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미적 측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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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젊은 여성의 심미적인 안면 연조직 형태에 관한 두부 X-선 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Analysis on Esthetic Facial Soft Tissue of Korean Young Adult Female)

  • 우제경;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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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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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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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과 심미적인 안모를 가졌다고 추천받은 68명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하여 두부X-선 사진, 정모 사진과 측모 실루엣 사진을 채득하였다. 두부X-선 사진의 연조직 측모선만을 사용한 3명씩의 측모 실루엣을 FH plane이 평행하게 한장에 그려서 제작한 사진을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재학생 7명과 교정 전공의 15명에게 평가하게 하였으며 정모 사진은 교정 전공의만 평가하게 하였다. 아주 좋은 경우를 9점, 좋은 경우를 7점, 보통인 경우를 5점, 좋지 않은 경우를 3점으로 처리토록 하였다. 측모 실루엣에서 교정 전공의와 미대생의 심미안간의 상관관계, 교정 전공의가 평가한 정모와 측모의 심미성간의 상관관계, 교정 전공의가 평가한 측모 실루엣의 평균 점수가 5점 이상인 38명의 측모 계측항목과 측모 심미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모 실루엣에서 교정 전공의와 미대생의 심미안간의 상관관계는 유의성있게 나타났다(r=0.67, P=0.0001). 2. 교정 전공의가 평가한 정모와 측모의 심미성간의 상관관계는 유의성있게 나타났다(r=0.26, P=0.0381). 3. 측모 실루엣과 상관관계가 유의성있게 나타난 항목은 Na-Pog to N', BNV to Pog', BNV/B'-Pog', Ls-Li-Pog', Li-B'-Pog', Z angle이었다(P<0.05). 4. 측모 계측항목의 평균치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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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연조직측모 선호경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Esthetic Facial Profile Preference In Korean)

  • 최준규;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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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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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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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조직 측모는 교정치료와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안모 심미성에 대한 개념은 긴 역사를 가지고 변천하여 왔으며 지역이나 문화, 성별, 인종, 관습 등에 따라서 그 심미관이 상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정환자들의 주 연령층인 사춘기성장가속기 전의 초등학생, 사춘기 연령의 학생, 20대의 대학생들과 보호자의 주연령층인 40-50대 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의 제작을 위해 기존의 심미적인 안면의 경, 연조직 형태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연조직 평균계측치에 가까운 연조직 측모를 가진 20대 여성 한 명을 선정한 후 측모천연색 사진을 촬영하여 표준측모로 사용하였다 전체 설문지는 7 set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set는 측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술의 돌출도, 코, 이부의 높이와 Sn point를 표준측모에서 변화시킨 천연색 측모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안모는 1점, 가장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안모를 5점의 순서로 통계처리를 하여 각 응답자군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알아보았으며, 성별, 연령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중들이 선호하는 안모와 선호하지 않는 안모와 하안면 측모의 심미적 평가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는 기준선들간의 신뢰성을 평가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응답자의 신뢰도를 평가시 유년기에서 다른 group들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유년기에서는 아직은 측모선호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2. 측모 선호도의 연령, 성별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장 선호하는 측모보다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에 대한 선택의 일치도가 더 높았다. 4.응답자의 group별로 순위의 일치성을 나타내는 Kendall의 일치계수(W)는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측모에 대한 선호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것을 나타낸다. 5.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측모의 구순돌출도는 심미적인 안모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의 Ricketts의 nose tip-Pog line(E-line), Burstone의 Sn-Pog line(B-line)에 대한 평균치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이들 기준선들이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6.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는 E-line과 B-line에 대해 구순이 너무 돌출되거나 후퇴된 경우였다. 7. 응답자들의 측모 선호도는 straight, concave, convex profile순으로 나타났다.

심미적 측모에 관한 두부계측방사선학적 연구 (Soft tissue cephalometric analysis of Aesthetic Korean female)

  • 김윤지;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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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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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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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미적 안모를 가진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조직 측모 분석을 시행하여 현재 선호되는 안모 형태를 알아보고, 국내 및 국외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향후 교정치료 및 악교정수술 복합교정치료시 진단과 치료 계획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조화롭고 심미적인 안모를 가지며 competent lip을 가진 30명의 성인 여자 모델이었다. 이들을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중심교합 상태 및 상하순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정모, 측모 사진을 촬영하여 1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연조직 측모의 각도, 거리, 비율 계측을 시행하여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국내외의 다른 연구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순은 Ricketts' E line에 대해서 모두 후방에 위치하였다(상순 : -2.08mm to E line, 하순 : -0.04 mm to E line). 2. 정상교합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의 연구에 비해서는 상하순 모두 후방에 위치하였고, 심미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이전의 연구에 비해서는 상하순 모두 전방에 위치하였다. 3. 이 대상의 비순각의 평균은 101.03도이며 표준편차는 8.47도였다.

심미적 측모 판단에 미치는 성별과 문화의 영향력 (The Influence of gender or culture on determining esthetic facial profile)

  • 고수진;김현순;김영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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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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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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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중요한 동기중의 하나가 미적 안모의 추구이기 때문에, 미적 안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성별이나 환자가 속해있는 문화권에 따라서 달라진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치료목표의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이나 문화가 매력적인 측모를 판단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4개의 평가 군으로 하여금 133명의 일반인 사진 중에서 좋은 측모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채점방식에 의해 선택하게 하였고, 좋은 측모 군을 평가하는 경향이나 평가점수의 차이를 이용하여, 4평가 군 사이에 좋은 측모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과 randomized block designed ANOVA를 통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4개의 평가 군은 한국에 거주하는 10명의 20대 남자 군과 10명의 20대 여자 군,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남자 군, 그리고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여자 군으로 구성되었으며, 선택된 좋은 안모 군의 연조직 형태는 두부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사용하여 선계측, 각계측, 그리고 비율계측을 함으로써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심미적인 측모를 판별하는데 있어서의 개인적인 차이 여부를 통계적으로 입증한 결과,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이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통념과 일치하는 것으로 사료 된다. 2. 동일한 문화권에 살고있는 한국인에서, 성별의 차이는 심미적 측모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같은 민족적 동질성을 가진 두 집단의 한국인간에 심미적 측모를 선택하는데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미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문화가 더 큰 변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4. 좋은 안모 군과 좋지 않은 안모 군에서의 연조직 분석에서 하안면부 수직 고경의 비율, 안면 돌출도 및 상하순의 전후방적 위치 관계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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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성인 연조직 측모의 비교분석 (SOFT TISSUE PROFILES OF YOUNG ORIENTAL ADULTS)

  • 정규림;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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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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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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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 연구는 정상 교합과 양호한 안모를 가진 169명의 남자와 174명의 여자 아시아 각국 인을 대상으로 연조직 측모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100명의 한국인, 100명의 중국인, 72명의 월남인 및 71명의 일본인으로부터 촬영된 측모두부방사선사진 상에서 9개의 계측점을 설정하고 전산 입력한 뒤 6 개의 연조직 계측 항목에 대한 측정을 시행한 후 통계 처리하였다. 분산 분적에서 중국인의 총 측모(GI'-Pr-Pg')는 한국인이나 월남인에서 보다 적은 돌출도를 보였다(P<0.01). 중국인의 안면평면측모(GI'-Sn'-Pg') 역시 월남인 보다 적은 돌출각을 나타내었다(P<0.01). 홀더웨이의 하순각(Pg'-LS:N-B)은 월남인에서 가장 컸고 다음으로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의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월남인의 상순은 중국인에서보다 리???츠의 심미적 기준선에 더 많이 근접하였고 한국인과 일본인에서의 상순은 기준선보다 후방에 위치하였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하순은 심미적 기준선에 근접한 반면 중국인과 월남인의 하순은 기준선 보다 2 mm 전방에 위치하였다. 한국인과 월남인의 비순각은 중국인과 일본인에서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의 성차는 기본적으로 코의 높이에서 상이하였고 이로 인하여 여자에서의 총 측모각과 비순각이 남자보다 크게 나타났다(P<0.001). 이러한 결과는 아시아 각국인 들의 연조직 측모에 대하여 단일 표준치에 의한 분석 평가가 적절하지 않으며 각 인종별 표준치 설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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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의사가 선호하는 측모의 유형에 따른 특징적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ttractive profiles of Korean young women to orthodontists)

  • 김영진;김정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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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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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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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 치료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여성의 아름다운 측모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교정의사 간에 심미안의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치과교정의사에 의해 선호되는 여성의 심미적인 측모를 선정하여, 이들이 facial convexity의 정도에 따라 심미적인 측모를 구성하기 위한 특징적인 양상을 보이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먼저 교육적 배경이 다른 5명의 치과교정의사로 하여금 133명의 20대 여성의 측모 사진을 이용하여 선호도에 따라 심미적인 측모를 채점하도록 하였다. 심미적인 측모를 가졌다고 판정된 35명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여 연조직 분석을 시행하였고, 이를 facial convexity의 정도에 따라 convex군(G-Sn-Pg${\geq}9^{\circ}$)과 straight 군(G-Sn-Pg<$9^{\circ}$)의 두 subgroup으로 세분화하였다. 심미적인 측모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의 객관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5명의 치과교정의사간의 심미안의 차이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시행하였는데 미의 기준이 주관적임에도 불구하고 치과교정의사간에 측모 선호 양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안모 형태의 차이에 따라 세분된 두 subgroup간의 코의 전후 관계를 나타내는 N-Pg-Sn, N-Pg-Pn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nasolabial angle, labiomental angle, 그리고 수직적 분석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상하순 돌출도를 분석한 결과에서 H-angle, Ls to E line, Li to E line, Pg to Sn perp.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n-Pg line와 Sn perp. 에서부터의 거리에는 차이가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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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과 측모 사진 분석의 비교 (Comparison of analysis of the lateral cephalogram and analysis of lateral facial photograph)

  • 임성훈;조주영;최갑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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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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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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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래 전부터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시 골격 및 치열 관계와 안모를 분석하기 위한 필수적인 진단 자료로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심미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 좀 더 정량화된 연조직 분석법이 필요하게 되었고 좀 더 사실적인 연조직 측모를 얻기 위해서는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보다는 측모 사진이 더 유용할 것이다. 아직까지 측모 사진을 계측, 분석하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측모 사진의 계측 분석을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과 비교해 봄으로써 연조직과 경조직 분석이 서로 상관관계를 갖는지를 알아보고 그 대체 가능성을 시험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계측치인 ANB를 기준으로 I급 부정교합$(0^{\circ}{\sim}4^{\circ})$ 32명, II급 부정교합$(4^{\circ}{\leq})$ 32명, III급 부정교합$(-5^{\circ}{\sim}0^{\circ})$ 31명을 선정하였다. 각 피험자들의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측모 사진을 각각 촬영하여 수평적, 수직적 계측 항목을 설정한 후 각 계측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표준화 변수 Z를 이용한 t-test와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에서 세 그룹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계측치들이 측모 사진에서도 유사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측모 사진의 Su-N'-Pg'은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상, 하악골의 전후방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ANB를 대신하여 사용될 수 있으며, 측모 사진의 N'-Sn/Sn-Pg'은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NA/APg (facial convexity)을, 그리고 측모 사진의 N'-Tra-Me'는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FH-MP (mandibular plane)을 대신하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측모 사진상에서 Subnasale의 이상적인 위치에 관한 주관적 평가 (Subjective Evaluation about Ideal Position of the Subnasale on Lateral Photos)

  • 김이동;정동화;차경석;이진우;이상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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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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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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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측모의 연조직 분석 시 Subnasale는 중요한 기준점으로 사용되지만 이상적인 위치에 대한 평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측모에서 Subnasale의 위치 변화에 따른 심미적 안모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 하는 것이며, 추가적으로 전문가 집단과 일반 대중 간의 안모 선호도 인식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평가 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채득한 20대 여성 사진 중에서 전문가에 의해 결정된 적절한 측면 안모 비율로 판단되는 1명의 측모 사진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진은 비순각을 유지하며 진성 수직선에 수직한 평면상에서 Subnasale을 전, 후방으로 변화시켰다. 합성된 사진은 전문가 집단(교정의사 9명)과 일반 대중(126명)에게 제시되어 각각의 선호도를 VAS상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Subnasale의 이상적인 위치는 Lateral canthus~Subnasale : Subnasale~Pronasale가 1.769 : 1을 이룰 때 이다. 2. 각도상 Nasion을 통과하는 진성 수직선과 Subnasale가 $5.5^{\circ}$를 이룰 때 이다. 3. 전문가 집단은 모든 비율 변화를 인지하였으나, 일반 대중은 1.571 : 1과 1.769 : 1 사이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였다.

치열심미지수(DAI)와 악안면 형태와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DENIAL AESTHETIC INDEX(DAI))

  • 최용성;김은경;최현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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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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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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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치열심미지수(DAI)의 10가지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형태와의 상호관계를 단변수와 다변수 통계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을 가진 182명(남자 79명, 여자 103명)의 치료전 연구모형과 측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었다. 악안면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DiPaolo의 사변형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치열심미지수의 10가지 교합적 요소는 Jenny, Cons 등에 의해 발표된 진단기준에 따라 각 항목을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또한 안모의 심미관계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결손치수, 절치부 총생도, 절치부 공극도, 정중이개량, 상악전치부 최대 변이량등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악안면 형태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치열심지지수의 구성요소중 상악전치부 수평피개량, 하악전치부 수평피개량, 전 후방 구치관계 등은 시상면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골격요소인 MdBL/MxDL, MdLL/MxLL, MdSL/MxSL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전치부 수직 개방교합량은 수직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ALFM/AUFH, MPA, SA등과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교합의 여러 측면을 기초로 한 치열심미지수는 악안면 형태와 무관하였다. 5. 교정치료 필요 유무의 선별 및 부정교합의 심도에 관한 포괄적인 평가에는 어느 특정 지수에 의존하기보다는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골격적 요소 모두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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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치조제의 개선을 통한 보철치료 (Prosthetic treatment with correcting edentulous maxillomandibular relation)

  • 이예규;허윤혁;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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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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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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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악과 하악의 크기부조화가 있거나 악간관계가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목적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부여하는 것이다. 중등도의 정신지체 환자로 부족한 수직고경, 수평적 악골관계 부조화, 광범위한 치질소실로 인하여 보철치료가 필요하였다. 두부계측학적 평균치를 기준으로 악골위치를 판별하고, 연조직 측모분석 후 수평 골삭제량을 결정하였다. 수술 부위의 안정적인 치유 및 설정된 상하악관계에 대한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만족할만한 심미성과 안정적 교합상태를 얻었으나, 추가적인 교합변화의 가능성을 고려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