영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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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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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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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아동들이 인지하고 있는 또래애착, 공동체 의식, 다문화 수용도가 학교생활 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또한 또래집단간의 의사소통, 신뢰, 소외, 공동체의식, 다문화수용 정도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연구결과에 대한 포괄적이고 객관화시킬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학교 내에서 또래집단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신뢰 관계가 잘 형성되어 또래애착관계가 높을수록, 공동체 의식이 높게 형성될수록,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수용 정도가 높은 아동일수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또래애착, 공동체의식, 다문화 수용도 순으로 영향력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또래집단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에서의 기본적 규범 준수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을 키우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사의 격려언어가 초등학교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eacher's Encouraging Language on Adjustment to School Life of Children)

  • 나미연;오익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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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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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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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사용하는 부정적인 언어, 일부 아동을 위한 칭찬언어를 대신하여 모든 아동을 위한 언어로서 활용 가능한 격려언어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 외 논문에 대한 문헌연구를 통해 10가지의 격려의 원리와 그에 따른 예시안을 정리하였다. 격려의 원리로는 아동의 가치와 잠재력 인정하기, 노력 인정하기, 긍정적인 면 강조하기, 자신의 장점을 지각하도록 돕기, 실수를 너그럽게 대하기, 지각적 대안 사용하기, 자기격려 실천하기, 상대방을 수용하고 지지하기, 내적동기 유발하기, 사회적 유용성 강조하기가 있다. 교사의 격려언어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맡고 있는 J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약 10주간 교사의 격려언어를 적용한 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아동에게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때 측정도구로는 오익수(2009)가 개발한 교사보고형 초등학생 학교적응행동 평정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공분산분석을 하였다. 또한 교사의 관찰일지 및 아동의 글쓰기 자료를 수집하여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질적분석도 함께 하였다. 그 결과, 교사의 격려언어는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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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학년 시기별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방임/학대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단기종단연구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on School Life Adjustment of Children and Parents' Neglect/Abuse as Perceived by Children according to Gender and Grade)

  • 김혜금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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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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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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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단기종단연구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방임/학대에 대한 아동의 지각에 있어서 성별과 학년 시기별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방임/학대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간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종단적으로 탐색하여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방임/학대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간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2차년도 자료 중 초등학교 5학년 2,264명과 3차년도 자료 중 초등학교 6학년 2,21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부모의 방임/학대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성별과 학년 시기별에 따라 다르고 종단적으로 남아와 여아 모두 부모의 방임/학대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좌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는 부모의 방임과 학대에 대한 아동의 지각이 5, 6학년 시기에 안정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부모의 학대와 방임에 대한 적절한 중재를 지원하는 것이 요구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