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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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제를 깔짚에 첨가시 육계의 생산성과 계사내의 암모니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최인학;손장호;남기홍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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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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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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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6개의 화학제제를 육계의 깔짚에 첨가한 후 6주간의 사육기간 동안 육계의 생산성, 계사 내의 암모니아 발생량을 측정하여 6개의 화학제제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본 실험은 A계사와 B계사 각각에 대조구(4케이지)와 시험구(4케이지)를 배치하였으며 대구대학교 동물사육실에서 실시하였다. 시험은 각 방에서 4반복으로 실시하였다. A계사는 화학제제 I (T$_1$)을 깔짚에 첨가하고 나머지는 대조구로 하였다. B계사에는 화학제제II(T$_2$)를 깔짚에 첨가하고 나머지는 대조구로 하였다. 대조구와 실험구는 철저히 막아서 공기가 서로 내통되지 않게 하였다. 화학제제 I (T$_1$)과 II(T$_2$)의 실험이 끝난 후 같은 방법으로 화학제제III(T3)과 IV(T4)도 실시하였으며 계속해서 화학제제V(T$_{5}$)와 Ⅵ(T$_{6}$)이 실시되었다. 총 시험기간은 2002년 10월 31일부터 익년 3월 22일까지 143일간 계속되었다. 6개의 화학제제를 각각 깔짚에 첨가하였을 때 대조구에 비교하여 육계의 생산성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암모니아 가스 농도는 화학제제 I (T$_1$)과 II(T$_2$)의 경우 2주에서 6주까지 처리구와 대조구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화학제제III(T$_3$)의 처리구는 5주 동안 암모니아 가스발생은 거의 없었으며 대조구와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화학제제IV(T$_4$)와 V(T$_{5}$) 그리고 Ⅵ(T$_{6}$)에서도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처리IV(T$_4$)와 Ⅵ(T$_{6}$)의 경우는 처리구에서도 5주와 6주의 경우 암모니아 농도는 25 ppm이거나 그 이상을 유지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계사내 암모니아 가스농도는 25 ppm보다 낮았으나 화학제제III(T$_3$)에서는 계사내의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거의 0에 가까웠다. 결론적으로 6개의 처리들간의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화학제제III(T$_3$)의 경우에서 처리구는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다른 처리구에 비교하여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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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따른 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생리학적 연구 (Physiological Studies on Acute Water-temperature Stres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김태형;양문휴;최미경;한석중;여인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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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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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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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를 이용하여 급격한 수온변화 스트레스에 따른 간부위에서의 항산화효소 및 HSP70 mRN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10, 15, 20(대조구), 25 및 $30^{\circ}C$로 설정하였으며, 측정 시간은 0, 6, 12, 24 및 48h후에 측정하였다. 그 결과 HSP70 mRNA의 발현은 다른 실험구들과 비교하여 $30^{\circ}C$ 실험구에서만 유의적으로 높게 발현되었으며, SOD의 경우 모든 실험구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고수온에서 12 h 이후 급격한 상승을 나타내었고, 저수온에서는 수온 스트레스 자극 직후에 증가한 후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T에서는 실험 개시 후부터 고수온 실험구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었다. 실험기간 중의 생존율은 $30^{\circ}C$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10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30^{\circ}C$ 실험구에서는 $92\%$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20"C에서 순치된 전복은 저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기작이 약 $5^{\circ}C$ 내외의 고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기작과 비교하여 보다 빠르게 작용하여 안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정 수온 이상의 고수온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생체 내 과도한 생리학적 방어 기작이 작용하여 항산화효소 및 HSP70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갈로 구성된 미소환경에서 미생물제제에 의한 유류분해 (Microcosm Study for Bioremediation of Oil-Contaminated Pebble Environments)

  • 심두섭;손재학;김상진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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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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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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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지속성영양염제(Slow Release Fertilizer, SRF)와 유류분해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법으로 오염된 자갈환경으로부터 유류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microcosm 실험을 수행하였다. Microcosm은 직경 40 mm 이하의 자갈을 직경 10 cm 높이 20 cm의 glass column에 충진하여 준비하였으며, 전 실험구에 유류 약 2.4%(w/v)를 첨가하였다. 실험구 I은 대조구로서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았으며, 실험구 II에는 Inipol EAP-22(Elf Aquitaine, France)와 미생물제제, 실험구 III에는 SRF와 미생물제제, 실험구 IV에는 Inipol EAP-22가 첨가되었다. 유류의 생물학적 분해도를 $C_{17}$/Pristane과 $C_{18}$/Phytane 비율료 나타내었을 때, 실험구 III에서 유류분해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영양미생물 및 유유분해미생물의 전체적인 변화와 전자전달계 활성도는 유류분해도의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영양염류의 분석 결과 실험구 III 에서는 전 실험기간에 걸쳐 질소와 인이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SRF가 지용성영양염제인 Inipol EAP-22에 비해 지속적으로 영양염류를 제공함으로써 자갈환경에서 유류분해가 증가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로부터 SRF와 유류분해 미생물제제를 사용하여 해안 자갈지역의 유류오염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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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및 공기공급에 따른 담수산 rotifer, Brachionus calyciflorus의 내구란 대량생산 (Mass Production of Resting Eggs by the Freshwater Rotifer, Brachionus calyciflorus Pallas with Exchange of Culture Water and Supplemental Aeration)

  • 권오남;박흠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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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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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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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통기방법과 배양수의 환수에 따른 담수산 rotifer B. calyciflorus의 내구란 형성을 조사하였고 0.5 톤 수조에서 내구란 대량 생산을 수행하였다. 산소와 공기를 공급한 실험구에 있어서 rotifer의 최고밀도와 유성생식률은 차이는 없으나 수정률과 내구란 형성은 공기를 공급한 실험구가 산소를 공급한 실험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배양수의 환수간격에 따른 실험에서 환수를 하지 않은 실험구가 rotifer 최고밀도와 내구란 형성은 환수를 한 실험구(매일 환수한 실험구)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내구란 생산의 효율적인 측면에서 Chlorella 건조중량당 내구란 형성은 환수를 한 실험구(매일 환수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0.5톤 수조에서 내구란의 총 생산량은 $51.8{\sim}57.9{\times}10^6$개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공기를 공급한 batch 배양이 담수산 rotifer, B. calyciforus의 내구란을 대량생산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종의 내구란 대량생산은 해수산 rotifer B. plicatilis와 B. rotundiformis와 비슷한 생산 효율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해조류 첨가사료가 돌돔의 성장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 김병기;원경미;유병서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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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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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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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식 생물의 질병 제어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항생제의 오ㆍ남용으로 인하여 약제 내성균의 증가와 치료 효과가 감소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성 문제로 양식생물의 소비를 위축시켜왔다. 따라서 질병이 발생한 후에 시행하는 화학약품 치료법은 이미 한계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사전에 질병을 차단하는 예방법인 vaccine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키우는 비특이적 면역 증강물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해조류에는 다량의 lectin이 포함되어 있는데, Lectin은 당에 결합하는 단백질의 총체적인 이름으로, defence molecule로 작용하여 어류가 섭취할 경우 외래 항원으로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돌돔사료에 kelf meal을 첨가하여 공급한 후 이들의 성장과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사료는 상업용 kelf meal을 0%, 2%, 5% 첨가하고, 2반복으로 500L FRP 탱크에서 8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어류는 40g 내외의 돌돔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료공급 4주 및 8주에 각 실험구의 돌돔을 대상으로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체액성 면역 조사로는 혈청 및 점액 lysozyme 활성과 Escherichia coli에 대한 혈청 내 보체의 살균 능력을 조사하였고, 세포성 면역 조사는 전신 식세포의 NBT 환원 실험과 말초혈액의 식세포 식균능을 측정하였다. 식균능 시험은 Escherichia coli FKC (formalin killed cell)에 대한 식균율 및 식균지수로 나타내었다. 나아가 돌돔 말초혈액의 혈구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적혈구 5,000 세포당 임파구, 전구, 호중구의 수를 계수하였다. 8주간의 사육결과 사료계수는 각각 1.20, 1.25, 1.42로 대조구와 2% 첨가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5% 첨가구는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섭취량은 kelf meal의 첨가량이 늘어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비특이적인 면역 기구에 대한 자극 효과는 체액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lysozyme의 활성도는 혈청과 점액 모두에서 대조구보다 실험구에서 활성이 높았고, 혈청 lysozyme 활성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 내 보체의 살균능은 실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세포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전신 식세포의 $O_2$ 생성능(NBT 환원능)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의 식균능은 식균율과 식균지수 모두 실험구에서 높았고, 특히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 혈구조성의 변화는 임파구와 전구의 경우 실험구에서 높았으나 호중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양식 돌돔에 kelf meal을 2% 첨가하는 것이 사료계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돌돔의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을 적절히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 돌돔의 기능성 사료 첨가물로서 이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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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추출액을 이용하여 제조한 된장의 효소 활성 및 기능성의 변화 (Changes in Enzyme Activity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y of Doenjang (Soybean Paste) Prepared with Extracts of Phellinus linteus)

  • 이창호;김병수;신미경;우철주;김정희;권기영;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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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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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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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통 된장의 숙성기간 중 기능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하여 된장을 담금하여 일정기간 숙성한 후, 된장의 protease 활성, 항돌연변이 활성, isoflavone 등을 측정하였다. Protease의 활성은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실험구가 3.15 unit/mL로 대조구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의 저해 활성과 ACE 저해 활성은 실험구가 각각 45.78%와 55.18%로 대조구보다 약 20% 이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돌연변이 활성은 실험구가 S.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TA100을 사용한 경우 변이원 MNNG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각각 90.42%와 82.57%, S.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TA98을 사용한 경우 변이원 NPD와 NQO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각각 60.28%와 50.33%로 대조구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수소 공여능은 실험구의 활성이 86.65%로 대조구의 61.69%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된장의 isoflavon 중 glucoside인 daidzin은 실험구가 35.49 mg/kg높게 나타났으며 genistin은 실험구와 대조구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Aglycone인 daidzein과 genistein은 각각 263.01 mg/kg와 262.60 mg/kg로 대조구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패류 인공종묘 생산시 이용되는 Isochrysis galbana의 냉동보존 및 먹이효과 (Dietary Value and Cryopreservation of the Isochrysis galbana used Shellfish Artificial Seed Production)

  • 강경호;김영훈;안승진;한찬배;박해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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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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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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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sochrysis galbana의 냉동보존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해동 후 생존율을 관찰한 결과 각 동해방지제의 1.5 M과 2 M에서 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동해방지제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1 M, 2.5 M, 3 M 실험구에서 60%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I. galbana의 경우 동해방지제 농도에 따라 생존율의 차이를 보였다. 냉동보존 후 세포 증식을 조사한 결과 dimethyl sulfoxide 1.5 M 실험구에서는 실험개시시 $30\;{\times}\;10^4\;cell/ml$이던 것이 3 일 후 $107\;{\times}\;10^4\;cell/ml$였고, 실험 종료시인 5 일 후에는 $365\;{\times}\;10^4\;cell/ml$로 증식되어 가장 높은 증식률을 보였다. Ethylene glycol 1.5 M 실험구에서는 실험개시시 $30\;{\times}\;10^4\;cell/ml$이던 것이 3 일 후 $96\;{\times}\;10^4\;cell/ml$였고, 실험종료시인 5 일 후에는 $298\;{\times}\;10^4\;cell/ml$로 증식되어 가장 높은 증식률을 보였다. Glycerol 1.5 M 실험구에서는 실험개시시 $30\;{\times}\;10^4\;cell/ml$이던 것이 3 일 후 $190\;{\times}\;10^4\;cell/ml$, 실험종료시인 5일 후에는 $512\;{\times}\;10^4$\;cell/ml로 증식되어 전 실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생존율 및 증식률을 보였다. 1.2-propanedial 1.5 M 실험구에서는 실험개시시 $30\;{\times}\;10^4\;cell/ml$이던 것이 3 일 후 $138\;{\times}\;10^4\;cell/ml$였고, 실험종료시인 5 일 후에는 $385\;{\times}\;10^4\;cell/ml$로 증식되어 가장 높은 증식률을 보였다. 참굴 D상 유생을 대상으로 먹이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험구와 대조구간 유생의 성장 및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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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육성용 실험 부상사료, 시판 부상사료 및 생사료의 사육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perimental Extruded Pellet, Commercial Pellet and Raw Fish-based Moist Pellet for Growing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상민;서주영;이용환;김경덕;이종하;장현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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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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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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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넙치 육성용으로 실험 부상배합사료와 시판사료 및 생사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해 평균 체중 43.5 g의 넙치를 8주 동안 사육하였다. 실험사료로 4종류의 부상배합사료(EPl-EP4), 시판사료 4종류(EP5-EP8)및 습사료(MP)를 준비하여 1일 3회 만복으로 공급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85\%$ 이상으로 양호하였으며, 증중률은 EP2-EP4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EP6 실험구에서 가장 낮았다.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MP 실험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인 반면, 일일 사료섭취율과 일일 단백질섭취율은 MP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어체의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 지질 및 회분 함량은 사료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혈액의 총 단백질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 중성지방은 EP3 실험구에서 높은 값을 보이긴 하였지만, EP7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평균체중 42 g${\~}$108 g인 넙치의 성장을 위해 EP2-EP4를 공급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태계교란식물 양미역취(Solidago altissima)의 제거방법에 따른 식물의 길이성장과 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wing and Uprooting on the Height and Density of the Invasive Alien Plant Solidago altissima L.)

  • 김구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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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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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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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침입외래식물의 확산은 서식지훼손 및 생물다양성 감소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본 연구는 생태계교란식물 양미역취의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양미역취의 생장이 마무리된 10월 길이성장은 대조구 (199±19.96 cm), 1M6 (152±13.41 cm), 2M6U7 (54±3.17 cm), 2M6M7 (45±9.96 cm) 순으로, 양미역취 식물체의 1회 제거보다 2회 제거에서, 2회 제거는 예초/뿌리째뽑기보다 예초 2회 제거처리가 길이성장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식물체 제거에 따른 단위면적 당(m2) 평균밀도는 1M6 실험구 73개체로 대조구 61개체보다 높은 밀도가 관찰되었으며, 6M7실험구 31개체, 2M6U7 실험구 16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식물체 제거에 따른 평균 개화율은 대조구 97±5.77 (%), 1M6 실험구 77±5.77 (%), 2M6M7 실험구 30±10.00 (%), 2M6U7 실험구 0±0.00 (%) 순으로 나타났다(p<0.001). 식물체 제거에 따른 개화율은 지상부 제거 1회보다 2회가 효과적이고, 2회에서 예초와 뿌리째뽑기를 동시에 실시한 방법이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양미역취 분포 억제방법은 2M6U7이었다.

조피볼락 육석용 배합사료와 시판사료의 사육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perimental Formulated Diets and Commercial Diets for Growing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전임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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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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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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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실용적인 사료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단백질함량이 $41\~45\%$인 4종류의 실험사료를 dry pellet 형태로 제조하였다. 단백질원으로 어분을 $58\%$ 첨가한 사료를 대조구(사료 1)로 하고, 대조구의 어분을 육분, 콘글루텐 밀, 대두박 및 혈분으로 각각 다른 비율로 대체하여 어분 함량을 $40\%$ 전후로 감소시킨 실험사료들(사료 $2\~4$)을 설계하여 시판되고 있는 해산어용 배합사료 A, B, C (단백질 함량 : $51\~53\%$) 및 양어가들이 선호하는 RMP 사료(넙치용 분말사료와 냉동 메가리를 1 : 1의 비율로 혼합한 moist pellet, 단백질 함량 : $58\%$)와 그 효과를 사육 실험을 통해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125 g의 조피볼락을 선별하여 실험사료마다 2반복으로 15주간 사육실험한 결과,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일일사료섭취율, 일일단백질섭취율, 단백질효율 및 간 중량지수가 RMP 구를 제외한 실험사료와 상품사료를 급여한 실험구들은 대조구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RMP 섭취구의 증체율이 대조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실험사료(사료 $2\~4$)와 상품사료(사료 $A\~C$)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또한, 단백질효율은 RMP 구가 가장 높았고, 상품사료 B가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대조사료에서 1 kg의 어체를 증체시키는데 소요되는 사료비용을 100으로 환산하였을 때, 사료 3 급여구는 92, 사료 4 급여구는 79로 나타나, 대조구보다 $10\~20\%$ 정도의 사료비가 절감되었고, RMP 사료 급여구는 대조구보다 $27\%$의 사료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종료시 간과 근육의 수분, 단백질, 지질 및 회분 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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