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쓰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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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저지형의 명명 (Naming of Undersea Features in the East Sea)

  • 권영락;최진용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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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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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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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동해의 해저지형 가운데 한국대지, 쓰시마분지, 순요퇴 3개의 지 명 이 해저지명목록집(Gazetteer)에 등재되어 있다. 이들 지명은 지명등재의 근거가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국제해도(INT 511)에 표기되어 있는 명칭이 해저지명목록집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중 쓰시마분지와 순요퇴는 수로학적 지질학적 근거나 지리적인 관련성이 부족하므로 지리적 성인적 측면에서 관계가 깊은 울릉분지와 이사부해산으로 명칭이 대체되어야 한다.

한국 남해에서 10월과 12월의 수온역전현상이 성층변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Inversion on the Stratification Variation in October and December in the South Sea of Korea)

  • 이충일;구도형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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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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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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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9년 10월, 12월의 국립수산과학원 정선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수온역전 현상이 성층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10월, 12월 모두 수심 25-75m 사이에서 수온역전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12월에는 표층 부근에도 수온역전현상이 나타났다. 고온, 고염분수인 쓰시마난류의 수평 이류가 10월, 12월에 나타나는 수온역전현상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며, 12월에는 연안역에서 외양역으로 수송되는 차가운 표층수의 영향이 함께 작용한다. 10월에는 북풍이 지속적으로 불지만 남해연안수가 외해역으로 확장하는 현상이 뚜렷하지 않는 반면, 북서풍계열의 풍속이 강해지고 쓰시마난류의 세력이 약해지는 12월에는 남해연안수가 상층부를 통해 외해역으로 확장하면서 수온역전현상을 나타나게 한다. 10월과 12월 모두 수온역전현상이 발생하는 해역을 따라 성층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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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의 조석 잔차류에 대한 수치 모델 연구 (Anumerical model study on tide-induced residual currents around Chejudo Island)

  • 박용향;김성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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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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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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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제주도 주변 해역에 대한 많은 해수 특성 연구와 최근의 해류 관측 결과들은 제주도 서쪽 및 북쪽 해안에 연중 존재하는 시계 방향의 잔류가 있 음을 시사해 준 다. 제주도 동편 해역에서는 쓰시마 해류가 북쪽과 북동쪽으로 흐른다. 이 논문에서 는 2차원 비선형 천해방정식의 수치해로부터 구한 제주도 주변의 조석 잔차류가 관 측된 잔류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가를 고찰하였다. 계산된 조석 잔차류는 섬 주 위에서 우선 회순환을 나타내며 섬 주위의 해저 경사 위에서만 2-4cm.s$^{-1}$의 크기로 현저히 나타나고 섬에서 멀리 떨어진 외해에서는 무시할 정도로 작다. 또한 제주도 주변의 잔류 순환에 대한 쓰시마 해류의 영향을 보기 위해 모델에 항류를 도입하여 수치 실험을 시도 하였다. 이러한 수치 실험 결과, 조석 잔차류와 쓰시마 해류에 기인된 항류의 복합된 효과가 제주도 서쪽 및 북쪽 해안에서 관측된 우선회 잔류와 섬의 동쪽 해역의 북향류를 잘 설명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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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해류와 쿠로시오 해역 연안 수온의 연변화 및 연별변동 (Annual and Interannual Fluctuations of Coastal Water Temperatures in the Tsushima Current and the Kuroshio Regions)

  • 강용균;최석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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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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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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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쓰시마 해류와 쿠로시오 해역의 9개 연안 정점의 30년간 ($1941{\sim}1970$) 순별 표면수온 자료에 대한 분석 (조화분석, 상관분석 및 스펙트럼 분석)을 통하여 동 해역 표면수온의 연변화와 연별변동을 구명하였다. 계절적 수온변화의 연평균과 연진폭은 해마다 차이가 있으며, 변동의 편차는 0.3 내지 $0.7^{\circ}C$정도이고, 연위상의 편차는 3 내지 4일 정도이다. 누년 평균적인 계절변화를 제거한 이상수온(temperature anomalies)은 약$1^{\circ}C$정도이며, 봄과 가을보다는 여름과 겨울에 이상수온의 변화가 심하다. 쓰시마 해역의 이상수온 쿠로시오 해역의 이상수온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상수온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주기 26개월의 준격년 진동(quasi-biennial oscillation)과 주기 14개월의 극조(pole tide) 주기에 따른 수온 변동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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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래마아 쓰시마 재래마의 혈액내 단백질의 다형 (Polymorphisms of Blood Proteins In Cheju Native Horses and Tsushima Native Horses)

  • 오유성;오문유;김세재;김기옥;고미희;모야박;양영훈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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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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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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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주 재래마와 쓰시마 재래마 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16개 혈액 단백질 좌위의 유전적 다형현상을 분석하여 연구하였다. 두 지역의 재래마 집단에서 5개의 단백질 좌위를 제외한 11개 좌위에서는 유전적 다형현상을 보였다. 다형현상을 나타내는 좌위에서 분석된 유전자 빈도를 이용하여 평균 이형접합자 빈도를 분석한 결과 제주 재래마에서는 0.375로 쓰시마 재래마의 0.304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Nei방법에 의해 계산된 Da distance와 유전자 동일성은 각각 0.108과 0.868이었다. 본 연구결과와 이미 보고된 아메리카말 집단들에서의 결과를 이용하여 phylogenetic tree를 구성하여 본 결과 크게 세 개의 cluster를 이루었다. 즉 아메리카말 집단들이 하나의 cluster를 이루었고 제주 재래마 집단이 하나의 cluster를 이루었으며, 이 두 cluster는 현존 말의 기원으로 보는 몽고 야생마 cluster에서 분지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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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실험을 이용한 남해 중부 연안의 하계 수온 분포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Summer Water Temperatures of the Central Coast of the Southern Sea of Korea Using Numerical Experimentation)

  • 최민호;서호산;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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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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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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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해수유동모델을 이용하여 하계 한국 남해안 양식장 부근에서 수온의 시 공간적인 분포를 파악하였다. 한국 남해 조류의 흐름은 창조시 서향, 낙조시 동향하며, 쓰시마 난류의 흐름은 50 m보다 깊어지는 외양에서 연안에 비해 강하게 동북향 하였다. 조류, 바람, 쓰시마 난류 및 실시간 수온을 고려한 해수유동에서 하계 수온의 분포는 반폐쇄성 해역에서 $26{\sim}28^{\circ}C$로 높게 나타났으며, 외양으로 갈수록 낮아져 $18{\sim}22^{\circ}C$로 나타났다. 반폐쇄성 내만의 형태를 가지는 해역의 해수교환량을 계산한 결과 광양만 $10,331m^3/sec$, 여수-가막만 $16,935m^3/sec$, 그리고 거제-한산만은 $13,454m^3/sec$로 나타났다. 해수교환량이 적은 해역일수록 수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2021년 이른 가을 남해 서부 해역의 수괴 분포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 특성 (Characteristics on spati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relation to water masses in the western South Sea, Korea in early autumn 2021)

  • 윤양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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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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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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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을 한국 남해 서부 해역의 수괴분석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2021년 9월 15개 정점의 표층과 엽록소 a 최댓층(CML)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수괴는 고온, 저염의 연안수(CW), 고온, 고염의 쓰시마난류(TWC) 및 이 두 수괴의 혼합특성을 보이는 혼합수(MW)로 구분되었다. 용존산소 포화도는 표층에서는 95% 이상을 보이지만, CML 일부 해역은 낮은 불포화 상태를 보였고, 탁도는 표층과 저층 모두에서 농도가 높았다. 엽록소 a 농도는 표층이 0.90±0.43 ㎍ L-1 변동 폭으로 연안수에서 1.1 ㎍ L-1 이상, 혼합수에서 1.0 ㎍ L-1 전후, 그리고 쓰시마난류에서 0.5 ㎍ L-1 이하를 나타내었다. CML은 1.64±0.54 ㎍ L-1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약 2배 높았다. 식물플랑크톤 종 조성은 31속 57종으로 규조류가 57.8%, 와편모조류가 35.1%, 규질편모조류 5.3%, 그리고 은편모조류가 1.8%로 단조로웠다. 현존량은 표층이 4.6±7.6 cells mL-1 변동 폭으로 연안에서 30 cells mL-1 이상, 혼합수에서 2~5 cells mL-1, 그리고 쓰시마난류에서 2 cells mL-1 이하를 나타내었다. CML은 5.7±8.4 cells mL-1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다소 높았다. 5% 이상 우점율을 보이는 우점종은 표층에서 Rhizosolenia flagilissima f. flagilissima, Skeletonema costatum-ls, Nitzschia sp./small size가 각 8.4%, 6.1%, 5.2% 순이었고, CML은 Rh. flagilisima f. flagilissima가 12.0%의 우점율을 나타내었으나, 낮은 현존량으로 우점종에 대한 의미 부여가 어려웠다. 다양도 지수는 표층이 2.36±0.40 변동 폭으로 쓰시마난류에서 높고, 혼합수에서 낮았고, CML은 2.29±0.52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다소 낮았다. 우점도 지수는 표층이 0.50±0.15 변동 폭으로 혼합수에서 0.5 이상, 쓰시마난류에서 0.5 이하로 다양도와 다른 특성을 보였다. 상관분석 및 주성분 분석 결과는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연안수 및 혼합수에서 높고, 높은 탁도를 보인 일부 혼합수 및 쓰시마난류에서 낮은 것에서, 각수괴의 확장 및 혼합 정도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출현 및 분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원격탐사를 이용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면변화 및 표층순환 (Sea level observations in the Korean seas by remote sensing)

  • 윤홍주;김승철;변혜경;황화정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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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3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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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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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3년에서 1997년까지의 위성고도계 자료(Topex/Poseidon)를 이용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면 변화와 표층흐름을 조사하였다. 해면변화를 보면, 동해에 비해서 서해와 남해는 항상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 조사 기간에 걸쳐서 서해는 북부와 남부 해역에서 각각20-30cm와 18-24cm의 변화범위를 보였으며, 남해는 제주도 북서부 해역에서는 15-20cm 그리고 쓰시마섬 남서부 해역에서는 10-15cm의 변화범위를 각각 나타내었다. 서해의 경우에 황해난류의 표층 유입류와 해저 지형류의 영향을 받아 높은 변화를 보였다. 남해의 경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두 곳 모두가 근원적으로는 쿠로시오 해류의 흐름에서 분기된 지류들의 흐름(제주난류와 동한난류) 때문에 해면변화를 보였다. 표층 순환은 동해에서 북한한류, 동한난류와 쓰시마 난류와 관련한 세가지 와류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와류운동은 기본적으로 표층 순환에서 해류의 영향을 받았다; 원산만 앞바다의 반시계방향(0.03 cm/sec)의 흐름은 북한한류, 울릉도 남서쪽 해역의 시계방향(0.06 cm/sec)의 흐름은 동한난류, 그리고 쓰시마섬 북서쪽 해역은 쓰시마 난류와 각각 관계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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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의 성층에 관한 연구

  • 구도형;김동선;조규대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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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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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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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 남해는 대부분 100m 이천의 대륙붕으로 되어 있고, 쓰시마 난류수, 황해 난류수, 한국 남해안 연안수 및 황해 저층 냉수 등이 분포한다. 이러한 수괴들 사이에는 뚜렷한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조와 박, 1990). 해양에서 성층은 여름철에 태양복사로 인한 부력의 공급과 담수의 유입으로 형성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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