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고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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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도에서 채집된 실고기과 한국 첫기록종, Hippichthys penicillus (First Record of the Beady Pipefish, Hippichthys penicillus (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from Namhaedo Island, Korea)

  • 조현근;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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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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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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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도-서태평양산 실고기, Hippichthys penicillus 1개체(표준체장 124.5 mm)가 우리나라 남해도의 동대만으로 유입되는 소하천 하구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본 종은 주둥이가 비교적 길며, 직선형의 몸통 측면 융기선이 꼬리 융기선과 연결되지 않고 항문 앞에서 끊기는 점 등에서 같은 속의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본종의 신한국명으로 '흰점실고기'를 제안한다.

한국산 실고기과(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어류 1미기록종, Syngnathoides biaculeatus (New Record of Syngnathoides biaculeatus (Bloch) (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from Korea)

  • 김병기;정충훈;명정구;곽우석;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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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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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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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남 통영과 거제에서 실고기과 어류 2개체가 채집되었다. 한국에서는 미기록종인 Syngnathoides biaculeatus로 동정되었고, 본종이 포함되는 속(Syngnathoides) 역시 한국 미기록으로 확인되었다. 본 종의 형태는 긴 형태를 띠며, 체륜상 골판으로 덮여 있다. 몸통부는 두부와 꼬리부보다 굵으며, 두부와 몸통은 일자형이다. 주둥이는 긴 관모양이며, 눈 후연에서 아가미 후연까지의 길이보다 길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뒤쪽에 위치하고, 매우 작은 뒷지느러미가 있으며, 연조이다. Genus Syngnathoides는 "잘피실고기속", S. biaculeatus는 "잘피실고기"로 각각 국명을 신칭한다.

한국에서 출현한 실고기과(실고기목) 미기록종, Hippocampus sindonis (First Record of Hippocampus sindonis (Syngnathiformes: Syngnathidae) from Korea)

  • 김성용;권선만;최승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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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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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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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거문도 연안에서 채집된 해마속의 어류를 근거로 Hippocampus sindonis를 한국에서의 미기록종으로 보고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1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4개이며, 10개의 몸통 체륜과, 37개의 꼬리 체륜 등을 가지는 특징에 의해 국내의 유사종과 구별되며, 국명은 "신도해마"로 명명하였다.

한국산 큰가시고기목, Solenostomidae과 어류 1 미기록종, Solenostomus cyanopterus (First Record of Ghost Pipefish, Solenostomus cyanopterus (Solenostomidae: Gasterosteiformes) from Korea)

  • 임후순;박정호;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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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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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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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큰가시고기목, Solenostomidae (국명신칭: 유령실고기과)에 속하는 Solenostomus cyanopterus 암컷 1개체(표준체장 73.6 mm)가 경북 영덕연안의 수중에서 처음 채집되었다. 다른 실고기류와는 달리, 유령실고기류는 암컷의 배지느러미가 융합되어 변형된 육아낭을 가지고 등지느러미에 극조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본종은 주둥이의 폭이 넓고 꼬리자루가 짧고 폭이 넓으며, 피질돌기와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중에서 관찰한 바로는, 암수 짝을 지어 머리를 아래로 하여 마치 떠다니는 해조류나 낙엽같이 느리게 유영하였다. 본종의 신한국명을 "유령실고기"라고 명명하였다.

냉각방식에 따른 반냉동 돼지고기, 쇠고기와 참치의 신선도 변화 (Effects of Sub-freezing Systems on the Freshness of Pork Loin, Beef Loin and Tuna)

  • 김돈;장영기;박기환;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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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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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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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존 냉장고의 특선실과 새로운 냉각방식의 냉장고에 돼지고기, 쇠고기, 냉동참치를 저장하면서 그들의 품질을 비교하여 각 냉각방식의 차이가 부분 냉동식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반 냉장고 특선실$(-1^{\circ}C)$, 강제순환식 저장방법$(-5^{\circ}C)$, 그리고 자연대류식 저장방법$(-5^{\circ}C)$으로 저장하면서,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VBN, TBA, 및 수분함량을, 냉동참치는 K-value와 VBN값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 기간 중 모든 시료에 대해서 강제순환식 저장방법에서 수분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VBN의 경우도 수분함량에 영향을 받아서 강제순환방식이 다른 저장방법들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돼지고기의 경우 TBA값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쇠고기의 경우는 VBN에 대하여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TBA값은 일반 특선실과 자연대류식 저장방법에 대하여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반면 포장을 한 경우는 일반 특선실과 강제순환 및 자연대류 저장방법에서 돼지고기의 품질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냉동참치는 VBN과 K-value에 대하여 일반 특선실과 자연대류식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cold chamber의 온도를 $-5^{\circ}C$ 정도인 subfreezing온도로 유지하고, 자연대류 냉각방식을 적용하면 가정용 냉장고를 사용하여 육류 및 어류의 신선도를 현저히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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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사육에 의한 한국산 실고기과(Syngnathidae) 2종, 풀해마(Urocampus nanus)와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의 초기생활사 비교 (Comparative Early Life History of Two Pipefish, Urocampus nanus and Syngnathus schlegeli (Syngnathidae) in Laboratory Culture from Korea)

  • 이재환;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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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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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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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provides a detailed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larvae obtained from Urocampus nanus and Syngnathus schlegeli male brood fish over 20 days of culture in the laboratory. In both species, mating takes place when several males each spread their brood pouch like a wing to attract a female's attention. When the female begins to swim upward, the males follow her and receive her eggs in their brood pouches. Newborn larvae of U. nanus and S. schlegeli had already completed formation of dorsal and caudal fin rays, but not of pectoral fin rays. Pectoral fin rays were completely formed 15 days after release in S. schlegeli and 20 days after release in U. nanus. The ratio of caudal fin length to standard length increased until 8 days and decreased thereafter in S. schlegeli, while in U. nanus this ratio declined continuously after hatching. The larvae of the two species were very similar in external morphology, but well distinguished by the number of dorsal fin rays (15-16 in U. nanus vs. 39-43 in S. schlegeli), the presence of a membrane under the tail (absent in U. nanus vs. present in S. schlegeli), and the presence of melanophores in the dorsal fin (present in U. nanus vs. absent in S. schlegeli). Based on this study, U. nanus appears to be evolutionally more similar to pipefish than to seahorse.

한국산 실고기과(Syngnathidae) 어류 1미기록종, Festucalex erythraeus (Gilbert, 1905)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Red Pipefish Festucalex erythraeus (Syngna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이재환;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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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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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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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 single specimen of Festucalex erythraeus, belonging to the family Syngnathidae, was first collected from Seogwipo, Korea, on August 12, 2019.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by a low median dorsal snout ridge, and a lateral trunk ridge extending to the last trunk ring. Festucalex erythraeus is similar to the congeneric species, F. rufus: however, it is distinguished by the number of tail rings (32-37 in F. erythraeus vs. 31 in F. rufus). Here, we suggest the new Korean names "Min-sil-go-gi-sog" for the genus Festucalex and "Deung-huin-jeom-sil-go-gi" for the species F. erythraeus.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yngnathus schlegeli i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회;곽석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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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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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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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광양만 대도주변 잘피밭에서 채집된 실고기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실고기는 요각류 (Copepoda)와 잘피의 엽상체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단각류 (Amphipoda)의 일종인 옆새우류 (Gammaridea)를 주로 섭이하였으며, 그 외, 카프렐라류 (Caprellidea), 주걱벌레붙이류 (Tanaidacea), 곤쟁이류 (Mysidacea) 등을 소량 섭이하였다. 실고기는 성장함에 따라 섭이된 먹이생물 조성의 변동이 뚜렷하였다. 어린 실고기는 요각류를 주로 섭이하였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옆새우류를 주로 섭이하였다. 먹이생물의 조성은 계절에 따라 변화되었는데, 봄철에는 요각류가, 여름철과 가을철에는 옆새우류가 주로 섭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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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지세포만 잘피밭 어류 종조성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Eelgrass Bed in Jisepo Bay of Geoje Island, Korea)

  • 김병기;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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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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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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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남 거제시 지세포만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을 조사하기 위해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인력을 이용하는 surf net으로 어류를 매월 간조 시 1회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7목 19과 34종, 1,110개체, 5,107.7 g이 채집되었다. 그물코쥐치, 망상어, 실고기, 두줄베도라치 순으로 많이 채집되었고 이들은 전체 개체 수의 73.5%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은 가시망둑, 풀해마, 일곱동갈망둑, 점베도라치, 복섬, 조피볼락, 민베도라치로 전체 개체수의 20%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의 경우, 그물코쥐치, 망상어, 복섬, 조피볼락, 가시망둑, 두줄베도라치, 점베도라치, 실고기 순으로 많이 채집되었고 전체 채집된 개체 생체량의 89.5%를 차지하였다. 잘피밭 어류 군집은 수온에 따라 뚜렷한 계절 변화를 보여 6월을 기점으로 어종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채집된 종수와 생체량 모두 최대를 기록하였고 개체수는 5월부터 증가하여 9월에 절정에 달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종다양도 지수는 12월에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