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싹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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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수처리 의한 새싹채소의 살균 효과 (Sanitation Effect of Sprouts by Chlorine Water.)

  • 이경아;이영아;박인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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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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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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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새싹채소 중에서 알팔파싹, 브로콜리싹, 클로버싹 및 적무싹을 대상으로 초기 미생물오염도가 비교적 높은 원재료를 선별하여 염소수처리를 한 후 미생물적.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알팔파싹, 브로콜리, 클로버, 및 적무 새싹채소의 미생물오염도는, 총균수 $10^{7}$ CFU/g 이상, 대장균군수 $10^{6}$ CFU/g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장균수의 경우 알팔파싹과 클로버싹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브로콜리싹과 적무싹에서는 $10^3{\sim}10^4$ CFU/g의 수준으로 검출되어 초기 미생물 오염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같이 초기오염도가 높은 새싹채소를 50, 100, 150 ppm의 염소수로 처리 후에 미생물적 품질을 평가한 결과, 100 ppm의 염소수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세균수를 나타내어 살균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염소수의 침지시간은 5분간 처리군 보다는 60분 처리군에서 대조구 대비 $1.3{\sim}2.2$ log scale의 가장 큰 감균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클로버에서 $3.6{\times}10^{6}$ CFU/g의 총균수가 검출되었고 모든 처리군에서 $10^{4}$ CFU/g 이상의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생야채의 미생물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싹채소의 원재료 자체가 높은 미생물 오염이 높은경우에는 염소수처리에 의하여 $1{\sim}2$ log scales 정도의 감균효과를 나타내더라도 생야채의 안전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단체급식소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새싹채소의 초기 미생물 오염도를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며, 아울러 새싹채소의 전처리 단계에서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인 살균방법의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뽕나무 절지의 저장 습도가 새싹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Humidity on the Sprout Growth of Mulberry Cut Twigs)

  • 배종향;조자용;김병운;장홍기;허북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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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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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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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본류의 절지를 이용한 싹기름 채소생산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뽕나무 가지를 2006년 4월 13일에 절지하여 $4{\sim}6^{\circ}C$의 저온저장고에서 습도조건($40{\sim}50%$$80{\sim}90%$)에 따른 생존율과 $1{\sim}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자른 후 싹기름을 했을 때 저온저장 일수에 따른 새싹의 생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뽕나무 절지의 생존율은 저장일수가 길수록 낮아져 저온저장을 하지 않은 채취 당일에 싹기름을 한 것은 97.4%였고, 122일 저온저장한 후 싹기름을 한 절지는 $40{\sim}50%$의 습도조건에서 34.2%, $80{\sim}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것은 85.7%였다. 또한 절지의 저장일수가 길수록 새싹의 잎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싹의 길이와 폭도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뽕나무의 절지를 $4{\sim}6^{\circ}C$의 저장온도와 $80{\sim}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후 $1{\sim}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잘라 싹기름을 하면 새싹 채소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의 생리활성 특성 및 그 가공품의 제조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anufacturing of the Processing Products of Sprout Vegetables)

  • 김덕숙;이근보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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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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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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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 적양배추, 청경채, 메밀 및 브로콜리 씨앗을 이용하여 새싹채소 및 성장이 완료된 일반채소를 재배하였다. 이들에 대한 비타민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각 시료에 따라 큰 편차를 나타내었으며, 비타민 $B_1$은 싹이 트면서 그 함량이 감소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비타민 $B_1$이 성장에 사용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새싹채소의 무기물 함량은 일반채소 보다 2~10배 높게 나타났다. 새싹의 성장에 다량 이용되는 무기물은 칼륨이었고, 나트륨은 가장 적게 소비되었다. 일반채소에 비하여 새싹채소가 그 $\alpha$-amylase 활성 및 종합당화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이들을 이용하여 가공한 동결건조분말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싹 틔움에 따라 효소활성도가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싹채소의 장점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가정에서 직접 재배가 가능하여 농약이나 화학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판단된다.

MA저장중 몇가지 싹기름 채소의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Some Sprout Vegetables in MA Storage)

  • 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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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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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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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장중 5가지 싹채소, (무, 적무, 적양배추, 알팔파, 브로콜리)의 생체중은 $50{\mu}m$ LDPE필름으로 밀폐하여 $2^{\circ}C$$8^{\circ}C$모두 99%이상 유지되었다. 저장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8^{\circ}C$에서 $2^{\circ}C$에서 보다 높았으며 작물별로 무와 적무가 높았다. 산소농도는 이와 정반대로 $2^{\circ}C$에서 높게 유지되었고, 무와 적무가 가장 낮은 농도를 보였는데 특히 $8^{\circ}C$저장 3일째는 3%미만까지 낮아지기도 하였다. 에틸렌 농도도 $2^{\circ}C$에 비해 $8^{\circ}C$에서 다소 높았으며 작물별로는 알팔파가 0.1ppm으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4 작물은 작물간 농도차이에 유의성 없이 1ppm미만으로 낮았다. 이취는 산소농도가 가장 낮았던 무와 적무에서 오히려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온도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외관상 품질은 역시 $2^{\circ}C$$8^{\circ}C$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며, 두 온도 모두에서 무가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 다음으로 적무, 브로콜리, 적양배추, 알팔파 순서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싹채소의 작물간 저장성에 차이를 알 수 있었는데 무와 알팔파의 경우 $4{\sim}5$일의 저장기한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싹채소 유통에 있어 작물별 관리가 다르게 실시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다채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유묘의 형질전환 및 일시발현의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Transient Expression in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Seedlings Following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 신동일;박희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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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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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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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는 새싹채소로 애용되는 식물로서 간단한 용기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vacuum-infiltration을 통한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에 의해서 B. campestris var. narinosa 싹에서의 GUS일시발현을 성공적으로 확인하였다. 발아전의 종자가 발아를 이미 시작한 종자보다 그 형질전환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hydrogen peroxide를 2일 생장시킨 싹에 처리한 후 형질전환 하였을 때 GUS발현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간염항원유전자의 형질전환과 ELISA에 의한 항원단백질의 발현량 분석 시 hydrogen peroxide 처리 싹이 비처리 형질전환 싹에서 보다 2배 이상의 발현량이 측정되었다.

무 싹채소 탄산 가스 처리에 따른 생육과 수확후 품질 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Freshness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CO2 Treatment during Cultivation on Radish Sprout Vegetable)

  • 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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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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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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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어린 싹을 길러 이용하는 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무 싹채소의 생육 증진과 유통 중 나타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CO2처리 효과를 검토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재배 중 CO2 처리를 가스나 탄산수 형태로 하여, 생육뿐만 아니라 수확후 모의유통 중 포장 내의 생체중량 감소, 선도와 hue angle 등 수확후 변화 정도를 조사하였다. 재배 후 수확 시 생육에서 처리 여부에 따라서는 CO2 처리가 무처리보다 경장이 약간 길어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엽록소형광이나 SOD 값에서 무처리와 CO2 처리가 다소 다른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CO2 처리 방법 간의 차이를 언급하기는 어려워 탄산가스 대신 탄산수 이용의 가능성을 보였다. 수확 후 포장 내의 CO2 처리로 인해 무 싹채소의 O2 소모가 크고 CO2 축적 정도가 다소 높아졌으며, 모의유통 중에 수확전 CO2 처리가 hue angle 값을 비롯하여 SPAD, 외관 등에서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CO2 처리 방법 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 싹채소의 재배 중 CO2 처리에 의한 처리가 경경 등의 생육량을 증가시키나, 모의유통 시 수확후 선도 유지의 효과가 크지 않아, 재배 중 다른 방법을 통한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재배온도에 따른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prouts and Changes of Antioxidant Activities in Common Bean (Phaseolus vulgaris L.) with Cultivated Temperature)

  • 김현영;구성철;강범규;이영훈;김현태;윤홍태;백인열;정헌상;최만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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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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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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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시 재배온도에 따른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강낭콩을 이용한 채소용 싹나물 재배방법 구명과, 강낭콩 싹나물이 가진 성분 및 활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 재배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 강낭콩 싹나물 재배를 위하여 $20^{\circ}C$, $23^{\circ}C$$25^{\circ}C$의 온도에서 5일간 재배한 결과 전장 및 배축장은 $23^{\circ}C$에서 재배하였을 경우 가장 우수하게 재배되었으며, 배축직경의 경우는 온도와 상관없이 모두 유사하게 재배되었다. 2. 재배온도별 강낭콩 싹나물의 불완전발아율 및 수율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20^{\circ}C$$25^{\circ}C$에서 재배 시 50%가 넘는 불완전발아율을 보였으나, $23^{\circ}C$에서는 10% 내외로 나타났다. 3.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온도별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재배온도 및 강낭콩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 재배온도($20^{\circ}C$, $23^{\circ}C$$25^{\circ}C$) 및 일수(0일, 3일, 5일 및 7일)별 강낭콩 싹나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 및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3^{\circ}C$에서 재배 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혼합 싹채소의 MAP를 위한 포장재 비교 (Comparison Packing Materials for Proper MAP of Mixed Sprout Vegetables)

  • 강호민;최인이;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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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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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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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혼합 싹채소의 MAP에 적합한 포장재를 선발하기 위해 알팔파, 브로콜리, 양배추, 무, 그리고 적무의 혼합 싹채소를 $50{\mu}m$ 두께의 low-density polyethylene 필름(PE 50), $50{\mu}m$ 두께의 polypropylene 필름(PP 50), $50{\mu}m$ 두께의 ceramic 필름(CE 50), $25{\mu}m$ 두께 ceramic 필름(CE 25), $10\sim13{\mu}m$ 두께의 polyethylene film(wrap), 그리고 통기구가 있는 polyethylene terephthalate 박스(box)로 포장하여 $8^{\circ}C$에서 저장 비교하였다. 저장 중 혼합 싹채소의 생체중은 7%의 감소를 보인 box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2% 미만의 감소만을 보였다. 포장재 내부 대기는 필름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CE 25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모두 5% 수준이었으나, PE 50과 CE 50은 이보다 높은 이산화탄소와 낮은 산소 농도를 보였는데, 이러한 대기 조성 변화가 이들 처리구에서 가장 이취가 가장 심했던 원인이라 생각된다. 저장 10일째 포장재 내 에틸렌 농도는 box가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PP 50, wrap, CE 25의 순서로 높았으며 외관상 품질이 저하가 가장 심하였던 PE 50과 CE 50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1% 미만의 생체중 감소와 5% 수준의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 그리고 4ppm 이하의 에틸렌 농도를 보인 CE 25가 혼합 싹채소에 가장 적합한 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