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적

검색결과 6,003건 처리시간 0.034초

녹차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연구 (A Study of Disease Prevalence According to Green Tea Consumption)

  • 백송남;진현화;이현정;김양하;양정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856-861
    • /
    • 2002
  • 본 연구는 녹차의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조사대상자들의 녹차 섭취기간에 따라 녹차를 마시지 않는 대조군과 10년 미만 녹차 섭취군 및 10년 이상 녹차 섭취군의 3분위로 나누어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건강관련 변인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남자가 41명, 여자가 51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대조군이 62.0세, 2분위 60.1세, 3분위 57.2세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으로 음주여부는 1분위에서 45.5%, 2분위 36.1%, 3분위 37.5%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녹차를 마시는 집단에서의 음주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주의 빈도는 1, 3분위에서 주 5~6회 마신다가 50%이상, 2분위는 주 1~2회가 53.8%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흡연여부는 80%정도가 거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바람직한 흡연행동을 나타내었다. 신체활동정도는 모든 집단이 농사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왕성한 활동정도를 보였으며, 건강보조식품은 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충치는 1분위 9%, 2분위 27%, 3분위 36%가 충치가 없다고하여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충치 예방에 다소간의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감기는 각 분위에서 77%, 87%, 76%로 감기를 잘 앓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골다공증에 관한 문진 결과 29%, 64%, 100%순으로 정상이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골다공증 검사율이 저조하여 녹차의 효과를 비교하기는 힘들었다. 식습관 점수는 녹차를 장기간 섭취할수록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녹차를 접할 기회가 많고 주로 질병의 예방 및 개선을 목적으로 마시고 있었기에 녹차의 기능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본 조사의 결과, 녹차의 장기간 음용이 충치,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식습관 향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녹차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차 이외의 다양한 음식과 생활용품으로의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IT 환경에서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증상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ymptoms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firefighter under the IT environment)

  • 오경재;이정미;양충용;박형주;박윤희;유찬욱;강은영;정복희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9권3호
    • /
    • pp.311-322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IT환경에서 소방관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대하여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평가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직접 대면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는 전체 366명의 소방관이 참여하였다. 평가 방법은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에 대한 평가를 위해 NIOSH의 증상 표를 이용한 자가 평가식 설문지로 측정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의 평가를 위해 SF-36을 근거로 측정하였다.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은 상지에서 38.0%, 허리에서 35.5%, 하지에서 21.6%이었으며, 59.3%에서 신체의 두 부위 이상에서 증상이 발생하였다.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갖는 소방관은 상지에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갖지 않는 소방관보다 감정 기복 제한을 제외한 삶의 질의 7 범주에서 유의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반면에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갖는 소방관은 하지나 허리에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갖지 않는 소방관보다 삶의 질의 모든 범주에서 유의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근골격계 질환이 삶의 질에 부정적 효과를 갖음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소방관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은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적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성인에 있어 혈청 철 표지자, 심장 표지자, 생화학적 표지자의 차이 (Difference in Serum Iron, Cardiac, and Biochemical Indices between Alcoholic and Non-alcoholic Fatty Liver)

  • 김철유;문성민;현경예;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85-191
    • /
    • 2009
  • 비록 음주가 간손상을 일으키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긴 하나 다른 인자들 역시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우리는 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군)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남성(비알코올군)에 있어 철 표지자, 심장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의 변화와 차이를 연구하였다.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신체지수,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 좌우 안압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혈색소 농도, 적혈구 용적률,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 평균 적혈구혈색소 농도, 단구 수 역시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화학적 지수인 alanine aminotransferase, ${\gamma}$-glutamyltranspeptidase,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혈당, 크레아티닌, 요산 등도 알코올군이 비알코올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철 지수인 철, 총철결합능, 페리틴 농도 역시 알코올군이 의미있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장기적인 알코올 기인성 지방간이 비음주 지방간에 비해 혈청 철농도, 심혈관 표지자, 그리고 생화학적 표지자들을 더 상승시키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증후군과 같은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천연물로부터 히알루로니다아제 저해제 검색 (Screening of Hyaluronidase Inhibitor in Korean Medicinal Plants)

  • 황선구;양안나;김수정;김민기;김성수;오현정;이정대;이은주;남궁우;한만덕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498-504
    • /
    • 2014
  • HAase는 신체의 연골, 피부, 눈의 초자체 등에 포함된 고분자 다당류의 HA를 분해하는 효소로서 상처나 염증질환 시 활성화되어 염증, 알레르기 유발과 관련된 효소이다. 본 연구는 500종 식물에서 각 종당 한 식물체로부터 한 천연물의 메탄올 추출물(500추출물)을 이용하여 생물학적으로 기능이 다양하고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많은 HAase 저해제를 검색하였다. 그 결과 HAase 저해효과가 가장 우수한 천연물 추출물은 때죽나무 줄기 추출물 57.28%, 매화말발도리 줄기 추출물 53.50%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같은 추출물들의 농도 별 저해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율이 증가하였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때죽나무, 매화말발도리 추출물은 HAase 효소의 저해효과가 우수하여 향후 HA 분해와 관련된 항염증 및 항 알레르기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대사증후군과 비타민 D의 관련성: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하여 (The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Vitamin D in Korean Menopausal Wome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0~2012)

  • 노은경;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18-323
    • /
    • 2015
  • 본 연구는 국가자료인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2)를 이용하여 폐경기 여성(n=4,340)에서 대사증후군과 비타민 D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연령, BMI, TC, 흡연습관 및 중등도 신체활동을 보정한 후, 25(OH)D에 대한 평균값($M{\pm}SE$)이 MSS 0은 $18.18{\pm}0.29ng/mL$, MSS 1은 $18.09{\pm}0.21ng/mL$, MSS 2는 $18.07{\pm}0.19ng/mL$, MSS 3은 $18.04{\pm}0.21ng/mL$, MSS ${\geq}4$$17.27{\pm}0.23ng/mL$로 MSS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p=0.041), 비 대사증후군($18.11{\pm}0.14ng/mL$)에 비하여 대사증후군($17.66{\pm}0.16ng/mL$)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42).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증가와 대사증후군은 비타민 D의 수준과 역으로 관계가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신축 아파트 라돈가스 농도 계측 (Measurement of Rn-222 Gas Concentration of Newly Constructed Apartment House in Gwangju Gwangsan-Gu)

  • 장희준;이상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9권4호
    • /
    • pp.257-261
    • /
    • 2015
  • 라돈은 우라늄-238과 토륨-232가 방사성붕괴 과정을 거친 후 생성되며, 무색, 무취의 불활성 기체로서 지하 또는 밀폐된 공간에 축적된다. 우라늄-238과 토륨-232는 지각의 암석이나 토양 등에 포함 돼 있다. 건축자재는 암석이나 토양을 재료로하여 만들어 진다. 가스 형태의 라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유입되고 라돈의 딸핵종이 폐나 기관지에 침적 되어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창문을 닫고 열은 상태에서 라돈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로 보아 신축 아파트 실내 평균 라돈농도는 미국 일반인 공기 중 라돈가스 최대허용농도 기준치 4 pCi보다 이하의 값이 나타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측정 결과로 볼 때 신축 아파트의 라돈농도로 인한 피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라돈가스가 신체 내에 축적이 되면 폐와 같은 경우는 폐암과 같은 피폭에 의한 피해를 얻을 수 있으므로 방사선 방어적 측면에서 측정 결과와 같이 라돈 농도를 낮추기 위해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 피폭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싸이클로스포린, 케토코나졸, 0.1% 타크로리무스 연고제제로 병용 치료한 군 사역견의 항문주위 누공 3례 (Combination Therapy with Ciclosporine, Ketoconazole and 0.1% Tacrolimus Ointment for Fast Reduction of Perianal Fistulae Lesions in Three Military Working Dogs)

  • 서경원;안진옥;고예린;박종우;채지상;황철용;윤화영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746-750
    • /
    • 2010
  • 세 마리의 군 사역견이 신체검사와 직장 검사 등을 통해 항문주위 누공으로 진단되었다. 초기 치료는 단기간의 싸이클로스포린과 케토코나졸과 0.1%의 타크로리무스 연고제제로 시작하였다. 병변이 거의 다 치료가 되었을 시점부터 0.1% 타크로리무스 연고제제를 도포 횟수를 줄여서 실시하였다. 세 마리 모두에서 병변은 2-8주 사이에 별다른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 사라졌으며, 완치는 증례 1, 2, 3에서 각 13, 6, 4주에 이루어졌다. 이 세가지 약물의 병용 프로토콜은 항문낭과도 연결된 항문주위 누공에서도 병변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초기에 빠른 병변의 해소에 도움이 되어 병변으로부터 발생되는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기간이 늘어나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적인 측면 외에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므로 개에서 발생하는 항문주위 누공에 효과적인 치료 프로토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사증후군에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arotid Artery Ultrasonography for the Metabolic Syndrome)

  • 공혜정;강영한;조평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6권3호
    • /
    • pp.219-225
    • /
    • 2013
  • 본 연구는 CIMT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위험요소들이 CIMT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하여 경동맥 초음파를 시행한 279명(남자: 187명, 여자: 92명) 중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의 평균연령은 $50.3{\pm}12.3$세(30 ~ 79세)이었고, 남자 $49.5{\pm}11.7$세, 여자 $51.9{\pm}13.4$세였다. 피검자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압과 신체계측을 하였고 8시간 금식 후 혈액을 채취하여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피어슨 카이제곱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CIMT는 여자보다 남자가 유의하게 증가 되었고, 특히 연령이 CIMT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체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0.5%이었고 정상군과 비교하여 대사증후군에서 CIMT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대사 이상 및 대사 이상 항목 군집성이 증가 할수록 CIMT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관련이 있는 구성요소를 가진 대사증후군과 CIMT는 양의 상관관계(r=0.378, P<0.01)가 있었고, 대사증후군과 Abnormal CIMT에 대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Abnormal CIMT는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Exp(B)=2.725, p<0.05). 이상의 결과는 대사증후군에서 심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일차 예방 전략으로 B-mode 초음파를 이용하여 측정된 CIM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적극적으로 권고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해녀 우울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aenyeo with Depressive Disorders)

  • 박준혁;전병선;이창인;김문두;정지운;정영은
    • 생물정신의학
    • /
    • 제23권2호
    • /
    • pp.63-68
    • /
    • 2016
  • Objectives Haenyeo are Korean professional women breath-hold divers in Jeju islan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epressed Haenyeo group, compared to non-Haenyeo depressed group. Methods This study included 75 Haenyeo and 340 non-Haenyeo with depressive disorders recruited from the Dementia Early Detection Program in Jeju island. Structural diagnostic interviews were perform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 All pati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Questionnaire (SMCQ),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 and the Blessed dementia scale. Depression was evaluated by the Korean version of short form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K-SGDS) and cognition was assessed by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 assessment packet. Results Although the mean scores of the K-SGDS were similar between Haenyeo and non-Haenyeo depressed groups, the Haenyeo group showed a higher mean score on the PSQ-15 (p < 0.001, ANCOVA adjusting for age, the K-SGDS and education). The Haenyeo group showed poorer performance on the Korean Version of Frontal Assessment Batter (p < 0.001),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CERAD Assessment Packet (p < 0.018), the word fluency test (p < 0.001), and the word list memory test (p = 0.012) in ANCOVA adjusting for age and education. The mean SMCQ score was higher in the Haenyeo depressed group than in the non-Haenyeo depressed group. Conclusions The Haenyeo depressed group shows cognitive dysfunction, especially frontal lobe dysfunction, compared to the non-Haenyeo depressed group, indicating the Haenyeo depressed group may have more severe frontolimbic dysfunction due to chronic exposure to hypoxia. The Haenyeo depressed group suffers more somatic symptoms than the non-Haenyeo depressed group.

미토콘드리아 생합성 촉진을 통한 신선초와 홍삼 복합물의 운동수행능력 증가 효과 (Ashitaba and red ginseng complex stimulates exercise capacity by increasing mitochondrial biogenesis)

  • 김창희;김미보;이승호;김예진;황재관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9권6호
    • /
    • pp.685-692
    • /
    • 2017
  • 극심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리듬 등에 의한 부족한 신체활동은 체력을 약화시키고 비만, 당뇨, 고혈압, 우울증, 근감소증 등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ARC가 운동능력 증진에 미치는 효능을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ARC를 처리함에 따라 근육 세포 내에서 p-AMPK와 SIRT1 단백질, PGC-$1{\alpha}$, NFR1, TFAM mRNA 발현양과 미토콘드리아 양이 증가하였다. 세포실험에서 ARC는 RGE와 AE단독으로 처리에 비해 ATP 생성을 더 많이 하였으며, 동물실험에서도 RGE군과 AE군에 비해 ARC군에서 운동수행능력이 더 향상시켰다. 세포 실험과 마찬가지로 ARC는 동물의 근육 조직 내에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젖산 발생량 감소 및 산화스트레스 억제로 인해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쉽게 회복시켰다. 따라서, 신선초와 홍삼 복합물에 대한 인체수준에서 과학적인 증거 및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의 산업적인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