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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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생존자의 재활을 위한 국내 프로그램 고찰 (Review of Rehabilitation Programs for Cancer survivors)

  • 한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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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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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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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의료 기술의 발달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암치료는 종료되었지만 암생존자들은 지속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따라서 암생존자들이 경험하는 문제에 총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통합 재활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내용 및 구성을 확인하고 재활의 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통합재활프로그램 개발의 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문헌검토를 통해 검색된 13개의 연구 논문을 고찰한 결과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운동, 심리사회적, 통합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었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향상과 피로, 이차암 또는 암 재발과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재활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심리사회 프로그램은 삶의 질, 우울, 불안 등과 같은 정서의 변화, 긍정적 자기 변화를 표현하는 외상 후 성장으로 효과를 측정하였고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통합재활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을 모두 향상시켰다. 향후 암생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직업 재활 측면까지 고려되어야 하며 암생존자의 다양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12주간 복합트레이닝이 비만과 골다공증 지적장애인의 신체조성, 건강체력,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사례연구 (The Effect of 12 Weeks of Combined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and Bone Mineral Density of Obese and Osteoporotic Intellectual Disabilities-Case study)

  • 한동기;양한나;서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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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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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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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산소와 저항성 운동이 접목된 복합트레이닝을 비만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지적장애인 성인에게 12주간 적용한 후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신체구성검사, 건강관련체력 그리고 골다공증의 변화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들의 운동은 12주간 주2회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구성된 복합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유산소운동은 저강도에서 시작하여 점증부하원리를 적용하였고, 저항성 운동은 15회를 반복할 수 있는 강도로 설정하였다. 신체조성과 골밀도는 운동전, 6주, 12주 세 차례 측정하였고, 건강체력평가는 운동전과 운동 후 측정하였다. 체중, 체지방은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감소하였고, 골밀도는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증가하였다. 체력요인으로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이 운동전에 비해 운동 후 개선되었다. 본 연구결과로 12주의 복합트레이닝은 하지근력을 증가시켜 걷기, 달리기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체력의 향상과 골밀도의 증가를 일으키는 운동임을 확인하였다.

징병신체검사 대상 남성의 분노표현 양식, 우울, 그리고 혈압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Anger Expression Mode, Depression, and Blood Pressure in Korean Male Military Draftees Subjected to the Examining Procedure)

  • 박동균;윤탁;신민섭;이상선;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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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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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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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 표현 양식, 우울과 혈압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방법 : 총 868 명의 징병신체검사 대상자에서 신체검사 당일 자기보고형 설문지인 Spielberger의 분노 표현 척도, MMPI 억압 척도, 그리고 Beck 우울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실시 후 혈압, 체중, 키를 측정하였다. 결과 : 1) 고혈압군과 정상혈압 군간에 Spielberger 의 분노 억제 및 분노 표출 점수, BDI 점수, 그리고 MMPI 억압점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각 척도 점수의 상위 25% 와 하위 25% 집단간에 혈압측정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분노 억제나 분노 표출의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상호작용 효과가 우울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 징병신체검사 대상자에서는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우울, 그리고 혈압간에 유의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분노 억제와 분노 표출간의 상호 작용이 우울과 관련된 중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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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높이에 따른 복합운동프로그램 적용 시 20대 비만 여대생의 신체생리 및 체력적 기능 변화 (Changes of Biophysical and Physical Fitness Function on Combined Exercise Program in 20'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Obesity according to Heights of Insole)

  • 신철화;김찬규;장일용;이은상;정대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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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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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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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대 비만 여대생의 복합운동 시 운동화 속 인솔의 높이의 차에 따른 비만관련 신체생리 및 체력적 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비만 여대생 36명을 인솔의 높이에 따라 0cm군, 5cm군, 9cm군으로 군당 12명씩 분류하여 비만 관련 신체 생리는 기초대사량과 체지방률을 측정하였고, 건강 관련 체력은 넙다리네갈래근 등속성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을 측정하여 운동 전과 후 각 그룹 간을 효과적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넙다리네갈래근의 등속성 근력과 기초대사량은 세 군 모두 증가하였으며, 5cm군이 0cm군과 9cm군에 비해 더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인솔의 높이를 적용한 복합운동은 비만 여대생의 근력과 기초대사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정신신체적 증상에 미치는 상관관계 (Effects of Traumatic Events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Burnout, Physical Symptoms, and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s in Korean Fire fighters)

  • 최혜경;김지희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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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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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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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대원들의 외상사건 경험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정서적 탈진, 신체증상, 사회 및 직업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므로써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국의 소방공무원 2,16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월20일부터 2008년 2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 설문, 외상사건경험 설문, 사건충격척도(IES-R-K), 정서적 탈진척도(MBI), 신체증상 측정도구, 사회 및 직업기능척도(SOFAS)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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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을 병행한 척추 안정화운동이 요통환자의 균형능력과 오스웨스트리 장애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abilization Exercise with Abdominal Breath on Balance and Oswestry Disability Index for Low Back Pain Patients)

  • 손호희;오정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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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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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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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복식호흡을 병행한 척추 안정화 운동이 요통환자의 균형능력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20대 요통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은 척추안정화 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복식호흡을 함께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척추안정화 운동만을 시행하였다. 운동은 8주간 적용하였으며 운동 시작 전과 후에 오스웨스트리 요통장애지수 설문지를 사용하여 통증을 비교하고 BioRescue를 사용하여 신체중심이 이동한 길이와 면적을 측정하여 균형능력을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두 그룹 모두 운동 후, 요통장애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체중심이동면적 비교에서 실험군은 운동 후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체중심이동길이의 비교에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실험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그룹간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요통환자에게 안정화운동과 복식호흡을 함께 병행하여 실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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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상황에 따른 운전자의 주관적인 피로감 평가 (Evaluation of driver's subjective fatigue according to driving conditions)

  • 전효정;민병찬;성은정;최현재;김태은;강인형;김소형;김철중;신용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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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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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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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운전자가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3시간 동안 주행했을 때 주관적인 운전 피로감 및 졸림감, 신체적인 불편도를 주관적 평가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운전 피로감은 모든 주행조건에서 운전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졸림감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시내 주행에서 고속도로 주행보다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불편도가 높았다. 따라서 운전 피로는 운전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졸음, 시내주행에서는 신체적인 불편으로 인한 피로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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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정신신체적 증상의 상관관계고찰 (Effects of Traumatic Events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Burnout, Physical Symptoms, and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s in Korean Fire fighters)

  • 최혜경;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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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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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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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대원들의 외상사건 경험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정서적 탈진, 신체증상, 사회 및 직업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국의 소방공무원 2,16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월20일부터 2008년 2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 설문, 외상사건경험 설문, 사건충격척도(IES-R-K), 정서적 탈진척도(MBI), 신체증상 측정도구, 사회 및 직업기능척도(SOFAS)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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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work을 이용한 쾌적한 운전좌석 설계 연구

  • 김원식;박세진;이정우;허윤숙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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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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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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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safework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쾌적한 운전좌석에 대한 3차원 모델링을 하였다. 자동차 시트와 운전대의 조절 범위 및 레이아웃(layout), 그리고 운전자의 눈의 위치 등을 결정하기 위하여, 한국인과 미국인 체형의 95th percentile의 성인 남자와 5th percentile의 성인 여자, 그리고 50th percentile의 성인 남자에 대한 최적 운전상태에서의 엉덩이 점(hip point), 운전대 중심(steering wheel center), 눈의 위치(eye point) 등의 3차원상의 위치를 측정하였다. 인간의 모든 치수와 형태학적 윤곽 뿐만 아니라. 신체의 유동성, 기능적 제한 등이 충실히 반영된 safework 마네킹(mannequin)을 이용하 였으며, 여러 신체 부위의 복합적 움직임을 결정하는 역기구학(inverse kinematics)에 근거하여운전좌석을 모델링 하였다. Safework을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마네킹이나 실물모형(mockup)의 제작에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신체 특성과 유사한 마네킹을 이용하여 인간과 환경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링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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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HAPPI)척도의 구인타당도 (Validity of the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HAPPI) Scale in Physical Activities Participation in Korean Old Adults)

  • 김우경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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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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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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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의 행복관련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 HAPPI)를 개념적으로 그리고 통계적으로 구인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Henricksen와 Stephens(2013)가 개발한 HAPPI 척도를 전문가가 참여한 검사내용에 기초한 증거를 문항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Cronbach's α로 내적일관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수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GFI=.925, CFI .962, TLI .953, 그리고 RMSEA .062으로 모두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개념신뢰도(CR)와 평균분산추출지수(AVE)를 산출하여 수렴 및 판별 타당도를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4요인(Other-focused, Personal recreation and interests, Achievement, Self-Concordant Work, Spiritual and thought-related) 16문항의 측정척도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의 성향을 측정하는 다차원적 행복증진활동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만족하는 척도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HAPPI는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인들에게 적용가능한 척도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