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생골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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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협측 수평 골절단술 직후 교정력에 의한 초기 치아주위 조직반응 (THE INITIAL TISSUE CHANGE TO THE IMMEDIATE ORTHODONTIC FORCE FOLLOWING BUCCAL HORIZONTAL SUBAPICAL OSTEOTOMY OF MAXILLA)

  • 홍광진;안병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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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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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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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악교정수술을 요하는 악안면 기형환자에서 술후 교정치료시기는 골 치유정도 또는 골편의 안정성과 환자의 악골운동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근래에 악교정 수술시 이동골편의 고정에 miniplate나 screw등을 이용한 견고성 고정 방법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는 술후 악간 고정기간을 최소화하고 교정력에 의한 골편의 변위 가능성을 줄이므로써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한편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시행할 경우는 골 절단술에 의한 혈류량의 변화와 외과적 처치에 의한 치주조직의 염증반응과 대사작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아이동과는 골개조, 초자양 변성 및 치근흡수 등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저자 등은 고양이의 상악골 협측 치근단 하부에 수평적 골절단술을 시행한 후 즉시 교정력을 가하여 초기의 치주조직 반응을 교정력만을 가했을 때의 조직반응과 비교 관찰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골절단술 시행후 즉시 교정력을 가한 실험군에서 교정력만을 가한 대조군에 비해 1. 압박측에서 치조골면을 따라 보이는 파골세포의 수가 증가하였고 골흡수 양상도 보다 직접성으로 관찰되었다. 2. 압박측에서 초자양 변성정도는 보다 경미하게 관찰되었다. 3. 견인측에서 신생골 형성은 치조골면을 따라 균일하게 형성되었고 대조군에 비해 다소 증가된 양상으로 뚜렷한 휴지선이 관찰되었다. 4. 치근흡수는 양군 모두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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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농축 혈장과 혼합된 이종골 이식재($Bio-Oss^{(R)}$)가 가토 두개골 결손부 초기 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latelet-rich plasma(PRP) in combination with anorganic bovine bone($Bio-Oss^{(R)}$) on the early wound healing of rabbit cranial defects)

  • 임동웅;장현선;박주철;김흥중;이종우;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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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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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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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혈소판 농축 혈장은 구강과 안면부 재건수술에 새로이 사용되는 유용한 첨가물이다. 혈소판은 상처 치유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며, 혈소판은 상처부위에 빠르게 도달하여 응고를 형성한다. 그리고 다양한 성장인자를 분비한다. 이러한 성장인자는 골의 형성과 혈관의 증가, 골 이식재의 치유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험 동물을 통하여 혈소판 농축 혈장에 함유된 혈소판의 정량화를 통한 성장인자 함유량을 추정하고, 방사선학적, 조직학적 평가를 통해 혈소판 농축 혈장이 초기의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있다. 15마리의 가토 두개골에 6mm trephine bur(외경 8mm)를 이용하여 경뇌막의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4개의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각각의 두개골 결손부는 $Bio-Oss^{(R)}$만 이식한 군, PRP만 이식한 군, PRP와 $Bio-Oss^{(R)}$를 혼합하여 이식한군, 그리고 아무것도 이식하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각각의 재료를 이식한 후 비흡수성 차폐막($Tefgen^{(R)}$)을 위치시키고 흡수성 봉합사로 일차봉합을 시행하였다. 각 군 당 술 후 1, 2, 4주의 치유기간을 설정하였다. 동물을 희생시키고 두개골을 절제하였다. 먼저 방사선학적인 골 밀도 측정을 시행하고, 조직학적 평가를 위해 통법에 따라 조직 표본을 제작한 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가토 귀 변연정맥에서 채취한 10 ml의 혈액을 원심분리하여 혈소판 함유량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혈소판 농축 혈장은 일반 혈액에 비해 약 4.02배 많은 수의 혈소판이 함유되어 있었다. 2. 방사선적인 평가에서 1, 2, 4주 사이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Bio-Oss^{(R)}$에 PRP를 이식한 군에서 골의 밀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p<0.01). 하지만, 동일한 시기에 PRP만 이식한 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p>0.05), $Bio-Oss^{(R)}$만 이식한 군과 $Bio-Oss^{(R)}$에 PRP를 이식한 군의 차이 또한 발견할 수 없었다(p>0.05). 3. 조직학적 평가에서 모든 이식재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골 형성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에 비해 PRP만 이식한 군에서 더 두꺼운 섬유성 결합을 보이고 있다. 대조군과 PRP만 이식한 군과 비교해 $Bio-Oss^{(R)}$$Bio-Oss^{(R)}$에 PRP를 혼합 이식한 군에서 골의 형성이 더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Bio-Oss^{(R)}$에 PRP를 혼합 이식한 군이 $Bio-Oss^{(R)}$만 이식한 군에서보다 더 많은 신생골 형성을 관찰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가토의 두개골 결손부에 $Bio-Oss^{(R)}$에 PRP를 혼합 이식하였을 경우 결손부의 초기 골 형성을 촉진 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교익사진을 이용한 교정치료 전후의 치조골 높이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ALVEOLAR CREST BONE HEIGHT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BY USING BITEWING FILM)

  • 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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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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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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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조골은 치아의 치배와 치근의 발육에 따라 발달하고 치아의 맹출에 따라 골침착이 계속된다. 골의 성분은 끊임없이 소실되고 다시 첨가되며 균형이 깨지는 경우 치조골의 흡수 또는 과다 침착이 일어난다.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의 재위치시 치조골의 흡수로 인한 치조골높이의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의 평가를 위한 여러 선학들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임상연구방법중 재현성과 규격성이 가능한 방사선사진을 이용하게 되었고 그중 치조골의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구치부의 교익사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교정치료 전후에 치조골높이가 어느 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치료전 구치부의 관계가 Cl I인 10-13세(평균 12.2세)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내 상태가 양호하며 선천적 결손이 없으며 심한 치주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치료전후의 교익사진이 있는 환자를 무작위로 총 20명을 축출하여 연구대상으로하였고 상하악 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량을 나타내는 계측치의 평균 표준편차와 중앙값을 구하였다. 2. 상하악좌우측의 치조골의 높이의 치료전후 계측치비교시 거의 모든 계측치에서 하악보다는 상악에서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근원심간의 비교시 3D3과 4M3은 상하 좌우측 모두 원심측이 4M3과 4D3은 근심측이, 4D3과 5M3은 원심측이, 5M3과 5D3은 근심측이, 5D3과 6M3은 근심측이 변화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TX,TY)과 장축의 변화 (A)를 나타내는 계측항목의 비교시 좌우측 모두 상악의 34TX, 34TY, 34A가 크게 나타났고 이 부위의 치조골높이의 변화가 다른 부위에 비해 컸다.정중구개봉합부를 급속확장시킨 후 신생골 형성은 보정 14일이 지난 후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보정 28일이 지난 후에는 신생골형성이 훨씬 왕성하게 진행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위 판별식으로 본 연구대상을 판별한 결과, 전체정판별률은 $92.86\%$였다.왜소치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교하면 bisphosphonate는 indomethacin에 비해 골흡수 억제효과가 더 크며 투여시간에 따른 제약도 더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ubstance P는 인간의 치주인대세포에서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과는 procollagen mRNA와 gelatinase 생성의 정상(steady-state) 수준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prostaglandin 생성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다.EX>는 골기질의 주성분인 type I 교원질의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골개조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중 골개조를 억제하는 부위에서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신뢰구간은 상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5-81.0\%$, 비발치군은 $81.6-84.9\%$, 발치군은 $70.1-72.2\%$로 나타났으며, 하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8-82.2\%$, 비발치군은 $82.1-85.5\%$, 발치군은 $73.1-75.1\%$로 나타났다. 7. 최대치아근원심폭경합, 기저악궁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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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견 급속정중이개시 정중구개봉합부위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 (A LIGHT AND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CHANCES IN INTERMAXILLARY SUTURE DURING THE RAPID MAXILLARY EXPANSION OF YOUNG ADULT DOGS)

  • 이두희;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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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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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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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정중구개봉합의 급속확장은 상악골의 악궁의 폭을 증가시키고, 전방이동을 용이하게하므로 전후방적인 악골의 부조화나 상악치열궁 협착 등을 치료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는 정중구개봉합의 급속이개시 봉합부위에서 나타나는 골개조 과정 및 교원섬유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시행되었다. 생후 6-8개월된 유성견 4마리를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인상을 채득한 후 주조된 급속정중이개장치에 Hyrax screw를 납착하여 장착시키고 1회에 $90^{\circ}$씩, 1일 2회전시켜 10일간 지속하였다. X-ray상에서 봉합의 이개를 확인한 후 이개직후, 15일, 30일 그리고 60일간의 보정기간을 거쳐 희생시키고 정중구개봉합부를 절취하여 봉합부위의 변화를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중구개봉합 확장 직후 양 봉합골단의 일부에서는 신생골 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양 골단 사이의 교원 섬유속이 중앙에서 늘어나 골간거리가 확장되었다. 2. 정중구개봉합 확장 15일 후, 봉합면에서는 많은 파골세포를 가진 골흡수면이 증가되었고 양 골단 사이에 서는 교원섬유속의 주행방향이 불규칙하고, 조섬유세포 수가 줄어든 반면 많은 염증세포가 침윤되어 있었다. 3. 정중구개봉합 확장 30일 후 양 봉합골단에서 많은 조골세포를 가진 신생골이 성장하여 해면골이 형성되었으며, 양골단 사이에서는 교원섬유속이 풍부해지고 조섬유세포 수가 증가되었다. 4. 정중구개봉합 확장 60일 후, 양봉합골단은 해면골이 치밀골로 대치되어 골간거리가 좁아졌지만 계속적인 골개조현상이 관찰되었고, 교원섬유속이 재생된 봉합면에 매입되었으며, 연결 중앙부에서는 서로 교차되고 있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급속정중이개시 정중구개봉합 부위의 유주성 세포의 침윤상태가 유도되는 염증반응이 일어난 후 골개조현상이 일어났으며, 골개조 현상은 급속확장 2 개월 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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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를 위한 특집 2 - 구강악안면영역에서 양성 종양의 영상진단

  • 김경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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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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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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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성 종양(benign tumor)을 언급하기에 앞서 과오종(hamartoma) 및 과다 형성(hyperplasia)과의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양성 종양은 기원조직과 유사한 조직이 이상 증식하는 것으로 서서히 성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치료하기 전까지 이상 증식을 지속하는 진성 신생물을 일컫는다. 이에 비해 과오종은 정상 조직이 무질서하게 과증식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후에는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진성 신생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과오종이 양성 종양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치아종은 정상적인 치성 조직의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성장을 멈추지만 양성 종양으로 분류된다. 과다 형성은 조직의 세포가 정상적인 배열 양상을 보이면서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 양상을 보이지만 그 성장이 제한적이므로 양성 종양과는 구별된다.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무통성으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여 안면 종창이나 동통 등을 유발하는 경우에 발견될 수 있으며, 방사선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방사선검사는 병소의 위치, 범위, 특징 및 병소와 인접 해부학적 구조와의 관계 등 많은 방사선학적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종양은 방사선사진에서 매우 특징적인 소견을 나타내기 때문에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예비 진단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진단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종양들은 방사선사진에서 관찰되는 소견이 매우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종양의 확진을 위해서는 생검이 필수적이며, 방사선검사는 반드시 생검에 앞서 진행되어야만 정확한 방사선학적 진단을 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각각의 특징적인 방사선학적인 소견을 나타내지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양성 종양의 특징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일반적인 특징을 관찰하여 병소가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다. 첫째, 양성 종양은 대개 호발하는 부위가 있으므로 종양의 발생부위는 감별 진단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성 병소는 치아가 형성되는 하악관 상방의 치조돌기에서, 혈관성 및 신경성 병소는 하악관 내에서, 연골성 종양은 하악과두와 같이 연골세포가 잔존되어 있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양성 종양은 대체로 명확한 경계와 피질골성 변연을 보이며, 종종 병소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어 병소 주위에 방사선투과성 띠가 관찰되기도 한다. 셋째,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인접 주위 조직에 압력을 가하면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인접 치아의 변위 또는 흡수, 피질골의 비박, 팽융 등의 소견을 보이며 피질골의 천공은 드물다. 방사선학적으로 양성 종양의 병소 내부는 방사선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불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투과상과 방사선불투과상이 혼재된 상으로 관찰된다. 저자는 이 지면에서 이러한 방사선학적 특징을 기초로 하여 구강악안면영역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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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견에서 periodontal distraction에 의한 급속 치아견인 시 치수 및 치주조직의 변화에 관한 연구 (Pulp and periodontal tissue changes following rapid tooth retraction by periodontal distraction in young adult dogs)

  • 이종진;홍현실;채종문;조진형;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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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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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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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성견에서 periodontal distraction 과정을 통해 급속 견인 후에 치수와 치주조직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유성견의 상악 제2소구치를 발거하고 제3소구치 근심의 치간골을 부분 제거하였다. 견인장치는 6일 동안 하루에 2번씩 견인하고, 강화기 동안 0주, 1주, 3주, 5주, 7주, 9주에 치수와 치주조직의 변화를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학적, 면역조직화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신장된 치주인대 내에서 견인 직후부터 4주까지 활발한 골밀도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2-3주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였다. 강화기 0주에 압박측 치조골의 흡수 및 파골세포 출현, 염증세포 침윤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1주의 신장측 치주인대에서 특징적인 골형성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신생골 형성은 1주와 3주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9주에는 성숙골로의 대치 및 치주인대의 재생으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의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의 발현은 치수, 치주인대 내의 염증 부위에서 나타났으며 0주, 1주에 압박측 치주인대에서 증가하였다가 5주 이후에는 감소하여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상과 같은 소견은 periodontal distraction에 의한 급속 치아 이동이 정상적인 골 재형성 과정을 도모하는 새로운 치아이동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천공형 티타늄막과 탈회동결건조골의 신생골 형성에 대한 영향 (The effect of new bone formation of titanium mesh and 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 이윤호;박준봉;권영혁;허익;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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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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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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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bone formation in the calvaria of rabbit by the concept of guided bone regeneration with titanium mesh membrane and 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The animal was sacrificed at 2 weeks, 4 weeks, 8 weeks, and 12 weeks after the surgery. Non-decalcified specimens were processed for histologic analysis. 1. The titanium mesh but the biocompatibility was excellent the cell-occlusiveness was feeble. 2. The cell-occlusiveness was feeble and also the soft tissue growth of the upper part of the newly-formed bone after operating was excellent in early stage. 3. The maintenance ability of the space for the GBR very was excellent. 4. The titanium mesh the tissue-integration was superior the wound fixation ability excellent. 5. The 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did not promote the bone regeneration. 6. With the lapse of time, formation quantity of the bone some it increased, it increased quantity very it was feeble. Within the above results, the titanium mesh for the guided bone regeneration was excellent, the dεmineralized freeze-dried bone confirmed does not promote bone regeneration.

이종골 이식을 동반한 지르코니아와 타이타늄 임플란트의 골유착에 관한 연구 (On the osseointegration of zirconia and titanium implants installed at defect site filled with xenograft material)

  • 김성원;조인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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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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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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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외과적으로 형성한 골 결손부에 이종골 이식과 함께 식립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골유착에 대한 기계적 안정성과 조직학적 반응을 타이타늄 임플란트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6마리 돼지의 경골에 인위적으로 형성한 골 결손 부위에 대조군인 18개의 상용 타이타늄 나사형 임플란트와 실험군인 18개의 샌드블라스팅한 지르코니아(Y-TZP) 나사형 임플란트를 각각 식립하고 차폐막을 이용하여 이종골을 이식하였으며 1주, 4주, 12주후에 각각 2마리씩 희생시켜 조직 시편을 제작하였다. 식립 직후와 식립 1주, 4주, 12주 후에 각각 페리오테스트를 이용하여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측정하였고, 광학현미경으로 조직학적 관찰과 조직계측학적 분석을 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임플란트의 표면 특성과 골-임플란트 계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페리오테스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성 분석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조직학적 분석 결과, 각 군 모두 4주에 이식골의 재흡수와 조골세포의 활발한 활동에 의해 신생골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골-임플란트 접촉률 분석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특히 4주와 12주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2시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골 면적률 분석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대조군은 균일한 다공성의 거친 표면을 나타냈고 실험군은 무정형 입자들이 불규칙하게 산재된 표면을 보여 주었다. 각 군 모두 4주에 임플란트 표면과 골 조직 사이에 빈 공간이 관찰되었고 12주에는 일부 공간에서 골 조직으로 채워진 양상을 보였다. 결론: 차폐막을 이용한 이종골 이식을 동반하는 경우 본 실험에 사용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골-임플란트 접촉률은 양극산화 표면처리를 한 타이타늄 임플란트에 크게 미치지 못하므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표면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Aloe, Gelfoam, Plaster가 골결손부의 신생골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 Effect of Aloe, Gelfoam, Plaster on Bone Formation in Applying to the Bone Defect)

  • 최의환;김수관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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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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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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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urpose: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loe. Gelfoam. and Plaster of Paris on bone healing. Materials and Methods: Four experimental defects were created for placement of the three materials in the right femur of dogs. One defect served as an empty control site. The evaluation was performed at 1-. 6-. and 12-weeks by light microscopy and radiographs. Results: Radiographic and histologic examinations showed new bone formation in the presence of Aloe, Gelfoam. and Plaster of Paris and similar bone healing reactions. Conclusion: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it was concluded that Aloe, Gelfoam. and Plaster of Paris may be adequate agents for use in bone proc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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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화성 근염에 대한 고찰 (Review of Myositis Ossificans)

  • 배성수;박래준;한동욱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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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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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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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정상적인 골 조직에서의 성장과는 달리 연부조직에 2차적으로 비정상적인 골 조직이 신생되면서 골화되는 현상을 골화성 근염 또는 화골성 근염이라고 하며, 연부조직에 생긴 골은 가장 안쪽에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긴 출혈 또는 괴사 조직의 주위를 섬유모세포가 둘러싸서 생긴 층이 있고, 그 다음으로 골모세포(osteoblasts)로 형성된 미성숙 골조직 충이 있으며, 마지막 주위의 결합조직과 명확한 경계를 이루는 성숙한 골 소주로 구성된 층이 있다. 골화성 근염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류의 정체로 인한 저산소증, 비정상적인 칼슘 대사, 미세한 외상의 반복 및 심한 외상, 장기간 고정,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각기 다른 양상의 골화성 근염을 형성할 수 있다. 골화성 근염이라는 단어는 1868년에 Von Dusch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명확한 구분 없이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 골조직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골화성 근염이라 할지라도 발생 원인과 조직 변화 및 상태 등을 고려한다면 첫째로 선천성 기형과 전신이환을 동반하는 진행성 골화성 근염, 둘째로 신경근과 만성질병, 사지마비, 소아마비, 화상. 다발성 관염 . 파상풍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골화성 근염인 이소성 골화증, 새 번째로 연부조직의 심한 손상 또는 반복적인 손상, 골절, 탈구, 열상 외과적 절개에 대한 부차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외상성 골화성 근염. 네 번째로 위의 세 가지 원인이 아닌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골화성 근염으로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골화성 근염이란 단어로 연부조직에 생긴 비정상적인 골을 통칭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고려해 보다 구체적인 질환명 즉 골화성 근염이 진행성인지. 이소성인지. 외상성인지. 비외상성인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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