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사회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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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에게 창업교육이 미치는 영향 분석 예상: 창업교육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교육효과성과 심리분석을 통한 정부지원정책 모색

  • 이존호;남정민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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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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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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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북한이탈주민의 입국자가 곧 3만 명에 육박할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에서의 안정된 정착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에,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고립을 막고, 한국사회에서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여 미래 통일 역군을 만들고자 한다. 본 논문은 창업교육 전, 후 창업동기 및 의지, 기업가정신, 진로장벽, 진로성숙도, 진로미결정 요인을 분석하여 창업교육에 대한 효과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아울러 장지적으로는 국내 입국 후 북한이탈주민들이 느끼는 심리를 분석하여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와 정부지원정책을 도출해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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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물리적/심리적요인에 대한 연구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analysi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 박동현;배성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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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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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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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근골격계질환, 특히 직업성요통에 관련되는 위험요인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로 물리적인 요인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해석적인 인체역학 모델과 NIOSH(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 Health) Guidelines를 이용하여 자동차 조립작업의 직업성 요통관련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총 246 작업자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는데, 분석결과 총 20개의 작업에서 L5/S1에서의 압축력이 300kg이 넘었으며 44개의 작업은 NIOSH Guidelines에 의한 분석결과, 최저허용기준치(ACTION LIMIT)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업성요통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사회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증상과 PWI(Psychosocial Well-being Index)를 토대로 한 설문을 이용하여 246명 작업자 모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7명의 작업자가 직업성 요통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특히 27명의 작업자는 유병자로 분류된 바 있는 사람들이었다. PWI 점수를 근거로 하여 나눈 두 집단(저스트레스군, 고 스트레스군)은 증상이나 진단결과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작업강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주로 작업자세요인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유의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업성요통의 발생에 대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인구학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작업특성 요인이 직업성 요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특성요인 즉, 작업경험, 흡연, 수면시간 등은 직업성요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특성요인은 직업성 요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요인과는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향후 다양한 직종에서의 이와같은 경험적 연구결과가 축적되어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직업성 요통에 대한 위험모델에 구축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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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들 (Happiness Determinants for Korean Adolescents)

  • 전경숙;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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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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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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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들의 행복을 구성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개의 경험적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1에서 개방형 질문지를 이용하여 155명의 고등학생에게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기술하도록 했다. 그 응답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물질적 측면에서는 경제, 건강, 외모, 심리적 측면에서는 자아 관련 내용, 휴식 및 여가 그리고 종교, 사회적 측면에서는 가족, 이성친구, 동성친구 등 다양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 성취의 내용이 들어있었다. 연구 2에서는 이러한 반응에 기초하여 행복을 측정하는 문항을 구성하여 450명의 고등학생들로부터 양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총 10개의 행복구성요인(가족관계, 개성, 성적, 종교, 이성친구, 외모, 자기발견, 경제력, 우정관계, 심리적 여유)이 도출되었으며, 이러한 요인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존의 중년기 및 노년기에 관한 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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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학과 그 이해 (A Brief Review of Noise Science)

  • 이수갑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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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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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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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소음 공해의 문제는 수세기에 걸쳐 지속되어왔고, 현대 사회는 인간과 기계에 의한 소음으로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소음은 일반적으로 원하지 않는 소리라고 정의된다. '원하지 않는'이란 말이 소음(noise)을 물리학적인 소리(sound)와 구멸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음악도 어떤이에겐 청각적 혼돈 상태로 느껴질 수 있듯이 어떠한 주어진 소 리를 '소음'이라 서술하는 것에는 심리 음향학(psychoacoustics)적인 요소가 강하므로 소음에 대한 연구는 그저 단순한 과학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음향학에 단단히 기초하고 있고 그전문어들을 이용한다. 따라서 음향학의 기초적인 이론과 심리음향학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고 소음의 영항과 소음 환경을 이해한 뒤, 소음의 제어에 대한 예를 보는 것으로 소음 과학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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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사회적 표상과 신뢰: 청소년과 성인의 지각을 통해 본 토착심리 분석 (The social representation and trust of Korean society and people: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Korean adolescents and adults)

  • 김의철;박영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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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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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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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한국 청소년과 성인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사회적 표상과, 신뢰의식의 기저에 있는 심리 문화적 토대를 토착심리학적 시각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한국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람에 대한 인식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둘째, 한국에 대한 신뢰와 불신의 이유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사람 신뢰의식의 토착심리를 이해하고자 시도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064명으로서, 학생 418명(중학생 218명, 대학생 200명), 성인 646명(중학생의 부 218명, 중학생의 모 218명, 교사 210명)이었다. 질문지는 연구자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자료는 2003년 4월-6월에 수집되었다. 한국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분석한 결과, 첫째, 한국 정치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부정적인 지각(불신, 정치인 자질부족, 부정부패, 파벌주의, 후진성, 변화필요성)을, 한국 경제에 대해 84.9%가 부정적인 지각(불안, 불경기, 구조적 문제, 불평등, 비관적)을, 한국 사회에 대해 78.2%가 부정적인 지각(부정부패, 급격한 변화, 불안, 빈부격차, 이기주의, 보수적, 연고주의)을 하였다.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긍정적 지각(자부심, 오랜 전통, 아름다움, 독창적)이 54.3%, 부정적 지각(주체성 상실, 문화사대주의, 자긍심 부족, 보수적)이 45.7%를 차지했다. 한국 사람에 대해서는 부정적 지각(이기적, 도덕성 결여, 조급성, 체면/권력지향)이 58.6%, 긍정적 지각(인정, 착함, 단결력, 근면)이 41,4%였다. 둘째, 한국에 대한 신뢰 이유로는 우리나라(30.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가능성, 한국인의 인간미, 한국인의 노력 등이 지적되었다. 한국에 대한 불신 이유로는 정치인 불신(30.3%) 부정부패/비리(22.7%)가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이외에 공공기관 불신, 경제적 불안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토대하여 두 측면이 논의되었다: 1)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표상 변화를 위한 효능적 신념의 필요, 2) 신뢰와 불신의 심리적 기반으로서 관계지향 문화와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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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의 통일교육 모델의 제안: 통일 단계에 따라 (A model for person-oriented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the stages of the unification)

  • 채정민 ;김종남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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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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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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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통일교육은 근본적으로 통일에 대한 심리교육이다.'라는 사람중심의 통일교육 관점에서 한민족에게 교류의 활성화와 통일의 완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심리적 요소에 대해 통일교육을 해야 하는 지를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배경은 독일의 경우 통일된 지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완전한 통일 즉, 내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30년 내외가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에는 독일이 하지 못했던 이 교육을 통일 이전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독일과 달리 통일 이전의 교류시기가 상당히 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 교류시기에 이 교육을 해야 한다. 우리의 상황에서 중시해야 할 사람중심의 통일교육의 요소는 이데올로기 중심의 통일 교육을 넘어서서 교류와 통일 시기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적응력 증대 방안으로 이것을 통일 교육에 포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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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에 대한 법제도적 대안: 치료적 사법이념의 관점 (Legal-systematic alternative to domestic Violence: Therapeutic Jurisprudence)

  • 박광배;지형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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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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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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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정폭력은 아동기 경험에 의하여 폭력이 행동 레파토리로 학습된 남성이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손상하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에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이고, 결혼생활의 조화와 사회적 지지는 이 스트레스를 증폭하거나 완화시키는 완충역할을 한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가진다. 가정폭력 사범의 교정을 위한 한국의 현행 제도는 교정과 치료가 교도행정기관에 의해 주도되므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라기보다 대체형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 효과를 낙관하기 어렵고, 지역사회에서 낙인효과를 유발하여 재적응을 어렵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재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가정폭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대처는 치료적 사법이념의 패러다임을 제도적 대처방안으로 섬세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치료적 사법이념의 핵심은 법원이 지역사회 및 다른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자의 치료와, 교정, 그리고 갱생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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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해결 측면에서의 Haidt의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에 관한 고찰 (A Study on Social Intuitionist Model of Haidt i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 최경아;강문봉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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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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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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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학문제해결에서 직관은 문제해결의 실마리,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지로 논리와 함께 그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왔다. Fischbein은 직관을 기원에 따라 일차적 직관과 이차적 직관으로 분류하고, 직관에 있어서 개인의 경험과 학교 교육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 연구에서 직관이 사회적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직관의 사회적 성격을 표면적으로 드러낸 도덕 심리학자 Haidt의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을 수학문제해결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수학문제해결과 직관 교육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학문제해결에서도 직관의 사회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을 변형하여 직관이 작용하는 수학문제해결과정을 모델화할 수 있었다. 셋째, 수학문제해결에서 직관이 중요하고, 직관에 관한 의미 있는 경험이 교육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직관의 강건함과 전체성 등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직관을 확인하는 교육, 즉 메타인지를 강조한 직관 교육이 요구된다.

유아기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에 대한 연령, 기질과 양육행동의 영향에 있어서의 성차 (Gender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Preschoolers' Age, Temperament and Parenting for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s)

  • 강지현;오경자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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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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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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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아의 연령 및 기질, 그리고 부모양육행동이 유아의 심리사회적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의 성차를 파악하기 위하여, 만 3-5세 유아 33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유아의 기질, 부모 양육행동을 부모 보고에 의해 측정하였다. 변량분석과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유아의 외현화 문제행동 수준에서 연령과 성별의 주효과가, 내재화 문제행동 수준에서 연령과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예측하는 변인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아에게서는 자극추구 기질, 위험회피 기질, 적대적 부모 양육행동이 두 문제행동의 유의미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여아에게서는 자극추구 기질, 위험회피 기질, 온정적 부모 양육이 두 문제행동의 유의미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제행동에 있어서 여아들은 부모의 양육행동의 영향을, 남아들은 기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유아기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개입의 방향에 대해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의 의의와 제한점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