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온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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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소비기한 참고치 설정을 위한 안전계수 (Establishment of Safety Factors for Determining Use-by-Date for Foods)

  • 김병후;정수진;강준구;윤요한;신재욱;이철수;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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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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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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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1년 11월 5일 '유통기한(流通期限)' 대신 '소비기한(消費期限)'을 표시하도록 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참고치 설정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과학적 안전계수 산출법을 마련하고, 안전계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도 남용, pH, 수분활성도, 포장방법에 대해 모의실험을 진행하며 식품 자체의 수명(소비기한)에 영향을 주는 5가지 특성을 1) 수소이온농도(pH), 2) 수분활성도(Aw), 3) 살균 여부, 보존료(항균, 항산화) 함유 여부, 저장성 향상 포장(레토르트, 진공포장, CO2 충진, N2 충진, 탈산소 제 등), 4) 제품 보관 방법 (냉장, 냉동, 상온, 실온), 5) 멸균 여부로 설정하였다. 수소이온농도(pH) 4.6 이상의 식품은 세균 생장이 용이해 가장 높은 안전계수 값인 0.92를 적용하며, pH 3.5 이하의 강산성 식품은 세균 생장이 중단되고 대부분의 효소반응이 감소하므로 안전계수를 적용하지 않았다(1.0). pH 3.5-4.6 사이의 약산성 식품은 미생물(효모, 곰팡이 포함) 생장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가능은하므로 중간값인 안전계수 0.96을 적용하였다. 수분활성도(Aw) 0.91 이상의 식품은 미생물(효모, 곰팡이 포함) 생장이 용이해 가장 높은 안전계수 값인 0.92를 적용하며, Aw 8.0 이하의 건조식품은 세균 생장이 중단되고 대부분의 효소반응이 감소하므로 안전계수를 적용하지 않았다(1.0). Aw 0.8-0.9 사이의 반건조 식품은 세균 생장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가능은 하며 진균류(효모, 곰팡이) 생장이 용이하므로 중간값인 안전계수 0.96을 적용하였다. 살균, 보존료(항균, 항산화) 함유 또는 저장성 향상 포장(레토르트, 진공, CO2 충진, N2 충진, 탈산소제 등) 식품은 미생물(효모, 곰팡이 포함) 오염도 및 생장, 대부분의 효소반응이 감소하므로 안전계수를 적용하지 않았다(1.0). 위와 같은 처리를 하지 않은 식품은 미생물(효모, 곰팡이 포함) 생장이 용이하고 대부분의 효소반응이 촉진되므로 가장 높은 안전계수 값인 0.92를 적용하였다. 저장 온도(냉동, 냉장, 상온, 실온)별 안전계수는 표준온도 편차 값(냉장 0.07, 냉동 0.08, 상온 0.27, 실온 0.01)을 사용했으며, 온도편차 중 낮은 온도는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온도 편차의 절반인 높은 온도 값만 안전에 영향을 주므로 50%(0.5)를 곱해주고 온도 초과에 미치는 '유통+소비단계' 기여율(85%)인 0.85를 다시 곱해 나온 안전계수 값인 냉장 0.03, 냉동 0.03, 상온 0.11, 실온 0.01을 적용하였다. 냉장식품의 온도남용에 대한 안전계수는 온도남용 시 실제 노출시간(1시간)을 반영해 50%(0.5) 곱하고, 소비자 냉장식품 온도남용 비율인 92.3%(0.923)를 곱해 도출한 0.407 값을 활용한 안전계수 값인 0.96을 적용하였다. 멸균 제품의 경우 안전계수를 적용하지 않았다. 요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계수에 기여하는 비중과 이를 활용하여 최종 안전계수값을 산출하는 방법(A그룹-O그룹)을 decision tree로 나타냈다. 본 연구는 과학적으로 산출한 안전계수를 통해 소비기한을 제시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탄소 중립성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장 방법과 기간에 따른 거머리말 (Zostera marina)의 발아율 (Germination Rate of Zostera marina Seeds Relative to Storage Methods and Periods)

  • 박정임;박재희;이근섭;손민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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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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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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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거머리말 종자의 적절한 저장 방법과 저장 가능한 기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채취한 거머리말 종자를 이용하여 다양한 저장 방법과 저장 기간 후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거머리말 종자의 저장 방법은 공기가 공급되는 실온의 해수, $4^{\circ}C$의 해수, $30^{\circ}C$의 해수, 해수가 공급되는 수조, 밀폐된 해수, 냉동, 건조의 방법으로 저장하였다. $4^{\circ}C$의 해수에 저장한 거머리말 종자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52.0%), 해수가 유입되는 수조와 실온에서 저장한 종자의 발아율은 각각 17.7%와 27.4%가 나타난 반면, 건조, 냉동한 종자와 $30^{\circ}C$의 해수에 보관한 종자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거머리말 종자의 각 저장 기간은 10, 20, 30, 60, 180일과 240일 동안 저장하였다. 10~60일 동안 저장한 거머리말 종자는 46.4~52.4%의 발아율을 유지하였으나,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급격히 발아율이 감소하여, 240일 저장한 거머리말은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모의 수출 '후지'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수확후 1-MCP 처리 및 CA저장 효과 (Analysi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and CA Storage Effects on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박효근;임병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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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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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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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지' 사과의 8개월 장기저장 후 모의수출과정에서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1-MCP 처리와 CA저장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장기저장용 성숙기로는 다소 늦은 10월 29일에 청원지역과 안동지역 두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1{\mu}L{\cdot}L^{-1}$ 1-MCP 처리를 한 후 8개월 간 $0^{\circ}C$ 저온저장과 controlled atmosphere(CA) 저장을 수행하였다. 저장 후 2주 저온 컨테이너 운송과 현지유통 7일로 설정한 수출과정은 추가적인 2주 저온저장과 $20^{\circ}C$ 실온보관 방식으로 모의하였다. 1-MCP 처리 및 CA저장은 저장 및 모의운송 후 호흡과 에틸렌 발생을 억제하였고 모의 수출과정 후까지 적정 산도와 과육경도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단계를 지나 수확한 사과의 경우, 1-MCP 처리만으로는 수출 시장에서 소비자 관능을 만족시키는 조직감 유지에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 수확 시기가 지연되는 '후지' 사과의 8개월 이상 장기저장 후까지 수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CA저장 혹은 1-MCP 처리/CA저장 병용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글라스 아이오노대 시멘트의 인장접착강도 (Tensile Bond Strength of Glass Ionomer Cements)

  • 변승민;권오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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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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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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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브라켓 접착제로서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복합레진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교정영역에서도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사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를 교정용 브라켓 접착제로 사용시 그 접착강도를 측정해 봄으로써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발거한 소구치에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인 Shofu Glaslonomer Cement(Shofu Co., U.S.A.)와 GC Fuji I(GC Co., Japan), KETAO CEM(ESPE Co., West Germany)을 분말-액 비율을 달리하여 소구치용 표준형 에지와이즈 브라켓을 접착한 후 15분간 실온에 방치 하였다가 증류수에 침 적 하여 $37^{\circ}C$ 항온조에 보관하였다. 보관한 후 24시간 및 3개월 후에 만능시험기로 인장접착강도를 측정하고 브라켓의 탈락 양상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분말-액 비율을 1로하고 24시간 침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KETAC-CEM이 가장 높은 인장접착강도를 나타내어 (p<0.05) 브라켓 접착시 임상적 유용성이 있으리라 생각되며, Shofu Glaslonomer Cement와 GC Fuji I은 접착강도가 매우 낮았다. 2. 분말-액 비율을 증가시킬때 인장접착강도는 대체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침적시간이 경과할수록 인장접착강도는 대체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4. 브라켓의 탈락 양상은 법랑질과 접착제의 경계부에서 탈락하여 치질에 잔존하는 접착제가 거의 없는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54.2%)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은 브라켓과 법랑질에 부분적으로 붙어서 탈락한 경우 (36.7%)였으며, 접착제와 브라켓 경계부에서 탈락한 것(9.1%)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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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 전 열처리가 복합레진의 일부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EATING ON SOME PHYSICAL PROPERTIES OF COMPOSITE RESIN)

  • 진명욱;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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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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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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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레진의 광중합 전 열처리가 복합레진의 일부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식이 없는 여든 개의 발거된 치아를 사용하였다. 네 가지 온도의 복합레진, 즉, 냉장 보관되어 있던 $4^{\circ}C$ 복합레진, 상온 $17^{\circ}C$의 복합레진, $Calset^{TM}$를 이용하여 $48^{\circ}C$까지 전열처리한 복합레진, 그리고 $56^{\circ}C$까지 전열처리한 복합레진을 사용하였다. 복합레진의 물성으로서 치질과의 전단결합강도, 미세경도, 그리고 이중결합 전환율을 측정하였다. 법랑질과 상아질에서 공히 $4^{\circ}C$, $17^{\circ}C$, $48^{\circ}C$, 그리고 $56^{\circ}C$의 온도 중에서 $56^{\circ}C$까지 전열처리한 복합레진이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으며, 복합레진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나타내었다. 복합레진의 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은 미세경도를 나타내었다. 복합레진의 온도가 높을수록 이중결합의 전환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제한된 여건에서 행해진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볼 때, 냉장고 또는 실온에 보관되어 있던 복합레진을 미리 열처리하면 치질과의 전단결합강도, 복합레진의 미세경도 및 이중결합 전환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임상에서 복합레진을 사용 시 복합레진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레진을 미리 열처리하는 것을 추천할 수 있겠다.

동결 및 재가열이 녹두가루겔 및 빈대떡의 조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eezing and Reheating on the Textural Characteristics of Mungbean Flour Gels and Mungbean Cake(Bindaedduk))

  • 고하영;우자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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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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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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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녹두가루겔(수분함량 50%)과 녹두가루를 주성분으로 하여 만든 빈대떡을 스팀 처리한 후 실온, 저온 및 냉동 보관한 후 스팀 및 마이크로파로 재가열했을 때의 조직특성을 조사하였다. 냉동 보관한 녹두가루겔의 hardness는 스팀 재가열시 3.59kg으로 저장 전 초기 상태인 대조구의 3.05 kg보다 약간 높았고 마이크로파 재가열시의 2.36kg에 비하여 상당히 높아 다른 전분성 식품과는 아주 다른 경향을 보였다. gumminess는 재가열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녹두가루겔의 hardness는 다른 전분성 식품과는 달리 저장 전의 대조구에 비해서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녹두가루 2대 쌀가루 1/2∼1/8로 변화시켜 제조한 빈대떡의 제조 직후나 동결 저장 후에도 텍스쳐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마이크로파로 10분간 재가열시 초기 hardness는 무포장과 랩포장에서 각각 0.67 kg과 0.76 kg으로 비슷하였으나 방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이가 커져 24시간 후에는 각각 4.13 kg와 1.70 kg으로 나타났다. 조직감 기호도는 녹두가루겔의 경우 재가열 방법에 관계없이 아주 단단한 상태를 보여 낮게 평가되었고, 풍미도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마이크로파로 재가열시 나쁜 냄새가 발생되었다. 녹두를 주성분으로 한 빈대떡은 조직감이나 풍미 기호도 평점이 모두 4점대로 나타나 재가열 방법에 관계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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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일식메뉴 중 비가열 처리 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Non-thermal Processed Japanese Foods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 송주현;최유진;랑효민;이광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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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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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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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의 검출을 이용하여 일식당의 식자재, 조리공정, 조리 기구, 조리 종사자의 오염수준을 예측하고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서울시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초밥과 생선회를 수거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오염수준으로부터 각 공정별 위해 인자를 고려하여 최종오염수준을 예측한 결과, 새우 및 문어초밥의 경우, 모든 초밥이 저장기간 동안 S. aureus가 증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어 초밥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이는 생선회가 온도변화에 따른 균의 증식이 활발하고, 일식당에서 초밥을 섭취하기 직전에 초밥 중 생선회의 급속한 온도 변화가 나타나 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초밥의 민감도 분석 결과, 완성된 초밥의 섭취 시 온도의 민감도 값이 0.419로 최종오염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두 종류의 초밥에서 동일하게 보관 시간과 섭취 시의 온도가 최종 오염수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초밥을 섭취하는 것이 균의 농도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초밥을 조리 후 즉시 섭취하는 것이 균의 증식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어, 도미, 방어회의 경우 섭취 시간에서 민감도 값이 0.71로 가장 큰 민감도를 나타내었고, 섭취 시 온도 또한 민감도가 크게 나타났다. 초밥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 실온 보관 시, 섭취시간이 2시간 이내일 때 식중독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소루쟁이 뿌리 추출물(Rumex crispus L.)의 라디칼 소거능과 항균력 평가 및 화장품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Efficacy Evaluation and Cosmetic Application of Rumex crispus L. Root Extract)

  • 박유진;양재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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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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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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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소루쟁이 뿌리 추출물의 유효성 실험을 위해 항산화 활성 및 항균 효능을 확인하고 제형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활성으로는 DPPH radical scavenging, FRAP activity, ABTS+ radical scavenging, SOD-like activity를 진행하였으며 항균 활성 평가는 Staphylococcus epidermidis, Staphylococcu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Escherichia coli, Candida albicans 균주에 대해 생육저해환과 최소저해농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소루쟁이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스킨을 21일 동안 pH, 온도, 일광에 대한 경시 변화를 확인하였다. 항산화 평가 결과 0.0625-1mg/mL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육저해환의 경우 100mg/mL 농도에서 각 균의 생육저해환이 10.45±0.34, 9.77±0.59, 9.92±0.22, 10.08±0.12로 대조군인 Methyl paraben에 비해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소저해농도의 경우 100mg/mL 농도에서 S. aureus, E. coli에 대한 항균력을 확인하였다. 스킨의 pH 농도가 4.0, 6.0, 7.0에서 흡광도의 변화가 미미하였고, 4℃, 25℃, 40℃에서 온도가 높아질수록 변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스킨을 일광과 실온에서 보관했을 때 일광에서 변색이 일어난 것을 보아 소루쟁이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은 차광하여 저온 보관하면 변색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소루쟁이 뿌리 추출물은 항산화, 항균 활성을 기대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로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LiF:Mg,Cu,P TLD의 잠상퇴행과 열처리 특성 (Thermal Annealing and Fading Characteristics of LiF:Mg,Cu,P TLD)

  • 도시홍;이우교;유명진;강희동;김도성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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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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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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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LiF에 Mg, Cu, P를 활성제로 첨가한 고감도의 LiF:Mg,Cu,P TLD를 제작하고, 잠상퇴행과 열처리조건에 따른 열형광 특성의 변화와 재사용성을 조사하였다. 제작한 LiF:Mg,Cu,P TLD는 시판중인 TLD-700(Harshaw Chemical Co.)에 비해 25.3배 열형광 강도가 높았으며, 실온에서 1개월 간 보관했을 때는 주 peak의 잠상퇴행이 나타나지 않았고, $100^{\circ}C$에서는 7일 경과 후 50% 정도 열형광강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260{\sim}320^{\circ}C$의 온도 영역에서 열처리에 따른 열형광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TLD가 초기의 열형광 강도를 회복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각각 $280^{\circ}C$, 10분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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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synxantha A3가 생산하는 세포외 Guanine Deaminase의 성질 (The Properties of Extracellular Guanine Deaminase from Pseudomonas synxantha A3)

  • 전홍기;박정혜;이성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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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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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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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seudomonas synxantha A3가 생산하는 세포외 guanine deaminase의 몇가지 성질을 검토하였다. 본 효소의 안정 pH는 6.5-7.5 부근이었으며, 열안정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각 온도에서 10분간 처리하였을 때 4$0^{\circ}C$까지 안정하였고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서서히 실활되었다. 또한 pH 8.0의 0.2M potassium phosphate 완충액에 본 효소를 보관하였을 때 실온에서 30일간 안정하였고 alcohol 및 acetone은 본 효소의 안정화에 효과가 없었다. 효소활성을 위한 최적온도 및 pH는 각각 5$0^{\circ}C$와 pH 7-8 부근이었다. 본 효소는 1mM의 Hg$^{++}$, Ag$^+$, Li$^+$에 의해 각각 50%이상 저해되었으며, 0.1mM의 Ag$^+$에 의해서도50%이상 저해되었다. Li$^+$에 의해 저해된 본 효소에 EDTA를 가하였을 때 효소의 활성회복에 효과가 있었다. 본 효소의 활성은 1mM의 pentachlorophenol에 의해 50%, p-CMB에 의해 40%정도 저해되었다. p-CMB에 의해 저해된 본 효소에 thiol compound를 가하였을 때에는, 사용된 시약 중 glutathione이 본 효소의 활성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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