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적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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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남성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음주 (Occupational Stress, Depression, Drinking of Heavy Industrial Male Workers)

  • 김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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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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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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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공업 남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음주를 파악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과 음주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Y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개 중공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312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는 $53.77({\pm}6.33)$점 이었고, 우울은 $12.10({\pm}7.44)$점, 음주는 $10.32({\pm}7.55)$점이었다.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무스트레스와 음주, 우울과 음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음주의 설명력은 15.9%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와 음주, 우울과 음주가 서로 강화할 수 있으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 시 함께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공업 남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한국인 남성 직무스트레스의 평균보다 높으므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우울과 음주수준이 높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울관리와 절주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의 수면의 질과 우울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s)

  • 강지숙;황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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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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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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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학생의 수면의 질과 우울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개 종합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268명을 임의표집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cy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평균 점수는 6.65점이었고, 대상자의 86.6%가 수면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의 우울 평균 점수는 16.89점이었고, 대상자의 25.4%는 경한 우울, 20.5%는 중증 우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는 없었고, 우울은 학년, 학과 만족도와 학교 만족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의 질과 우울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두 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상당수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수면의 질과 우울의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간호학과 학생의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향상을 위한 중재 방안에 이러한 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우울증 위험요인에 관한 다수준 분석: 전라북도 주민을 대상으로 (Multilevel Analysis on the Risk Factors for Depression in Jeollabuk-do)

  • 손정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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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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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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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울증은 정신과적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자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신체적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는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질환이다. 이 연구는 우울증 유무와 연관성이 있는 개인수준과 집단수준의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수준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 결과 여러 개인수준의 변수들과 집단수준의 변수에서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는 요인들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우울증 발생에 있어 전통적인 개인수준의 위험 요인 외에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비롯한 여러 요인들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 관리에 있어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보건사업이 요구된다 할 수 있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 대인관계 및 학습몰입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Physical Health Status, De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Learning Flow in Nursing Students)

  • 김동옥;이혜진;이아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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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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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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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 대인관계 및 학습몰입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재학생 181명으로 2019년 5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분산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은 연령, 학년, 학과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 및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긍정심리자본은 우울(r=-.454, p<.001), 대인관계(r=.611, p<.001), 학습몰입(r=.452,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에는 긍정심리자본(β=.414, p<.001)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외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전공 만족도(β=.177, p=.014)와 학년(β=-.150, p=.026)이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24.4%로 나타났다(F=20.405,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웰빙과 학습 성과향상을 위해 긍정심리자본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이 지각한 외상경험이 직무소진과 우울, 불안 및 대인관계에 대한 차이 비교 연구

  • 이서빈;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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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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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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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차별화는 첫째, 소방공무원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상경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을 고찰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둘째, 소방공무원이 신체적,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고, 심리적 저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복탄력성 방안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 셋째, 소방공무원의 개인 심리적 특성, 사회적 영향 등을 살펴보고 정서적 심리치유를 할 수 있는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질 수 있는 사회복지상담학적 접근으로서의 연구는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경험 영향요인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 요인이 직무소진과 우울, 불안 및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차이 비교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소방공무원들의 직무만족을 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서치유가 될 수 있는 마음챙김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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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전공 남학생의 특성비교 연구 (A Study on PAI Traits of Beauty Major Male Students)

  • 고성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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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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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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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미용전공 남학생들의 사회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및 충남북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남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PAI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용전공 남학생들과 일반전공 남학생들의 평균척도를 비교하였을 때 미용전공 남학생들은 일반전공 남학생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프로파일 유형을 보였으며 타당도척도는 부정적인상(NIM)이, 임상척도에서는 신체적 호소(SOM), 우울(DEP)과 음주문제(ALC)에서 치료고려척도에서는 자살관념(SUI)의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PAI검사에서 미용전공 남학생들을 유의미하게 예측해 줄 수 있는 척도를 탐색하기 위해 미용전공 남학생들과 일반전공 남학생들의 비교에서 유의미했던 15개 척도를 탐색요인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미용전공 남학생들을 예측해 줄 수 있는 변인으로서 신체적 호소(SOM)와 우울(DEP) 척도가 추출되었다. 따라서 미용전공 남학생들이 일반전공 남학생들보다 신체적 문제에 더 집착하는 감정 양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미용전공 남학생들을 선발하거나, 교육 및 상담에서 기초자료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Resilience, and Recognition of Well-dying on the Depression of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 공정현;홍현화;정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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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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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6-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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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 만성질환자의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중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노인 만성질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는 2.60점, 회복 탄력성은 3.14점, 웰다잉 인식은 3.41점, 우울은 3.29점이었다. 우울은 건강행위, 웰다잉 인식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건강행위, 주관적인 건강상태, 웰다잉인식, 동거여부, 성별 순이었으며 변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44.8%이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은 단순한 요인이 아니므로 신체적, 심리적, 성별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aily Hassl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Focusing on the Mediation and Buffering Effects of Spiritual Well-Being and Coping Styles)

  • 김진이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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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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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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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시내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10여개 교회에서 40-50대 여성신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230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경로 분석, 조절효과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는 건강과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부분 매개 효과를 하고 있었다. 즉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저해하고, 저해된 영적 안녕은 신체 건강과는 연관성이 분명하지 않지만 정신건강을 해치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대처기제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12개 대처기제 중에서 자기비판, 긍정적 해석, 자제 등 3개의 대처기제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 원과 건강특성 간의 관계에의 부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에의 함의와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공황장애 환자의 정서상태와 성격특성 (Emotional State and Personality Characteristics in Patient with Panic Disorder)

  • 이경규;최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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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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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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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공황장애 환자들은 공황발작 중에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을 즉각 해소하기 위하여 공격적 행동의 문제, 공존하는 성격장애로 인한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우울증과 관련된 자살시도 및 물질남용과 관련된 물질추구행동으로 인한 문제 등 매우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다. 이러한 공황장애 환자들이 보이는 행동이나 심리적 문제의 기저에 있는 성격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치료진과 환자간의 관계형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갈등을 야기할 수 있고 치료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의 불안과 우울의 정도 및 성격특성을 잘 이해함으로써 좀더 나은 치료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신체형장애 환자 및 정상대조군과의 비교를 통하여 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공황장애 환자 20명과 신체형장애 환자 21명 그리고 정상대조군으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Beck의 우울검사(BDI), Spielberg의 상태-특성불안 검사(STAI) 및 Cattell의 16 성격요인검사(16PF)를 이용한 양군간의 불안, 우울 및 성격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BDI 점수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2) 상태-특성불안 검사 모두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유의하게 불안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3) 16PF 요인 중에서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점수를 보이는 요인은 없었다. 그러나 일차요인 중 O요인(p<0.01)과 Q4요인(p<0.001)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이 신체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16PF 이차요인 중 TOU요인(p<0.05) 낮게 나왔으며, ANX요인에서는 높게 나타났다(p<0.05). 4) 환자군내에서 성별에 따라 그리고 BDI 점수 18점, STAI-T 점수 54점을 기준으로 하여 나눈 두 군간에서의 16PF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환자군내에서 STAI-S 점수 52점을 기준으로 하여 나눈 양군간의 비교에서는 16PF의 일차요인에서는 G요인(p<0.001) 및 Q3요인(p<0.05) 그리고 이차요인 중 SUP요인(p<0.001)에서 52점 이상군이 52점 미만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차요인 중 L요인(p<0.05)에서는 52점 이상군이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공황장애 환자들은 신체형장애 환자들과 정상대조군에 비해 우울과 불안의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 특성은 좀더 죄책감이 많고 불안해하며 정서적으로 유약한 성격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황장애 환자들 중에서는 상태불안이 높은 군이 더욱 도덕적이고 강한 통제력과 초자아를 지니면서 높은 신뢰감을 보이는 것 같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공황장애 환자의 이러한 심리적 그리고 성격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에서의 적절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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