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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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온라인 심리 치료를 위한 심리 상담 플랫폼 (MINDLE : The Psychometric Platform Designed For The Online Mental Care System)

  • 정주영;김민규;장민성;서민수;이준엽;고석주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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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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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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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취업이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 증상 등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에서 캠페인이나 서비스를 지원해 주지만, 해당 기관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또한 기관에서 심리 치료를 받기 이전에, 자신의 정신 건강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심리 검사들을 직접 찾아야 한다. 게다가 그 결과를 개인이 서류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웹 환경에서 심리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 상담 기관과 신속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BAI, BDI, PHQ-15, Q-15라는 심리 검사지들로 테스트를 하여 효과적인 심리검사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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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의 표준화 연구 I: 척도 제작,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 산출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THE LURIA-NEBRASKA NEUROPSYCHOLOGICAL BATTERY FOR CHILDREN I : SCALE CONSTRUCTION, RELIABILITY & NORMS FOR THE KOREAN VERSION OF LNNB-C)

  • 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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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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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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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LNNB-C)에 대한 한국 표준화 연구의 일부로, 한국판 LNNB-C를 제작하고 각 척도별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을 산출하였다. 한국판 LNNB-C를 제작하고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척도별 T점수를 산출하기 위해, 규준 집단으로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8세에서 12세 범위의 정상 아동 147명(남아 74명, 여아 73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신뢰도 검증을 위해 포함된 임상 집단에는 뇌손상 아동이 19명, ADHD 아동이 16명, 그리고 소아정신과 장애 아동이 16명이었다. 한국판 LNNB-C의 채점자간 채점의 일치도는 96.3%로 매우 높은 펴이었고, 본 연구에서 산출된 각 척도들에 대한 신뢰도 계수 ${\alpha}$의 범위는 .91에서 .51로, 미국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내적 일치도를 보여주었다.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을 산출하기 위하여, 정상 규준 집단의 척도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각 척도점수를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로 전환하였다. 주어진 연령에서 정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연령별 평균 LNNB-C 척도점수를 예측하기 위해, 규전 집단의 LNNB-C 11개 임상 척도에 대한 평균 T점수를 산출한 후, 이렇게 산출된 평균 T점수와 연령을 종속 변인과 독립 변인으로 하여, 주어진 연령에서 기대되는 정상 아동의 평균 T점수(임계 수준)를 예측하는 직선 회귀 방정식을 산출하였다. 이때 11개의 임상 척도와 1개의 병리 척도중에서 임계 수준을 넘어서는 척도의 수가 3개 이상일 때 뇌손상을 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한국판 LNNB-C 문항 제작상의 어려움과 LNNB-C 척도 수행상에서 한국 규준 집단과 미국 규준 집단의 아동들이 보인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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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진단에서 K-CBCL 6-18의 임상적 유용성 -아동복지시설 심리장애 아동에의 적용- (The clinical utility of K-CBCL 6-18 in diagnosing ADHD -focused on children with psychological disorders in child welfare institution-)

  • 김상아;하은혜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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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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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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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심리장애 아동의 ADHD를 진단하는 데 있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3-2014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였던 심리장애 초등학생 509명이다. 그들에게 치료 전 실시하였던 사전 심리 검사 자료 중 K-ARS와 K-CBCL 6-18의 5가지 주의력 관련 지표인 문제행동총점, 외현화총점, 주의집중문제, 공격행동, DSM ADHD 척도만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K-ARS와 K-CBCL 6-18의 주의력 관련 지표와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K-ARS를 기준으로 대상 아동을 ADHD집단(n=334)과 비ADHD집단(n=175)으로 나누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한 결과, 5가지 지표 모두 ADHD집단의 평균이 유의하게 높았다.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임상적 절단점 64T, 70T를 기준으로 산출한 분류적중률은 모든 지표에서 60-70%의 백분율을 나타냈으며 문제행동총점과 외현화 총점 척도의 민감도가 높았고 주의집중문제와 DSM ADHD, 공격행동 척도의 특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종합심리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ADHD집단(n=95)과 정서장애집단(n=30)을 나누어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한 결과, 주의집중문제 척도와 DSM ADHD 척도에서 ADHD 집단이 정서 장애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임상적 절단점 70T를 기준으로 산출한 두 척도의 분류적중률은 약 55%의 비슷한 값을 나타냈으며 두 척도 모두 민감도가 낮고 특이도가 높았다. 종합적으로 K-CBCL 6-18 주의력 관련 지표는 ADHD를 변별해내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DSM ADHD 척도가 주의집중척도와 함께 임상 집단 내에서 ADHD 진단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복지시설과 같이 여러 검사 도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ADHD 진단 능력이 높은 척도를 규명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선박조종시뮬레이션 운항자 주관적 평가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 이윤석;조익순;임성용;엄한찬;김부영;조민철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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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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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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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선박조종시뮬레이션의 평가항목 중 운항자[주관적] 평가는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을 선박운항자가 안전진단대상사업으로 인하여 느끼는 심리적 부담 또는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해상교통안전진단 시행지침 상 운항자[주관적] 평가의 결과가 평균-2.0이상인 경우 해상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정성적인 평가기준 -2.0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제출된 진단보고서 중 116건의 시뮬레이션 결과 나타난 운항자[주관적] 평가값을 사업대상별로 분류하여 톤수, 선종, 입출항별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기술기준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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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의 진단과 예후판정을 위한 신경차단 (Nerve Blocks for Diagnosis and Prognosis of Chronic Pain)

  • 이두익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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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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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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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감별신경차단이 주의깊은 병력 청취, 이학적검사, 신경학적검사를 대체할 수는 없으며 적절한 검사실 또는 심리학적 연구를 줄이는데 의도되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들의 진단적 노력에서도 환자 통증의 원인을 규명할 수 없고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지침해줄 수 없을 때 감별신경차단이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감별신경차단이 통상적인 진단방법의 결과와 다른 기전을 말해 줄 수 있으나 그런 결과들이 사전의 치료방법이 환자 통증의 제거 실패한 점을 설명해줄 수 있으며, 나아가 특이한 증후군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결정해줄 수 있다. 발표된 논문들을 기본으로 고찰한 바, 진단과 예후판정을 위한 도루로써의 신경차단의 이론적 배경을 위축시키는 많은 제한성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추가해서 이들 수기들은 임상적 유용성을 증명하기에는 미흡하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진단적 신경차단을 위해서는, 수기관리와 호과의 입증 뿐만 아니라 결과의 분석과 적용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자들은 어떤 경우들에 있어 이들 수기가 계속되는 치료의 지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러므로 수행자들의 축적된 판단을 조급하게 일축할 필요는 없다. 끝으로 만성통증의 진단적 분류가 혼동되고 복잡하기 때문에 비록 유효성의 증명이 미흡하지만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감각을 얻기 위해서는 진단적 차단의 선별적인 사용의 필요서을 합리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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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및 생리적 요인이 성인천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Factors on Asthma in Korean Adults)

  • 이경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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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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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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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지도, 스트레스, 2주 연속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 검사 자료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전체 대상자 수는 8,127명이며, 그 중의 성인(19세 이상) 5,8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천식 발생의 위험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이 나타났으며(OR=1.48), 학력(OR=1.89)과 소득(OR=2.07)이 낮을수록 천식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결혼 상태에서는 유배우자 동거와 비교하면 미혼(OR=1.62)과 무 배우자(사별, 이혼; OR=2.30)에서 천식 발생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천식 진단군은 활동 제한(OR=2.39)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천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3.45),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였지만(OR=1.78), 스트레스는 천식 발생 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검사자료인 생리적 지표에서는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증가할수록 천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OR=1.12). 따라서 자가 건강인지도 및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 중 하나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성인천식 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천식 질환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 및 생리적 건강지표를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음식 심리학에 대한 탐색적 고찰 (An Exploratory Study on Food Psychology)

  • 김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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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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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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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음식 심리학과 관련한 문헌을 분석하여 음식이 가지는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영향력을 이해하여 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음식 심리학에 대해 탐색적으로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맛의 지각은 감각적 정보 뿐 아니라 개인의 내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개인의 마음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음식 섭취의 심리적 측면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에는 섭식억제이론, 정서 조절 이론, 자기주의이론에 근거한 폭식에 관한 도피모형 등이 확인되었다. 셋째, 음식 관련 진단도구에는 부모의 식사 중 행동척도, 까다로운 섭식 척도, 섭식억제 척도, 부정적 정서에 따른 섭식동기 척도, 보상적 섭식 욕구척도, 음식 갈망-특질 척도, 음식중독 척도, 적응적 섭식 척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폭식과 관련한 증상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음식 관련 심리장애에 대한 연구는 음식갈망, 폭식장애, 신경성 폭식증, 섭식억제, 건강음식집착증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다섯째, 음식 관련 심리장애의 치료와 관련한 연구는 단기 심리교육, 억제통제훈련, 심상처치,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인지행동 집단치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음식이 가지는 정서적인 영향력과 음식과 관련한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개입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정신 장애 아동들의 어머니의 MMPI 유형 분석 (MMPI PROFILE TYPES OF MOTHERS WITH PSYCHIATRIC DISORDERED CHILDREN)

  • 신민섭;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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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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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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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에서는 여러 소아정신과 장애를 보이는 아동들의 모(母)의 MMPI 프로파일 유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모(母)의 성격 특성이나 심리적 문제와 아동의 정신과적인 장애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대학 병원 소아정신과를 방문한 아동들을 그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유형에 따라 내면화중상 집단(n=35), 외현화증상 집단(n=35), 발달 장애 집단(n=21)으로 분류한 후, 이러한 임상 집단의 모(母)들과 정상 아동 집단의 모(母)들(n=20)이 본 연구의 피험자로 사용되었다. 4집단의 모(母)들의 MMPI결과를 5가지 프로파일 유형(정상, 우울증, 불안 장애, 신체화 장애, 성격장애)으로 분류하여 아동의 진단과 틀의 MMPI 프로파일 유형간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동의 진단과 모(母)의 MMPI프로파일 유형간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정상 아동들의 모(母)는 대부분 정상 프로파일을 보인 반면, 임상 집단의 모(母)들은 아동의 진단과는 관계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우울증을 시사하는 프로파일을 많이 보였고, 외현화증상 집단의 모(母)들이 내면화 증상 집단의 모(母)보다 더 불안 장애 프로파일을 많이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정신과적인 문제와 모(母)의 심리적 장애간에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아동과 모(母)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서로의 심리적인 적응에 해로운 영항을 주었을 가능성이 논의되었고, 정신병리에 대한 연구에서 부모가 아동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아동의 문제가 모(母)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특별한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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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의 신경심리학적 평가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신민섭;박수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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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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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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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ADHD의 원인론에 대한 다양한 신경학적 이론들을 살펴본 후, ADHD 진단에 널리 사용되는 신경심리학적 평가방법들에 대한 국내, 외 연구결과들을 고찰하였다. ADHD 아동들이 여러 주의력 검사상에서 일관성있게 경계력, 지속적 주의력, 주의산만성, 주의력의 분할과 조절에 문제를 보이고 있고, 실행 능력과 작동기억외에 연합기억에서도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경심리학적 검사결과는 ADHD 아동이 전두엽외에 망상활성체계 등 두뇌의 여러 부위를 포함하는 신경망에 장애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국내에서 ADHD 아동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신경심리검사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제작된 것이므로, ADHD 아동들의 수행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비교하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ADHD와 정상 아동, 그리고 기타 소아정신과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신경심리검사들에 대한 연령별 규준 확립과 타당도 검증을 위한 한국 표준화연구가 조만간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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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어린이 게임과몰입 극복에 미치는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Bibliotherapy Program to Overcome of the Excessive Absorption on Games for Children)

  • 황금숙;김수경;김정화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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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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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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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게임과몰입 어린이의 심리 변인 분석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게임과몰입에 영향을 주는 심리요인과 인터넷 중독 관련 독서치료 프로그램 등 기존 연구 분석을 통하여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 게임과몰입 학생을 대상으로 12차시 게임과몰입 극복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문제적 게임이용 진단척도,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 HTP 진단을 시범 운영을 통해 사전-사후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참여자 다수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에서 더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에서도 프로그램 진행 초반에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였으나, 점점 독서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지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 및 타인의 심리적 이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