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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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대 노력 귀인점화가 과제 만족과 재수행 의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riming Attribution of Chance versus Effort on Task Satisfaction and Re-performance Intention)

  • 이병관;이국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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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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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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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결과에 대한 원인을 추론하는 인지적 정보처리과정에 대한 연구에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원인의 무의식적 점화가 과제 결과의 만족도와 과제 재수행에 관한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암묵적 귀인점화 절차를 사용하여 과제의 결과를 우연 또는 개인적인 노력에 귀인시키는 것이 과제에 대한 만족도와 과제 재수행 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시문을 사용하여 우연과 노력 조건별로 실험참가자들을 점화한 후, O/X 퀴즈 과제 (실험 1) 또는 5지선다형 문제 (실험 2)를 풀게 하였다. 그리고 실제 과제수행 결과와 관계없이 '좋음' 또는 '나쁨'의 피드백을 주고 과제 만족도와 과제의 재수행 의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과제 만족도는 주로 피드백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과제 재수행 의도는 피드백과 점화 유형에 따라 상호작용이 있음이 관찰되었다. 즉, '좋음'의 피드백을 받은 조건의 경우, 우연 점화 참가자들보다 노력 점화 참가자들에게서 재수행의도가 높게 나타났고, '나쁨'의 피드백을 받은 조건에서는 우연 점화 참가자들이 노력 점화 참가자들보다 재수행의도가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귀인과 의사결정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중독 관련 상담심리연구에도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명상프로그램(α version) 시행 전 후의 심리유형별 HRV 변화 연구 (Research of Change of Heart Rate Variability by Psychological Types before and after Meditation Program (α Version))

  • 김근우;배효상;김지환;김병수;이필원;박성식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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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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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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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o examine the medical effectiveness of meditation programs ($\alpha$ version) by psychological types. Methods: MBTI, which was created by Katharine Cook Briggs and Isabel Briggs Myers, was used as the Psychological Type test and to investigate psychological temperament and functions and psychological preferences. Heart rate variability was used to test the effectiveness of meditation by investigating time domains (mean HR, SDNN, PSI) and frequence domain parameters (TP, LF, HF, LF or HF norm, Ln (TP or VLF or LF or HF). Results: 1.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became active, and both time domains and frequency domains showed positive responses to meditation in heart rate variability tests, without distinction of Psychological Types. 2. In Psychological Types using sensing over intuition for perception, there were positive responses as well as an increase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s activeness to meditation for heart rate variability tests, depending on psychological temperaments and psychological functions. 3. In heart rate variability tests by preferences, there was no difference. Extroversion and Introversion types, Sensing over Intuition Types, Thinking over Feeling Types, Judging over Perception Types had an increase of activeness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Therefore, meditation has a positive physical and psychological relaxing effect. Conclusions: A complex meditation program has a positive effect on overall meditation. Especially in the MBTI test, sensing was superior to intuition when people recognized objects. The Sensing, Thinking and Judging type was more advantageous than Intuition, Feeling and Perception, respectively. In the future, a well-designed control study is needed, to develop a suitable meditation for each personality type.

여성장애인의 취업 욕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A Study of Disabled Women's Job Needs)

  • 김기태;박병현;강철희;이성규;이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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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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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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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들의 취업 욕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여성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정도, 연령, 학력 등과 같은 개인적 요인,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과 편견의 영향을 받은 여성장애인 특유의 심리적 요인, 직업 경험 및 직업훈련 경험 등의 사회참여 경험 여부 요인, 부모의 여성장애인에 대한 태도 요인 등으로 구분해 보고 이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의 네 가지 범주로 크게 나누어 서울 및 경인지역과 부산 및 경남지역의 여성장애인 805명이었다. 조사의 결과로는 청각 및 언어 장애를 갖는 여성장애인들이 취업욕구 및 취업노력과 관련하여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애등급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었다.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의존도 변수는 취업욕구와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의존의 정도가 높은 여성장애인들일수록 상대적으로 취업 욕구가 적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령 변수의 경우 취업 노력과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여성장애인의 연령이 한 단위씩 높아질수록 취업노력을 실행하는 경우가 높아짐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변수를 제외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변수들 즉 수입원천, 결혼상태, 학력의 변수가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직업 경험 여부 변수가 상당히 일관되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즉 직업 경험 변수가 취업욕구 수준과 관련된 종속변수 모두에 일관되게 유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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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영상에서 동적영역과 주파수 방식의 설정에 따른 효과 (Effects of Settings in Dynamic Ranges and Frequency Modes on Ultrasonic Images)

  • 양정화;강관석;이경성;팽동국;최민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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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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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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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임상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양질의 초음파 영상을 얻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 진단기의 주파수와 동적 영역(dynamic range, DR) 설정 및 프로브 유형에 따른 초음파 영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에서 고형 및 낭성 종괴 병변과 유사한 초음파 평가 팬텀(539,551, ATS, USA)의 6가지 LCS(low contrast sensitivity) 표적(-15, -6, -3, +3, +6, +15 dB)에 대한 영상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초음파 영상은 볼록형(convex, C3-7IM) 및 선형(linear probe, L5-12IM) 두 가지 탐촉자(Probe)에 대해 SA-9900(Medison Ltd, Korea)을 이용하여 얻었다. 주파수는 4가지 방식(gen, pen, res, harmonic), 동적영역은 $40{\sim}100\;dB$ 범위에서 설정을 변화하면서 영상을 취득하였다. 취득한 영상의 질은 표적의 명목상 LCS 값과 영상에서 측정된 LCS을 비교하여 평가 하였다. 실험 결과 볼록형 탐촉자의 경우, 각 LCS 표적에 대해 주파수 방식 별로 동적영역 값을 40, 60, 80, 100 dB로 변화할 때, 초음파 영상의 질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낭종성 병변에 가까운 LCS 표적 -15 dB에서는 동적영역 60 dB과 하모닉 주파수 방식에서 LCS 값이 높게 나타났다. 선형 프로브에서는 -15 dB LCS 표적에서 동적영역 40 dB, 하모닉 방식에서 명목상 값에 근접하였다. LCS관점에서 정량화된 영상의 평가의 한계와 주관적인 평가 즉 심리적인 관점에서의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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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상징물 이미지 통합연구 (Analystic study on Image Unification of National Symbols.)

  • 김영희;최수정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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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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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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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라 불리고 있다. 이는 우리사회의 비중이 유형적인 상품중심의 산업사회로부터 무형적인 문화중심의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주변에서 형성되는 공간이나 물건, 사건(이벤트)등에는 어떤 이미지의, 어떤 컨셉의, 어떤 심리적 요인을 작용시키는 가 하는 점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일찍부터 선진외국에서는 국가의 대표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국의 물건이나 장소 이벤트 등에 적용함으로써 국가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자국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를 상징하는 기본이미지(국호, 국가, 국기, 국화)를 디자인 원리를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형태와 구성으로 표현 가능하도록 접근한 것이다. 각각의 개별이미지의 기본표현을 기준으로 다양한 응용모티브의 제공과 이를 활용한 상품의 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미지전개의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변형과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려 하였다. 이는 국가의 이미지를 국민이 자유롭게, 적극적으로 사용토록 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국민 생활 속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함으로써, 누구나 필요할 때 우리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본자료로 제공하려 한 것이다. 또한 외국인에게는 우리국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호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국가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코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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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동공간 대상의 콘텐츠 감성 평가를 위한 우선순위 도출 (Prioritization Analysis for Contents Sensibility Evaluation of the Future Mobility)

  • 이정민;주다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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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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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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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제 4차 산업 시대의 도래는 기존 사회와 산업 생태계를 급속히 변화시키며, 기술, 문화, 금융 등의 경계선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이동공간 산업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기계공학 중심의 산업이 전자 및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함에 따라 이동성 및 안전성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인포테이먼트 및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행된 차세대 이동공간 관련 이론적 평가 방법은 대부분 사용성 평가, 혹은 수용성 평가방법 등에 집중되어있으나, 실제 동향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자동차 OEM을 포함한 많은 이동공간 업체에서는 감성평가를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차세대 이동공간에서의 콘텐츠 인터랙션을 개발하는 데에 있어 어떠한 감성 요소들을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수행한다. 패트릭 조단의 네 가지 즐거움 이론의 감성요소들을 기반으로 국내 운전자 11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이동공간에서 콘텐츠 감성평가를 수행할 때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평가하였다. 통계분석 및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 결과, 심리적-관념적-사회적-물리적 즐거움 순으로 평가 우선순위를 도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콘텐츠 소비 유형에 따른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가족의 여가 활동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Recreational Activity of Family with Gifted Children)

  • 한기순;태진미;양태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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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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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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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재성의 계발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요인들 중에서도 영재성을 최초로 발견하고 키워가는 가정 요인은 매우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영재의 가정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가정환경 중 물리적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심리적 환경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영재 가족의 여가 활동은 영재 개인의 정서적, 지적, 사회적 발달은 물론이거니와 영재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게 되는데, 영재가족의 여가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실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재가족의 여가특성을 조사함으로써 추후 영재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독려하기 위한 부모교육 및 영재가족 지원의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가족의 여가활동 유형은 '가족지향 활동'과 '자기개발 활동'의 여가에 편중되어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영재가족의 여가 활동 동기를 가족 수, 부모 각각의 연령, 부모의 교육 수준, 부모의 직업 등의 변인으로 유의수준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한 영재성 성취를 위해 영재가족의 효율적 여가에 관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영재아의 부모 특성이 영재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Meta-Analysis of Parental Involvement and Gifted Development)

  • 김성원;최성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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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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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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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영재 교육을 위해 영재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알기 위하여 영재의 정의 및 영재아의 특성을 분석하여 영재아의 지적,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정리하여, 그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ERIC에서 1990년에서 2001년 10월 사이에 발표된 영재아의 부모와 관련한 문헌을 대상으로 선정된 463개의 문헌을 출판 연도, 출한 형식, 문헌 유형, 대상 학년, 연구 주제, 문헌 출처로 분류하고, 이 중에서 설문이나 인터뷰를 통한 실험 연구 자료를 포함하는 15개의 연구 문헌을 대상으로 문헌 분류를 실시하고,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37개의 변수를 정리하여, 영재아의 부모 특성이 영재아의 영재성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크기로 알아보았다. 그 결과, 부모와 학생 자신의 학습 동기 요소, 학급에서 인정받음, 학습에 대한 부모의 적적적인 참여 등의 순서이었고, 영재성 개발에 영향을 주는 외적변수 중에서는, 어머니의 직업, 아버지의 교육 학력 수준의 영향력, 자신의 성별과 인종의 특성, 형제에 의한 영향럭, 가정의 경제적 수준 등의 순서이었다. 또한 남자 영재아는 사회적 요소를 지니는 변수와 자아 개념과 같은 내적 변수에 의해 여자 영재아 보다 많은 영향을 받는 반면, 여자 영재아의 경우 외부의 도움이나 학습 도구, 준비 태도에 있어 남자 영재아에 비해 더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적용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s applied to teens in multicultural families.)

  • 변성원;김신향;박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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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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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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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그간 국내에서 연구된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적용한 중재 프로그램을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방법으로 일반화함과 동시에, 향후 중재 프로그램 설계 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연구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적용한 중재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석 박사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 중 29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유형에서 사회적응 프로그램, 연구대상은 중학생, 총회기는 8회기 이하, 주회기는 주 3-5회, 집단크기는 21-30명으로 진행했을 때 효과크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은 협력관련변인이 심리관련변인 보다 효과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합적, 객관적으로 분석한 연구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실천현장에서 다문화 청소년 중재프로그램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특성에 따른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분석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nalysis and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Elderly Welfare Center Programs by Region Characteristics)

  • 주찬희;김옥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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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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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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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복지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향후 노인복지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대상은 전국 노인복지관 344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304개의 설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노인복지관의 지역특성에 따라 3개 유형을 도출하여 실시 중인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복지관의 지역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인 기본사업은 기능회복 사업, 상담사업, 정서지원사업이었고 선택사업 중에서는 지역복지연계사업이었다. 둘째, 노인복지관의 사업별 세부프로그램을 지역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본사업에서는 외국어교실, 교양교실, 인문학교실, 예비노인 프로그램, 물리치료, 양 한방요법, 치매예방 프로그램, 노인일반상담, 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으로 나타났다. 선택사업의 경우 이 미용서비스, 취업지원교육, 경제교육, 은퇴준비, 가정봉사원파견사업, 세대통합프로그램, 이동복지사업, 지역협력사업이 지역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함의는 지역특성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과 노인복지관이 지역특성과 지역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